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 기 : 그림그리기(수채화), 남의편 길들이기 (애교로~)
◈ 취 미 : 컴퓨터하구 놀기, 수채화, 집안 꾸미기, 사진 촬영
◈ 성 격 : 조금 까칠해서 사람사귀기 힘들지만 한번 사귀면 오래감.
◈ 내가 좋아 하는 것들 (워킹맘이라 엄두도 못 내지만)
∴ 남편 출근시킨 후 텅 집에서 낮잠 자기
∴ 음악 들으며 커피 마시기
∴ 수채화동아리에 나가 그림 그리고 수다 떨기
◈ 내가 싫어하는 것들
∴ 동작이 느려 터진 사람들
∴ 생선 굽기, 양파 썰기
∴ 안 친한 사람들과 척 하며 어울리기
◈ 내가 스스로 장하다고 여겨질 때
∴ 내가 만든 반찬이 놀랍게도 간이 맞을 때
∴ 산(山) 정상에서 세상을 내려다 볼때 (야홋~!)
◈ 내 자신이 싫어질 때
∴ 할 일은 없는데 낮잠이 안 올 때
∴ 남편이 말한 것을 금방 까먹고 잊어 버릴때
∴ 띠끔만 먹어두 몸이 뚱뚱해지는 것 같을때
◈ 내 신랑이 이뻐 보일 때
∴ 사고치고 나서 무안한 얼굴로 씨-익 웃을 때
∴ 내가 해준 음식을 맛있다고 마구 먹을 때
∴ 나보다 더 울 엄마 걱정해 줄 때 (감동~~)
∴ 오늘 저녁은 나가서 먹자라고 말할 때
◈ 내 신랑이 미워 보일 때
∴ 저녁 8시에 밥 먹고 밤 11시에 배고프다고 할 때
∴ 어제 회식하고 오늘 연락도 안하고 또 회식 있다고 할 때
∴ 자기 일에 참견 말라다가 일이 잘 안될땐 무관심 하다며 칭얼댈 때
∴ 운전하면서 옆 차 운전자와 신경전 벌일 때
◈ 별 명 : 현대판 신사임당 (남의편이 지어준 별명인데 맘에 쏙 듬)
◈ 종 교 : 천주교(세례명 골롬바)
◈ 먹 성 : 모든 걸 다 좋아해서 요즘 체중 감당 못함
◈ 신 조 : 잘 키운 아줌마 하나 열 처녀 안부럽다!
◈ 기 타 :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공주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 꼬랑쥐 : 저와 함께 좋은 얘기 나눌 친구들이 이곳을 방문 한 것을 계기로
많았으면 좋겠네요. 얘기 나눌 분은 방명록에 글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