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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 레시피1338

선덕여왕, 덕만을 향한 소화의 마지막 모정 오늘 47회 예고편을 보니 소화(서영희)가 죽는군요. 지난주 염종의 수하를 추적한 칠숙과 석품은 덕만공주의 은신처를 알아내고 사방을 포위하는 것으로 끝났죠. 독안에 든 쥐(?) 신세가 된 덕만 일행은 탈출 방법을 찾지만 뽀족한 수가 나오지 않았겠죠. 여기서 소화가 덕만으로 위장해 칠숙을 따돌리려고 했지만, 칠숙의 부하들에게 죽나 봅니다. 미실이 그랬죠. 정변을 완벽하게 성공시키기 위해서 덕만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요. 미실의 명에 따라 덕만을 죽이려던 칠숙은 애틋한 연모의 정을 품던 소화를 죽이게 되는데, 칠숙이 소화가 죽은 것을 알면 그 마음이 어떨까요? 소화는 진평왕(조민기)이 부탁으로 쌍둥이중 한 명인 덕만(이요원)을 데리고 도망을 가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친어미처럼 덕만.. 2009. 11. 2.
'우결', 닭살부부 vs 어색부부 vs 소꿉부부 가상 결혼버라이어티 (이하 '우결'로 표기)에 2AM의 조권과 브아걸의 가인이 합류함으로써 세 커플간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어요. 먼저 합류한 박재정-유이, 김용준-황정음 커플에 이어 아이돌 스타 조권-가인 커플이 합류함으로써 커플간 ‘누가 누가 더 예쁜 사랑을 하나?’ 경쟁을 하듯 나날이 커플들의 애정지수가 높아가고 있죠. 어색부부 박재정-유이, 닭살부부 김용준-황정음, 소꿉부부 조권-가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혼부부들의 모습을 보이며, 가상 부부로서 조금씩 부부로서의 연륜을 쌓아가고 있네요. 세 커플들의 신혼집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닭살부부 김용준-황정음 ‘우결’ 시즌2에 가장 먼저 합류한 커플이며, 실제 커플이죠. 두 사람이 연인이 된지 3년이 넘었으니 권태감도 있을만도 한데,.. 2009. 11. 1.
‘1박2일’ 출신 CF스타 고추할아버지 정말 대단하죠? 의 ‘시청자투어’ 특집에 참여 신청 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서 경쟁률이 무려 1만대 1을 넘는다고 하네요. 요즘 취업하기가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시청자투어’ 특집에 게스트로 선발되는 경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지난 2월에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특집’에 일반인 게스트 100명이 출연해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 감동을 불러일으켰지요. 일반인이 예능 프로에 출연하면 재미가 없다는 속설을 깬 것이 바로 입니다. 최근 방송CF를 보니 낯익은 할아버지, 분명 연예인은 아닌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집으로’ 편에 출연했던 고기환(72세, 경북 영양군 기산리 노인회장) 할아버지입니다. 이 분이 이 배출한 CF모델 1호가 아.. 2009. 10. 31.
아이리스, 김태희 연기가 멍 때리는 이유 첩보 액션 는 총 20부작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극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스피드하게 전개되고 있네요. 드라마 보는 내내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요. 배우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처럼 복선을 깔고 있어서 어느 한 장면을 놓치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인데, 편집마저 중간 중간 생략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과도한 편집은 극의 이해를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지만, 제작진 입장에서 보면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려는 전략적 의도가 깔려 있죠. 이런 의도가 맞아 떨어졌는지 는 30%에 가까운 시청률로 순항중입니다. 어제는 6회는 특히 극 전개가 빠르고, 김현준(이병헌)과 김선화(김소연)가 뜬금없이 헝가리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순간적으로 공간 이동(?)을.. 2009. 10. 30.
