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맥주 간접광고 논란을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요즘 이승기만 잘 나가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그는 2009년을 최고의 한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 <1박2일>에서 '허당'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다가 <찬란한 유산>에서 그의 인기에 방점을 찍었죠. 그러나 그 인기란 것이 물거품과 같아서 최근 강호동과 함께 진행하는 <강심장> MC를 맡는 이승기에 대해 우려의 표시도 했고,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전 '이승기 신비주의가 필요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우려는 <1박2일>에서 최근 이승기답지 않은 모습이 나오면서 급기야 맥주 간접 광고 논란으로 이승기는 더 이상 '허당'이 아닌 '고집불통' 승기로 전락하고 마는 듯 합니다.

물론 맥주 간접광고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난주 <1박2일>에서 그가 마트에서 집어든 맥주가 현재 이승기가 광고하는 맥주였다는 사실입니다. 맥주 캔 브랜드가 한 두 종류가 아닌데, 왜 하필 그가 전속모델로 있는 맥주를 집어들었을까요? 이승기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며 절대 간접광고가 아니다라고 항변할지 모르지만 문제의 본질은 다른데 있어요.


맥주도 맥주지만 고집스럽게 '비어캔치킨'을 만든다고 맴버들과 씨름하는 모습이 예전의 '허당'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더 문제입니다. 이어달리기 복불복으로 얻은 5만원을 가지고 찬거리를 사러갔는데, 뜬금없이 치킨 요리를 한다고 닭을 사고 맥주를 사는 이승기를 시청자들은 곱게 보이지 않았죠. 정해진 예산 범위내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는 맴버들과 달리 자신의 요리를 위해 고집을 부리는 이승기는 더 이상 순수하고 엉뚱한 '허당' 캐릭터가 아니었습니다.

이승기가 지금의 인기를 누리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1박2일>의 '허당' 캐릭터 때문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죠. '허당'이라는 말은 '헛일', '헛방'을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죠. <1박2일>에서 이승기의 허당은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하면서도 모든 면에서 너무 진지해 시청자들이 재미를 느끼는 캐릭터입니다. 이런 엉뚱함은 가끔 귀엽기도 하죠. 가식이나 계산적이지 않은 것이 이승기 '허당'의 본질입니다. 겉모습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이 완벽할 것 같은데, 그는 반대로 실수도 많이 하고 망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국민 남동생 이미지를 형성해왔어요. 즉, 이승기에게 인간미를 느껴왔던 거죠.

여기서 재미있는 사진을 하나 보죠. 이승기가 노홍철을 대신해 <1박2일>에 들어와서 강호동 등 맴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아래) 사진을 잘 보시면 이승기가 다른 맴버들과 차이를 보이고 있죠? 아직 잘 모르시겠다고요? 바로 손가락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브이자를 하고 있는데, 이승기만 손가락 하나를 표시했죠? 이승기만 엉뚱하게 승리의 브이자를 보이지 않는 엉뚱함을 보인다고 볼 수 있지만, 한번 더 깊게 생각해보면 이승기는 <1박2일>의 '1박'을 의미하는 손가락 한개를, 다른 맴버들은 <1박2일>의 '2일'을 의미하는 숫자로 손가락 두개를 펼쳐 보인 것인지 모릅니다. 이승기는 그의 허당 캐릭터속에서도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할 정도의 비상한 머리로 <1박2일> 예능에 적응한 것입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드라마까지 섭렵했지만 그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어느새 예능MC까지 맡아 요즘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습니다. 올해 1년동안 그가 얻은 인기는 다른 연예인들이 몇년 동안 고생해서 얻은 인기를 능가합니다. 이른바 이승기 신드롬 때문이죠. 그런데 사람이 인기를 얻고 정상에 오르면 마음이 달라지나 봅니다. 이승기 본인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겸손해서 안티팬들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러나 부지불식간에 '내가 최고다'라는 자만심은 인간의 본성인지 모릅니다.

