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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74

'태삼' 성유리, 연기력 논란을 삼키다 그룹 핑클의 성유리는 지난 2002년 드라마 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팬들이 반신 반의했는데, 데뷔작부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른바 국어책 대사 논란은 , , 등에서 끊이지 않았습니다. 연기 검증이 안된 그녀가 ('태삼')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까 하는 것은 또 다른 관심거리입니다. '태삼'에서 성유리가 맡은 역할은 한마디로 캔디형 억척녀 이수현역입니다. 극중 성유리는 어린 시절 제주에서 가장 큰 밀감농장을 하던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몰락해 불행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불행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며 꿈을 쫓아 달려가는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성유리는 조각같은 남자 지성과 완소남 이완 사이에서 3각 맬로관계도 그려나갈 것입.. 2009. 7. 17.
‘찬유’, 배수빈이 검은 넥타이를 맨 이유 주말드라마 이 종방을 향해 치닫는 만큼 스토리전개도 걷잡을 수 없는 갈등국면에 빠져들었다가 이제 서서히 실타래가 풀리는 듯 합니다. 어제 24회가 끝났으니 이제 4회가 남았습니다. 드라마가 끝을 향해 갈수록 남녀주인공 이승기, 한효주보다 이제 배수빈이 명품드라마의 주인공 역할로 전면에 나섰습니다. 또한 어제(24회) 배수빈이 주총에 참석하러 가면서 맨 검은넥타이에 시청자들의 시선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수빈은 한효주를 지극정성으로 사랑해오며 안타까운 외사랑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찬유’가 명품드라마로 방점을 찍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불륜, 폭행, 납치 등 막장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 ‘찬유’ 제작진은 제작발표회때 무막장 드라마를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 2009. 7. 13.
‘찬유’ 대박 인기, 이승기효과 때문이다 주말드라마 이 전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보이며 35%가 넘는 시청률로 '찬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극중 이승기는 진성식품 장회장의 손자로 거액을 상속받을 수 있는 입장에서 싸가지 없고 안하무인의 까칠한 태도로 나오다가 고은성의 따뜻한 태도를 조금씩 이해하고 배워가면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착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시청률은 더욱 더 상승하고 있는데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바로 ‘이승기효과’때문입니다. 이번주 이승기는 극중 고은성(한효주)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의붓엄마 백성희와 승미의 거짓말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승미와 만나 은성이에 대한 정체를 이제 믿으라고 하자, 환이는 “내가 다 믿어.. 2009. 6. 29.
'찬유' 이승기, 한효주와 완소커플 이룰까? 주말드라마 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이승기의 안정된 연기가 회를 거듭할 수록 빛을 발하고 있고 그만큼 시청률도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찬유'의 이슈는 바로 착한 남자가 되버린 이승기의 고민입니다. 즉, 은성(한효주)과 승미(문채원)을 두고 누굴 선택해야 하는 갈등입니다. 드라마 전개상 승미보다는 은성과의 사랑이 급반전될 것으로 예상되나 승미와 엄마(김미숙) 방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환이는 승미와 백성희의 계략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은성의 겉모습만 보고 '도대체 이 여자의 정체는 뭐야?'하고 관망중입니다. 만약 은성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환이는 승미를 버리고 은성과 급격히 가까워지겠죠. 그러나 드라마라는게 이렇게 쉽게 전개되지 않습니다. 환이에게 고은성은 어느날 갑.. 2009. 6. 21.
'찬유',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다 주말 드라마 에서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극중 선우환(이승기)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3개월 동안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가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왔습니다. 이승기가 할머니 장숙자 회장(반효정)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안하무인의 나쁜 남자 모습을 보인 것은 천성적인 성품이 아니라 아버지의 교통사고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들어온 고은성(한효주)에게 할머니가 유산을 모두 물려주겠다고 하자, 그 유산을 빼앗기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으면서 점차 고은성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남자가 사랑에 눈을 뜨게 되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듯이 선우환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됩니다. 가장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바.. 2009. 6. 15.
'패떴'의 하차 1순위는 김종국이다 주말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식상한 포맷과 맴버들의 지루함으로 비판을 받아오던 가 드디어 맴버 교체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늦게나마 팬들의 변화 요구를 받아들인 점은 높이 살만합니다. 그러나 맴버 교체를 놓고 정작 하차를 고려해야할 사람은 거론이 안되고, '패떴'의 시청률 상승에 기여를 했던 박예진, 이천희가 거론되고 있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제작진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하지만 박예진은 등 드라마 촬영일정상 도저히 '패떴'을 계속할 수가 없어 하차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이천희 대신에 탤런트 박해진이 거론되는 등 '패떴' 맴버중 원년 패밀리 2명이 거론되는 것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형국입니다. 박예진과 이천희는 '패.. 2009. 5. 25.
