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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203

황정음, '일밤' MC 투입은 독이다 시트콤 이 낳은 최고 스타는 떡실신녀 황정음과 청순글래머 신세경입니다. 신세경은 연기자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시트콤이지만 정극 연기로 인기를 끌었지만 황정음은 코믹 연기로 떴습니다. 황정음이 '지붕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우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 커플 김용준과 자신들의 데이트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후 '지붕킥'으로 짬짝 스타덤에 오른 거죠. 지난해 인기 여세를 몰아 황정음은 개편된 '일밤'의 MC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붕킥'과 '우결' 스케즐 때문에 '일밤' 출연을 못하다가 다음달부터 투입될 예정이라는데요, 황정음의 '일밤'MC투입은 그녀 자신뿐만 아니라 '일밤'에도 독이 될 것입니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에서 활동하다가 드라마 연기자로 .. 2010. 1. 8.
'무도' 의좋은 형제, 감동의 고해성사다 고해성사...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요? 고해성사는 종교를 떠나 자기가 지은 죄를 반성하거나 도움을 받은 사람을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무한도전을 보면서 고해성사가 생각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2010년 들어 첫 방송된 은 2009년을 돌아보게 하는 세 코너가 방송돼는데, 모두 나름 의미가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2009년을 한 눈에 회고해 볼 수 있는 스틸사진 전시회인 ‘무한도展’은 때로는 웃음, 때로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과 재미를 주었던 촬영현장의 뒷모습을 1월 10일까지 일산MBC 드림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무한도전’ 맴버와 스탭들의 땀과 눈물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맴버들을 위해 제작진과 팬들이.. 2010. 1. 3.
SBS연예대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 이유 강호동이냐, 유재석이냐? 시상식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연예대상은 한마디로 반전 그 자체였습니다. 강호동의 우세를 점치던 연예기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유재석과 이효리의 공동수상이었습니다. 필자 역시 강호동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했는데, 막상 유재석․이효리 공동수상이 발표되자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과 이효리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왜 SBS가 유재석․이효리에게 대상을 공동으로 수여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SBS는 죽어가는 예능 를 살리고자 하는 실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강호동이 과 에서 큰 활약을 했지만 ‘패떴’의 회생 여부가 SBS측으로서는 더 절박했는지 모릅니다. 지난 11월말 뜬금없이 나온 유재석의 ‘패떴’ 하차설은 SBS예능.. 2009. 12. 31.
MBC연예대상, 유재석의 가슴 찡한 수상소감 연말이 되면 방송 3사의 연예대상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참 말들이 많습니다. 상을 받을 대상자들보다 연예뉴스 기자들과 팬들의 경쟁이 더 뜨겁습니다. 어떤 상이든 그 상에 맞는 대상자에게 돌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이런 저런 말 못할 사연으로 엉뚱하게 돌아가기도 합니다. 공동수상, 전혀 예상치 않은 사람에게 주는 깜짝 수상 등으로 해마다 연예대상 시상식이 끝나면 이런 저런 말들이 참 많습니다. 올 한해 예능프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사람은 누구일까요? 유재석과 강호동 양강 체제 속에 박미선, 이휘재, 이수근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누가 뭐래도 유재석과 강호동이 방송 3사의 예능 프로그램을 쥐락펴락 했습니다. 그럼 왜 두 사람이 예능프로에서 거의 모든 인기 프로그램을 독식했을까요? .. 2009. 12. 30.
강호동, KBS연예대상은 당연한 결과다 연말 방송 3사 연예대상을 앞두고 강호동과 유재석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아줌파파워를 앞세운 박미선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연말 연예대상중 가장 먼저 열린 KBS연예대상은 강호동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이며, KBS연예대상 사상 첫 2연패입니다. 남은 MBC, SBS의 결과가 궁금하지만 일단 강호동이 KBS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대상을 받을 만큼 강호동은 을 통해서 충분히 그 역할을 했습니다. 해마다 연예대상을 두고 말들이 많지만 올해 첫 테이프를 끊은 KBS 연예대상은 나름 공정하게 평가한 시상식이었습니다. 만약 강호동이 받지 못했다면 수상 결과를 두고 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물론 유재석도 충분히 받을 만한 자격이 있지만 KBS.. 2009. 12. 27.
