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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160

1박2일, 김종민 투입은 악수중의 악수다 공익근무를 마칠 예정인 김종민이 에 다시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영석PD는 '불미스런 일도 아니고 군복무 때문에 하차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아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종민의 복귀를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네요. 김종민은 의 원년 맴버입니다. 군복무 때문에 잠시 떠났던 것이고, 이제 제대를 하기 때문에 김종민은 복귀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김종민을 대신해 들어온 MC몽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생활이 1박2일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도 없게 되버렸다'며 은근히 김종민의 전역을 앞두고 견제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에 대타로 들어온 사람이 또 있지요? 바로 지상렬을 대신해서 투입된 김C입니다. 김C는 얼마전에 '예능 안하고 음악만 하고싶다'고 했는데요, 이것을 두고 김종민이 .. 2009. 12. 10.
'일밤', 일요 예능의 신 삼국지 시대 열었다 새로운 모습으로 제작된 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쌀집아저씨 김영희PD는 역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첫 방송을 본 느낌은 한마디로 '일밤'의 개편으로 앞으로 일요 예능은 신 삼국지 시대를 열겠다는 것입니다. 어제 첫 선을 보인 코너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침체에 빠진 ‘일밤’을 살리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코너는 글로벌 나눔 캠페인 ‘단비’, 공감 버라이어티 ‘우리 아버지’,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입니다. 모든 코너가 독립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해도 될 만큼 특색이 있어서 MBC가 ‘일밤’을 부활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에 공익적 요소보다 재미와 웃음을 강조합니다. 그저 웃기고 즐기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일밤’은 철저히 공익으로 승부합니다.. 2009. 12. 7.
유재석, '패떴' 하차는 현명한 선택이다 국민MC 유재석이 에 이어 (이하 '패떴' 표기) 하차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재석이 소속된 기획사와 의 '외주제작' 문제로 유재석은 물론 김태호PD 하차 문제까지 대두돼더니 이제 '패떴' 하차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유재석이 무언가 큰 결심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그런데 하차설이 흘러 나올 때와 달리 '패떴' 하차설에 대해 그를 아끼는 팬들은 '이제 패떴을 하차할 때가 됐다', '하차는 현명한 결정'이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패떴' 제작진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파문 확산 방지에 진력하고 있지만, 유재석은 내년 1월말까지 돼있는 출연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지만 이제 '패떴'을 그만 둘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2009. 11. 26.
돌아온 쌀집아저씨 김영희PD, ‘일밤’ 살릴까 시청률 3% 내외로 뇌사상태 직전의 (이하 ‘일밤’)를 구하기 위해 쌀집아저씨 김영희PD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의 복귀는 ‘일밤’ 침체가 계속되자 일찌감치 예상됐지만 김영희PD는 처음에는 ‘일밤’ 복귀를 사양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PD는 지난 2005년 최연소 예능국장이 된후 관리자기 때문에 오랫동안 제작 현장을 떠나있었고, 2008년 9월부터 1년간 PD협회장직을 수행하느라 예능현장에 투입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밤’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었고, '일밤'의 전직PD로서 책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코너마다 시청률 참패를 거듭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MBC예능국의 거듭된 설득 끝에 결국 그는 ‘일밤’ 현장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김PD는 어제 ‘일밤’ 개편에.. 2009. 11. 24.
비어치킨 소동 이승기, 허당에서 '고집불통'으로 이승기의 맥주 간접광고 논란을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요즘 이승기만 잘 나가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그는 2009년을 최고의 한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에서 그의 인기에 방점을 찍었죠. 그러나 그 인기란 것이 물거품과 같아서 최근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MC를 맡는 이승기에 대해 우려의 표시도 했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전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우려는 에서 최근 이승기답지 않은 모습이 나오면서 급기야 맥주 간접 광고 논란으로 이승기는 더 이상 '허당'이 아닌 '고집불통' 승기로 전락하고 마는 듯 합니다. 물론 맥주 간접광고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2009. 11. 4.
‘1박2일’ 출신 CF스타 고추할아버지 정말 대단하죠? 의 ‘시청자투어’ 특집에 참여 신청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서 경쟁률이 무려 1만대 1을 넘는다고 하네요. 요즘 취업하기가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시청자투어’ 특집에 게스트로 선발되는 경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지난 2월에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특집’에 일반인 게스트 100명이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 감동을 불러일으켰지요. 일반인이 예능 프로에 출연하면 재미가 없다는 속설을 깬 것이 바로 입니다. 최근 방송CF를 보니 낯익은 할아버지, 분명 연예인은 아닌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집으로’ 편에 출연했던 고기환(72세, 경북 영양군 기산리 노인회장) 할아버지입니다. 이 분이 이 배출한 CF모델 1호가 아.. 2009. 10. 31.