한달전 강심장 MC를 맡으면서 <1박2일>에서 이승기의 '허당' 캐릭터는 '고집' 캐릭터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우연일 수도 있죠. 지난 연평도편에서 '꽃게요리 대회'를 열었는데, 여기서 이승기는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며 국적 불명의 이상한 요리를 만들어냈지요. 요리 파트너인 은지원의 말을 듣기보다 이승기 본인의 고집대로 밀어붙인 요리는 꼴찌를 하고 말았죠. 보기에 따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이승기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이때부터 고집불통 모습도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난주 '국도여행'편에서 이승기의 밉상 고집이 극에 달했어요. 김C와 이수근이 마트에서 카트를 끌고 장을 보기전에 이미 맴버들은 이동하는 버스에서 얼큰 돼지 김치찌게를 하기로 정해놓고 그에 맞춰 시장을 보러 간 것입니다. 메뉴가 이미 정해진 상황이고, 예산도 5만원으로 정해진 마당에 쌀 사고, 돼지고기, 라면 등을 사면서 김C와 이수근은 한정된 예산을 생각했죠. 그런데 정해진 메뉴에 따른 장보기는 신경 하나도 쓰지 않고, 난데없이 '비어캔치킨'을 하겠다며 닭을 사고 맥주, 바질가루 등을 사겠다고 우기는 이승기를 보면서 사실 짜증이 났습니다. 여기서 앞서 언급한 맥주 간접광고는 고의성 여부를 떠나 그가 직접 출연한 제품이기 때문에 변명해도 선뜻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최근 이승기의 <1박2일>에서의 행동을 보면 가장 막내지만 김C나 이수근 등에 비해 유난히 고집을 많이 부리고 있습니다. 막내의 귀여운 고집이라고 보기에는 도가 지나치다는 것이 문제죠. 닭요리를 하기 위해 2만원 가량 지출되면 3만원으로 음식 재료를 사야하는데, 맴버들이 받은 용돈은 아껴쓰지 않으면 끼니를 굶을 수 있는 <1박2일>의 설정상 이승기의 고집은 무리라는 것이 시청자들의 중론입니다. 이승기의 신곡이 나올 때도 <1박2일> 제작진이 백음악으로 틀어주고, 그의 예능끼가 십분 발휘도도록 모든 배려를 다해주기 때문에 이승기는 <1박2일>을 마치 '이승기쇼'로 착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맴버들에게 허당 이미지로 리액션도 곧잘 하던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자신을 무리하게 내세우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승기표 비어치킨이 이승기에게는 재앙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박2일>이 요즘 예능의 최고로 우뚝 선 것은 '초심'을 다시 찾았기 때문입니다. 예능프로와 마찬가지로 연예인도 초심을 잃으면 그 인기는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승기는 요즘 정상의 자리에서 자신도 모르게 부지불식간에 '최고'라는 우쭐함이 은연중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최근 지난 9월에 발표한 4집 셰도(Shadow)가 표절 시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보면 자중이 필요한 때에 불거진 맥주 간접광고로 이승기는 곤혹스런 입장에 처하며, 데뷔때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승기는 이제 다시 '초심'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지요?

Posted by 피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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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이상하죠 2009.11.04 13: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짜증나서 채널 돌렸다고 난리치는데 시청률은 최고를 경신 했더군요 저같이 재밌게 본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거겠지요. 닭 한마리로 이렇게 시끄러운건 이승기이기 때문일겁니다 다른이였으면 논란 자체가 안됐을 일이지요 이승기는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해당프로는 최고 시청률을 올렸고. 일부 네티즌들의 악담을 들었고 어떻게 생각하던 그건 개인의 자윱니다 근데 닭한마리 맥주 한캔으로 며칠을 논란을 만들고 또다시 확대 재생산해서 또 만드는건 지나치지요 이승기가 그만큼 대단 하단 뜻인가요? 이제 할만큼 한것 같으니 그만들좀 하시죠.

    • 대단 2009.11.04 13:37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 모대통령님의 연설에 시청률이 50%가 나오면 그 사람들은 다 대통령 지지자라는 말씀이군요?

    • 대단님 2009.11.04 13:46  수정/삭제 댓글주소

      난 대통령연설 절대로 안보는데 정말 50%가 나왔다면 그 사람들이 지지하는거 아닐까요?

    • 대단 2009.11.04 13:51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건 님의 행동일 뿐이죠. 저 사람이 어떠한 정책을 발표하는지 지지하지 않아도 직업상의 이유로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지지하지 않고 반대하지도 않지만 저 사람이 정책이 어떻고, 올해 국정운영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총체적 정보나 진행방향을 알고 싶어서 보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는 지양하여야 할 것 같네요.

