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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 레시피1338

외국인은 친절하고 한국인은 무뚝뚝할까? 요즘 경제가 어렵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표정이 조금 어둡습니다. 살면서 뭔가 희망이 있고 신바람이 나야하는데, 뉴스를 보면 인상이 저절로 찌뿌려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길을 묻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한국 사람들은 마지 못해 알려주는 듯 하고, 외국 사람을 만났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방긋 웃으며 반가운 얼굴로 도와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외국사람들처럼 처음 보지만 상냥한 웃음과 미소로 친절하게 대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거야 말로 불경기에 돈 안들이고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일 아니겠어요? 필자가 최근 경험한 외국인의 친절함과 우리나라 사람의 무뚝뚝하고 불친절했던 경험이 비교가 됩니다. 물론 이 단편적인 예로 우리나라 사람은 모두 불친절하고, 외국인들은 무조건 다 친절하다.. 2009. 6. 11.
이정희, 나경원의원의 서로 다른 의정활동 제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두 여성의원의 어제, 오늘 뉴스가 확연히 비교되고 있습니다. 누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심부름꾼인가를 판단하는 것은 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눈앞에 드러난 현실은 너무 다릅니다. 두 사람은 똑같이 서울대학교를 나와 사법고시를 패스했고, 지금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서울광장에서 6.10 범국민대회가 경찰의 물리적 제지로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은 대한문 앞에서 7일째 단식투쟁을 하다가 경찰과 충돌한 후 실신한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한사람 나경원의원은 ‘대한민국 파워 우먼의 초상’을 주제로 패션잡지 화보를 찍었는데(4.30일) 이 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963년생,.. 2009. 6. 10.
유재석과 노홍철, 누가 더 깔끔할까 노홍철과 장윤정의 교제설이 연예가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한달전부터 교제를 해왔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다소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반응은 노홍철의 결벽증게 가까운 깔끔병과 외모와는 달리 장윤정의 털털함이 잘 어울릴까? 하는 면과 결혼하게되면 노홍철의 깔끔병 때문에 장윤정이 피곤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 때문입니다. 노홍철은 그의 외모와는 달리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을 떠는 것은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무한도전 촬영중 정형돈과 하룻밤을 지내는데, 혹시 정형돈이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더럽히면 어떡하나 하고 잠을 자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누가 노홍철의 아내가 될지 참 피곤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부부는 반대로 만난다고 .. 2009. 6. 10.
권양숙여사 입원, 기운을 차리셔야 합니다 고 노무현전대통령의 영부인 권양숙여사님이 과로로 어제 양산 모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노대통령 서거후 받은 충격과 장례식 기간중의 피로가 누적돼 입원치료가 필요해 당분간 안정을 취하기 위해 입원한 것입니다. 한나라의 대통령 부인이기에 앞서 지아비를 잃은 슬픔을 세상 그 어떤 말로도 표현못할 슬픔입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을 삼키며 장레식 기간 내내 침착함을 잃지 않으려 애쓰던 권양숙여사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 슬픔이 어찌 금방 가시겠습니까? 권양숙여사님은 이 나라 국모이셨습니다. 노대통령이 남기신 유언대로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힘을 내야 합니다. 권여사님이 기운을 차려야 노대통령도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책하지 마시고 건강을 잃지 말아야 노대통령의 유지를 받들.. 2009. 6. 9.
한효주, 그녀가 '인상녀'가 된 이유 주말극 이 시청률 30%를 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한효주가 신데렐라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가수 출신으로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처음 출연하는 이승기 연기력에 대한 회의, ,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였다고는 하나 아직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은 한효주에 대한 반신반의 등 인기를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승기의 호연과 더불어 한효주의 들꽃같은 연기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특히 한효주는 얼마전 에서 금잔디로 출연한 구혜선의 '잡초녀' 인기를 능가하는 '인상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인상녀'란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입니다. 자연적인 마스크와 악한 구석이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착한 여자란 뜻으로 '인상녀'란 용어가 사용되는 것입.. 2009. 6. 8.
1박2일, 강호동의 '뿅망치' 굴욕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기차안, 민박집, 바닷가, 계곡 등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마음껏 웃으며 여행중에 쌓인 피로를 풀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게임이든 벌칙이 있어야 재미 있습니다. 이번주 게임의 압권은 '뿅망치' 대결입니다. 이 대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천하장사 MC 강호동이 '뿅망치' 굴욕을 당했습니다. 뿅망치 하나가 가져온 굴욕치고는 대단한 굴욕입니다. 거제도편 민박집에서 맴버들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에서 출연자들이 많이 하던 '뿅망치' 대결을 펼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강호동이 이승기 등 맴버들에게 무차별 난타(?)를 당합니다. 이 난타앞에 강호동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뿅망치 대결 전에 강호동은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있었던.. 2009. 6. 7.
