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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2인자 기대주는 1.5인자 박명수를 비롯해 이수근, 노홍철, 정형돈 등이 떠오르네요. 뭐 이들 많고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또는 예능계 인맥에 따라 다를 겁니다. 아직 우리 예능계는 양대 거목 유재석과 강호동의 자리를 누구도 넘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 이상으로 예능끼와 진행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유재석, 강호동의 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겁니다. 이들의 능력이 뛰어난 만큼 예능계는 오래 전부터 유라인, 강라인 등 이른바 라인 인맥이 형성돼 왔습니다.
그렇다면 예능계 양대 라인을 형성하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절친'은 누구일까요? 언뜻 떠오르는게 유재석은 박명수, 강호동은 이수근입니다. 유라인, 강라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 <섹션TV 연예통신> '스타 별별 랭킹'에서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 베스트를 선정했는데 유재석은 예상대로 박명수, 이효리가 절친 커플로 나왔는데, 강호동은 그 누구도 절친으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연예계 절친 베스트에서 1위 유재석-박병수 외에 2위는 정준호-신현준, 3위는 탁재훈-신정환, 4위는 유재석-이효리, 5위는 노홍철-하하입니다. 하하가 공익근무 해제후 얼마되지 않았는데, 5위권에 자리하고, 정준호와 신현준이 2위로 나타난 것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유재석은 박명수 뿐만 아니라 '패떴'에서 국민남매로 인기를 얻은 이효리와도 절친으로 등극돼 5위안에 절친이 2명 랭크됐습니다. 그런데 강호동은 15위 안에 들지도 못했습니다. 강호동은 MBC에서 '무릎팍'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부러 뺀 수도 없습니다. 네티즌들의 설문조사 결과로 나온 '절친' 베스트에서 강호동이 제외된 이유는 뭘까요?
강호동은 현재 국민예능이고 불리는 '1박 2일', 심야 토크쇼 '강심장', 일반인 대상 서바이벌 콘테스트 '스타킹, 고민 해결 토크쇼 '무릎팍도사' 등 방송 3사를 넘나드는 최고의 MC입니다. 강호동과 함께 출연하는 사람만 해도 '1박2일'에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종민, '강심장'의 이승기, '무릎팍'의 유세윤, 올밴 등 참 많습니다. 강호동은 유재석보다 함께 출연하는 맴버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강호동은 절친 베스트에서 15위 안에 그 누구도 절친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은 의외의 결과입니다.
네티즌들이 강호동과 그 누구도 절친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은 그의 MC매너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강호동은 '1박2일'에서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맏형' 이미지로 나옵니다. '1박2일'에서 강호동은 곧 짐(朕, 절대군주)입니다. 나영석PD 등 제작진도 강호동이 하자면 합니다. 맏형 이미지까지는 좋은데, 게다가 강호동은 폭력적 이미지도 강합니다. ‘연평도’ 특집에서 강호동의 MC매너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는데, 이수근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맴버들간 서로 워낙 친하다 보니 주먹을 날리는 모습 또한 재미를 위한 것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이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이며 웃음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 맞는 이수근이나 MC몽 집에서 가족들이 보면 어떨까요? 기분이 좋을리가 없을 겁니다. 지난해 ‘녹도편’에서도 강호동은 MC몽을 때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 후 MC몽 팬들은 제발 때리지 말라고 게시판에 많은 항의 글을 남겼습니다. 강호동의 MC매너를 보면 누구도 접근하기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강호동의 이런 모습은 종종 유재석과 비교돼 왔습니다. 유재석은 상대를 배려하는 게 탁월하고 강호동은 출연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뛰어나다고 평가되지만, 그 카리스마가 때로는 강호동의 발목을 잡기도 했습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가뜩이나 이미지가 강한데, 함께 출연하는 맴버들을 주늑들게 하고, 게다가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강호동과 아무도 절친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이것이 설문 결과로 그대도 드러났기 때문에 15위 안에 강호동은 들지 못한 것입니다.
