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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쉬쉬~ 하며 숨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열애설이 나오면 인기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인기 하락으로 연결되던 시대는 지났어요. 시대가 바뀌어 요즘은 일부러 열애설을 터트려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연애도 할 수 있고, 연예인들끼지 좋아하다가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대중들에겐 큰 관심거리기 때문에 파파라치도 마다하지 않고 열애설을 폭로(?) 하기도 합니다. 유해진-김혜수커플은 몰래 열애를 하다가 원치 않는 노출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노홍철-장윤정, 길-박정아 등은 공개적으로 연인을 선언해 오히려 대중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기도 합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연예인의 열애설이 터질 때는 진실 혹은 거짓인 경우 두 가지 입니다. 진실, 거짓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열애설의 출처입니다. 당사자 입에서 직접 나온 얘기냐, 아니면 소문이냐에 따라 그 관심 차이는 큽니다. 근거 없는 열애설이 뉴스로 나올 때는 해당 연예인이나 소속사에서 즉각 해명자료를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결'에 패널로 출연중인 김나영이 모 케이블방송에서 이휘재 열애설을 두고 자작극을 벌였다며 직접 고백했는데, 이는 한 마디로 인기를 위해 시청자들을 낚은 거짓말입니다.
지난해말 김나영은 모 예능 프로에서 '이휘재 아버지 때문에 열애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했는데, 이 말이 사실은 다 거짓이라는 겁니다. 김나영은 이 거짓말 방송이 나간 후 이휘재 부친이 그녀에게 전화를 걸려고 한 소동(?)까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방송에서 이 모든 것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한 것입니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휘재 열애 자작극이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김나영이 방송을 통해 직접 꺼낸 열애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번복한 것인데, 이는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그렇다면 왜 김나영이 이휘재 열애설로 자작극을 벌였을까요? 요즘이야 인기가 떨어졌다지만 한 때 이휘재는 유재석, 강호동에 버금가는 인기MC였습니다. 잘 나가는 인기MC 이휘재는 리포터 출신의 김나영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에 나올 때 신인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캐릭터를 잘 살려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휘재와 함께 일할 때가 가장 신났다고 했습니다. 김나영이 이휘재를 상대로 열애 자작극을 벌인 이유는 한마디로 이휘재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김나영의 얄팍한 술수였습니다. 이것은 방송 선배 이휘재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시청자에 대한 기망입니다.
방송에서 한번 내뱉은 말은 편집되지 않는 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기 연예인이라도 말 한마디 잘 못했다가 왕비호 윤형빈의 말대로 한 방에 '훅~' 가는 연예인도 많습니다. '패떴2' 첫 방송에서 조권이 윤상현에게 '하찮다'고 한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진 것을 보면 연예이들의 인기는 구설수 발언으로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습니다. 김나영은 '무한걸스 시즌2', '순위 정하는 여자'등 주로 케이블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중파로는 '우결', '강심장'에 게스트로만 나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공중파에서 '우결'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데 인기를 얻어 고정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시청자를 낚는 열애설 때문이었을까요? 김나영은 '놀러와'에 투입된지 1개월된 정가은을 대신해 고정출연하게 됐습니다. 캐이블 방송 스타로 공중파까지 그 인기 여세를 몰고 온 사람이 바로 정가은입니다. 김나영은 정가은의 공중파 입성과 활발한 활동을 지켜보면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무리한 욕심을 부렸을지 모릅니다. 이휘재와의 열애설이 터트린 것도 열애설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 관심은 곧 인기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예능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그녀가 가진 끼와 재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도장부터 확실히 찍어야 하는데, 열애설 등 이상한 것부터 배운 것 같습니다. 물론 김나영의 고백을 이휘재와 사귀고 싶어했던 그녀의 바램을 고백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 일거수 일투족이 때로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김나영의 자작극은 씁쓸합니다.
