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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203

전현무-최은경, 뉴스를 포기한 아나운서 아나운서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어요. 지성과 품격을 갖추고 앵커석에서 딱딱한 뉴스 원고를 잃고, 한 치 흐트러짐도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어요. 아나운서가 예능에 출연해 '아니 그래도 아나운서인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망가지는 걸 보면 아나운서들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요즘은 '아나테이너' 시대라고 하죠. 예능프로에서 발군의 끼를 과시하는 아나운서들을 보면 개그맨이나 코미디언보다 더 웃기기도 해요. 이렇게 아나운서들에 대한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뜨린 아나운서가 최은경과 전현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바로 뉴스를 포기한 아나운서라는 거에요. 주체할 수 없는 끼 때문에 앵커석을 박차고 나왔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최은경 아나운서는.. 2010. 9. 17.
'강심장' 리지, 강호동 쓰러뜨린 예능걸 어제 '강심장'에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리지(박수영)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올 초 애프터스쿨의 9번째 맴버로 들어온 막내인데, 그녀의 예능끼를 보니 속된 말로 장난이 아니었어요. 리지는 강호동 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을 배꼽 빠지게 했는데요. 보기와는 다르게 '강호동을 쓰러뜨린 예능걸'이었어요. 강호동과 이승기가 리지를 '강심장을 뒤흔들 초강력 부산소녀'라고 소개했는데요. 정말 강심장을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애프터스쿨에 이런 맴버가 있었나?' 할 정도로 다시 보게됐어요. 얼마 전에 오렌지캬라멜로 유닛활동을 할 때 귀여운 표정이 주목을 받았는데, 어제도 깜찍, 상큼, 발랄한 애교 3종 세트를 먼저 선보였어요. 강호동이 '강심장'에 나온 소감을 묻자, 리지는 '1류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영광'이라며 시작부터.. 2010. 9. 15.
'해투', 세븐의 억울한 태도논란 예능 프로에서 게스트로 출연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버릇없는 자세로 종종 '태도 논란'을 빚기도 합니다. '세바퀴'에 출연했던 f(x)의 크리스탈이 대선배 송대관, 태진아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았다가 비난을 받거나 설리가 성의없는 인터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해티투게더3'에 출연했던 세븐의 태도논란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태도논란으로 비난 받기엔 좀 억울하다는 거죠. 세븐이 태도 논란을 빚은 것은 '막대과자 게임'입니다. 이날 박지선과 짝이 되어 막대과자를 입에 물고 먹는 게임인데, 박지선과 가까이 다가가기가 쑥스러워 7cm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함께 출연한 소유진-진이한 커플은 입술이 닿을 정도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소유진커플에 비해 세븐은 상대적으로 시청자들이 보기에.. 2010. 9. 3.
놀러와, 정선희 재기를 응원하고 싶은 이유 방송 전부터 정선희의 '놀러와' 출연을 두고 게시판에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그녀의 출연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어제 정선희가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 등과 함께 '37.5도씨 뜨거운 친구들' 특집편에 출연했습니다. 정선희 뿐만 아니라 여섯 명의 게스트 모두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터라 그동안 마음 속에 묻어두었던 뜨거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예고편에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못다한 이야기를 한다고 했으니까요. 게스트 중 가장 관심이 많았던 것은 역시 정선희였습니다. 그동안 남편 고 안재환의 죽음을 둘러싸고 남편 죽인 여자로 낙인 찍혀서 알게 모르게 마음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상당히 조심스러워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 2010. 8. 24.
김종민-길, 예능 '민폐남'의 특징은? 요즘 주말 예능이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박2일'은 조작설과 MC몽의 병역비리 의혹, '무한도전'은 레슬링 우롱 등 인기가 많은 만큼 바람 잘 날이 없어요.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예능 민폐남 논란입니다. 예능에서 '병풍' 소리는 많이 나왔지만,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병풍을 넘어선 캐릭터가 바로 민폐남이라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김종민과 길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주말 예능으로 토요일은 '무한도전', 일요일은 '1박2일'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두 프로에서 요즘 민폐남으로 등극한 김종민과 길 때문에 방송 후 두 사람이 게시판 지분을 싹쓸이하고 있어요. 김태호, 나영석PD 모두 정이 많아서 한번 고정으로 캐스팅하면 왠만하.. 2010. 8. 21.
이하늘 SBS 비판, 강호동에게 불똥 튀나? 최근 DJ DOC로 컴백한 이하늘이 SBS '인기가요'에 강력한 한 방을 날렸습니다. 이하늘이 그의 트위터에 올린 글 내용은 한 마디로 그동안 방송가 관행으로 알려진 '1+1'에 대한 직격탄입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 해도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 연예인들이 인기를 얻기 힘든 점을 생각할 때 칼자루는 방송국 PD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능국 PD들과 기획사 간의 검은 거래가 드러나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은 어제 방송된 SBS '인기가요' 출연하지 못한 것이 '강심장'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 때문이라고 생각해, 'PD들의 권위의식에 토 나온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했습니다. 이하늘이 비판한 것은 SBS '인기가요'지만 그 단초를 제공한 것이 '강심장'입니다. 이하늘은 '강심장.. 2010. 8. 2.