청춘불패 구하라, 걸그룹 최고의 예능기대주 대한민국은 지금 여자 아이돌의 전성시대입니다. 10대는 물론 30~40대 아저씨들까지 걸그룹의 매력에 푹 빠져있죠. 이렇게 언니, 오빠, 삼촌, 아버지 세대까지 모두 좋아하는 최고의 걸그룹 대표 7명(G7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브아걸의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이 모여 만든 예능 프로 가 어제 처음으로 방송됐습니다. 는 G7과 노주현, 남희석, 김신영, 김태우 등이 모여 외딴 시골 농가에 정착해 살아간다는 자급자족 리얼 성장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와 무대에서는 배울 수 없는 땅의 의미, 땀의 소중함을 배운다는 것이죠. 첫 방송을 보니 ‘패떴’, 과 포맷이 유사해보였지만 걸그룹만으로 구성된 새로운 농촌 리얼 버라이어티라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G7은 노.. 2009. 10. 24.
선덕여왕, 염종은 신라 최고의 앞잡이? 선덕여왕의 비밀병기 비담(김남길)과 춘추(유승호)는 지루하게만 전개되던 스토리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밀병기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염종입니다. 염종을 연기하는 사람은 연극배우 엄효섭입니다. 연극배우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몰라도 에서는 능글능글하고 비열한 캐릭터라 그야말로 단역에 불과할 줄 알았는데, 날이갈수록 염종의 캐릭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요즘 비담의 포스가 잠시 주춤되고 있어서 그런가요? 암튼 염종 이 사람 생각해보니 신라 최고의 '앞잡이'란 생각이 듭니다. 염종이 처음으로 등장한 때가 국선 문노를 독살할 때입니다. 비담이 스승 문노가 ‘삼한지세’를 유신에게 물려주려 하자, 왜 자기에게 주지 않느냐.. 2009. 10. 21.
‘패떴’, 대성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대성이 에 복귀했습니다. 대성은 지난 8월 11일 ‘패떴’ 녹화를 마치고 귀경길에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그동안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한 달이 넘게 ‘패떴’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 9월 13일 방송 이후 42일만에 이번주 ‘패떴’에 모습을 보인 대성은 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바다에서 하는 게임 등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의 대성은 게임이나 요리를 할 때 막내답게 촐랑거리며 웃음을 주곤 했었는데, 아직 완쾌돼지 않아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란 무리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대성이 차에서 내리자,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밀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포옹으로 대성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패밀리들은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오랜만에 돌아온 대성이 먹고 싶은 걸로 정하자"라며 대성을 배려.. 2009. 10. 19.
1박2일 가을특집, 한편의 여행 다큐 같다 바야흐로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의 계절입니다. 가을을 맞아 이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배달해주었습니다. 이른바 계절 택배 버라이어티로 강원도 삼척의 덕풍계곡으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주 여행지는 ‘계곡트레킹’ 하기에 아주 좋은 곳 강원도 삼척의 덕풍계곡입니다. 단풍이 빨갛게 물든 덕풍계곡은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가을여행’ 특집으로 깔깔대고 웃던 예능에 비해 모처럼 눈과 귀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여행 다큐 프로그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올해 이 보여준 예능의 정석중 가장 많이 보여준 것이 바로 ‘입수’입니다. 복불복 만큼 입수 또한 이 자랑하는 예능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 앞.. 2009. 10. 19.
스타킹, '허벅지' 미인대회는 도를 넘었다 예능프로 (이하 '스타킹)은 태생적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동시간대 에 시청률 경쟁에서 밀려 어느 PD가 프로를 맡아도 '무도'에 대한 압박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스타킹'PD들은 프로그램의 품격과 질보다 어쩌면 '타도 무한도전'이 제1의 목표인지 모릅니다. 시청률에서 '무도'를 이기려면 시청률 보장의 마약과도 같은 선정성, 막장 등이 가미돼야 하는데 시청자들은 막장 드라마에 눈이 익은지라 왠만한 선정성은 눈 깜짝도 하지 않으니 강도가 점점 세질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킹'도 예외가 아닙니다. '꿀벅지'란 단어는 특정 신체부위를 뜻하는 성적인 연상이 떠올라 사용 자제를 하는 마당에 최고의 허벅지를 뽑는 이른바 '허벅킹' 방송을 한다는 것은 경악 그 자체입니다. 소위 '허벅킹'을 뽑는 대회는 걸음.. 2009. 10. 16.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 연예계 데뷔 이후 이승기는 2009년이 최고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드라마 에서 시원한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찬유'의 인기는 이승기 스스로도 놀랄만큼 대단했고, 누나팬들의 가슴을 콩당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찬유'를 통해 이승기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명예가 씌워졌고,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 이승기 또한 3관왕 욕심에 올 가을 4집 'Shadow'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우리 헤어지자'로 음악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성공했으니 음악에서만 성공하면 된다고 본거죠. 그런데 이승기가 '예능 3관왕'이란 말을 듣는 것이 부끄럽지 않고, 발라드 돌풍을 일으켜야 하지만 애석하게도 음악쪽에서는 이승기 열풍이 불.. 2009. 10. 15.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과유불급이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 이 어제 첫 방송되었습니다. 강호동이 메인MC로 나설 것이란 얘기가 돌다가 막판에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승기에게 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 될지 모른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첫 방송을 보고 나니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승기에게 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공동MC라는 강호동의 기가 너무 세서 이승기가 가려져 보조MC 역할도 안돼는 자리였습니다. 이승기는 강호동의 추임새MC에 불과해 공동MC는 잘못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C자리에 처음 도전한 이승기에게 그의 선택이 ‘재앙’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 것은 이승기를 대하는 강호동의 태도에서 확인할 수.. 2009. 10. 7.
