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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47

청춘불패, 효민이 선그라스를 낀 이유는? 티아라의 효민은 ‘청춘불패’에서 병풍, 통편집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효민은 '청춘불패' 초기에 예능끼가 없어서 촬영을 해도 통편집되기 일쑤였고, 자신감을 잃다보니 병풍처럼 우두커니 서있는 신세였습니다. 그러자 효민은 예능감이 좋은 써니 옆에 찰싹 붙어 이른바 '써병커플'로 성공했습니다, 이는 효민이 그만큼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청춘불패'를 찾은 '개콘' 맴버들이 게스트로 나와 G7과 커플을 이뤄 개그대결을 벌였습니다. 류담과 커플이 된 효민은 '건치의 달인'이라는 꽁트를 선보였느데, 김을 이에 붙이고 나와 빵 터지는 웃음을 주어 7개 커플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효민은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가 해외활동 관계로 하차할 예정이.. 2010. 5. 22.
애프터스쿨 정치콘서트 불참, 큰 일날 뻔 했다 어제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살리기, 희망나눔 콘서트'(이하 '희망 콘서트' 표기)에 출연하려 했던 연예인들이 행사 시간이 임박해서 부랴 부랴 출연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행사명을 보면 참 좋은 취지로 보이는데, 이 행사가 정치적인 색깔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콘서트'는 전교조 명단 공개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콘서트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나라당 조전혁의원측은 '정치적인 집회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연예인들은 자칫 정치적 구설수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은 것입니다. 조전혁의원은 전교조 명단 공개로 화제가 된 국회의원입니다. 조의원을 돕기위해 한나라당 의원 10여명이 모인 '조전혁 대책위원회'가 어제 청계광장에서 열려던 콘서트 포스터에는 개그맨 심현섭, 박준형이 사회를 보고, 애프터스.. 2010. 5. 14.
청춘불패 한선화, 그녀는 진짜 백치인가? 예능 프로에서 바보짓은 잘 통하는 컨셉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바보짓은 정말 똑똑한 사람이 해야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설픈 바보짓은 안한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때 바보 영구로 인기를 끌었던 심형래는 ‘바보짓으로 남을 웃기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정준하, ‘1박2일’의 김종민도 바보 캐릭터로 나오지만 김종민은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어설픈 바보짓으로 예능감을 잃어버려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청춘불패’에서 한선화가 백지 선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녀의 바보짓을 두고 ‘너무 티가 난다’며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습니다. 어제 ‘청춘불패’는 백지 한선화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한선화는 지난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한.. 2010. 5. 1.
타블로, 도를 넘은 악풀에 뿔났다 연예인의 사생활은 마치 어항속의 금붕어처럼 대중들에게 모두 노출돼다 보니 이러쿵 저러쿵 말도 참 많습니다. 인터넷에 연예인 관련 뉴스가 나오면 팬들의 응원글 뿐만 아니라 도를 넘어선 인신공격성 비방글이 난무하기도 합니다. 이런 악플은 연예인들의 짊어지고갈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일부 연예인들은 악플을 못견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키보드를 통한 악플러들의 인격살인은 인터넷 시대의 어두운 모습입니다.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이런 악플러들에 대해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과 관련해 거짓 소문을 퍼트려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을 고소했습니다. 고소를 당한 네티즌은 한 두번도 아니고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포털사이트.. 2010. 4. 29.
장-고 커플 속도위반, 비난보다 격려 필요하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속도위반이 결혼을 발표할 때만큼이나 뜨거운 화제입니다. 어제 난데없이 터진 고소영의 임신 3개월 소식은 그야말로 세기의 과속스캔들입니다. 두 사람 모두 올해 39살(1972년생)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가져야 할 입장입니다. 그래서 고소영이 혼전에 임신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비판도 많지만 격려해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혼전 순결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이로 결혼을 약속한 입장이기 때문에 속도위반에 대해서 큰 비난을 할 일은 아니라고 보며, 격려를 해주는 도량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연예인에 대한 혼전 임신은 보수적인 우리 사회에서 환영받기 어렵습니다. 또한 가뜩이나 근거없는 루머가 난무하는 연예인들에게 혼전.. 2010. 4. 23.
