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심장61

정찬우, '김연아 팔기' 밉지 않은 이유 김연아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돼 뉴욕에서 화려한 레드카펫을 밟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미국 전 대통령 클린턴, 팝가수 레이다 가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김연아는 한국보다 세계에서 더 유명한 지 모릅니다. 이렇게 유명하다 보니 국내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김연아 패러디를 했습니다. 사실 '김연아 팔기'에 나선 연예인들은 김연아의 유명세를 이용해 자신의 인기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라 눈총을 받았습니다. 이번주 '강심장'에서는 컬투의 정찬우가 김연아 복장을 하고 나와 '김연아 따라잡기'를 했습니다. 정찬우는 머리에 핀까지 뽑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김연아선수가 경기 때 쓴 007 주제곡에 맞춰 전혀 우아하지 않고 .. 2010. 5. 7.
강심장, 황제 이승기의 굴욕? 요즘 ‘승승장구’가 시청률에서 ‘강심장’을 위협하고 있어 그런가요? 어제 심야토크쇼 ‘강심장’에 역대 최고의 게스트 21명이 초대됐습니다. 타블로, 컬투의 정찬우, 슈퍼주니어 김희철, 티아라 효민, 정가은, 황현희, 애프터스쿨의 박가희, 탤런트 이태곤과 이채영, 박기웅 등 게스트 수준은 정말 화려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스트들이 비를 위한 병풍이었습니다. 메인게스트 비가 주인공이었고, 비를 중심으로 강심장이 진행됐습니다. 왜 그런가요? 비가 월드스타라서 그런가요? 이승기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비를 지켜보겠다며 비 앞에 서니 스타 울렁증까지 나온다고 했습니다. 다른 때와 달리 말까지 더듬 거릴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김효진과 김영철은 우산을 쓰고 ‘강심장에 비(정지훈)가 온다’고 썰렁한 유머를 날렸습니다.. 2010. 5. 5.
'패떴2', 1박2일의 '리얼'을 배워라 약 한 달만에 재개된 예능 프로 중 지난주 '패떴2'와 '1박2일'을 시청했습니다. 두 프로 모두 휴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지만 극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리얼(real)'입니다. 요즘 예능은 야외 버라이어티가 대세인데, 시청자들은 뻔한 각본보다 '리얼'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패떴1'이 대본 논란 이후 김종국의 참돔 조작사건으로 한 방에 훅 간 것도 바로 '리얼'의 허점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리얼의 차이가 결국 시청률로 나타나고 있는데, 한때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질주하던 '패떴2'는 10% 이하로 추락했고, '1박2일'은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주 '패떴2'는 한 마디로 게스트 물량 공세로 맞서는 느낌입니다. '친친특집'.. 2010. 5. 4.
청춘불패 한선화, 그녀는 진짜 백치인가? 예능 프로에서 바보짓은 잘 통하는 컨셉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바보짓은 정말 똑똑한 사람이 해야 속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설픈 바보짓은 안한만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때 바보 영구로 인기를 끌었던 심형래는 ‘바보짓으로 남을 웃기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정준하, ‘1박2일’의 김종민도 바보 캐릭터로 나오지만 김종민은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어설픈 바보짓으로 예능감을 잃어버려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청춘불패’에서 한선화가 백지 선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녀의 바보짓을 두고 ‘너무 티가 난다’며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습니다. 어제 ‘청춘불패’는 백지 한선화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한선화는 지난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네티즌을 상대로 한.. 2010. 5. 1.
