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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47

김태호PD, 결혼 이벤트를 사양한 이유 주말 인기 예능프로 김태호PD가 오는 19일 결혼을 합니다. 유명 연예인이 결혼을 하게되면 결혼 한달전부터 매스컴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잡습니다. 대중들의 관심을 끌만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김태호PD는 유명연예인 못지 않은 스타PD입니다. '무도'를 총괄 지휘하는 연출자로서 유재석 등 맴버들만큼이나 인기와 명성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결혼한다는 것은 뉴스거리가 되고도 남습니다. 그가 어디서 결혼하고, 하객은 몇 명이나 오고, '무도' 맴버들이 해당 프로 PD가 결혼하기 때문에 어떤 이벤트를 벌일까 등등 무도팬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관심도 지대할 것입니다. '무도'시청자로서 김태호PD가 추구하는 공익 예능으로 볼 때 '그가 결혼할 때는 뭔가 다를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필자의 예상이 맞는 것 같습니.. 2009. 7. 14.
연예인의 재벌 얘기, 이제 불편하다 일반인이 연예인을 바라볼 때 궁금해 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재벌과의 관계, 즉 스폰서문제도 관심이 많습니다. 연예인의 스폰서 문제는 사실이던, 사실이 아니던 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잘 나가는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우선 ‘스폰서가 누구냐?’하는 궁금증부터 갖게 합니다.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인기에 비해 지나치게 화려한 생활을 누리는 일부 연예인들의 경우 때로는 재벌과의 은밀한 스폰서 관계를 맺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억측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연예인과 재벌과의 뜬소문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돈이면 예쁜 연예인, 잘 생긴 조각미남 스타와 함께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근거 없는 소문을 부추기는 연예인들도 .. 2009. 6. 23.
김제동, 노대통령 '노제' 사회자 괜찮다 노무현대통령의 영결식이 내일 오전 11시 경복국 앞뜰에서 열립니다. 각 방송사가 생중계할 이번 영결실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드라마처처럼 많은 국민들의 눈물을 쏟게할 것입니다. 영결식은 약 1시간동안 진행된뒤 운구행렬이 세종로를 따라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노제'를 지낼 것입니다. 노대통령이 마지막 가시는 길을 안내할 사회자는 방송인 김제동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개그맨 이미지가 겹쳐 노제의 성격과 맞지 않다고 반대하는 사람도 만만치 않습니다. 노제에 참여해서 추모곡을 부를 가수들은 연예인은 윤도현, 양희은, 안치환, 이주호의 해바라기 등인데 사회를 맡은 김제동에 대해서만 적임자가 아니라는 의견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면 서민적이고 국민들에게 친숙한 김제동이 노대통령 가시.. 2009. 5. 28.
김제동 정치적 소신에 박수를 보낸다 배우 이준기 등 많은 연예인들이 노대통령 서거후 미니홈피를 근조로 바꾸었습니다. 가수 이하늘은 노대통령 서거 소식에 공연을 중단했습니다. 배칠수의 마지막 노대통령 성대모사는 가뜩이나 우울했던 국민들에게 또 다시 눈물을 쏟게했습니다. 노대통령의 서거에 연예인들의 정치적 소신도 예전과는 달리 이런 저런 방법으로 많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제동도 노대통령의 안타까운 서거에 애도의 글을 팬카페에 올렸습니다. 연예인중 김제동처럼 직접적으로 애도의 글을 밝힌 연예인은 없습니다. 김제동을 아끼는 팬들은 그가 노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글을 올렸다가 혹시라도 방송출연에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당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면서도 그의 용기있는 정치적 소신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제동은 "소중한 분(노대통령)을 잃고 .. 2009. 5. 27.
유재석 자랑하는 나경은, 팔불출 아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오락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남편 유재석 자랑을 좀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일부 팬들과 블로거가 그녀의 남편 자랑을 '식상함과 지겨움'이라고 하며, 일순간의 재미를 위해 치부와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은 결국 제살 깎아먹기라고까지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옛 말에 남편자랑, 자식자랑하는 사람들은 '팔불출'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남편 자랑을 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팔불출'이 되는 겁니다. 팔불출의 사전적 의미는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요즘 아나운서 입사 경쟁률이 무려 1천대 1을 넘습니다. 가히 바늘구멍 뚫기를 넘어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는 일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실력과 미모, 재능, 바른 자세, 발음 등 모든 것이 완벽해도 떨어지는 사람이 많.. 2009. 5. 9.