정선희, 연예인 구설수의 '나쁜 예' 연예인에게 '구설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인지 모릅니다. 작든 크든 연예인들은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하는데, 보통 시간이 지나면 세인들의 시선과 관심에서 멀어지거나 잊혀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정선희의 경우는 잊혀지기보다 시간이 갈 수록 구설수 늪에서 점점 빠지는 듯 합니다. 얼마전 고 안재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어서 고 최진실 동생 최진영의 자살로 정선희는 또 한번 원치 않는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정선희가 연예인으로 살면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바로 구설수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녀가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한 구설수는 피할 수 없는 굴레인지 모릅니다. 남편이었던 고 안재환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고 최진실과 최진영 남매의 죽음이 그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세인들이 믿고 있기 때문입.. 2010. 4. 6.
장윤정, 결별로 비호감녀로 전락하나? 연예인도 보통사람과 다를 바 없이 사랑을 합니다. 다만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이라 톱스타들의 연애와 결혼을 두고 이러쿵 저렁쿵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어제 노홍철-장윤정 커플의 결별 소식은 메가톤급 뉴스였습니다. 공식 연인이 된지 9개월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에 조금 멍 때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흔히 말하는 '성격' 차이였을까요? 그리고 두 사람 중 누가 먼저 결별을 요구했는지도 관심사인데, 장윤정이 요구한 것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장윤정-노홍철 커플의 결별은 두 사람이 공식 연인으로 선언하던 때보다 더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어제 결별 뉴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의 첫 반응은 '그럴 줄 알았다' 였는데, 그렇다면 두 사람은 처음부터 '어울리지 .. 2010. 3. 10.
‘지붕킥’, 수녀복 키스신은 막장이다 종방을 앞둔 ‘지붕킥’이 요즘 '막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시트콤 본연의 재미를 주었지만 중반부터 지겨운 러브라인으로 멜로드라마를 연상케 하더니 이젠 막장 요소까지 집어넣으며 시트콤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어제 ‘지붕킥’ 112회는 유인나가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에피가 방송됐는데, 수녀복을 찢고 키스를 하는 등 특정 종교인들에게 불쾌감을 주었습니다. 방송에서 종교문제를 다룰 때는 특히 유의를 해야 하는데, 제작진은 이를 간과해 버렸습니다. 시트콤은 가볍게 보고 웃어넘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그려야 합니다. ‘지붕킥’이 그동안 인기를 끌어왔던 이유가 무겁지 않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시트콤이기 때문입니다. 종방을 앞두고 지세커플(지훈-정음)과 준세커플(준혁-세경)의 러브라인을.. 2010. 3. 2.
김나영, 시청자를 낚은 이휘재 열애 자작극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쉬쉬~ 하며 숨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열애설이 나오면 인기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인기 하락으로 연결되던 시대는 지났어요. 시대가 바뀌어 요즘은 일부러 열애설을 터트려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연애도 할 수 있고, 연예인들끼지 좋아하다가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대중들에겐 큰 관심거리기 때문에 파파라치도 마다하지 않고 열애설을 폭로(?) 하기도 합니다. 유해진-김혜수커플은 몰래 열애를 하다가 원치 않는 노출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노홍철-장윤정, 길-박정아 등은 공개적으로 연인을 선언해 오히려 대중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기도 합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연예인의 열애설이 터질 때는 진.. 2010. 2. 24.