유재석-강호동, 왜 자웅을 가리지 않을까? 김연아가 2009~2010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의 텃세 등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동계 올림픽을 앞둔 모의고사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피겨 등 스포츠 경기에서는 진정한 1인자를 가리고, 많은 선수들이 1인자가 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어디 스포츠 뿐이겠어요?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도 1인자는 존재합니다. 연예가에서도 연기자, 가수, MC 분야까지 1인자가 가려집니다. 그런데 예능 분야에서는 1인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공동 1인자, 예능계의 양대축이란 말로 어정쩡하게 자웅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왜 강호동과 유재석은 진정한 1인자를 가리지 않을까요? 언론사 연예부 기.. 2009. 12. 12.
1박2일, 김종민 투입은 악수중의 악수다 공익근무를 마칠 예정인 김종민이 에 다시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영석PD는 '불미스런 일도 아니고 군복무 때문에 하차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종민의 복귀를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네요. 김종민은 의 원년 맴버입니다. 군복무 때문에 잠시 떠났던 것이고, 이제 제대를 하기 때문에 김종민은 복귀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김종민을 대신해 들어온 MC몽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생활이 1박2일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도 없게 되버렸다'며 은근히 김종민의 전역을 앞두고 견제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에 대타로 들어온 사람이 또 있지요? 바로 지상렬을 대신해서 투입된 김C입니다. 김C는 얼마전에 '예능 안하고 음악만 하고싶다'고 했는데요, 이것을 두고 김종민이 .. 2009. 12. 10.
무한도전, 영어 논란에 대한 '무도팬' 변명 참 답답합니다. 무한도전 한식 특집에 이어 어제 또 영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미국인들과 서툰 영어를 구사했다고 보기 민망했다는 반응은 무한도전 뉴욕편을 만드느라 고생한 제작진과 맴버들의 고생을 몰라준 혹평이기에 팬의 한 사람으로서 변명을 하려고 합니다. 미국에 가서 한국사람들이 꼭 영어를 잘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맴버들의 영어를 놓고 자꾸 비판을 하는데, 반대로 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말을 꼭 잘해야 하나요? 미국사람은 우리 나라에 와서 한국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가 알아서 미국말도 응대해줍니다. 그런데 우리가 미국에 가서 한국말을 사용할 때 손님 응대차원에서 미국인들은 한국말로 응대해주진 않습니다. 영어가 세계 공통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영어를 자유자재.. 2009. 12. 6.
서인영, '패떴'고정투입 필요한 이유 박시연이 하차한 (이하 '패떴' 표기)는 당분간 여자 게스트 체제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효리와 대적할 만한 고정게스트를 물색하기 위해서인데, 여자 연예인중 예능감이 뛰어난 인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아요. 이효리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수 있는 기가 센(?) 사람을 골라야 프로그램이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이효리의 예능끼가 워낙 뛰어나고 섹시컨셉 가수에 걸맞지 않게 언제든지 망가지며 웃음과 재미를 주기 때문에 박시연처럼 앞에 나서기를 꺼려한다면 캐릭터가 죽기 쉽상이에요. '패떴'은 유재석을 중심으로 남자 5명, 여자 2명 등 7명이 함께하는데, 여자의 경우 박예진이 이효리와 대적해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기와 콧소리 애교를 무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박시연이 투입된 이후 이효리의 기를 넘어서지 .. 2009. 12. 2.
