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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203

‘무도’ 벼농사특집, 박재범 출연 당연하다 한국 비하 논란이란 마녀사냥으로 몰려 박재범이 2PM을 탈퇴한 후 미국으로 떠난 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짐승돌’로 떠오르며 아이돌 최고 스타였던 박재범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 했으나 이무기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재미교포 3세로서 한국에 온 후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면서 외로움 등 수많은 난관을 참고 견디며 정상에 올라선 아이돌 스타 자리는 너무 짧았습니다. 열아홉살 연습생 시절의 일기와, 인터넷상에서 지인과 나눈 사소한 대화로 스물두살 청년 박재범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1,460여일의 고생이 단 4일만에 헛고생이 되어 박재범은 쫓기듯이 한국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시에틀로 돌아간 후 22살 청년 박재범은 어머니 품에 안겨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떠난 지 한 달이 .. 2009. 10. 11.
꿀벅지를 누른 구하라의 개미허리 파워 걸그룹의 대표주자들을 모아 리얼 버라이어티 가 제작될 예정입니다. 이른바 ‘드림걸스’라고 불리는 출연자들을 보니 카라의 구하라,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포미닛의 현아, 브아걸의 나르샤,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 등 쟁쟁한 걸들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출연 예정인 7명의 걸 가운데 요즘 대중들의 뜨거운 시선과 관심을 받고 있는 맴버가 '개미허리' 구하라입니다. 구하라는 지난 7월말 컴백한 후 엉덩이춤 열풍을 타고 어느새 걸그룹의 핫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열풍은 그녀의 숨겨진 예능감 때문인데, 마치 숨겨진 진주처럼 앞으로 더욱 빚을 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계형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라, 그중에서도 구하라는 데뷔전 쇼핑몰 피팅 모델을 하던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인형같은 .. 2009. 10. 7.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과유불급이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 이 어제 첫 방송되었습니다. 강호동이 메인MC로 나설 것이란 얘기가 돌다가 막판에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승기에게 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 될지 모른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첫 방송을 보고 나니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승기에게 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공동MC라는 강호동의 기가 너무 세서 이승기가 가려져 보조MC 역할도 안돼는 자리였습니다. 이승기는 강호동의 추임새MC에 불과해 공동MC는 잘못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C자리에 처음 도전한 이승기에게 그의 선택이 ‘재앙’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 것은 이승기를 대하는 강호동의 태도에서 확인할 수.. 2009. 10. 7.
1박2일, 강호동의 폭력 MC매너 볼썽사납다 오늘은 아니 국민MC라는 강호동에 대해 쓴소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주말 버라이어티 은 국민예능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휴일 저녁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연평도’ 특집 또한 여행정보와 재미, 게다가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까지 소개하면서 ‘역시 1박2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그런데 맴버들중 맏형격인 강호동의 MC매너가 눈살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이수근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거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맴버들간 서로 워낙 친하다 보니 주먹을 날리는 모습 또한 재미를 위한 것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이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무리 웃음을 주기 위한 행동이라도 해도 폭력.. 2009. 10. 5.
‘패떴’, 이효리, 박시연의 몸개그가 안쓰럽다 주말 예능 프로 가 위기라고 합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 F4 김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의 ‘1박2일’에 밀리며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지난주 ‘패떴’의 시청률은 22.7%였습니다. 20%를 넘었기 때문에 괜찮은 시청률이라고 자위할지 모르지만 휴일 저녁 황금시간대 20% 시청률 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수치입니다. 더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1박2일’은 37.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장수편에서 기록한 36.1%를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자의 자격’도 13.42%를 기록해 평균 시청률은 26.5%(TNS기준)로 ‘패떴’보다 약 3% 앞서는 수치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패떴’은 18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세등등.. 2009. 9. 30.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잃는게 많다 강호동의 이름을 건 토크쇼 에 이승기가 공동MC로 투입됩니다. 당초 강호동이 메인MC로 게스트만 무려 24명이 참여하는 집단 토크쇼가 될 것이라 했는데, 난데없이 뜬금없이 누나들의 로망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이승기로서는 가수, 예능, 연기자 뿐만 아니라 이제 토크쇼 MC까지 그야말로 전천후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승기도 SBS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고사했으나 주위 권고와 장고끝에 결국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 많은 이들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 신개념 토크쇼라고 하지만 90년대 의 '토크박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주제에 따라 게스트들이.. 2009. 9. 23.
‘무도’ 노홍철, 희대의 사기꾼인가 천재인가? 무한도전 ‘꼬리잡기’ 특집은 맴버들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특집이었습니다. 일곱명의 맴버들 모두 물고 물리는 꼬리 쟁탈전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던 캐릭터를 가감 없이 드러냈는데, 특히 노홍철은 맴버들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아 희대의 사기꾼이자 천재적인 머리로 ‘꼬리잡기’ 특집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컨셉이지만 노홍철은 자신의 캐릭터 '사기꾼' 기질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일명 ‘나 잡아봐라’ 특집은 맴버들이 엉덩이에 일곱 색깔의 무지개 꼬리를 하나씩 차고 꼬리를 잡는 게임입니다. 만약 꼬리를 잡히면 잡은 자에게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맴버들은 자신을 잡으러 오는 맴버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고도의 두뇌플레이를 해야 꼬리를 잡히지 않습니다. 무지개 일곱 색깔과 맴버들의 먹이사슬을 정리하면 .. 2009. 9. 6.
