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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에서 바보짓은 잘 통하는 컨셉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바보짓은 정말 똑똑한 사람이 해야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설픈 바보짓은 안한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때 바보 영구로 인기를 끌었던 심형래는 ‘바보짓으로 남을 웃기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정준하, ‘1박2일’의 김종민도 바보 캐릭터로 나오지만 김종민은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어설픈 바보짓으로 예능감을 잃어버려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청춘불패’에서 한선화가 백지 선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녀의 바보짓을 두고 ‘너무 티가 난다’며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습니다.
어제 ‘청춘불패’는 백지 한선화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한선화는 지난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한 ‘백치미 스타’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가 백치미 스타 1위로 뽑힌 것은 ‘청춘불패’에서 바보를 능가하는 어리바리한 행동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등 초등 이하의 학력(?) 학력 수준을 보여주었는데, 그가 진짜 바보인가, 아니면 일부러 바보짓을 하는 건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 백치미 스타 2위를 차지한 어리바리 김종a민과 함께 백지남매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한선화의 바보짓이 의도된 것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김종민은 어제 ‘청춘불패’에 일일 게스트로 나왔는데, 김태우는 ‘여기 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백지선화도 있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김종민은 "선화는 실제로 보니까 진짜 깨끗하더라"고 말해 하얀 뇌구조의 한선화와 자신이 어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른바 ’백지남매‘ 캐릭터로 엮어가려는 것입니다. 이에 ’청춘불패‘ 제작진은 김종민과 한선화 중 누가 진짜 백치인가를 가리기 위해 ’백지퀴즈‘를 했는데, 한선화는 김종민보다 더 바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정말 바보일까요?
백지퀴즈에 나왔던 문제를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이란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라는 질문에 한선화는 ‘이라크’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무리 몰라도 '이라크'는 나라이름인데, 이렇게 티나게 대답할 수 있나요? 수도 이름 맞히기는 ‘1박2일’에서 복불복 퀴즈로 종종 나왔던 문제들인데, ‘1박2일’의 이수근, 은지원도 수도 이름을 잘 맞히지 못해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수도 이름은 틀릴 수도 있다고 넘어가지만, 그 다음 문제를 보니 한선화가 바보짓으로 시청자들을 눙치는 것 같았습니다.
워싱턴 DC의 ‘DC’ 의미를 묻자, 한선화는 디스카운트(Discount)의 의미, 즉 ‘깎아주세요’라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웃기려고 한 것이라지만 한선화의 백치짓은 오버 그 자체였습니다. 한선화가 너무 의도된 바보로 나오자, 김종민이 수도이름을 맞추며 한선화에게 두 손 들고 말았습니다. 김종민이 게스트로 나온 것은 한선화의 ‘백지’ 캐릭터를 살려주기 위한 것이었고, 한선화는 그 기대(?)에 부응해 천하 제일의 바보가 됐습니다. 그녀의 바보짓이 불편해 보인 것은 '강심장'에서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백지 한선화는 얼마전에 ‘강심장’에 나와 성형 자작극을 벌인 사실을 고백했는데, 이를 보면 그녀는 바보가 아니라 똑똑하고 주도면밀한 아이돌이었습니다. 연예인들이라면 의례히 과거사진이 떠돌기 마련인데, 한선화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못생긴 과거 사진 한 장 때문에 겪은 해프닝을 고백했는데, 그녀가 한 용의주도한 자작극을 보니 네티즌들을 얼르고 뺨 칠 정도였습니다. 한선화는 사람들이 자신을 못생겼다고 인식되는 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자작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연예인들의 과거사진만 따로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에 한선화의 과거사진도 당연히 있겠죠. 한선화의 자작극이란 이 사이트에 직접 대응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실명으로 할 수는 없죠. 그래서 친구 아이디를 이용해 자신이 사진 밑에 직접 글을 썼습니다. 그녀가 한 대응을 보니 정말 용의주도했습니다. 일단 예쁜 사진을 몇 장 골라서 올리는데, 너무 예쁜 사진만 올리면 자작극이 들통 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조금 맘 아픈 사진도 올릴 정도로 한선화는 영악했습니다.