IRIS, 김태희 미모 누른 김소연의 카리스마 수목드라마 에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못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람이 또 있어요. 남자도 아니고 여자 김소연이죠. 남측 NSS에 최승희(김태희)가 있다면 북측 호위부엔 김선화(김소연)가 있는 거죠. 두 사람은 묘하게 대비되는 이미지로 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소연은 대사도 많지 않고 화면에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가끔씩 등장할 때마다 김승우의 ‘폭풍 간지’ 그 이상의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어요. 그래요. 솔직히 김태희가 이병헌과의 키스신이나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면, 이제부터는 김소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에요. 김태희는 이병헌과의 멜로신으로 시선과 관심을 끌고 있다면 김소연은 명령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 공작원다운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더.. 2009. 10. 29.
선덕여왕, 미실의 마지막 울부짖음 어제 45회에서 미실은 완전 흥분한 상태였어요. 아무리 미실이 강심장을 가졌다해도 대권을 불법으로 차지하는 모험을 하는데, 천하의 미실이라고 떨지 않을 수 없죠. 쿠데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궁궐을 빠져나간 덕만을 추포해야 합니다. 덕만을 추포하라는 칙서에 옥새를 찍기 위해 찾아온 미실에게 진평왕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습니다. 이에 미실은 특유의 눈꼬리를 치켜 올리며 진평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 자리요!” 짧은 이 한마디에 미실의 모든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미실의 난, 즉 쿠데타에 성공한 미실은 옥새를 마음대로 휘두르며 확대 편전회의를 엽니다. 상대등 시해 배후에 덕만이 개입된 사실을 대소신료들에게 알리고 공주 덕만을 추포한 후(설원랑에게는 추포과정에서 아예 죽여버리라고 하는데, 소름끼쳤어요).. 2009. 10. 28.
선덕여왕, 비담의 환생과 기사도 정신 사극 이 ‘미실의 난’으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비담 김남길의 기사도정신이 화제였습니다. 지난 25일 용인 세트장에서 덕만 이요원을 말에 태우고 달려가다가 낙마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요원의 부상을 우려해 김남길이 이요원을 안고 떨어져 이요원은 엉덩이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김남길은 목과 골반에 부상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종방으로 갈수록 비담 김남길의 역할이 중요한 입장이라 제작진으로서는 여간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제 45회는 ‘미실의 난’으로 덕만측과의 대립 장면으로 지지부진하게 끌고 있는 드라마 내용보다 비담 김남길이 1,600년을 뛰어넘어 환생하여 연모하던 덕만을 구한 이야기를 극중 상황과 연계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낙마사고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지만 이요원을.. 2009. 10. 27.
비담 김남길, ‘선덕여왕’ 최대 수혜주다 비담 김남길의 인기 상승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은 총 62부로 이번주 44회까지 방영돼 이제 18회가 남았습니다. 이른감은 있지만 숱한 화제를 뿌리며 국민사극 반열에 오른 최대 수혜주는 고현정도, 이요원도 아닌 비담역의 김남길이 아닐까라는 예측을 해봅니다. 김남길이 맡은 비담 캐릭터는 누가 맡아도 인기를 끌 수 있는 쉬운 캐릭터는 아닙니다. 김남길이 맡았기에 다중 인격을 소유한 복잡 다단한 캐릭터를 무난하게 소화해내며 비담을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만든게 아닐까요? 비밀병기로 투입된 김남길이 등장한 후 주인공 덕만과 미실보다 김남길이 더 많이 등장하자, 일부 시청자들은 김남길이 주인공이냐며 항의 아닌 항의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비담은 극중 미실과 진지왕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미실이 황후.. 2009. 10. 26.
왕비호 윤형빈의 독설은 인격모독이다 왕비호 윤형빈의 독설이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어제 ‘봉숭아학당’ 방송중 f(x) 앰버에게 한 말은 독설이 아니라 인신모독 수준이었습니다. 윤형빈은 방청석에 있는 앰버에게 “걸그룹이라더니 남자가 있네. 하리수같은 애”라고 도를 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 말을 듣고 앰버는 충격을 먹고 녹화중에는 웃었지만,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 그만큼 앰버에게는 충격적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웃기려고 한 말이라 해도 방송을 통해 나가는 말은 신중해야 합니다.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 웃기면 다 용서가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도를 넘은 막말은 당사자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시청자들에게는 막말 공해가 될 수 있습니다. f(x)의 앰버는 타이완계.. 2009. 10. 26.