'무도', 내가 정한 아이돌 오디션 순위는? 무한도전 맴버들의 평균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이중 품절남만 해도 3명입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지만 여섯명이 모이면 불가능이 없을 정도로 봅슬레이, 에어로빅 등 그동안 많은 도전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개별적으로 아이돌 오디션을 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이런 상상력을 가지고 '무도' 맴버들 여섯 명이 우리 나라 최대 기획사 중의 하나인 SM에서 아이돌 오디션을 봤습니다. 제작진은 맴버들을 노래방에 모이게 한 후 밑도 끝도 없이 1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노래 연습을 시키는데, 마음만 앞설 뿐 음정, 박자 등 어느 하나 제대로 하는 맴버가 없습니다. 노래방에서 각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후 제작진은 맴버들을 모두 태우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바로 SM입니다. SM에서 치뤄진 맴버들의.. 2010. 8. 1.
'런닝맨', 유재석 죽이기 프로인가? 유재석 복귀 프로로 관심을 끌었던 '런닝맨'이 영 신통치 않습니다. 첫 방송때는 이효리, 황정음 효과 때문인지 10%의 시청률을 보였는데 2회 7.7% → 3회(7월 25일) 7.4%로 점점 떨어지고 있네요. 동시간대 박명수의 '뜨거운 형제'가 어제 7.7%를 기록해 근소하나마 앞서기 시작했어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가 21.1%로 시청률 고공 행진을 계속하는데, '런닝맨'은 밤새 뛰며 고생했는데 시청자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런닝맨'은 유재석을 죽이는 예능 프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첫 회는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달렸고, 2~3회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뛰고 달렸습니다. 그것도 낮이 아니라 밤새 뛰고 달리느라 유재석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습니다. '무한도전'과 '패떴'에서 보.. 2010. 7. 26.
‘무한도전’, 하하가 욕 먹는 진짜 이유는?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편에서 유재석이 말벌에 쏘이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예능에서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면 보통 편집을 하죠. 제작진이 굳이 방송을 한 것은 국민MC 유재석의 침착함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유재석을 말벌에 쏘이게 한 원인제공자 하하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하가 시청자들로부터 욕을 먹는 이유는 단순히 말벌 때문만은 아니에요. 하하는 올해 서른 두 살입니다. 노홍철과 동갑이죠. 무한도전 원년 맴버 하하는 ‘상꼬마’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공익근무 후 올 3월에 ‘무도’에 복귀했지만 하하는 예능 어리광은 달라진 것이 없어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아직도 꼬마 캐릭터에 머문다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1박2일’ 은지원이 결혼 후 YB에.. 2010. 7. 25.
'런닝맨', 유재석 혼자힘으론 역부족이다 유재석이 SBS '런닝맨'을 살리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어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밤새 미션을 수행하느라 땀 벅벅이 된 유재석의 모습은 무척 지쳐 보였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런닝맨' 맴버 중 유재석을 제대로 받쳐주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유재석은 진행하랴, 게임하랴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며 정신없이 밤을 새웠지만 시청률은 7.8%로 저조합니다. 이제 겨우 2회 끝났는데, 벌써부터 언론은 '유재석 카드' 실패를 조심스럽게 내비치며 유재석을 옥죄고 있습니다. 현재 '런닝맨' 출연자중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이끌어갈 맴버는 솔직히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재석의 절친 지석진은 토크쇼는 강해도 버라이어티에는 약합니다. 김종국은 '패떴' 출연 경험이 있다고 하나.. 2010. 7. 19.
장동건-고소영 CF 출연이 씁쓸한 이유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CF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장고커플의 CF 나들이가 씁쓸한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출연료 때문입니다. 지난 5월 2일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 불리며 화제를 뿌렸던 장고커플의 결혼은 화제만큼 호화 결혼식으로 눈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연하는 CF도 상류층을 겨냥한 고급 전자제품이며, 화장품, 아파트 회사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호화결혼식에 이어 호화CF, 최고 대우의 출연료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장고커플의 결혼식 풍경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위 1% 이내의 그들만의 리그'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서민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자본주의 사회기 때문에 능력이 있는 사람이 능력대로 결혼한 것인데, 왜 질.. 2010. 7. 14.
‘런닝맨’,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 유재석의 ‘런닝맨’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기존 예능과 다른 신개념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고 해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신선하면서도 뭔가 산만한 느낌이었습습니다. ‘런닝맨’ 포맷은 메인MC 유재석과 게스트 등 9명이 싼팀과 비싼팀으로 나눠 서울 시내 대형 백화점 안에서 밤새 게임을 벌여 아침에 탈출하는 게임인데, 첫 방송에서 가장 빛났던 것은 이효리였습니다. 표절 문제로 게스트 출연에 대해 말도 많았지만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은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밤 11시에 모인 런닝맨들은 총 다섯 번의 게임을 통해 비밀번호를 획득해 다음날 건물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비싼팀(유재석, 송중기, 이광수, 황정음, 김종국)과 싼팀(지석진, 이효리, 하하, 개리)이 선 보인 게임들.. 2010. 7. 12.