도금봉, 김혜수같은 관능적 여배우였다 도금봉(본명 정옥순) 하면 요즘 세대는 잘 모르는 배우입니다. 그러나 386세대들이면 누구나 다 아는 당대 명배우였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김혜수 정도의 배우로 60년대말부터 70년대까지 최고 관능파 여배우로 불렸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지난 3일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로배우 도금봉의 타계를 보면서 한 시절을 풍미했던 명배우라도 이렇게 쓸쓸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대중스타의 인기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뒤늦게 그녀의 죽음이 알려졌지만 오늘(6일) 발인후 화장되어 납골당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그녀는 이제 추억의 은막 스타로 남게 되었습니다. 노인복지시설에서 쓸쓸히 세상을 떠나며 그녀는 '눈을 감게되면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순신장군도 아닌데 왜 세상에 알리지 말.. 2009. 6. 6.
산에 갈 때 이런 커플, 십중팔구는 '불륜'이다 인자요산이라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질고 착한 것 같습니다. 등산에 취미를 붙인지 한 10년 정도 되었는데, 서울 근교 산이란 산은 모두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워킹맘을 하기전에는 매주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근교 산을 찾아 일주일을 피로를 풀곤 했습니다. 요즘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그런지 산에 가면 말 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산이란 사계절 언제 찾아도 포근한 어머니의 품과 같습니다. 그런데 산을 찾다보면 등산 매너에 어울리지 않는 꼴불견들이 참 많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 '야호~'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을 요즘은 '촌놈'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고함 소리에 새들이 놀란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그래도 애교로 봐줄만 합니다. 가끔 산에 가보면 풍기문란 모습을 보이는 커플을 자주 봅니다. .. 2009. 6. 6.
개 키우는 윗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요즘 애완견 키우는 집 많습니다. 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좋으나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키우는 바람에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개를 키우는 것은 전통적으로 도둑을 지키는 등 범죄예방 목적으로 키워 왔으나, 지금은 반려동물이라고 해서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또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인간과 동물을 떠나 친구처럼 교감을 나누며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견 인구수가 늘다 보니까 한편으로는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배설물, 소음문제 등으로 이웃간에 시비가 붙고 다툼이 벌어지는 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애완견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윗층 개 때문에 짜증을 넘어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초부터 윗층에서 개소리(?.. 2009. 6. 5.
시티홀, 신미래 보니 노대통령 생각나 어제 수목드라마 이 신미래(김선아)가 인주시장에 당선되는 과정을 방송했습니다. 다소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선거과정을 통해 진심을 보인 신미래후보는 상대 진영의 온갖 흑색선전과 탈법 선거운동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필귀정으로 시장에 당선되며 정치인 신미래로 거듭났습니다. 신미래는 조국(차승원)이 "공약은 이기라고 있는 것이지 지키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고 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선거에 이기기 위해 온갖 감언이설로 주민들을 현혹시키라고 했지만 "지킬 수 있는 공약을 하겠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또 후보 합동TV토론회에서 "열무 한단, 감자 1kg의 값을 아느냐"는 등 시종일관 서민다운 이미지로 자신을 무시하는 상대 후보와 차별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런 진심 어린 선거운동 결과 신미래는 민주화(추상.. 2009. 6. 4.
시끄러운 고가차도 밑에 소공연장이라니 연말이 되면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인 예산 낭비 모습이 바로 보도블럭 교체입니다. 그런데 연말도 아닌데 예산을 낭비한 지방자치단체 현장이 있습니다. 수원에 사는 친구의 제보로 지난주말에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 근처 우만동 사거리 고가도로 아래에 만들어 놓은 소공연장인데,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무용지물 공연장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이곳은 공연장으로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곳입니다. 아무리 소공연장이라 하더라도 공연장의 첫째 조건인 소음이 없어야 하는데, 공연장 바로 위는 고가도로이고 양 쪽에 도로가 있기때문에 차가 씽씽 달리고 있습니다. 만약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려면 차도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어떻게 소공연장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2009. 6. 4.
유인촌, 장관다운 언행이 필요하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문광부)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감사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문광부 정문앞에서 지난 5월 22일 1인 시위중이던 학생에게 반말을 했다고 합니다. 유장관이 학생에게 반말을 하는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유장관의 평소 언행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유장관이 시위중인 학생에게 반말을 한 것은 동생 타이릇이 한 말처럼 들리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왜 쓸데없이 데모하나? 가서 공부나 해!'라는 등 다소 억압적인 언성이어서 유장관의 평소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예종 학생이 1인 시위를 한 것은 학과 폐지 감사결과에 항의 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뜻인데, '어디에서 나왔어?', '잘못 본거야, 괜히 고생하지 마' 라는 등 다소 불쾌한 감정까지 드러냈습니다. 현재 한예종 .. 2009. 6. 3.