    • 대단님 2009.11.04 14:06  수정/삭제 댓글주소

      위에 글쓴 분이 시청률만큼 이승기를 지지한다고 했나요? 시청률이 많이 올랐으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봤고 예능에서 시청률이 올랐다는것은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뜻이지요. 마트부분에서 껏다느니 돌렸다느니 하는 안티성글에 대응해서 시청률이 등장한 거지요. 악플러는 아니신거 같고 1박2일의 시청자 시라면 재미로 좋게 봐주시면 안될까요?

    • 어이없네 2009.11.04 16:39  수정/삭제 댓글주소

      시청률을 어찌 이승기 혼자 올려 놓은것처럼 주장하는 개념없는 님. 이승기에 빠져사는건 좋지만 정신은 좀 차리고 사시죠. 철없는 이승기 똥고집에 짜증 지대로 났지만 시청률에 일조한 1인으로서 이승기 행동은 단체생활에서 왕따되기에 필요충분조건 이네요. 강호동의 허락을 받았다구요? 닭 한 마리 허락한거지 바질에 후추에 맥주 등등으로 공금의 3분의1이상을 실패할게 뻔한 자신의 요리놀음에 낭비해도 된다고는 안했는데요. 다수가 반대를 하면 물러설 줄도 알아야지 되지도 않는 실력으로 왠 고집불통이랍니까?

    • ㅋㅋ 2009.11.04 22:29  수정/삭제 댓글주소

      돈도 남았다면서 웬 ㅈㄹ

  3. 전 보다가 중간에 껐습니다^^... 1박2일 시청이래로 보다가 짜증나서 끈경우는 정말 지난주가 처음이었어요.
    논란이 되는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일어나는 법이 아니랍니다. 팬들 때문에 안티 된다는 말이 바로 여기서 찾아볼수 있네요.

    • ㅋㅋ 2009.11.04 13:43  수정/삭제 댓글주소

      님은 껏지만 시청률은 38%가 넘었습니다. 물론 사람들 생각은 모두 다르니까 짜증 날 수도 있습니다. 1박2일 시청자시라면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요.

    • ㅋㅋ 2009.11.04 13:49  수정/삭제 댓글주소

      38%아닙니다.
      11월1일 기준 26%라고 나와있습니다.

    • 38맞아여 2009.11.04 13:55  수정/삭제 댓글주소

      38%맞아요..남자격과의 통합 시청율 즉 해선 시청율이 26이고 1박 자체시청율은 38입니다
      여기 댓글에 보니까 중간에 껐다는데 분들있는데 근데 시청율은 대박을 쳤어요ㅋ

  4. 처음엔 38%였겠죠.
    저도 1박 2일 좋아하고, 처음에 1박 2일이 만들어졌던 취지를 좋아하는
    팬 중의 하나입니다.
    그 곳에서 힘들게 촬영하는 강호동 이하 연예인들 모두 좋아합니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수수한 느낌이 듭니다.
    만원의 행복처럼 조금이라도 아끼면서 정해진 예산안에서 1박 2일을
    보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보면서
    어디 여행을 간다고 해도 낭비하지 않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런 지혜를 배웁니다.
    예능 프로이긴 하지만, 너무 예능에 치우치지 않은 그런 부분이 좋았던거죠.
    그런데, 이승기의 행동은 제가 봐도 좀 독단적인 행동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전 광고를 정말 즐겨보는 사람 중의 한 명인데, 이승기의 냉장고 광고나 맥주 광고는 소비자에게 강한 어필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아 별로 성공한 광고라 평가하고 싶지 않고, 강심장에서 MC 본다고 하는데, 그 프로도 즐겨 보지 않아서 이승기가 잘 나가니까 시샘하는 시선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견해로 이승기가 조금 오버해서 고집부리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닭 요리를 하겠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정해진 예산안에서 식구들이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결과의 요리를 해야 한다는 조건을 생각해본다면 이승기의 행동은 철없는 행동이라 판단되네요.
    예산 한없이 많고, 자기 맘대로 해도 되는 상황이라면 뭘 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런 것이라면 우리 시청자들도 별로 볼 이유도 없겠죠. 하지만, 시청자들도 정해진 돈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저 같아도 쓸수 있는 돈 5만원에 닭 요리 한 번 하자고 갖가지 양념 사는 행위는 안 할 것 같네요.