‘무도’ 여름방학, 추억과 향수의 종합선물세트다 여름방학이 다 끝난 마당에 이 여름방학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지난 여름방학을 되돌아보고, 기성 세대들에게는 어릴적 추억과 향수를 꺼내어 보라는 것입니다. 덕분에 까마득히 잊고 있던 초등학교 때 여름방학 추억의 상자를 꺼내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상자속에는 먼지가 뽀얗게 덮여있었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고픈 고향의 친구, 시냇물, 잠자리, 물고기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놀던 재밌는 놀이가 있었습니다. 그 재밌는 놀이를 ‘무도’ 맴버들이 대신해주었습니다. 어릴적에 친구들과 놀며 가장 많이 하던 자랑이 무엇일까요? 자기 집안 얘기 아닐까요? ‘우리집은 전화기 있어’, ‘우리 집은 텔레비죤도 있는데?’, ‘우리 아빠는 사장님이야’ 이렇게 친구들에게 집안 자랑거리를 늘어놓으며 우쭐할 때도 있었습니다.. 2009. 8. 30.
1박2일 앞잡이 이수근 vs ‘무도’ 사기꾼 노홍철 예능 프로에서 인기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수중의 하나가 바로 캐릭터입니다. 이런 캐릭터는 제작진이나 시청자들이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본인들이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캐릭터 중에는 부정적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있고, 맘에 쏙 드는 캐릭터도 있기 마련입니다. 예능 프로에 나오는 사람치고 캐릭터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요즘은 이름보다 캐릭터 특성인 별명을 많이 부릅니다. 가령 이승기 하면 ‘허당’, 의 박명수 하면 ‘하찮은’, 은지원하면 '은초딩'이 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최근 이수근의 '앞잡이'와 노홍철의 '사기꾼'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수근의 ‘앞잡이’ 캐릭터는 지난 7월말 전남 영광편 ‘즉흥여행’에서 생겨난 캐릭터입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앞잡이처럼 행동을 쭉 해왔지만 공식적으.. 2009. 8. 18.
'패떴' 송지효, 패밀리 호러퀸이 되다 어제는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였는데, 오늘도 만만치 않게 더운 날씨네요. 이럴때 피서를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요즘 납량특집물 로 , 등을 방송하고 있는데, 예능 프로 ‘패떴’이 공포물 버금가는 호러물을 보여주었습니다. ‘패떴’은 공포체험 특집을 하면서 김종국이 ‘근육귀신’, 윤종신은 한 많은 어르신귀신, 그리고 송지효는 처녀귀신으로 나왔는데 이중 호러퀸은 바로 송지효였습니다. ‘패떴’ 게스트 송지효는 대성과 이효리, 김수로와 박시연을 까무라치게 할 만큼 가장 무서운 처녀귀신으로 등장해 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지난주 포미닛의 '뻣뻣댄스'로 예능끼를 발휘더니 이번주는 더위를 싹 가시게할 처녀귀신 모습으로 오싹한 공포와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송지효로 인해 ‘패떴’은 웃음과 .. 2009. 8. 10.
‘패떴’ 박시연, 송지효에게 예능을 배워라 영화 에서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였던 배우 송지효가 에 출연해서 이효리를 능가하는 힘과 '뻣뻣댄스'로 박시연보다 나은 예능끼를 선보였습니다. 겉으로는 조용하면서도 할 것은 다하는 내숭녀의 기질을 마음껏 발휘하며 ‘패떴’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송지효는 박예진을 대신해 한달째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시연에 비해 무슨 일을 시키든지 수줍어하는 척 하면서도 일단 시키기만 하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등 예능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패떴’의 안방마님 이효리는 철봉게임에서 송지효를 만만하게 봤다가 2번이나 연속으로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이효리와는 상대가 안될 것처럼 보였는데 일단 게임이 시작되자, 기선을 제압하려는 듯 연속 발차기로 이효리를 물에 빠뜨렸습니다. 한번은 어설프게 이길 수 있.. 2009. 8. 3.
타이거JK부부, 유재석 울렁증을 없애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종 음악차트에서 듀엣가요제에 출품됐던 곡들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등 ‘무도’ 열풍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무도’는 듀엣가요제에서 1위를 한 후 (이하 ‘음중’)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퓨처라이거의 생생한 무대 뒷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무도’에서는 유재석이 예능초보 타이거JK를 리드했지만, ‘음중’에서는 타이거JK부부가 유재석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유재석과 타이거JK부부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듀엣가요제’ 이후 힙합가수와 예능MC로서 시청자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타이거JK부부는 ‘듀엣가요제’ 특집에 참여해 유재석과 함께 ‘Let's Dance’란 곡으로 참가 7개팀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 2009. 7. 25.