솔비, 성형수술의 '나쁜 예' 되나? 어제 유재석, 김원희의 에 솔비, 현영, 정주리, 안영미, 김나영, 김은정(쥬얼리)이 출연했습니다. 설특집 답게 '무한걸스' 2기 맴버들의 적나라한 수다 토크로 재미를 주었는데, 그중 솔비의 때 늦은 성형고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솔비는 성형에 대해 "다시는 성형수술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성형수술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엄마한테 많이 죄송하다. 부모님께서 주신 얼굴인데 고친 것 같아서... 하지만 새로운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인의 성형고백이 어디 솔비뿐이겠습니까? 그러나 솔비는 잘 나가다가 성형수술로 인해 요즘 왕비호가 즐겨 쓰는 말로 한방에 훅 간 경우입니다. 연예인은 다른 직업인들과 달리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종입니다. 연예인의 자질과 .. 2010. 2. 16.
생방송 인기가요, 아이비가 흘린 눈물의 의미 가수 아이비가 3집 활동을 갈무리 하는 SBS 생방송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았습니다. 가수가 음악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1위를 해서 흘리는 감격의 눈물이 대부분이지만 아이비의 눈물은 그런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2년 만에 들고 나온 3집 ‘I be'는 앨범명 그대로 ’아이비 죽지 않았다‘며 그녀의 사연을 담은 ’눈물아 안녕‘을 타이틀곡으로 의욕을 갖고 시작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했습니다. ’눈물아 안녕‘ 노래 끝 부분에 ’난 울지 않아, 다시는 못난 바보처럼‘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어제 아이비는 이 부분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감정이 복받쳐 올랐기 때문입니다. 못난 바보처럼 아이비가 다시 눈물을 보인 이유는 뭘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준비를 했던 3집 앨범을 제대로 보.. 2010. 1. 25.
‘원걸’ 새 맴버 혜림, 선미의 희생양? 어제 오전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선미의 원더걸스 탈퇴가 연예가 핫 이슈였습니다. 예상대로 연예뉴스와 블로거들이 관련 기사들을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오후 들어 뉴스의 포커스가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가 아니라 새로운 맴버 혜림으로 바뀌었습니다. 포털 검색어 상위에도 어느새 ‘원더걸스 혜림’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원걸’의 새 맴버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선미의 탈퇴를 박진영의 희생양으로 몰아간 네티즌들은 그 화풀이 대상으로 혜림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생활 후 다시 연예활동을 재개하겠다’며 선미의 탈퇴 이유를 밝힌 JYP 보도자료를 그대로 믿지 못하는 네티즌들은 선미의 탈퇴와 동시에 새 맴버로 소개된 혜림을 무차별로 비난했습니다. 선미 탈퇴에 대한 의혹과 불만을.. 2010. 1. 24.
구하라의 헝그리 예능이 뜨는 이유 올해 가요계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를 꼽으라면 걸그룹의 약진이죠.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이후 소녀시대를 필두로 카라, 브아걸, 2NE1, 포미닛, 티아라, f(x) 등 이름을 다 기억하기 힘든 만큼 많은 걸그룹들이 등장했어요.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아이돌이 바로 카라의 구하라에요. 구하라에게 2009년은 생계형 아이돌로서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각으로 최고의 한 해가 되고 있어요. 이번주만 해도 구하라는 와 에 출연해 걸그룹답지 않은 모습으로 '구하라 예능시대'를 열고있어요. 요즘 구하라는 음악무대보다 예능무대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빛을 발하고 있어요. 에서 그녀가 엉덩이춤이나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7명의 걸그룹 맴버들중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 생각됩니다. 어제(27일) 방송된 에서 구하라.. 2009. 11. 28.