40대 전인화, 박한별과 요가 몸매 대결 아름답고 좀 더 예뻐지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들이 죽을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욕망입니다. 이런 욕망을 위해 여자들은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 헬스, 다이어트 등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의 요가 모습을 보면 나이를 잊은 듯한 완벽한 몸매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탤런트가 바로 전인화입니다. 전인화는 최근 박한별이 영화 을 촬영하면서 선보인 요가 장면과 비교해서 누가 20대고, 누가 40대인지 모를 정도로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습니다. 전인화는 1965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40대 중반인데, 드라마 에서 짙은 스모키 화장과 4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관능미를 자랑했습니다. 꾸준한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섹시퀸 손담비의 S라인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2009. 6. 2.
'패떴', 박예진의 콧소리 애교가 그립다 주말 버라이어티 에서 달콤살벌 콧소리 애교로 인기를 끌던 박예진이 하차합니다. 공식적인 하차 사유는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등 배우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제 '패떴'에서 박예진의 달콤 콧소리 애교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박예진은 '패떴'을 통해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입니다. 1999년 로 데뷔한 이후 (2003), (2004), (2007) 등에 출연했으나 그리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패떴'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달콤살벌' 콘셉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스타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여자 패밀리중 '패떴'의 초반 상승세를 이효리가 이끌었다면 작년 여름 이후는 박예진의 콧소리 애교, 즉 '예진효과'때문에 '패떴'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습니다. .. 2009. 6. 1.
1박2일, 맴버들은 무식하지 않다 지난주 전남 나주편에서 수도이름 퀴즈 때문에 1박2일 맴버들은 무식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리스와 미국의 수도이름을 MC몽과 이수근이 맞췄다면 은 재미가 반감됐을 것입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MC몽의 바디랭귀지로 속담맞추기는 퀴즈게임에서 ‘무식함’이 만들어준 최고의 재미였습니다. 즉 '무식함'이 설정이던 아니던 관계없이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무식' 설정 논란에 대해 맴버들은 지난주 시청자들이 보여준 게시판 반응을 보며 ‘무식’하게 취급받는 것이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이수근은 만나는 사람마다 ‘미국의 수도가 어디냐?’고 물어 곤혹스럽다고 합니다. 복불복게임을 위해 초를 다투는 퀴즈게임을 맞딱뜨리게 되면 누구라도 당황해서 아는 문제, 쉬운 문제도 틀릴 수 있다는 것, 한마디로 .. 2009. 5. 31.
노무현대통령, 이대통령과 이렇게 달랐다 노무현대통령이 떠나신 후에야 저는 비로소 그 분을 진정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살아생전 그렇게 힘들어 할때는 무관심하다가 왜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토록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려야 하는 건지요? 노대통령이 힘들어할 때 조금만 지켜주려고 노력했더라면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유서에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신세를 졌고, 너무 힘들게 했다고 했지만 정작 그분을 힘들게 한 사람들은 지켜주지 못했던 우리 국민들이었는지 모릅니다. 서민을 위하고 항상 낮은 곳을 향했던 노무현대통령의 미공개 또는 보도되지 않았던 사진을 보니 이명박대통령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성장한 환경이 다르고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이 다르겠지만 이른바 '노짱'(노간지) 포스와 이명박대통령의.. 2009. 5. 31.
노무현전대통령 '서민간지' 베스트 7 어제 온 국민의 슬픔과 애도속에 영결식과 노제가 치뤄진 후 유서대로 화장한 뒤 자연의 일부가 되어 노무현대통령은 고향 봉화마을 정토원에 임시로 모셔졌습니다. 이제 49재를 마친뒤 장지에 묻히셔 이승의 아픔들을 잊고 편안히 영면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노대통령 영결식이 끝나자 마자 분향소를 마구 부수는 경찰의 모습은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추모 열기도 점점 식어가는 것아 스스로에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노대통령의 풋풋하셨던 그 서민 이미지도 제 머리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노대통령이 보여주셨던 생전의 모습중 서민들에게 가장 큰 감명을 주었던 명장면 베스트 7을 모아봤습니다. 비록 노대통령은 떠나셨지만 이 장면만은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서입니다. ♡ 손녀 서은이에게 과자 갖고 .. 2009. 5. 30.
노대통령께 노란비행기를 던진 까닭은 노무현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1시 경복국 앞뜰에서 열렸습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며 방송사가 생중계하는 화면을 보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영결실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드라마처처럼 많은 국민들의 눈물을 쏟게했습니다. 그 눈물과 슬픔이 노란색 종이비행기로 날려졌습니다. 노란색은 열린우리당 시절 노무현대통령이 대선 후보때 사용하던 상징 컬러입니다. 그래서 분향소 주변은 노란색 풍선과 노란 리본, 노란 넥타이와 손수건 등 온통 노란색 물결이었습니다. 노대통령이 가시는 길만큼은 그분이 좋아했던 노란색으로 채워진 것입니다. 오늘 새벽 고향 봉하마을에서 발인제를 마치고 운구차량이 마을을 나서자, 시민들이 노란종이비행기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영결식을 마치고 노대통령의 장례차량이 노제를 위해 시청광장.. 200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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