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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정보

섹시 디바, '아이비'의 재기를 바란다

by 피앙새 200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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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의 복귀설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포스트 이효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춤과 가창력을 인정받던 유능한 신인가수였습니다. 그녀는 비(Rain )를 키워낸 박진영과 팬텀이 합작해서 내세운 스페셜 가수로 데뷔앨범 <My sweet And Day>의 타이틀곡 '오늘밤 일'과 후속곡 <A ha...> 등으로 가요계 샛별로 떠올랐고, 그녀가 부른 '유혹의 소나타'는 손담비의 의자춤 열풍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지만 언론보도와 악플로 인해 칩거중인 가수입니다.

그녀는 2007년말에 불거진 전남자친구 협박 동영상과 모가수와의 교제설 등으로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말 복귀설이 나돌았으나 올초 작곡가 김태성과의 키스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잠시 잊혀졌던 그녀에 대한 파문이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아이비는 김태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명글을 올렸으나 해명글이 오히려 경망스럽다며 네티즌들은 또 다시 그녀를 비난했습니다.


그녀는 미니홈피를 통해 "만나주기만 해도 3억원을 준다는 제안도 받았다"고 말하고 2007년 겪은 스캔들에 대해 "한마디로 저는 부도덕하고 성공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는 사생활이 문란한 여자로 낙인 찍혔다. 악플을 보면서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게 한 두번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비의 심정을 가감없이 드러낸 말이었지만 연예계 치부를 그대로 드러낸 해명글이라 네티즌들은 그녀의 홈피에 또 다시 악성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복귀는 또 다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상처받은 '아이비'라는 이름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인지 김태성과의 열애설후 그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비라는 타이틀과 상관없이 박은혜(본명)라는 사람의 인격을 존중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즉, 아이비의 부정적 이미지보다는 인간 박은혜로 봐달라는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으로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도 하고 싶고, 또 그런 일에 대해서도 보통사람으로 봐 달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녀는 이런 심정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연예인의 스캔들과 악플은 불가분의 관계지만 많은 연예인들이 고통받고 있고, 그 고통속의 한 사람이 아이비였습니다.

아이비는 스캔들과 악성 댓글로만 시달린게 아닙니다. 소속사 문제로 갈등을 겪어 마음 편히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녀는 사면초가의 상태에서 오랜 시간 은둔해 있다가 이번 가을에 다시 복귀할 예정입니다. 최근 전속기간이 남은 음반제작사와 갈등을 풀고, 다시 음반작업도 하고, 소속사 문제도 해결해 이제 홀가분한 상태에서 다시 무대에 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비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는 최근 침체된 가요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섹시 디바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손담비와 견줄 수 있는 가수가 바로 아이비입니다. 파워플한 춤과 노래는 손담비와 비슷하지만 가창력은 손담비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효리와 손담비가 섹시 디바 퀸 자리를 다투는 상황에서 아이비의 복귀는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그녀의 복귀에 맞춰 또 다시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해 컴백이 무산될 경우 가수 아이비는 가수로 다시 무대에서 서기 어려울 것입니다. 여가수는 특히 스캔들과 루머가 나지 않도록 누구보다 처신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만큼 여가수들에게 스캔들은 치명타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비는 언론보도와 악플의 희생양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처신에 조신하지 못했던 아이비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하늘을 찌르는 인기가 있다해도 스캔들 한번에 추락한 연예들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타(별)는 수도 없이 뜨고 지는가 봅니다.

혜성같이 나타나 별똥별처럼 사라졌던 가수 아이비. 그녀는 이제 신인으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무대에 서야할 것입니다. 연예인들이면 누구나 겪는 스캔들이지만 복귀후 또 다시 스캔들과 루머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올초 복귀를 앞두고 다소 경망스런 해명으로 곤욕을 치룬 경험을 거울 삼아 행동거지에 조심하고 무대에서 오직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자세로 복귀한다면 재기에 성공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효리, 손담비, 아이비가 그녀들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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