한선화는 ‘청춘불패’에서 바보짓으로 시크릿 가수보다 더 유명해졌습니다. 시크릿은 몰라도 한선화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으니가요. 그러나 한선화의 백치 행동이 캐릭터라 해도 시청자들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은 어설프기 짝이 없습니다. 눈에 빤히 보이는 바보짓은 안한 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청춘불패’는 백지 한선화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한선화는 지난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한 ‘백치미 스타’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가 백치미 스타 1위로 뽑힌 것은 ‘청춘불패’에서 바보를 능가하는 어리바리한 행동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등 초등 이하의 학력(?) 학력 수준을 보여주었는데, 그가 진짜 바보인가, 아니면 일부러 바보짓을 하는 건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 백치미 스타 2위를 차지한 어리바리 김종a민과 함께 백지남매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한선화의 바보짓이 의도된 것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김종민은 어제 ‘청춘불패’에 일일 게스트로 나왔는데, 김태우는 ‘여기 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백지선화도 있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김종민은 "선화는 실제로 보니까 진짜 깨끗하더라"고 말해 하얀 뇌구조의 한선화와 자신이 어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른바 ’백지남매‘ 캐릭터로 엮어가려는 것입니다. 이에 ’청춘불패‘ 제작진은 김종민과 한선화 중 누가 진짜 백치인가를 가리기 위해 ’백지퀴즈‘를 했는데, 한선화는 김종민보다 더 바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정말 바보일까요?
백지퀴즈에 나왔던 문제를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이란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라는 질문에 한선화는 ‘이라크’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무리 몰라도 '이라크'는 나라이름인데, 이렇게 티나게 대답할 수 있나요? 수도 이름 맞히기는 ‘1박2일’에서 복불복 퀴즈로 종종 나왔던 문제들인데, ‘1박2일’의 이수근, 은지원도 수도 이름을 잘 맞히지 못해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수도 이름은 틀릴 수도 있다고 넘어가지만, 그 다음 문제를 보니 한선화가 바보짓으로 시청자들을 눙치는 것 같았습니다.
워싱턴 DC의 ‘DC’ 의미를 묻자, 한선화는 디스카운트(Discount)의 의미, 즉 ‘깎아주세요’라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웃기려고 한 것이라지만 한선화의 백치짓은 오버 그 자체였습니다. 한선화가 너무 의도된 바보로 나오자, 김종민이 수도이름을 맞추며 한선화에게 두 손 들고 말았습니다. 김종민이 게스트로 나온 것은 한선화의 ‘백지’ 캐릭터를 살려주기 위한 것이었고, 한선화는 그 기대(?)에 부응해 천하 제일의 바보가 됐습니다. 그녀의 바보짓이 불편해 보인 것은 '강심장'에서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백지 한선화는 얼마전에 ‘강심장’에 나와 성형 자작극을 벌인 사실을 고백했는데, 이를 보면 그녀는 바보가 아니라 똑똑하고 주도면밀한 아이돌이었습니다. 연예인들이라면 의례히 과거사진이 떠돌기 마련인데, 한선화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못생긴 과거 사진 한 장 때문에 겪은 해프닝을 고백했는데, 그녀가 한 용의주도한 자작극을 보니 네티즌들을 얼르고 뺨 칠 정도였습니다. 한선화는 사람들이 자신을 못생겼다고 인식되는 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자작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연예인들의 과거사진만 따로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에 한선화의 과거사진도 당연히 있겠죠. 한선화의 자작극이란 이 사이트에 직접 대응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실명으로 할 수는 없죠. 그래서 친구 아이디를 이용해 자신이 사진 밑에 직접 글을 썼습니다. 그녀가 한 대응을 보니 정말 용의주도했습니다. 일단 예쁜 사진을 몇 장 골라서 올리는데, 너무 예쁜 사진만 올리면 자작극이 들통 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조금 맘 아픈 사진도 올릴 정도로 한선화는 영악했습니다.
한선화는 ‘청춘불패’에서 바보짓으로 시크릿 가수보다 더 유명해졌습니다. 시크릿은 몰라도 한선화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으니가요. 그러나 한선화의 백치 행동이 캐릭터라 해도 시청자들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은 어설프기 짝이 없습니다. 눈에 빤히 보이는 바보짓은 안한 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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