    • 돈 남았어요 2009.11.04 14:28  수정/삭제 댓글주소

      오만원중에 만원정도 투자해서 닭요리 하는게 그렇게 많이 쓴건가요?
      그리고 장 다보고도 돈 남았어요.
      돈 남길 이유가 모가 있나요? 다 방송을 위해서 쓰는건데..

    • ghegdwyhfw 2009.11.04 14:37  수정/삭제 댓글주소

      호동이가 사라고 했고 돈도 남았는데 뭔 처절한 몸부림

    • 지나가다 2009.11.04 14:40  수정/삭제 댓글주소

      김치냉장고 광고 성공해서 많이 팔렸다고 얼마전에 기사 도배되 있었는데요 역시 삼성 쩔어요

  5. 어이없네 2009.11.04 14: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승기가 초심을 잃었다고?
    멤버들중에 제일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던데 글쓴이는 무슨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지..
    캠핑카타고 여행가서 비어캔치킨 요리를 생각해낸게 난 더 기발하고 신선하던데..
    맨날먹던 찌개 먹는거 보담 에피소드 만들기에 얼마나 적절한 아이템인가?
    5만원중에 닭요리 한다고 비싸다고 하는 사람있던데 그날 만두랑 귤 같은거 다 사고도 만원정도 남지 않았나? 도대체 돈을 남길 이유가 모가 있나.
    그날 형들이 말렸다고 그만 뒀으면 방송분량이나 나왔을까?
    강호동하고 차안에서 한마리 만들자고 다 얘기된건데 오히려 마트가서 말리는 형들이 이상한거 아닌가? 돈이 모자란것도 아니던데..
    아무튼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트집잡는거로 밖에는 안보인다.
    하얀도화지에 얼룩이 더 잘보인다고 이승기가 그동안 너무 흠잡을게 없다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걸로도 욕먹는가부다.

  6. 이승기 원래 고집 있어요 그리고 남자라면 고집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별 일도 아닌걸 가지고 초심을 잃었느니 과유불급이라느니 그러는지
    솔직히 1박에서 이승기 빠지면 그날로 1박은 쪽박이다 괜한 트집 잡지 말고
    좀더 제데로 돈 글을 올리세요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공짜로 밥숟가락 얹지 마시고

  7. 저기요. 2009.11.04 14: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승기씨 혼자 독단적으로 요리하려고 그런것 아닙니다.
    이미 강호동씨가 닭요리는 어떻게 해도 맛있다며 닭 한마리를 사라고 허락을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수근과 김씨가 왜 막상 마트에 가서 마음을 바꿨는지는 모르곘지만,
    이수근, 김씨가 고른 만두나 삼겹살이 승기가 고른 닭 한마리보다 훨씬 비쌌다는 것만 알아두시죠.
    그동안 막내라고 말없이 모든 심부름 다 도맡아했던것은 칭찬하지 않고 무조건 형들 말에 따라야 한다? 풉~~~

  8. 좋은 내용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9. 옹고집막장셰프 2009.11.04 16: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강호동이 이승기 밀어주는거야 이제 왠만하면 다 아는건데 강호동이 허락을 한게아니라 괜찬겠네 정도였죠 그리고 1박2일은 6인 MC체제인데 강호동이 허락하면 장땡인가무슨.. 이수근이랑 김C MC몽은 분명 반대입장이었고 은지원도 이승기요리에 긍정적이진 않았는데(게요리할때 은지원 표정보면 알수있는부분) 그걸 강호동이 그냥 슬쩍 괜찬지않나? 이정도 말했다고 쉴드 쳐주는건 웃기는거지.. 강심장이나봐라

    • ㅠㅠ 2009.11.04 17:25  수정/삭제 댓글주소

      한번 해봐라 한거면 강호동이 허락한거지 어떤 말을 해야 허락한건가? 이수근은 맴버들 허락도 안맞고 삼겹살이며 만두 사고 하던데 이승기는 강호동 허락하에 하는데 왜? 나머지 맴버들이 그렇게 이승기 요리하는게 싫었으면 강호동 앞에서 강력히 이승기는 요리 절대 못한다 하지..강호동 앞에선 뒤에서만 궁시렁거리고 말제대로 안하다가 마트에 와서 못하게 하는 경우는 또 뭐야