‘승승장구’, 시청률 꼼수 아닌 소신 방송이다 지금은 천안호 순직 장병들을 희생하기 위한 국가 애도기간입니다. 그래서 방송 3사는 이번 주 예능방송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KBS가 ‘승승장구’를 방송했습니다. 어제 ‘승승장구’는 국민엄마 김혜숙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홍보차 출연한 것인데,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웃고 떠드는 토크쇼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당초 ‘다큐멘터리 3일’로 대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은 토크쇼기 때문에 방송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돼 어제 오전에 갑자기 방송이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승승장구'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강심장'은 어떨까요? ‘강심장’은 애도기간에 맞게 결방을 결정하고, 특집다큐 '천암함 용사들 편히 잠드소서'가 방송됐습니다. 이렇게 보면 SBS가 공영방송이고 KBS가 민영.. 2010. 4. 28.
강심장, 예능 여제 하춘화의 재발견 하춘화 하면 우리 가요계의 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6살 때인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독집 앨범을 내 기네스북에 오른 천재 가수인데, 그녀가 지금까지 부른 노래만 해도 무려 2,500곡이 넘습니다. 하춘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남녀노소 누구나 불렀던 ‘잘했군 잘했어’입니다. 앙중맞게 부른 이노래는 반세기가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지난주 ‘강심장’이 황정음 특집이었다면 이번주는 하춘화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강심장’에 하춘화가 ‘싱글벙글쇼’ DJ 김혜영과 함께 출연했을 때 ‘많은 게스트 중 한 사람으로 묻히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춘화의 범상치 않은 예능끼가 발산되자, 강호동은 틈만 나면 하춘화에게 무릎을 꿇고 뭔가 보.. 2010. 4. 21.
강심장, 황정음 결별 예고는 시청자 농락 요즘 황정음만큼 지붕을 뚫을만큼 인기가 있는 여배우가 있을까요? '우결'에서 실제 연인 김용준과 출연해서 인기를 얻은 후 '지붕킥'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우결'에 출연할 당시 통장 잔고가 487원에 불과할 만큼 가난한 여배우였는데, '지붕킥' 이후 CF로 23억억원의 대박을 터트렸고 현금 통장 잔고만 해도 12억원이 넘을 만큼 성공했습니다. 황정음의 성공 뒤로 SG워너비의 김용준과의 결별설이 끊임없이 나돌고 있었는데, 지난 3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용준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을 것을 두고 언론은 두 사람의 결별을 기정사실처럼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황정음은 지난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출연해 결별설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습니다. '김용준도 상을 받을 때 이름(황정음)을 언급하지 않았.. 2010. 4. 7.
강호동, 연예계 '절친'이 왜 없을까? 예능계 2인자 기대주는 1.5인자 박명수를 비롯해 이수근, 노홍철, 정형돈 등이 떠오르네요. 뭐 이들 많고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또는 예능계 인맥에 따라 다를 겁니다. 아직 우리 예능계는 양대 거목 유재석과 강호동의 자리를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 이상으로 예능끼와 진행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유재석, 강호동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겁니다. 이들의 능력이 뛰어난 만큼 예능계는 오래 전부터 유라인, 강라인 등 이른바 라인 인맥이 형성돼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능계 양대 라인을 형성하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절친'은 누구일까요? 언뜻 떠오르는게 유재석은 박명수, 강호동은 이수근입니다. 유라인, 강라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 '스타 별별 랭.. 2010. 4. 3.
강심장, 김종국의 '유라인' 토크 불편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판의 줄대기가 한창입니다. 어디 정치판 뿐이겠습니까? 연예계의 줄대기는 물론 파벌, 인맥 또한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연예인들이 유라인, 강라인, 규라인 등 잘 나가는 예능계 스타들에게 줄을 서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토크쇼에서 예능계 라인을 직접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특히 예능계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서로 어느 라인에 속하냐를 따지는 것은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유쾌하지 않습니다. 예능계의 줄대기는 재능 있는 신인들의 진출을 가로 막는 장애물입니다. 그런데 ‘강심장’에서 소위 유라인, 강라인을 언급하며 예능계 파벌 문제를 언급한 것은 ‘강심장’의 수준을 스스로 떨어뜨린 품격 낮은 토크쇼였습니다. 심장을 강하게 뒤흔드.. 2010. 3. 24.
