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y 일상 레시피1338 쥬얼리 박정아, 야수를 사랑한 여자다 미녀(박정아)가 야수(길)를 사랑함으로써 길의 저주(비호감)가 풀렸다? 고전 명작 는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 읽어본 고전의 명작입니다. 세 딸을 둔 어느 상인이 숲속에서 야수에게 붙잡히면서 막내딸인 벨이 야수의 인질이 되고, 벨과 야수가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동화속에서 야수는 마법에 걸린 왕자였고, 벨과의 사랑으로 결국 저주를 풀게 됩니다. 어제 하루종일 포털 실시간 검색랭킹 상위권을 오르내린 박정아와 길의 열애소식은 조금은 충격이었습니다. 여기서 충격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방송 이미지로 봐서 두 사람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이 바로 입니다. 그러니까 박정아는 야수를 사랑한 여자 벨이 되네요. 그리고 길은 마법에 걸린 왕자구요. 야수를 사랑한 여자.. 2009. 8. 8. 남친에게 꽃다발 받아온 딸, 아빠의 반응은? 대학에 다니는 큰 딸이 어제 장미꽃 150송이 꽃다발을 들고 왔습니다. 부모 결혼기념일도 아닌데 왠 꽃다발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딸을 좋아해서 쫓아다닌다는 남자에게 받은 장미꽃다발이었습니다.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아빠에게 꽃을 들고 오는 것을 들킨 딸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랐습니다. 정성 가득한 장미꽃다발을 보고 여자친구들끼리 선물을 주고 받을 리가 만무한지라 아빠는 금방 눈치 채고 누구에게 받은 거냐며 물었습니다. 딸은 얼굴만 빨개질 뿐 머뭇거리며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은 학교 다닐 때 여자친구 없었어요?" 하며 넌지시 딸을 변호하는 말을 했습니다. 남편과 딸의 충돌을 막아보려는 생각에서 말이죠. 남편은 요즘 부모들과는 달리 딸들에게 조금은 엄격하고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딸.. 2009. 8. 7. 선덕여왕, 미실은 현대판 '알파걸'이었다 사극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를 다루고 있는 이 대박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덕만(이요원)의 출생 비밀을 두고 한 사람 한 사람씩 알아가는 상황으로 극 전개가 지루하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이번주는 미실(고현정)이 덕만의 정체를 알아내고, 미실의 사생아 비담(김남길)과 국선 문노(정호빈)의 재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해주며 시청자들을 삼매경에 빠지게 하고있습니다. 특히 미실의 버려진 아들 비담(김남길)이 비밀병기로 등장해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담은 미실이 진지왕과 사통해 낳은 아이지만 무능한 진지왕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왕을 폐위시키며 그때 비담도 버려졌었습니다. 그런데 비담이 어머니의 적인 덕만(이요원)을 우연히 구해주니 이것이 역사에 나온 사실이라면 .. 2009. 8. 7. 김장훈의 독도 사랑, 작지만 크게 들린다 지난 4일 심장마비로 타계한 故 조오련선수는 '독도' 사랑과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7월1일부터 독도를 33바퀴 헤엄쳤습니다.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 되겠지만 거센 조류와 풍랑때문에 그리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날에는 야간 수영도 하면서 29일 오전 32바퀴째를 무사히 헤엄쳤고 30일 33바퀴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조오련씨는 우리 영토인 독도에 33인의 정신을 심으면서, 온몸으로 독도를 지키고 세상을 떠났났습니다. 오늘 조오련씨의 영결식장에서 오열하는 두 아들과 부인의 모습이 뉴스에 나오던데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수 김장훈도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독도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민간 외교사절 차원에서 개인 비용으로 미국 뉴욕타임즈 등 3대 신.. 2009. 8. 6. 헐리우드 복근 대결, 비(정지훈) vs 이병헌 헐리우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남성 스타의 복근 자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한류스타에서 헐리우드 스타로 발돋음하고 있는 이병헌과 비(정지훈)입니다. 이병헌은 오늘 미국의 3,500개 상영관에서 개봉되는 에서 용병 스톰 쉐도우역으로 나오는데, 이병헌의 헐리우드 첫 작품입니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무려 3억달러를 투입해 만든 초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 이병헌은 주조연급으로 발탁돼 헐리우드가의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비는 오는 11월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초특급 액션물 에서 주인공 라이조역으로 나오는데, 워쇼스키 감독과 조엘 실버가 공동제작자로 비가 헐리우드 첫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은 복수극의 형태를 띤 무술 위주의 액션 영화로 원.. 2009. 8. 6. '일밤'의 끝없는 추락에 날개가 없다 파일럿 프로그램이라는게 있습니다. 정규 프로로 확정되기 전에 만든 만든 시작품(試作品) 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몇 번 방송되다가 시청자 반응이 좋지 않으면 그냥 문닫는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MBC 를 보면 파일럿 프로그램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너를 신설했다가 반응이 신통치 않으면 곧바로 폐지하고 또 다른 코너를 만들고를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밤'이 무슨 프로그램 시험소도 아니고 전통적인 예능의 강호 프로그램이었는데, 지금 끝없는 추락에 날개가 없는 듯 합니다. 지난주 제시카의 선정적 자태로 비판을 받았단 '몸몸몸' 코너가 방송 한달 만에 또 폐지된다고 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마지막 녹화분이 방송되면 또 '몸몸몸'은 그만 만든다고 하네요. 소녀시대와 함께 했던 '공포영화제작소'는 5주만에 폐지.. 2009. 8. 5. 