2PM 팬클럽, 박재범 ‘팬덤파워’를 보여주다 팬덤문화의 원조는 1980년대 ‘돌아와요 부산항’을 시작으로 방송사 각종 가수왕을 싹쓸이하며 이른바 조용필의 ‘오빠부대’를 태동시켰습니다. 그후 GOD, 신화, 젝스키스, 서태지 등 이른바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는데, 당시 팬클럽은 조금 부정적이고 폄하적인 시선으로 비춰졌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10대 소녀들이 집을 나와 스타들의 집앞에서 밤을 세우는 모습이 부정적으로 비춰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10대 소녀팬들의 모임 정도로 여겨졌던 팬클럽이 새로운 ‘팬덤문화’로 진화하며 이제는 ‘팬덤권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팬덤(fandom)’은 연예계 유명스타, 그중에서도 아이돌 스타를 중심으로 형성된 팬들의 문화를 말합니다. 요즘은 가수뿐만 아니라 피겨 요정 김연아를 좋아하는 ‘승냥이’ 클럽까지.. 2009. 9. 14.
이영애 결혼발표, '공인'의 자세가 아쉽다 이영애씨가 지난 8월 24일 미국에서 깜짝 결혼을 했습니다. 연예인들은 속성상 열애설이 돌고 결혼상대에 대한 이런 저런 뉴스가 나온 후 결혼날짜가 잡히고 동료연예인과 팬들의 축하 속에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습니다. 그런데 이영애씨는 이 모른 관례를 휴지통속에 집어놓고 ‘내 멋대로, 내 방식대로’ 결혼했습니다. 남의 결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오지랖 넓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이영애씨의 결혼에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녀가 자연인이 아닌 공인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을 흔히 공인(公人)이라고 합니다. 이 공인이라는 말 속에는 팬들과 함께 한다는 뜻이 포함돼 있습니다. 연예인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없다면 공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인 이영애씨는 결혼을 두고 팬들보다 남.. 2009. 8. 26.
김민선 3억 소송 대표, 혹 떼려다 붙였다 배우 김민선의 이른바 '광우병 청산가리 발언' 파문이 일파 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29일 MBC 은 광우병 쇠고기 관련 방송을 했습니다. 이 방송 직후 김민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과 관련한 개인 입장을 올렸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청산가리'로 표현하며 당시 20만명 이상이 그녀의 미니홈피를 방문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 김민선과 미국산 쇠고기수입업체 에이미트와의 소송으로 인터넷상에서 '광우병과 촛불집회'가 재연되는 듯 합니다. 먼저 김민선, 전여옥, 정진영, 박창규(존칭 생략)의 '청산가리 발언 파문'의 핵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김민선의 광우병 발언 내용(미니홈피)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 안에 털어넣.. 2009. 8. 14.
섹시 디바, '아이비'의 재기를 바란다 가수 아이비의 복귀설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포스트 이효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춤과 가창력을 인정받던 유능한 신인가수였습니다. 그녀는 비(Rain )를 키워낸 박진영과 팬텀이 합작해서 내세운 스페셜 가수로 데뷔앨범 의 타이틀곡 '오늘밤 일'과 후속곡 등으로 가요계 샛별로 떠올랐고, 그녀가 부른 '유혹의 소나타'는 손담비의 의자춤 열풍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지만 언론보도와 악플로 인해 칩거중인 가수입니다. 그녀는 2007년말에 불거진 전남자친구 협박 동영상과 모가수와의 교제설 등으로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말 복귀설이 나돌았으나 올초 작곡가 김태성과의 키스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잠시 잊혀졌던 그녀에 대한 파문이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아.. 2009. 7. 27.
판검사도 이제 '스폰서'로 사는 세상인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故 장자연씨 사건은 연예인과 스폰서간의 추악한 단면을 드러내며 그간 소문으로 떠돌던 연예계의 비리가 밝혀졌습니다. 무명 연예인이 인기 스타가 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 고 장자연씨에게는 너무 가혹했고, 그 가혹함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장자연씨는 자살했습니다. 그녀는 죽음으로써 연예계의 검은 커넥션을 밝히고 싶었지만 세상은 그녀의 뜻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연예계만 스폰서가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어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가 전격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그의 사퇴를 둘러싸고 이런 저런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뉴스 중심에 '스폰서'라는 말이 유독 눈에 거슬렸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집중 포화를 맞은 비리 의혹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사람이 어떻게 검찰의 총수 후보자리에.. 200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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