네티즌들이 강호동을 연예계로 입문 시킨 이경규와 강호동도 절친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도 의외입니다. 강호동은 연말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탈 때마다 자신을 연예계로 입문시켜준 스승 이경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 이경규-강호동도 절친의 범주에 들지 못했습니다. 강호동은 지금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인기 프로그램을 4개나 진행하지만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어보입니다. '절친'이란 말 그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절친'이 1명되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몸과 마음을 송두리째 내어줄 친구를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연예계 '절친'이란 진정한 친구의 의미까지는 아니고 호흡이 잘맞는 단짝 커플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유재석-박명수는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많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대중적 커플 이미지를 굳혀왔습니다. 강호동 역시 이수근, 유세윤, MC몽, 이승기 등 그와 함께 출연한 연예인이 많은데 그 누구도 '절친'으로 꼽지 않았습니다. 만약 강호동이 '절친' 베스트 설문 결과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그렇다면 예능계 양대 라인을 형성하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절친'은 누구일까요? 언뜻 떠오르는게 유재석은 박명수, 강호동은 이수근입니다. 유라인, 강라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 <섹션TV 연예통신> '스타 별별 랭킹'에서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 베스트를 선정했는데 유재석은 예상대로 박명수, 이효리가 절친 커플로 나왔는데, 강호동은 그 누구도 절친으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연예계 절친 베스트에서 1위 유재석-박병수 외에 2위는 정준호-신현준, 3위는 탁재훈-신정환, 4위는 유재석-이효리, 5위는 노홍철-하하입니다. 하하가 공익근무 해제후 얼마되지 않았는데, 5위권에 자리하고, 정준호와 신현준이 2위로 나타난 것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유재석은 박명수 뿐만 아니라 '패떴'에서 국민남매로 인기를 얻은 이효리와도 절친으로 등극돼 5위안에 절친이 2명 랭크됐습니다. 그런데 강호동은 15위 안에 들지도 못했습니다. 강호동은 MBC에서 '무릎팍'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부러 뺀 수도 없습니다. 네티즌들의 설문조사 결과로 나온 '절친' 베스트에서 강호동이 제외된 이유는 뭘까요?
강호동은 현재 국민예능이고 불리는 '1박 2일', 심야 토크쇼 '강심장', 일반인 대상 서바이벌 콘테스트 '스타킹, 고민 해결 토크쇼 '무릎팍도사' 등 방송 3사를 넘나드는 최고의 MC입니다. 강호동과 함께 출연하는 사람만 해도 '1박2일'에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종민, '강심장'의 이승기, '무릎팍'의 유세윤, 올밴 등 참 많습니다. 강호동은 유재석보다 함께 출연하는 맴버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강호동은 절친 베스트에서 15위 안에 그 누구도 절친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은 의외의 결과입니다.
네티즌들이 강호동과 그 누구도 절친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은 그의 MC매너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강호동은 '1박2일'에서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맏형' 이미지로 나옵니다. '1박2일'에서 강호동은 곧 짐(朕, 절대군주)입니다. 나영석PD 등 제작진도 강호동이 하자면 합니다. 맏형 이미지까지는 좋은데, 게다가 강호동은 폭력적 이미지도 강합니다. ‘연평도’ 특집에서 강호동의 MC매너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는데, 이수근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로 차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맴버들간 서로 워낙 친하다 보니 주먹을 날리는 모습 또한 재미를 위한 것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이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이며 웃음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 맞는 이수근이나 MC몽 집에서 가족들이 보면 어떨까요? 기분이 좋을리가 없을 겁니다. 지난해 ‘녹도편’에서도 강호동은 MC몽을 때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 후 MC몽 팬들은 제발 때리지 말라고 게시판에 많은 항의 글을 남겼습니다. 강호동의 MC매너를 보면 누구도 접근하기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강호동의 이런 모습은 종종 유재석과 비교돼 왔습니다. 유재석은 상대를 배려하는 게 탁월하고 강호동은 출연자를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뛰어나다고 평가되지만, 그 카리스마가 때로는 강호동의 발목을 잡기도 했습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가뜩이나 이미지가 강한데, 함께 출연하는 맴버들을 주늑들게 하고, 게다가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강호동과 아무도 절친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이것이 설문 결과로 그대도 드러났기 때문에 15위 안에 강호동은 들지 못한 것입니다.
네티즌들이 강호동을 연예계로 입문 시킨 이경규와 강호동도 절친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도 의외입니다. 강호동은 연말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탈 때마다 자신을 연예계로 입문시켜준 스승 이경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 이경규-강호동도 절친의 범주에 들지 못했습니다. 강호동은 지금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인기 프로그램을 4개나 진행하지만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어보입니다. '절친'이란 말 그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절친'이 1명되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몸과 마음을 송두리째 내어줄 친구를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연예계 '절친'이란 진정한 친구의 의미까지는 아니고 호흡이 잘맞는 단짝 커플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유재석-박명수는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많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대중적 커플 이미지를 굳혀왔습니다. 강호동 역시 이수근, 유세윤, MC몽, 이승기 등 그와 함께 출연한 연예인이 많은데 그 누구도 '절친'으로 꼽지 않았습니다. 만약 강호동이 '절친' 베스트 설문 결과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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