전설의 걸그룹 ‘핑클’ 요정들의 어제와 오늘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1990년 후반 음악시장은 틴에이져 그룹이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시대입니다. 이 시기에 혜성같이 나타난 핑클은 인형같은 얼굴과 춤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습니다. 1998년에 결성된 핑클은 2002년 독립 활동때까지 은방울자매-펄시스터즈-바니걸스로 이어지는 걸그룹의 계보를 이으며 건국 이래 최고 인기 여성 그룹이라 불릴 정도도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핑클의 데뷔곡 ‘블루레인’은 당시 수많은 오빠부대 팬들을 탄생시키며 이른바 '팬덤문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정들의 깜찍한 춤과 차분한 발라드는 데뷔한 지 몇 개월 안돼 각종 음악순위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그해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장을 석권했습니다. 핑클의 인기는 방송사 PD들이 출연 섭외에 .. 2009. 7. 25.
무한도전 달력특집, ‘연출’의 힘 보여줬다 무한도전 '달력'특집은 지난 2007년 이후 3년째 계속돼고 있습니다.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정규프로 촬영 중간에 별도로 시간을 내어 촬영을 하며, 1년 내내 계속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달력 제작에 필요한 연출과 사진 촬영은 모두 ‘무도’ 맴버들이 하고 있습니다. 즉 무한도전판 기획, 연출, 제작된 달력이 바로 ‘무한도전 달력’입니다. 이번주는 2010년판 달력 제작을 중간 결산하는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느낀 것은 ‘무도’ 달력특집은 바로 '연출'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매달 달력을 찍는데, 그냥 경치좋은 곳에 가서 찍는 것이 아닙니다. 사진촬영을 하면서도 ‘무도’ 제작진은 재미와 웃음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달력을 만들기 위해 사진을 찍는 것조차 .. 2009. 7. 18.
김태호PD, 결혼 이벤트를 사양한 이유 주말 인기 예능프로 김태호PD가 오는 19일 결혼을 합니다. 유명 연예인이 결혼을 하게되면 결혼 한달전부터 매스컴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잡습니다. 대중들의 관심을 끌만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김태호PD는 유명연예인 못지 않은 스타PD입니다. '무도'를 총괄 지휘하는 연출자로서 유재석 등 맴버들만큼이나 인기와 명성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결혼한다는 것은 뉴스거리가 되고도 남습니다. 그가 어디서 결혼하고, 하객은 몇 명이나 오고, '무도' 맴버들이 해당 프로 PD가 결혼하기 때문에 어떤 이벤트를 벌일까 등등 무도팬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관심도 지대할 것입니다. '무도'시청자로서 김태호PD가 추구하는 공익 예능으로 볼 때 '그가 결혼할 때는 뭔가 다를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필자의 예상이 맞는 것 같습니.. 2009. 7. 14.
‘무도’ 듀엣가요제, 도랑치고 가재잡다 무한도전이 ‘올픽픽대로 듀엣가요제’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타이거JK 등 출연한 가수들 면면을 보면 웬만한 가요프로그램 못지않습니다.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앨범 판매 목적으로 진행된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는 이미 지난 4일부터 앨범이 판매되기 시작해 1차분 1만장이 품절됐습니다. 무도팬들은 앨범도 사고 불우이웃도 돕는데 적극 참여했으니 가재잡고 도랑치는 격입니다. 지난주는 출전팀 구성과 연습과정을 방송했고, 이번주는 7개팀이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펼쳤습니다. 각 팀마다 특색 있는 음악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7개팀이 부른 노래들은 저작권협회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붙여서 판매된 정식 음반이기 때문에 곡에 따라 히트곡도 나올 수 있습니다. 맴버들 뿐만 아니라 타이거JK․윤미래(T) 부부.. 2009. 7. 11.
‘무도’ 궁 특집, 1석 다조의 재미를 주었다 주말 버라이어티 이 이번주에도 퀴즈로 풀어보는 특집(2부)을 방송했습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여러번 퀴즈게임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주 ‘궁’ 특집은 서울시내에 있는 5대 궁을 둘러보며 상식적인 수준에서 알쏭달쏭한 우리 역사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예능 프로를 보며 퀴즈 풀고 역사공부하면서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특집이었습니다. ‘무도’ 맴버들이 5대 궁을 돌아보는 동안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우리 나라 5대궁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주일 전 맴버들은 김태호PD에 속아 단순한 '궁' 특집을 찍는 줄 알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열심히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비까지 맞아가며 찍은 그 날.. 2009. 6. 13.
유재석과 노홍철, 누가 더 깔끔할까 노홍철과 장윤정의 교제설이 연예가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한달전부터 교제를 해왔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다소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반응은 노홍철의 결벽증게 가까운 깔끔병과 외모와는 달리 장윤정의 털털함이 잘 어울릴까? 하는 면과 결혼하게되면 노홍철의 깔끔병 때문에 장윤정이 피곤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 때문입니다. 노홍철은 그의 외모와는 달리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을 떠는 것은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무한도전 촬영중 정형돈과 하룻밤을 지내는데, 혹시 정형돈이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더럽히면 어떡하나 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누가 노홍철의 아내가 될지 참 피곤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부부는 반대로 만난다고 .. 200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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