1박2일, 강호동의 폭력 MC매너 볼썽사납다 오늘은 아니 국민MC라는 강호동에 대해 쓴소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주말 버라이어티 은 국민예능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휴일 저녁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최고의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연평도’ 특집 또한 여행정보와 재미, 게다가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까지 소개하면서 ‘역시 1박2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그런데 맴버들중 맏형격인 강호동의 MC매너가 눈살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이수근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거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맴버들간 서로 워낙 친하다 보니 주먹을 날리는 모습 또한 재미를 위한 것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이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무리 웃음을 주기 위한 행동이라도 해도 폭력.. 2009. 10. 5.
‘패떴’, 이효리, 박시연의 몸개그가 안쓰럽다 주말 예능 프로 가 위기라고 합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남자 F4 김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의 ‘1박2일’에 밀리며 주말 예능 최강자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지난주 ‘패떴’의 시청률은 22.7%였습니다. 20%를 넘었기 때문에 괜찮은 시청률이라고 자위할지 모르지만 휴일 저녁 황금시간대 20% 시청률 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수치입니다. 더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1박2일’은 37.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장수편에서 기록한 36.1%를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자의 자격’도 13.42%를 기록해 평균 시청률은 26.5%(TNS기준)로 ‘패떴’보다 약 3% 앞서는 수치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패떴’은 18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세등등.. 2009. 9. 30.
1박2일, 복불복 명승부 맴버 vs 제작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뒤로한 꿀맛같은 휴식여행! 그러나 에게 이런 여행 컨셉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지난주 월출산 구름다리 위에 놓여진 휴가비 복불복에서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체 복불복으로 3명만이 가게한 후 강호동, 김C, 은지원은 베이스캠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지만 달콤한 휴식은 계속되지 않았습니다. 거친 잠바리가 몸에 밴 맴버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니 가시방석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최악의 복불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맴버들과 스탭진들은 340년전 영암의 조선시대 한옥 베이스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폭우 경보가 내린 가운데, 맴버들과 스탭진간의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돕니다. 바로 전남 나주편에 이어 이번주 사상 최대 규모의 저녁 잠자리 복불.. 2009. 9. 28.
이승기, '강심장' 공동MC는 잃는게 많다 강호동의 이름을 건 토크쇼 에 이승기가 공동MC로 투입됩니다. 당초 강호동이 메인MC로 게스트만 무려 24명이 참여하는 집단 토크쇼가 될 것이라 했는데, 난데없이 뜬금없이 누나들의 로망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이승기로서는 가수, 예능, 연기자 뿐만 아니라 이제 토크쇼 MC까지 그야말로 전천후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이승기도 SBS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고사했으나 주위 권고와 장고끝에 결국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 많은 이들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 신개념 토크쇼라고 하지만 90년대 의 '토크박스'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주제에 따라 게스트들이.. 2009. 9. 23.
1박2일, 강호동팀 vs 이수근팀 용돈 싸움 휴가, 여행을 포맷으로 하는 ! 한달만에 모인 맴버들에게 제작진이 편안한 휴식을 준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촬영때마다 비가와서 고생도 많이 한 맴버들을 배려해서 휴식같은 여행을 주겠다고 하지만 맴버들은 이를 믿지를 못합니다. 한번도 편안하게 여행을 간 적이 없기 때문이죠. 긴가 민가 하면서 떠난 전남 영암의 월출산 여행은 아니라 다를까 해발고도 510m 매달려 있는 월출산 구름다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구름다리 위에 있는 휴가비 봉투 3개가 맴버들을 배신과 불신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 돈을 놓고 쫓고 쫓기는 강호동과 이수근의 심리전이 이번주 압권이었습니다. 이번주 여행 콘셉트는 '휴식'입니다. 맴버들에게 휴식을 준다고 하는 제작진은 방송 분량과 재미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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