  10. 이승기가 2009.11.04 16: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목한번 거창하군요 닭한마리 맥주한캔으로 고집불통이 되다니 사소한 에피를 끌어다가 확대 재생산을 시키고 악플러들이나 쓸만한 자극적인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조회수 올리고 싶으신가요? 보는이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 다를수는 있습니다만 지난주 이승기는 혼자서 왕복 6시간등반을 했습니다 그건 뭔가요? 그것도 변해서 한 행동인가요? 이승기씨는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습니다 여전히 초심으로 열심히 하고있고 여전히 허당끼가 있으며 여전히 고집도 조금 있습니다 이승기씨는 변한게 없는데 바라보는 시선들이 달라진거지요 잘할때는 침묵하다가 조금 거슬린다고 서슴없이 험한글을 올리시는건 보기 거북합니다 그만하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맘이 따뜻한글로 만날수 있기를바랍니다.

  11. 어찌보면 이번일이 이승기에겐 뒤도 한번 쯤 돌아볼 계기가 생긴거 아닌가?

    지금까지 막힘없이 달려오던 승기에게 이번일은 전화위복의 기회가

    아닌가싶네요..이승기 팬분들도 무조건 옹호할게 아니라 분명

    이날 방송을 보고 좀 불편했던 시청자가 많다보니 이런 논란도 생긴거라

    생각하고 이젠 이승기에게 한번 쯤 당근보단 채찍으로 더 좋은

    방송인이 될수있게 응원하는 모습도 보여야 할듯..

  12. 여행 컨셉... 2009.11.04 17: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1. 멤버들이 오랜만에 캠핑카를 탔네요.
    게다가 캠핑카 안에 캠핑 요리들이 적힌 책이 있었구요.
    그 요리들 중에 가장 저렴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요리가 하나 있었지요.

    2. 멤버들이 식사를 위해 게임을 했네요.
    우연인지 의도인지간에 게임을 잘 해서 돈을 더 얻었어요.
    평소처럼 라면을 먹으면 돈이 적게 드는데 그렇게는 안 했어요.
    6명이서 5만원이면 식당에서 사 먹어도 되는 큰 돈이거든요.

    3. 실제로 친구들끼리 MT를 간 게 아니네요.
    친구들끼리 MT가서 가위바위보를 짜면 큰일이거든요.
    아마 재밌는 방송을 만들고 싶었을 거에요.
    게다가 하필 걔중에 제일 짧다는 제주도 국도를 선택했네요.

    4. 이승기군은 요리를 못 해요.
    멤버들 중 가장 못 할 수도 있어요.
    그렇네요.
    이제 알겠어요.
    이승기군이 요리를 못 해서 화가 나신 거군요.



    에드워드 권이 왔어야 했어요.

    몽장금이라도 나섰어야 했어요.

    게임을 잘 해서 추가금을 얻은 게 문제였군요.

    캠핑카 안에 캠핑 요리법이 실린 책이 없었어야 했네요.

    캠핑카를 탔던 것이 문제군요.

    제주도에 가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복불복부터가 문제였네요.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어야 했군요.

    그러게 예능따위를 보면 안된다는 거에요.

    방송국도 반성하고, 연예인들과 시청자들도 반성해야겠어요.

    우리나라 정말 문제가 많네요. 그쵸?

    글쎄, 이승기가 닭을 사잖아요.

  13. 저도 이번주 방송분은 봤었는데요...
    이런 시각으로 볼 수도 있는거로군요... ^^;;
    큰형이라고 할 수 잇는 강호동이 괜찮겠다는 긍정적 발언을 하고...
    다른 멤버들도 그 자리에서는 떨떠름하기는 했지만...
    굳이 쌍수들고 반대하는것도 아니었기에...
    그정도면 해도 괜찮았을 성 싶은데요...;;;
    사실... 고집하면 다른 멤버들도 만만치 않았는데...
    허당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이승기가 이러니 더 반발심이 커졌나보네요.