이혜영, 진정한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 월화드라마로 시청률 30%대를 육박하며 안방극장에 건전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 오는 19일 종영을 앞두고 인기 절정입니다. 막장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은 방영 초기에는 제목만 보고 뻔한 스토리로 예상했으나 김남주, 이혜영 등 중견 여배우들의 열연과 오지호, 윤상현, 선우선 등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로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 상승중입니다. 종영을 앞두고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드라마 제목처럼 김남주, 이헤영 두 여자중 누가 진정한 내조의 여왕일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남자, 여자에 따라 또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주 방송을 보고 이혜영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라 생각했습니다. 극중 김남주는 백수 남편 온달수(오지호)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회사에 취직시키게 됩니다. 남편이 .. 2009. 5. 6.
'패떴', 이제 고인물을 퍼내야 할 때다 고인물이 썩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썩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물을 퍼내야 합니다. 요즘 일요 버라이어티 '패미리가 떴다'를 두고 시청자나 팬들 모두 불만이 가득합니다. 방송후 게시판은 재미있었다는 말도 많지만 이제 고정맴버 교체와 포맷의 변경 등 식상한 프로그램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오죽하면 '패떴' 고정맴버 교체와 프로그램 컨셉 변경 등에 대한 악성 소문이 퍼질까요? 그러나 '패떴'은 고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요 버라이어티 시청률 12주 연속 1위입니다. 시청률 1위에 제작진이 너무 심취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이유는 화려한 불꽃일수록 빨리 꺼지기 때문입니다. 패떴이 비록 시청률 1위지만 시청자의 진정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 변해야 합니다. '패떴'의 포맷은 반복, 또 반복.. 2009. 4. 16.
내조의 여왕, '남편 출세는 여자하기 나름' 현대판 평강공주가 되어 나타난 김남주의 이 시작되었습니다. 은 한마디로 현대판 평강공주 천지애와 바보온달 온달수 얘기입니다. 남편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능한 남자가 되자, 직접 아내가 나서서 남편을 출세시키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신데렐라의 꿈을 꿨다가 현대판 평강공주가 된 김남주가 무능한 남편 오지호를 출세시키기 위한 피눈물 나는 내조 성공기가 펼쳐집니다. 물론 여기에 요즘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양념요소인 불륜이 어김없이 등장하고, 기업내 비리는 물론 여자들만의 충성 경쟁과 권모술수가 등장합니다. 16일 첫 방송에서 김남주는 이혜영과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뭇 남학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천지애(김남주)와 폭탄급(?) 여고생 양봉순(이혜영)은 미팅에 .. 2009. 3. 17.
전인화,김혜수,한예슬중 누가 팜므파탈 여왕? 맬로의 고전 ‘미워도 다시 한번’ 드라마가 이번주 수목드라마로 시작되었습니다. 불륜과 안하무인의 재벌권력 등 통속극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극중 전인화의 팜므파탈 연기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팜므파탈 연기는 영화나 드라마, 문학작품에서는 건전하게 그려지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통상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인공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아주 사악한 역할로 나옵니다.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은 전형적인 팜므파탈이라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황진이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원초적 본능’에 나온 샤론 스톤도 팜므파탈 이미지가 강한 배우입니다. 최근 드마마와 영화에서는 팜므파탈 전성시대라 할 만큼 이 캐릭터가 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인사동 스켄들'의 엄정화가 대표.. 2009. 2. 6.
원탁대화보다 연합뉴스 보도가 기가막혀! 어제 대통령과의 원탁대화를 보고 실망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대화 내용에 실망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터넷 뉴스를 살펴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 제목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위기극복 '소통 105분'... 이건 뭥미? 기사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30일 밤 SBS-TV 등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 `대통령과의 원탁대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는 미증유의 경제위기 앞에 함께 선 국정 최고책임자와 국민의 진솔한 `소통의 장(場)'이었다."(연합뉴스, 1.31) 이렇게 시작되는 기사에는 대통령이 말 실수도 없었고, 특유의 애드리브를 선보여 분위기를 살리기도 했다고 전하며, 까다로운 질문공세에도 시종일관 당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탁대화를 본 시청자들.. 2009. 1. 31.
'아내의 유혹'에 주부들 카타르시스 느낀다! 아내의 유혹에 대한 막장드라마 논란이 뜨겁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재미, 감동, 카타르시스, 대리만족, 교훈 등 아주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요즘 드라마 추세는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 측면이 매우 강합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재미를 위해 혹은 감동과 교훈을 얻기 위해서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드라마가 추구하는 모든 목적을 다 해결해주는 드라마는 없습니다. 아내의 유혹이 해결해주는 것은 바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 측면이 강합니다. 사실 드라마 한편을 두고 막장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막장'이란 말 자체도 기자의 판단에 의해 나온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며, 이를 대다수 공중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2009. 1. 28.