'패떴2', 윤아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패떴2'는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신안 갯벌에서 윤아는 온 몸에 진흙이 범벅이 된 채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입니다. 지상렬이 끓이던 라면을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며 입아 가득히 라면을 구겨넣는 모습은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 망가지는 몸개그가 필수라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주도 소녀시대 윤아의 망가짐은 계속됐습니다. 김을 앞니에 붙이고 바보 영구 흉내를 냈는데,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능감이 별로 없는 윤아로서는 이도 저도 안되니 최후 수단으로 망가지기라도 해서 자기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입장은 솔직히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소녀시대 본.. 2010. 3. 16.
'승승장구', 박재범 질문에 답변 못한 이유 화요일 밤의 심야 토크쇼 ‘승승장구’와 ‘강심장’이 이번주 2PM이 게스트로 동시에 출연하면서 정면으로 맞부딪혔습니다. 시청률을 기준으로 본다면 16.8%를 기록한 ‘강심장’의 승리처럼 보이지만 9.8%를 기록한 ‘승승장구’의 추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2PM이 같은 토크쇼 성격의 예능 프로에 동시에 출연한 것을 두고 말들이 많지만 글쓴이는 ‘승승장구’에서 2PM 맴버들이 모두 출연했는데, 왜 박재범 언급이 없었을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왜 안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2PM이 데뷔 후 첫 토크쇼 출연인데,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박재범과 관련된 질문이나 일체의 언급을 하지 못했다면 이는 앙꼬 없는 찐빵을 시청자에게 먹으라고 강요한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김승우는 ‘우리 빨.. 2010. 2. 18.
강심장, 2PM 준호가 흘린 눈물의 의미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을 들자면 단연 2PM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박재범이 미국으로 떠난 후 2PM은 6명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짐승돌 옥택연이 있지만 어제 에서는 택연 대신에 준호가 있었습니다. 어제 준호는 눈물겨운 ‘6,500대 1’ 토크로 강심장이 되었습니다. 그가 가슴에 묻어 두었던 속 깊은 얘기를 하며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준호는 열일곱 살이던 지난 2006년에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서 무려 6,500대 1을 뚫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준호는 ‘리틀 비(정지훈)’라는 별명으로 기획사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6,500명중 최종 12명 안에 들었는데, 그 12명 안에 택연과 찬성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10회 동안.. 2010. 2. 17.
옥택연, 2PM의 리더로 부상하나? 지난해 2PM을 탈퇴후 미국 시에틀에 머물고 있는 박재범의 일거수 일투족은 늘 화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박재범에 대한 인기와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그의 비보잉대회 참가 동영상과 사진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박재범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커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박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을 떠난 후 '2PM을 더욱 더 사랑해 달라'는 말 외에 복귀 등에 대한 언급을 일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복귀 등 그 어떤 사안도 발언을 하지 말라고 소속사에서 '금언령'이라도 내렸나요? 요즘같이 트위터나 싸이 등이 발달한 시대에 얼마든지 자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데 박재범은 벙어리마냥 쥐 죽은 듯이 미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2PM은 박재범 없는 6PM이 돼도 아무런.. 2010. 2. 12.
1박2일 강호동, 이승기만 편애하는 이유 이수근과 김종민이 방송(2월 4일)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만 챙긴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어요.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에 복귀한 김종민은 '강호동이 2년전엔 장난을 쳐도 곧잘 받아주었는데 제대후에는 받아주질 않고 화를 내고, 이승기를 자기보다 더 많이 챙겨 섭섭하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해놓고 보니 강호동에 대한 후환(?)이 두려웠던지 김종민은 '사실은 농담이다'라고 했는데, 함께 출연한 이수근이 '김종민의 말은 사실이다'라며 강호동의 이승기의 편애를 솔직하게 폭로했어요. '해투3'가 예능 프로기 때문에 농담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농담 속에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 유재석이 MC를 보고 있는 프로에서 두 사람의 말은 단순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이 에서 정말 이승기만 챙길까.. 2010. 2. 7.