  14. 잘 지내시죠 ? 오랜만에 들러 갑니다.
    고뿔도 조심하시고, 건강한 가을 나시길 바랍니다~~

  15. 대체.... 2009.11.04 22: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강호동씨가 허락을 했든 말든.... 모두에게 할당된 금액인데 강호동씨가 하라고 했다고 할 수 있는 거라니...? 댓글중 내놓는 논리가 이해가 안 돼더군요. 캠핑카 안에서 그 외의 멤버들은 설마 진짜 만들겠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승기가 닭을 요리하겠다고 모은 재료는, 정말 그것만 하곤 다른데는 쓸모 없는 재료들이었습니다. 그걸 하겠다고 후추 한통(가격이 얼마 아니라고 해도 여행에서 쓸모없는 물건을 추가하는 건 낭비입니다)을 집어드는 모습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허브에(이건 못샀지만, 가루녹차를 기웃거리는 거 보면서.....- -;), 맥주도 많아서 남는 게 아니라, 요리만을 위해 달랑 한캔을 산다...

    이전에 요리할 때는 여러개 중 남은 몇개를 할당받아서 그 안에서 요리를 했지만, 이번 닭요리는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만약 같이 뜻을 모아 산 재료 중 그 일부로 요리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면 형들도 뭐라고 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만들겠다던 찌개와 밥의 메뉴와는 어울리지 않게 바베큐라니요. 반찬도 안돼고 간식으로 쓰기에도 양이 턱없이 부족한, 단지 해보고싶어서 라는 이유만으로 택하기엔 예산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만약 예산이 10만원 가량이었다면 1만원 안팎의 지출은 너그럽게 봐줄 수도 있겠지만, 다함께 맛있게 먹기 위해서 5만원 예산 안에서 한푼이라도 아껴가며 재료를 고르는(쌀부터 모든 부식을 다 사야합니다) 형들 뒤에서 자기가 사고 싶은 재료들을 찾아 돌아다니는 이승기의 모습은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형들이 누누히 요리하지 말라고 설득을 하는데도 굳이 하겠노라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은 결코 귀엽게만은 보이지 않더군요. 순전히 자기만족을 위해서 요리를 하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말로는 같이 새로운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하지만, 결론은 자기만족입니다. 미각이 이상한 건지 맛없다는 말을 못 알아듣는건지 자기 요리실력을 모르는 것 같더군요.

    5만원중 고작 1만원이 아니라 1만원 씩이나 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초심이니 뭐니하는 원글의 내용에 100퍼센트 공감은 안되도, 이번회의 이승기의 비어치킨은 고집이 지나쳤습니다.

  16. 글 잘봤습니다
    그런데 쓰신내용중에 다른연예인 몇년고생해서 얻은 인기라는 말이있는데
    이승기씨는 데뷔5년차입니다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여기저기 예능도 뛰고
    때론 잘못하는 춤도 추며 한참 선배들 사이에서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지금 자리까지 온 사람입니다 드라마 한편으로 스타가 된사람들과는
    내공이 틀리고 노력역시 틀린 스타입니다

    님말처럼 정말 초심을 잃은건지 아님 프로그램에서 달라진 대우
    (승기씬이 많아지고 형들이 대세니 황제니 의도적인 발언)로
    초심을 잃어버린걸로 오해하는지는 이승기 본인만 알겠죠
    그러나 이제껏 이승기라는 사람이 했던 행동을 보면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과 이선희스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보은하려는 마음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하루4시간정도 자면서 항상 노력하는 모습등등
    예능에서의 모습 빼고는 이제껏 사생활에서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준적있나요
    몽이형이 얼마전 인터뷰에서 아직도 90도로 인사하는 더이상 말할게
    없는 동생이라고...
    그저 이런 사실들을 묵과한채
    예능으로 보여지는 모습으로 그사람의 진심까지 매도하지는 말았으면
    그리고 지금의 자리까지 오기위해 피나는 노력까지는 매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닭요리로 고집 좀 부렸죠...그로인해 불편하게 느낀분도 있을거구요
    그러나 이제껏 3년 가까운 시간동안
    이승기라는 사람이 보여준 1박2일에서의 훈훈한 모습이
    단 1-2편의 의도된 컨셉인지 아님 23살 청년의 고집스러움인지 모르지만
    이리도 훼손된다는게 1박2일을 아끼는 팬으로는 마음이 아프네요