유재석, '패떴' 하차는 현명한 선택이다 국민MC 유재석이 에 이어 (이하 '패떴' 표기) 하차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재석이 소속된 기획사와 의 '외주제작' 문제로 유재석은 물론 김태호PD 하차 문제까지 대두돼더니 이제 '패떴' 하차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유재석이 무언가 큰 결심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그런데 하차설이 흘러 나올 때와 달리 '패떴' 하차설에 대해 그를 아끼는 팬들은 '이제 패떴을 하차할 때가 됐다', '하차는 현명한 결정'이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패떴' 제작진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파문 확산 방지에 진력하고 있지만, 유재석은 내년 1월말까지 돼있는 출연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지만 이제 '패떴'을 그만 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2009. 11. 26.
황정음, ‘우결’을 전격 하차한 이유 떡실신녀 황정음이 결혼 버라이어티 (이하 ‘우결’)에서 공식 애인 김용준과 함께 전격 하차 하고, MBC (이하 ‘일밤’)의 ‘우리 아버지’ 코너의 새 MC로 캐스팅됐어요. 같은 예능 프로인데 ‘우결’을 하차하고 ‘일밤’에 새로 출연하는 것인데요, 사실 그녀는 ‘우결’에 계속 출연하면서 ‘일밤’에 출연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황정음은 ‘우결’을 하차하면서 공식적으로 하차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실제 애인 김용준(SG 워너비)과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황정음이 ‘우결’을 전격 하차한 이유는 뭘까요? 이 문제는 ‘일밤’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 표면적으로 그녀는 ‘우결’보다 ‘일밤’을 선택한 것입니다. 황정음의 결정을 보면 그녀가 참 현명하다는.. 2009. 11. 25.
돌아온 쌀집아저씨 김영희PD, ‘일밤’ 살릴까 시청률 3% 내외로 뇌사상태 직전의 (이하 ‘일밤’)를 구하기 위해 쌀집아저씨 김영희PD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의 복귀는 ‘일밤’ 침체가 계속되자 일찌감치 예상됐지만 김영희PD는 처음에는 ‘일밤’ 복귀를 사양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PD는 지난 2005년 최연소 예능국장이 된후 관리자기 때문에 오랫동안 제작 현장을 떠나있었고, 2008년 9월부터 1년간 PD협회장직을 수행하느라 예능현장에 투입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밤’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었고, '일밤'의 전직PD로서 책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코너마다 시청률 참패를 거듭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MBC예능국의 거듭된 설득 끝에 결국 그는 ‘일밤’ 현장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김PD는 어제 ‘일밤’ 개편에.. 2009. 11. 24.
'무도' 뉴욕편, 도를 넘은 비판글 읽어보니 무한도전 '식객' 3탄이 몸살을 앓고 있네요. 정준하가 셰프에게 무례를 범해 안티팬을 양성하고 있는 일은 차치하고라도 타블로형(이선민, 37세)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로 인해 또 다른 측면으로 '식객'편이 일파만파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선민씨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은 현재 폐쇄됐지만 뉴스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너무나 주관적이고 감정적으로 글을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병신', '띨띨', '쥐뿔' '개똥', '개무시',' 또라이' , '쥐뿔' 등 정제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무한도전을 상식 수준 이하로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민씨의 글은 한국의 대표 예능이라는 이 우리 한식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는 좋으나 피자집과 길거리에서 무시당하는 모습에 상당히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글을.. 2009. 11. 23.
'무도' 식객편, 정준하의 똥고집 민망했다 무한도전의 '식객' 특집 3탄이 미국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내에서 유재석팀이 박명수팀과 대결을 펼친 것도 결국 미국에 우리 한식을 알리겠다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길의 담배 냄새나는 음식도 모두 태평양 건너 뉴욕에 우리 한식의 참맛을 알리기 위한 과정으로 여겼습니다. 진짜 본 게임은 미국이니까요. 그런데 막상 미국에 가서 유재석팀의 정준하가 세프와 의견 충돌하는 모습은 한마디로 적전 분열 양상입니다. 제작진이 재석팀과 명수팀에게 두바이호텔 주방장으로 근무하는 셰프(명현지․양지훈)를 한 명씩 투입한 이유는 한식을 제대로 배우라고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정준하가 명현지세프와 충돌하는 모습이 나중에 화해를 해서 더 맛있고 훌륭한 음식을 만드는 갈등 과정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두 .. 2009. 11. 22.