강심장, 게스트 물량으로 승부하는 토크쇼? 신개념 토크쇼를 표방한 이 방송된지도 어느새 4개월이 됐네요. 심장을 뒤흔드는 강한 얘기 때문인가요? 매주 화요일 방송되던 심야 토크쇼 '상상플러스2'는 이후 쇠퇴의 길을 걷더니 폐지되고 말았죠. '상풀2'가 폐지된 후 어제 김승우가 진행하는 '승승장구'가 첫 방송됐습니다. 김승우 아내 김남주가 첫 게스트로 출연하여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승승장구'와 방송을 보면서 문득 1:100이란 퀴즈쇼가 생각났습니다. 메인게스트 1명과 관객석에 자리잡은 100명이 퀴즈대결을 펼치는 것인데,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한 사람의 머리보다 여러 사람의 머리를 합친 것이 낫죠. 첫 방송된 '승승장구'는 게스트가 1명, 은 무려 20명이니 1:20이라 해야 하나요? 어제 게스트는 아이돌 특집이었습니다. .. 2010. 2. 3.
강심장, 빽가 쾌유를 기원한 신지의 눈물 코요테는 김종민, 신지, 빽가(본명 백성현)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 그룹입니다. 1998년 데뷔해서 지금까지 그룹이 유지되고 있는데, 김종민과 신지에 비해 빽가는 방송에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김종민은 ‘1박2일’, 신지는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서 활약할 때 빽가는 사진작가 생활을 하는 등 정적인 활동을 많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빽가는 가수 비(정지훈)와 함께 백댄서 생활을 하다가 2004년부터 코요태의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종민이 공익근무로 2년간 자리를 비우자, 활동이 많지 않아 코요테는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할까요? 김종민이 지난해 말 공익근무 해제로 이제 코요테의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됐는데, 빽가의 뇌종양 판정 뉴스는 팬들에게도 충격이었.. 2010. 1. 27.
'해투3', 연예인들의 낯뜨거운 성형 고백 글쓴이는 결혼하기 전에 한쪽만 쌍꺼풀이 있어서 짝눈처럼 보여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필자가 성형수술을 할 때는 일반인들은 성형 수술을 잘 하지 않을 때입니다. 성형 하면 연예인이나 하는 줄 알던 시대였습니다. 성형을 해도 부끄러워 감추곤 했는데, 요즘은 성형이 무슨 벼슬이나 한 것처럼 방송에 나와 자랑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그만큼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성형은 어느새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얼굴에 칼을 대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에 유이와 구하라가 나와 성형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유이는 '눈말 살짝 찝었다'고 했고, 구하라는 '쌍꺼풀이 있는데 한번 더 찝었다'고 했습니다. 방송 후 유이와 구하라에 대한 대조적인 리플이 달리는 것을 .. 2010. 1. 15.
강심장, 심금 울린 바다의 사부곡과 눈물 제 10대 ‘강심장’으로 S.E.S의 바다가 선정됐습니다. 바다는 아버지를 향한 사부곡과 눈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얼굴은 한번도 고생하지 않았을 것 같지만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아버지 때문에 마음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바다가 털어놓은 사연에 카라의 규리는 눈물을 그칠 줄 몰랐고, 출연자 모두에게 웃고 깔깔대던 분위기를 한 순간에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토크쇼 의 기본 포맷입니다. 웃기다가 울리다가 하는 거죠. 바다가 털어놓은 사부곡(思父曲) 한번 들어보실래요? 바다는 어릴 때부터 이사를 많이 다녔습니다. 어렸을 때 나무도 많고 넓고 좋은 집에서 자랐던 기억도 있지만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5살 때부터는 점점 작고 초라한 집으로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이사를 하.. 2010. 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