동방신기, 그들은 현대판 '머슴'에 불과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문제가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점점 더 위기로 치닫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문제는 동방신기 문제가 아니라 기획사-연예인간의 전속 계약을 둘러싼 문제기 때문에 연예계의 전체의 문제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문제를 보니 부당한 전속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픈 영웅재중 등 맴버 3명이 기획사를 향해 일으킨 반란으로 느껴집니다. 무명의 동방신기를 데려다 키운 기획사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느낌일 것입니다. 그러나 동방신기 입장에서 본다면 13년이란 계약기간은 마치 현대판 머슴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동방신기 맴버 중 반란을 일으킨 것은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입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거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거사에 참여한 .. 2009. 8. 4. ‘패떴’ 박시연, 송지효에게 예능을 배워라 영화 에서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였던 배우 송지효가 에 출연해서 이효리를 능가하는 힘과 '뻣뻣댄스'로 박시연보다 나은 예능끼를 선보였습니다. 겉으로는 조용하면서도 할 것은 다하는 내숭녀의 기질을 마음껏 발휘하며 ‘패떴’의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송지효는 박예진을 대신해 한달째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시연에 비해 무슨 일을 시키든지 수줍어하는 척 하면서도 일단 시키기만 하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등 예능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패떴’의 안방마님 이효리는 철봉게임에서 송지효를 만만하게 봤다가 2번이나 연속으로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이효리와는 상대가 안될 것처럼 보였는데 일단 게임이 시작되자, 기선을 제압하려는 듯 연속 발차기로 이효리를 물에 빠뜨렸습니다. 한번은 어설프게 이길 수 있.. 2009. 8. 3. 1박2일, 악천후속에서 빛난 버라이어티 정신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쇼라서 그런지 유독 은 비를 많이 몰고 다닙니다. 그러나 에게 비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악조건하에서도 재미와 웃음을 만들어내는 재주는 세계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가로운 농촌 마을에서 ‘팜스테이(Farm Stay)’ 특집을 계획했던 제작진은 갑자기 쏟아진 장맛비에 낙담을 하지만 이내 버라이어티 정신으로 이 악조건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이것이 이 추구하는 진정한 리얼 야생 로드쇼입니다. 이번주 은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팜스테이’를 준비했습니다. 맴버들은 넉넉한 인심과 자연이 살아 있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 시골로 트럭을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여행을 떠나면서 제작진이 맴버들에게 시원한 냉방차를 줄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2009. 8. 2. 노홍철-장윤정 커플, '골미다'를 떠나라 노홍철, 장윤정 공식커플은 공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두 사람의 외적인 면으로봐서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부터 노홍철의 깔끔 결벽증과 장윤정의 털털함이 의외로 잘 어울릴 것이라는 반응 등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도 다양합니다. 두 사람이 공식 커플을 선언함에 따라 더 이상 '골미다' 출연은 무의미했지만 '러브코치' 자격으로 계속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골미다' 측에서도 노홍철, 장윤정 커플의 파급력을 고려해 놓치고 싶지 않은 MC들입니다. 따라서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앞으로 계속 이들 커플은 '골미다'에 출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노-장커플' 출연이 제작진의 생각과는 반대로 '골미다' 시청률을 오히려 하락시킬지 모릅니다. 두 사람이 공식커플을 선언한 .. 2009. 8. 1. '원산지 표시제' 단속 현장을 따라가보니 수입개방화 추세에 따라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물밀듯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에 나가보면 원산지 표시도 없이 팔리고 있는 수입농산물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우리 농민과 소비자들입니다. 국산에 비해 수입 농산물이 저렴해 주부들은 값이 싼 수입산 농산물에 우선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외국산 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등 부정 유통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농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입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막고 원산지 표시제도를 시행하는 기관은 어디일까요? 바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입니다. 이곳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조사업무와 수입농산물.. 2009. 7. 31. 이승기, 이제는 한류스타로 거듭난다 대박 시청률을 보이며 숱한 화제를 뿌린 주말드라마 이 끝났습니다. 주말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이 이번 주말부터는 다소 공허함을 느낄 듯 합니다. '찬유'는 사실 '이승기의 이승기에 의한 이승기기를 위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승기에게 그야말로 찬란한 드라마였습니다. 2009년 가장 높은 47.1%의 시청률을 보이며 가수, 예능, 연기자 등 3관왕에 당당히 오르며 이제 국내보다 한류스타로 거듭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한류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현재 '찬유' 인기에 힘 입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도 수출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현재 '찬유' 드라마.. 2009. 7. 30. 