    자신이 타고나지 못한 부족한것을 위해 늘 노력하면서
    점점 발전해갈거라고 했던 청년입니다
    비록 부족한면이 있더라도 이제껏 그가 보여준 훈훈한 모습을 기억하시고
    그가 더욱더 발전하고 다듬어질수 있도록 응원해주심 어떨까요
    아마도 최소한 자신을 아껴준 대중에게 실망을 주는 사람은 아닐테니까요

  17. 이렇게 살지마세요. 2009.11.09 17:2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블로그 주인장님. 이승기 이름 이용해서 조회수 많이 올리니 좋겠습니다. 있지도 않은 논란에 동참해서 겨우 23살밖에 안된 청년 비난하고 궁지에 몰려고하고... 재밌습니까? 당신이 23살때는 어땠나요? 완벽한 인간이셨나요? 32살이나 먹은 저는 아직도 고칠것 투성이인 인간인데... 울나라 사람들만큼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들이 어디있을지. 승기야. 힘내라. 우리 가족 모두 네 팬이란다.

  18. 좀 그랬던건 사실 2009.11.22 03: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뒤늦게 뒷북치는 1인.ㅋㅋㅋ)

    사실 방송 보면서 이승기 원래 저랬나?하고 느꼈던건 이번 비어캔치킨 사건때만은 아닙니다. 예전에 여름대비(?)1박 2일 특집때 닭요리(?)할때도 그렇고 은지원씨랑 팀짜서 게요리 할때도 그렇고..고집이 조금 심하다고는 생각했습니다.

    5만원이 아니고 예산이 조금 많아서 닭요리를 고집했던 거라면 괜찮았을텐데
    형들은 예산아낀다고 라면이며 이것저것 계산하고 있는데 닭이며 맥주며, 심지어 월계수잎등 예산은 생각도 하지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것에만 빠져서 주위사람들은
    생각하질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는 모르겠지만 강호동씨가 승기에게 닭요리를 하라고 했을때 강호동씨는 아무리 하지말라고 해도 이승기가 고집이 쎄다는 성격을
    이미 알 고 있기때문에 그냥 애초에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라는 식의 느낌을 받았습니다...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요...

    간접광고이다, 떴기때문에 건방져졌다등에 대해선 아직까진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아직 이승기군이 겸손하고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방송에서 자기만의 의견을 고집부리고 남의 얘기를 듣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지금까지 가져왔던 승기군의 이미지에 꽤 큰 타격을 줄 수 있지 않나싶네요....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으로서는 그 사람의 진짜 내면까지는 알 수 가 없잖아요..정말로 겸손하고 착한사람이지만 고집이 센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성격이니까요...하지만 그것을 시청하는 사람들로서는 불쾌감을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리얼방송이니 모든것을 보여줘야 하는 것도 있겠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모습은 조금은 자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앞으로는 조금더 주위 분위기를 신경썼으면 합니다~~승기군!! 1박2일 화이팅.

  19. 아아아 2009.12.14 17: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지네가 1박2일맴버야? 지네한테 승기가 한것도 아닌데 왜 지네가 그입장에 가있어

    니네가승기한테 그런일을 받을 입장이나 되는줄 아냐 ㅋㅋㅋㅋ 조낸 어이없네

    존내 승기가저럴 수 있는건 속이 넓기 때문이다 승기 입장에선

    누가 저렇게 고집부려도 그걸 받아줄 아량이 있기에 저럴 수 있는거다 하찮은 것을아

    니네 마음을 좀 넓혀봐 승기처럼 존내 쪼잔해갖고 저딴걸로 시비거냐 존나 한심해

  20. 아아아오 2009.12.14 17:4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와 겨우 맥주 비어캔 치킨 하루 고집부린것 갖고 지랄하네 진짜

    개쪼잔한 색히들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고말해 뭐라도 까고 싶겠지

    승기가 비어캔 뭐라 했지만 승기덕에 더 재밋는 연출 되고 시청률 올라가고

    이해가안돼? 존나 대가리가돌인가 답답한놈들

  21. 병신들 2010.05.25 08: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뭐여ㅋㅋ
    괜히 까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