언론사 연예뉴스와 블로그 뉴스 차이 드라마나 예능 프로가 끝나고 나면 언론사 연예기자들과 포털 다음(Daum) 등에서 포스팅하는 연예 블로거들의 기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일단 ‘기사’라는 이름을 걸고 쓸 때는 객관성을 가지고 글을 써야 독자들에게 좋은 기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터무니 없는 이른바 ‘홍보성’기사들이 나올 때는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예외없이 네티즌들의 악플 화살(댓글)을 맞고 있습니다. 언론사 연예기자들의 글이라고 해서 모두 객관성을 갖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블로그기자들이 연예기자들보다 더 잘 쓴 글도 많습니다. 즉, 무늬만 기자들도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가장 짜증나는 연예기사는 터무니 없이 특정 연예인을 띄워주는 글입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드라마나 예능은 다르기 마련이지만, 상식적으로 .. 2009. 5. 5.
MBC가 보여준 '윤도현의 러브레터' 그후 어제 프로는 마치 를 다시 보는 듯 햇습니다. 비록 예능 프로지만 타방송사에서 폐지된 프로를 재조명해주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KBS가 하차시킨 프로인데, MBC가 MC 윤도현을 초대해 의 추억을 다시 꺼낸 것입니다. 파마 머리를 하고 나온 윤도현은 를 진행하듯 직접 오프닝을 하며 MC 유재석과 김원희를 소개했는데, 마치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부활했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윤도현 이름을 건 는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인 2002년 4월에 시작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지만 월드컵 열기를 타고 윤도현의 인기와 함께 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11월 14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 윤도현은 눈물을 흘리며 의 마지막 방송을 했습니다. 지난해 윤도현이 그동안 진행해 오던 TV .. 2009. 4. 7.
박미선은 '수도꼭지' 연예인 박미선은 예능 분야에서 이른바 ‘줌마파워’를 이끄는 대표적인 개그우먼입니다. 요즘 그녀는 TV를 켜기만 하면 얼굴이 보입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안 나오는 날이 없습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오는 것을 비유해 그녀를 ‘수도꼭지’ 연예인이라 부릅니다. 일일시트콤 은 물론 , ,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정말 많습니다. 그녀가 자주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는 만큼 질릴만도 한데, 그녀는 친근한 이웃집 아줌마 모습으로 언제봐도 정겨운 줌마렐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박미선의 공식 직함은 개그우먼이자 배우입니다. 그런데 이런 직함보다 그녀는 예능MC란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예능 분야에서 여자 유재석으로 불리며, 차분하고 게스트에 대한 배려와 친화력이 뛰어납니다. 메인MC의 자질로 보면 여느.. 2009. 4. 3.
충격! 악플에 빠진 초등학생들 어른들이 쓰는 말이 아닙니다. X팔, X같은X, X지랄하네, X년, 미XX... 초등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악플 문제가 수없이 제기 되었는데, 추적60분 방송을 보니 그 악플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악플 수준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악플러를 추적해서 잡고 보니 놀랍게도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악플을 달거나 욕설을 퍼붓는 대상은 유명 연예인 뿐만이 아닙니다. '담임선생님을 죽이고 싶은 모임(담죽모)', '담임선생님을 저주하기 위한 모임(담저모)' 까페를 만들어 선생님을 향한 비방이나 인신공격성 욕설로 가득했습니다. 이러한 악플의 진원지에 놀랍게도 초등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 선택 지난 6월 3달.. 2008. 11. 6.
故 최진실씨에게 보내는 추도 편지 오늘도 방송에서는 당신의 죽음 소식을 계속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세상이 온통 당신의 이야기로 시끌거립니다. 우리 시대 만인의 연인, 국민배우의 죽음 앞에 당신을 좋아 했던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가난하고 고단했던 주부이자 아내, 엄마 역할을 대신해 주던 진정한 스타였습니다. 방송과 신문들은 당신이 어려움에 처할때 보이던 관심과는 달리 이제야 국민배우라고 치켜세우며 당신이 떠난 후에야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예인이자 스타 최진실이기 이전에 저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들을 남겨두고 떠나야만 했던 당신의 그 아픈 세상사가 슬프기 그지 없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을 남겨.. 2008. 10. 3.
가수 김흥국, 정치 입문 안하길 참 잘했다! 앗싸~~ 호랑나비 한마리가! 호랑나비 노래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만능 엔터테이너로 발돋음한 가수 김흥국이 어제 방송된 에 출연하여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못하게 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김흥국은 축구로 인해 정몽준의원과 친해지자 기자들이 "김흥국도 출마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해서 보도한 것"이라고 그때 당시의 일을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김흥국은 "솔직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기회를 안줘서 안한거다"라고 말하고 "소문이 점차 커져 출마를 위해선 자칫 방송까지 그만두어야 하는 위험한 지경까지 갈 수 있어 급히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에 모든 것을 걸고 올인하지 않은 것을 두고 본인 스스로 가슴 한구석에서는 잘했다고 하는 마음이 담긴 말 같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에 있는 아내의 만류가 큰 영향을..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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