유재석의 '런닝맨', 첫 방송이 걱정되는 이유 어제 '하하몽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상상외였습니다. SBS도 방송 전에 이런 우려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이 불거졌을 때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했지만, 아직 병역비리가 확인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방송을 강행했습니다. 그런데 SBS는 MC몽 말고도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바로 이효리의 표절문제입니다. 현재 이효리측은 표절 문제와 관련해 작곡가 바누스를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모든 책임을 작곡가에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마당에 그녀가 어제 '하하몽쇼'에 나와 희희덕 거리는 모습은 백만 안티를 불러오고 말았습니다. '하하몽쇼'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을 보니 이번주 일요일(11일)부터 방송되는 유재석의 '런닝맨'이 걱정됩니다. '런닝.. 2010. 7. 5.
이효리 표절 논란, 진짜 욕먹는 이유는? 표절 논란으로 음악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가 작곡가 바누스를 사기 및 업무방해 협의로 어제 형사 고소했다고 합니다. 남의 곡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이효리에게 제공한 바누스(본명 이재영)의 잘못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런데 이효리와 소속사는 지난 4월 'H-Logic'이 발표되자 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런데 새 앨범으로 막 활동을 시작해서인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런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4집 활동이 다 끝나갈 무렵에 펜카페를 통해 자신의 곡 중 해외곡을 도용한 곡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표절을 인정한 이효리에 대해 '용기있다'는 등 옹호론자들도 많지만 왜 뒷북을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효리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으로 표절 책임을 비껴가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4집을 발표하면.. 2010. 7. 2.
‘무도’ 자리 재배치, 유재석의 중앙본능?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곧 바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쇼트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인 7위를 차지한 후 프리에서 1위를 차지해 2위를 한 것도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의 저력때문입니다. 그런데 시상식에서 김연아가 자신도 모르게 1위 아사다 마오와 3위를 차지한 라우라 레피스토 가운데로 들어서자, 아사다 마오는 늘 2등만 해와서 그런지 김연아에게 1위 자리를 비켜주었습니다. 습관이란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김연아는 나중에 화들짝 놀라 2위 자리로 갔는데, ‘무릎팍’에 출연해 그때 중앙쪽으로 간 것에 대해 아사다 마오에게 미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이 김연아의 '중앙본능'입니다. 김연아의 중앙본능은 습관적으로 가운데 설만큼 .. 2010. 6. 27.
'패떴2' 윤아, 청춘불패에 출연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패떴2'가 5개월 만에 종영된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SBS로 복귀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폐지설이 나돌았지만 제작진은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폐지가 결정됐어도 부정을 한 것은 끝까지 시청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얄팍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패떴2'는 유재석과 이효리 등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시즌2 성격으로 의욕을 가지고 아이돌 스타를 3명씩이나 캐스팅하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원희를 비롯한 뉴패밀리들이 유재석의 빈 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 시작은 창대했으나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끝은 초라했습니다. 옥택연은 윤아와 민망한 러브라인을 연출하다 오히려 안티팬만 양산했고, 조권의 깝권 캐릭터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윤아는 예능감이 부족해 몸무게까지.. 2010. 6. 25.
배우 송중기, 유재석의 황태자 될까? 이승기가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 후 누나펜들의 로망을 자극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드라마 '논스톱5',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지만 그리 큰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예능 프로 '1박2일'에 출연한 것이 그의 연예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1박2일'의 허당 캐릭터는 이승기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습니다. 이런 인기를 발판으로 이승기는 지난해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무려 47.1%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1박2일'과 '찬란한 유산'을 합해 70%의 시청률을 책임진 사나이가 된 것입니다. 가수, 예능, 연기자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올해는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의 공동MC로 활약하.. 2010. 6. 22.
유재석 강호동, 일요 예능 맞대결 할까? 유재석이 '패떴'에서 하차하기 전까지만 해도 '1박2일'과 '패떴'은 말 그대로 용호상박이었습니다. 그러나 '패떴'의 이런 저런 문제로 지난 2월 유재석이 '패떴'을 하차한 이후부터 일요일 저녁 예능은 강호동의 '1박2일'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박2일' 자체 평균 시청률은 34%에 이르고 최고 시청률은 40%를 넘습니다. MBC '일밤'의 새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박명수와 탁재훈, 김구라 등이 예상 밖의 선전을 하고 있지만 '1박2일'의 아성을 위협하기 솔직히 역부족입니다. 강호동의 '1박2일'은 그 누구도, 어떤 프로도 맞대결 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예능 프로인가요? 현재 국내 예능계에서 강호동과 맞설 수 있는 예능MC는 사실 유재석 뿐입니다. 그런데 그가 일요일 저녁 SBS로 복귀합니다.. 201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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