‘패떴’, 박시연이 병풍이 된 진짜 이유 달콤살벌 박예진을 대신해 지난 7월 첫 주부터 박시연이 의 새로운 맴버로 투입됐습니다. 누구나 처음 가는 집은 낯설듯이 박시연은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에 낯을 익히듯 상당히 조심스런 모습을 보이며 적응해 왔습니다. 예능 프로가 낯선 박시연은 ‘패떴’에 나오자마자 시청자들에게 ‘병풍’ 소리를 들으며 혹평을 받았지요. ‘패떴’에서 이렇다하게 활동을 하지 못하는 박시연은 ‘병풍’ 소리와 함께 ‘패떴’의 시청률 하락 주범으로까지 몰렸습니다. 그러나 어제 ‘패떴’을 보니 박시연을 병풍으로 만든 것은 박시연이 아니라 바로 제작진이었습니다. 박시연은 어제 방송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진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그리고 ‘병풍’처럼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박시연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어제 ‘패떴’은 게스.. 2009. 11. 16.
무한도전, 박재범 촬영분을 방송한 이유 박재범이 에 출연했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한다면 지난 5월 5일 촬영분을 어제서야 방송한 거죠. 방송 전에 박재범이 ‘벼농사’ 특집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한국 비하 해프닝으로 출연분량을 편집해야 하느니, 마느니 말도 많았죠. 그러나 김태호PD는 예고한 대로 2PM의 박재범 촬영분을 그대로 방송했습니다. 박재범 팬들은 기약없이 미국에 있는 그를 방송을 통해 다시 본 것으로 좋아할 수도 있지만 ‘한국 비하 논란’으로 졸지에 ‘영어의 몸’이 된 박재범이 더욱 안타까울 것입니다. 어제 ‘무도’에 출연한 박재범을 보고 ‘짐승돌’, ‘예능 잠재력이 풍부한 아이돌 대표’에서 졸지에 미국으로 떠나야만 했던 박재범의 모습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도’에 출연한 박재범을 보며 좋아도 했겠지만 팬들의 마음.. 2009. 10. 25.
‘패떴’, 대성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대성이 에 복귀했습니다. 대성은 지난 8월 11일 ‘패떴’ 녹화를 마치고 귀경길에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그동안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한 달이 넘게 ‘패떴’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 9월 13일 방송 이후 42일만에 이번주 ‘패떴’에 모습을 보인 대성은 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바다에서 하는 게임 등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의 대성은 게임이나 요리를 할 때 막내답게 촐랑거리며 웃음을 주곤 했었는데, 아직 완쾌돼지 않아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란 무리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대성이 차에서 내리자,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밀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포옹으로 대성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패밀리들은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오랜만에 돌아온 대성이 먹고 싶은 걸로 정하자"라며 대성을 배려.. 2009. 10. 19.
김제동 하차 유탄 맞은 유재석, '억울해' 김제동의 하차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물론 정치권까지 나서 이른바 '외압'에 의한 하차라고 하며 김제동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의 하차 문제가 연일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는 '회당 600만원이라는 고액출연료 때문에 퇴출했다'는 해명 자료를 냈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믿지 않고 '외압'에 의한 하차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제동의 하차와 맞물려 또 하나의 뜨거운 감자가 있습니다. 국감자료를 통해 연예인들의 출연료가 밝혀졌는데, MBC에서 지난해 9억 4천여만을 받은 유재석이 때 아닌 김제동 하차 유탄을 맞고 있습니다. 그가 받는 방송 출연료가 서민, 샐러리맨 입장에서 보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으로 김제동에 이은 손석희씨 하차 .. 200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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