방통위, 무한도전을 교양프로로 아는가 뉴라이트의 비판에 이어 이번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무도' 방송내용을 걸고 넘어졌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6월 한달간 방송언어 위반을 가장 많이 한 예능 프로가 ‘무도’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막말 방송을 많이 했으니 앞으로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제제를 가할 수 있다는 경고인 셈입니다. 방통위는 ‘무도’가 언어파괴적, 인신공격성 별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고(37건), 자막을 통해 이런 내용이 다시 강조(22건)되고 있어 제작진의 근본적인 인식변화가 시급하다고 했는데, 인식변화가 시급한 쪽은 이 아니라 오히려 '방통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언어파괴적, 인신공격성 별칭으로 삼은 것이 ‘무도’ 맴버들의 캐릭터성 특징을 나타내는 ‘찌룽이’, ‘항돈이’, 돌+I‘, '뚱땡.. 2009. 7. 29. 드림의 손담비, 섹시 터프걸로 변신하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 이 죽을 쑤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스포츠 드라마 이 어제 첫 방송되었습니다. 드림 제작진은 스포츠드라마는 뜨기 힘들다는 속성을 깨겠다고 하지만 여건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은 동시간대 이 3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어 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히든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그 히든카드로 내놓은 것이 바로 손담비입니다. 손담비카드는 잘되면 대박이지만 안되면 쪽박을 찰 수 있는 모험입니다. 손담비는 이효리를 뛰어넘는 당대 최고의 섹시 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지만 가수로 먼저 데뷔하여 지난해 '미쳤어' 노래로 의자춤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섹시컨셉 가수로 올라섰습니다. 아직 이효리를 능가한다는 소리를 듣지 못해도 나이로 봐서 향후 이효리를.. 2009. 7. 28. 섹시 디바, '아이비'의 재기를 바란다 가수 아이비의 복귀설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포스트 이효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춤과 가창력을 인정받던 유능한 신인가수였습니다. 그녀는 비(Rain )를 키워낸 박진영과 팬텀이 합작해서 내세운 스페셜 가수로 데뷔앨범 의 타이틀곡 '오늘밤 일'과 후속곡 등으로 가요계 샛별로 떠올랐고, 그녀가 부른 '유혹의 소나타'는 손담비의 의자춤 열풍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지만 언론보도와 악플로 인해 칩거중인 가수입니다. 그녀는 2007년말에 불거진 전남자친구 협박 동영상과 모가수와의 교제설 등으로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말 복귀설이 나돌았으나 올초 작곡가 김태성과의 키스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잠시 잊혀졌던 그녀에 대한 파문이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아.. 2009. 7. 27. 착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남긴 유산 주말드라마로 시청률 40%를 넘기며 2009년 최고의 드라마로 우뚝 선 이 많은 화제를 뿌리며 어제 종영됐습니다. 이승기와 한효주가 동해 구름다리 키스신이 최고의 명장면을 만든 것 외에 ‘찬유’는 ‘무막장’ 드라마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것 등 많은 교훈을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이승기, 들꽃같은 여자 한효주가 캔디형 신데렐라로 부상한 것 등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착한드라마도 대박드라마가 된다 ‘찬유’ 이전에 시청자들은 막장에 길들여져 있었습니다. 불륜, 패륜, 강간, 납치 등 이른바 막장으로 시청률을 구걸하던 드라마에 식상해할 때 ‘무막장’ 드라마를 표방하던 ‘찬유’에 반신반의했습니다. 막장드라마도 힘든데, 무막장으로 얼마나 시청률을 올릴까? 해는데 제작진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2009. 7. 27. '찬유', 악녀 백성희 파멸에 이르다 주말드라마 이 오늘밤(2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많은 화제를 뿌렸는데, 그 화제중의 하나가 악녀 백성희(김미숙)였습니다. 지금까지 ‘찬유’ 시청자들은 악녀 백성희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기도 하면서 권선징악, 사필귀정으로 그녀의 악행만큼은 벌을 받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작가가 시청자의 이런 뜻을 반영이라도 한듯 어제 방송에는 백성희가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시청자들은 악녀의 파멸 과정에 통쾌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찬유’ 드라마를 통해 나타난 백성희의 악행은 다시 돌아보기도 싫을만큼 교묘하고 치밀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어제 27회에서는 주도면밀하게 전개되던 백성희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은 카타르시스마저 느꼈습니다. 지금까.. 2009. 7. 26. 타이거JK부부, 유재석 울렁증을 없애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종 음악차트에서 듀엣가요제에 출품됐던 곡들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등 ‘무도’ 열풍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무도’는 듀엣가요제에서 1위를 한 후 (이하 ‘음중’)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퓨처라이거의 생생한 무대 뒷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무도’에서는 유재석이 예능초보 타이거JK를 리드했지만, ‘음중’에서는 타이거JK부부가 유재석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유재석과 타이거JK부부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듀엣가요제’ 이후 힙합가수와 예능MC로서 시청자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타이거JK부부는 ‘듀엣가요제’ 특집에 참여해 유재석과 함께 ‘Let's Dance’란 곡으로 참가 7개팀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 2009. 7. 25.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