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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박정아)가 야수(길)를 사랑함으로써 길의 저주(비호감)가 풀렸다?
고전 명작 <미녀와 야수>는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 읽어본 고전의 명작입니다. 세 딸을 둔 어느 상인이 숲속에서 야수에게 붙잡히면서 막내딸인 벨이 야수의 인질이 되고, 벨과 야수가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동화속에서 야수는 마법에 걸린 왕자였고, 벨과의 사랑으로 결국 저주를 풀게 됩니다.
어제 하루종일 포털 실시간 검색랭킹 상위권을 오르내린 박정아와 길의 열애소식은 조금은 충격이었습니다. 여기서 충격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방송 이미지로 봐서 두 사람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이 바로 <미녀와 야수>입니다. 그러니까 박정아는 야수를 사랑한 여자 벨이 되네요. 그리고 길은 마법에 걸린 왕자구요. 야수를 사랑한 여자 박정아는 길을 저주에서 풀려나게 해주었는데, 그 저주는 바로 <무한도전>의 비호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길은 지난 2002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사실 이렇다하게 빛을 보지 못하다가 최근 <무한도전>에 고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무도팬들에게 비호감으로 곤욕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길이 무도팬들에게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이유는 다른 예능 프로에 나와 저질 발언을 여러 차례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연예인 외모와는 달리 다소 부담스런 얼굴 때문에 '무도' 출연을 반대했지만, 그럴수록 길은 '무도'에 나와 허허 웃고 넘어갈 정도로 얼굴이 두꺼웠습니다. 그러나 자꾸 보면 정든다는 말처럼 요즘은 비호감 길이 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병풍처럼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전진에 비해 길은 오히려 ‘무도’에서 고정자리를 꽤찰 정도로 예능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궁’특집과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무도’ 맴버로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여자연예인들은 보통 잘 생기고 키도 크고 돈도 많으며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남자를 만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속설을 깬 것이 바로 박정아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박정아는 연예인의 티를 내지 않고, 할머니까지 모시며 어머니 병간호를 하는 등 보기 드문 효녀입니다. 또한 바쁜 활동속에서도 에티오피아 어린이 3명의 생활비를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직접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구호물품도 전달하고 왔다는데,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씨도 천사입니다.
이렇게 연예인답지 않게 소탈하게 살던 박정아에게 지난해 백마탄 왕자가 아니라 야수가 등장했으니 그가 바로 길입니다. 길은 <미녀와 야수>에서 마법에 벌린 왕자처럼 힙합가수로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박정아를 만나 저주가 풀렸습니다. 즉 <무한도전> 맴버로서 비호감 저주가 사라진 것입니다. 이제는 ‘무도’ 맴버중 길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아지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야수처럼 나타난 길이었지만 박정아는 외모와 달리 속마음이 여리고 착한 길에게 호감을 갖고 야수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가수 장윤정이 노홍철과 공식 커플이 된 것도 두 사람의 이미지상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 박정아가 길과 열애중이라는 것은 그 이상의 깜짝 뉴스였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박정아 미니홈피에 가서 그녀를 응원하는 것은 연예인들의 일반적인 사랑관념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박정아는 길을 동료가수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으면서 <해피선데이-꼬꼬관광>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꼬꼬관광’은 지난해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로 출발했으나 저조한 시청률과 높은 제작비로 조기 폐지된 코너죠. 남녀 연예인들이 해외 여행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커플로 발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인데, 결과론적으로 박정아는 길을 만나 정말 리얼한(?) 프로를 찍었네요. 당시 촬영중 두 사람은 수중 키스신도 찍었는데, 그때부터 필이 통했나 봅니다.
고전 명작 <미녀와 야수>는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 읽어본 고전의 명작입니다. 세 딸을 둔 어느 상인이 숲속에서 야수에게 붙잡히면서 막내딸인 벨이 야수의 인질이 되고, 벨과 야수가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동화속에서 야수는 마법에 걸린 왕자였고, 벨과의 사랑으로 결국 저주를 풀게 됩니다.
어제 하루종일 포털 실시간 검색랭킹 상위권을 오르내린 박정아와 길의 열애소식은 조금은 충격이었습니다. 여기서 충격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방송 이미지로 봐서 두 사람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떠오른 생각이 바로 <미녀와 야수>입니다. 그러니까 박정아는 야수를 사랑한 여자 벨이 되네요. 그리고 길은 마법에 걸린 왕자구요. 야수를 사랑한 여자 박정아는 길을 저주에서 풀려나게 해주었는데, 그 저주는 바로 <무한도전>의 비호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길은 지난 2002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사실 이렇다하게 빛을 보지 못하다가 최근 <무한도전>에 고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무도팬들에게 비호감으로 곤욕을 치루기도 했습니다. 길이 무도팬들에게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이유는 다른 예능 프로에 나와 저질 발언을 여러 차례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연예인 외모와는 달리 다소 부담스런 얼굴 때문에 '무도' 출연을 반대했지만, 그럴수록 길은 '무도'에 나와 허허 웃고 넘어갈 정도로 얼굴이 두꺼웠습니다. 그러나 자꾸 보면 정든다는 말처럼 요즘은 비호감 길이 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병풍처럼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전진에 비해 길은 오히려 ‘무도’에서 고정자리를 꽤찰 정도로 예능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궁’특집과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무도’ 맴버로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여자연예인들은 보통 잘 생기고 키도 크고 돈도 많으며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남자를 만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속설을 깬 것이 바로 박정아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박정아는 연예인의 티를 내지 않고, 할머니까지 모시며 어머니 병간호를 하는 등 보기 드문 효녀입니다. 또한 바쁜 활동속에서도 에티오피아 어린이 3명의 생활비를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직접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구호물품도 전달하고 왔다는데,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씨도 천사입니다.
이렇게 연예인답지 않게 소탈하게 살던 박정아에게 지난해 백마탄 왕자가 아니라 야수가 등장했으니 그가 바로 길입니다. 길은 <미녀와 야수>에서 마법에 벌린 왕자처럼 힙합가수로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박정아를 만나 저주가 풀렸습니다. 즉 <무한도전> 맴버로서 비호감 저주가 사라진 것입니다. 이제는 ‘무도’ 맴버중 길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아지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야수처럼 나타난 길이었지만 박정아는 외모와 달리 속마음이 여리고 착한 길에게 호감을 갖고 야수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가수 장윤정이 노홍철과 공식 커플이 된 것도 두 사람의 이미지상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 박정아가 길과 열애중이라는 것은 그 이상의 깜짝 뉴스였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박정아 미니홈피에 가서 그녀를 응원하는 것은 연예인들의 일반적인 사랑관념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박정아는 길을 동료가수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으면서 <해피선데이-꼬꼬관광>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꼬꼬관광’은 지난해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로 출발했으나 저조한 시청률과 높은 제작비로 조기 폐지된 코너죠. 남녀 연예인들이 해외 여행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커플로 발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인데, 결과론적으로 박정아는 길을 만나 정말 리얼한(?) 프로를 찍었네요. 당시 촬영중 두 사람은 수중 키스신도 찍었는데, 그때부터 필이 통했나 봅니다.
그녀가 길과 사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그녀가 외모지상주의에 휘둘리지 않고 길과 사귀고 있는 것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미니홈피에 가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박정아는 여자 연예인하면 돈 많고 잘 생긴 남자만 만나는 것이 아니며,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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