김나영은 이휘재만 열애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닙니다. 출연하는 프로마다 남자 연예인 한 명씩을 거론했는데, 이 말을 듣는 상대 연예인의 입장이 어떨지 생각한다면 열애마케팅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는 데뷔전에 고영욱의 대시를 받았다고 했고, '상풀'에서는 윤계상이 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봤다고 했습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열애 당사자 이름을 거론하거나 유추해 낼 수 있도록 방송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그녀가 예능 프로에서 '7~8명의 연예인들로부터 대쉬 받았다'고 한 것도 시청자를 낚기 위한 미끼일 수도 있고, 거짓말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녀가 방송에서 사귀던 남자 연예인들을 너무 꺼리킴없이 밝힌다는 점입니다. 상대 남성들 역시 연예인이기 때문에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당사자가 들으면 불편한 말입니다. 열애설로 인기를 얻는 것도 연예인 나름입니다. 김혜수-유해진, 노홍철-장윤정 등 톱스타들의 열애설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지만 김나영의 잦은 열애설은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연예인의 열애설이 터질 때는 진실 혹은 거짓인 경우 두 가지 입니다. 진실, 거짓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열애설의 출처입니다. 당사자 입에서 직접 나온 얘기냐, 아니면 소문이냐에 따라 그 관심 차이는 큽니다. 근거 없는 열애설이 뉴스로 나올 때는 해당 연예인이나 소속사에서 즉각 해명자료를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결'에 패널로 출연중인 김나영이 모 케이블방송에서 이휘재 열애설을 두고 자작극을 벌였다며 직접 고백했는데, 이는 한 마디로 인기를 위해 시청자들을 낚은 거짓말입니다.
지난해말 김나영은 모 예능 프로에서 '이휘재 아버지 때문에 열애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했는데, 이 말이 사실은 다 거짓이라는 겁니다. 김나영은 이 거짓말 방송이 나간 후 이휘재 부친이 그녀에게 전화를 걸려고 한 소동(?)까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방송에서 이 모든 것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한 것입니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휘재 열애 자작극이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김나영이 방송을 통해 직접 꺼낸 열애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번복한 것인데, 이는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그렇다면 왜 김나영이 이휘재 열애설로 자작극을 벌였을까요? 요즘이야 인기가 떨어졌다지만 한 때 이휘재는 유재석, 강호동에 버금가는 인기MC였습니다. 잘 나가는 인기MC 이휘재는 리포터 출신의 김나영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에 나올 때 신인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캐릭터를 잘 살려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휘재와 함께 일할 때가 가장 신났다고 했습니다. 김나영이 이휘재를 상대로 열애 자작극을 벌인 이유는 한마디로 이휘재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김나영의 얄팍한 술수였습니다. 이것은 방송 선배 이휘재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시청자에 대한 기망입니다.
방송에서 한번 내뱉은 말은 편집되지 않는 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기 연예인이라도 말 한마디 잘 못했다가 왕비호 윤형빈의 말대로 한 방에 '훅~' 가는 연예인도 많습니다. '패떴2' 첫 방송에서 조권이 윤상현에게 '하찮다'고 한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진 것을 보면 연예이들의 인기는 구설수 발언으로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습니다. 김나영은 '무한걸스 시즌2', '순위 정하는 여자'등 주로 케이블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공중파로는 '우결', '강심장'에 게스트로만 나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공중파에서 '우결'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데 인기를 얻어 고정으로 예능 프로에 출연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시청자를 낚는 열애설 때문이었을까요? 김나영은 '놀러와'에 투입된지 1개월된 정가은을 대신해 고정출연하게 됐습니다. 캐이블 방송 스타로 공중파까지 그 인기 여세를 몰고 온 사람이 바로 정가은입니다. 김나영은 정가은의 공중파 입성과 활발한 활동을 지켜보면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무리한 욕심을 부렸을지 모릅니다. 이휘재와의 열애설이 터트린 것도 열애설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 관심은 곧 인기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예능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그녀가 가진 끼와 재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도장부터 확실히 찍어야 하는데, 열애설 등 이상한 것부터 배운 것 같습니다. 물론 김나영의 고백을 이휘재와 사귀고 싶어했던 그녀의 바램을 고백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 일거수 일투족이 때로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김나영의 자작극은 씁쓸합니다.
김나영은 이휘재만 열애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닙니다. 출연하는 프로마다 남자 연예인 한 명씩을 거론했는데, 이 말을 듣는 상대 연예인의 입장이 어떨지 생각한다면 열애마케팅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는 데뷔전에 고영욱의 대시를 받았다고 했고, '상풀'에서는 윤계상이 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봤다고 했습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열애 당사자 이름을 거론하거나 유추해 낼 수 있도록 방송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그녀가 예능 프로에서 '7~8명의 연예인들로부터 대쉬 받았다'고 한 것도 시청자를 낚기 위한 미끼일 수도 있고, 거짓말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녀가 방송에서 사귀던 남자 연예인들을 너무 꺼리킴없이 밝힌다는 점입니다. 상대 남성들 역시 연예인이기 때문에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당사자가 들으면 불편한 말입니다. 열애설로 인기를 얻는 것도 연예인 나름입니다. 김혜수-유해진, 노홍철-장윤정 등 톱스타들의 열애설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지만 김나영의 잦은 열애설은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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