'꽃남' 김현주, 강마에 누님 포스 빛났다!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표기)에 특별출연했던 한채영을 보고 '여신이 강림했다!'고 할 정도로 그녀의 연기력 포스는 대단했습니다. 여자가 보기에도 아름다운 몸매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온 그녀를 보고 남성팬들은 '손발이 오그러들 정도로 움찔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바톤을 이어받아 김현주가 '꽃남'에 구준표(이민호 분)의 누나역(구준희 분)으로 이번주부터 특별출연했습니다. 먼저 출연한 한채영이 바로 이런 8등신 몸매에 치마끝이 발아래까지 끌리는 듯한 럭셔리 드레스를 입고 '꽃남'에 출연한 것으로 두고 남성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꽃남'에서 한채영은 윤지후(김현중 분)의 첫사랑 여인 민서현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파리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 엘리트 여성으로 지성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까.. 2009. 1. 27.
두 딸과 함께 '꽃보다 남자'를 보니 요즘 두 딸과 함께 학교드라마 '꽃보다 남자'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인 큰 딸, 고등학교 2학년인 작은 딸이 방학이어서 두 딸들이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꽃남'을 함께 보고 있습니다. '꽃남'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에덴의 동쪽'을 시청했는데, '꽃남'이 시작된 이후 채널 선택권을 두 딸들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딸들 덕분에 보게된 '꽃남'이 에덴보다 훨씬 재미있고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TV 앞에 앉아 드라마를 본다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마를 보기 전 두 딸들은 이미 '꽃보다 남자' 만화 원작을 본 터라 친구들끼리 '꽃남'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F4중에서도 큰 딸은 구준표(이민호 분)를, 작은 딸은 윤지후(김현중.. 2009. 1. 20.
메디컬드라마 종합병원2가 기대되는 이유 종합병원이 14년이라는 시공(時空)을 뛰어 넘어 이번주 수목드라마로 다시 부활합니다. 1994년부터 2년간 70부작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한국적 의학드라의 효시였던 종합병원. 1996년 종영된 이후에도 너무 인기가 많아서 종합병원2가 방영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종합병원은 생과 사를 넘나 드는 성역의 금기를 깨고 방영 당시 최고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병원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종합병원2가 지난 16일 스페셜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드라마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스페셜 방송을 보고난 후 종합병원2가 기대되는 이유를 나름대로 정리했습니다. 차태현과 김정은의 환상적 연기호흡 종합병원2의 성패는 차태현, 김정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 2008. 11. 18.
에덴의 동쪽, 아직 2%가 부족하다! 월화드라마의 시청률만을 놓고 볼때 경쟁은 이미 끝난 듯 합니다. 타짜가 시작된 후 막상 막하의 시청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승부는 일찌감치 에덴의 동쪽(이하 '에덴' 표기)으로 기울고, 이제 에덴이 독주체제를 갖출 채비를 합니다. 평일 드라마로서 26%를 상회하는 시청률이라면 성공의 조짐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러나 에덴이 대박드라마로 거듭나기 위해선 뭔가 2% 부족한 듯 합니다. '달동네', '보통사람들', '야망의 세월' 등 숱한 화제작을 남긴 나연숙 작가가 10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에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듯 합니다.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신파극 같은 대본을 가지고 뻘쯤 연기(?)를 해야 하는 송승헌과 연정훈 등 연기자들은 더욱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 2008. 9. 30.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프로가 장수하는 까닭은? 딩동댕동~♪ 네~! 합격입니다. 땡! 땡 해도 나는 좋아요~♬ 노래자랑 대회에서 땡해도 기분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노래자랑(이하 줄여서 '전노랑'으로 표기)입니다. 일요일 늦잠을 자고 난후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특별히 어디 나갈 곳이 없어 TV를 켜면 12시 넘어서 익숙한 실로폰 소리가 들립니다. 1980년 11월 서울편을 시작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뒤 무려 28년씩이나 장수해온 송해의 전노랑은 우리 나라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온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지위가 높거나 돈이 많거나 인기가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 이웃에 사는 평범한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 오빠, 동생들입니다. 아직도 송해씨는 전노랑 MC자리를 그만둘 .. 2008. 9. 22.
타짜의 한예슬, 팜므파탈 연기 잘 해낼까? 타짜에서 한예슬이 팜므파탈을 연기합니다. 환상의 커플에서 나온 상실이 이미지와 팜므파탈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합니다. 요즘 팜므파탈 역할은 영화나 드라마, 문학작품에서는 그다지 건전하게 그려지지 않습니다.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인공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아주 사악한 역할로 나오게 합니다. 교묘하게 운명이라는 끈으로 주인공을 연결시켜 주인공이 마치 모닥불에 뛰어 드는 불나방처럼 자발적으로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게 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이용해 남자 주인공의 운명을 예기치 않은 나락으로 빠뜨리고, 극한의 비극으로 몰고 가는 운명적인 여인(악녀, 요부)이 바로 팜므파탈입니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며, 때로..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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