무한도전, 박재범 촬영분을 방송한 이유 박재범이 에 출연했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한다면 지난 5월 5일 촬영분을 어제서야 방송한 거죠. 방송 전에 박재범이 ‘벼농사’ 특집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한국 비하 해프닝으로 출연분량을 편집해야 하느니, 마느니 말도 많았죠. 그러나 김태호PD는 예고한 대로 2PM의 박재범 촬영분을 그대로 방송했습니다. 박재범 팬들은 기약없이 미국에 있는 그를 방송을 통해 다시 본 것으로 좋아할 수도 있지만 ‘한국 비하 논란’으로 졸지에 ‘영어의 몸’이 된 박재범이 더욱 안타까울 것입니다. 어제 ‘무도’에 출연한 박재범을 보고 ‘짐승돌’, ‘예능 잠재력이 풍부한 아이돌 대표’에서 졸지에 미국으로 떠나야만 했던 박재범의 모습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도’에 출연한 박재범을 보며 좋아도 했겠지만 팬들의 마음.. 2009. 10. 25.
청춘불패 구하라, 걸그룹 최고의 예능기대주 대한민국은 지금 여자 아이돌의 전성시대입니다. 10대는 물론 30~40대 아저씨들까지 걸그룹의 매력에 푹 빠져있죠. 이렇게 언니, 오빠, 삼촌, 아버지 세대까지 모두 좋아하는 최고의 걸그룹 대표 7명(G7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브아걸의 나르샤, 카라의 구하라, 포미닛의 현아, 티아라의 효민, 시크릿의 한선화)이 모여 만든 예능 프로 가 어제 처음으로 방송됐습니다. 는 G7과 노주현, 남희석, 김신영, 김태우 등이 모여 외딴 시골 농가에 정착해 살아간다는 자급자족 리얼 성장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와 무대에서는 배울 수 없는 땅의 의미, 땀의 소중함을 배운다는 것이죠. 첫 방송을 보니 ‘패떴’, 과 포맷이 유사해보였지만 걸그룹만으로 구성된 새로운 농촌 리얼 버라이어티라 관심을 갖고 지켜봤습니다. G7은 노.. 2009. 10. 24.
이병헌, '아이리스' 흥행 돌풍의 주역 수목드라마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때 등장한 는 스케일만큼이나 방영 초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작비 200억원을 투자한 ‘드라마답지 않은 드라마’ 소리를 들으며 최근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표방하며 방송됐던 , 를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수목드라마는 시청률이 ‘마의 20%대’를 넘지 못할 정도로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또한 올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는 , 도 첫 방송에서 20%를 넘지 못했는데, 는 가볍게 넘었습니다. 어제까지 는 4회가 방송됐는데, ‘적어도 이 정도는 돼야지~’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듯 첫 방송부터 24.5%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어느새 30% 시청률 고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돌풍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제 4회 방송을 보니 그 해답은 이병헌이라는 .. 2009. 10. 23.
아이리스, 이병헌의 '사탕키스' 달콤해 아이리스가 방송 초반에 경이적인 시청률로 대박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00억원의 제작비와 김태희, 이병헌이라는 거물급 배우, 탄탄한 스토리 전개 등 대박조건을 두루 갖춘 것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중에서도 이런 긴장감을 멜랑꼬리하게 풀어줄 수 있는 이병헌과 김태희의 키스신 때문입니다. 지난주 2회 방송때도 이병헌이 김태희에게 깜짝 키스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연기지만 두 사람의 키스신은 국내 어느 커플보다 아름답고 감미로운 키스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3회 방송에서 두 사람이 또 한번 색다른 키스신을 공개했습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병헌(김현준)이 김태희(최승희)에게 ‘사탕키스’를 한 것입니다. (독자들의 빠른 이해를 위해 극중 이름보다 연기.. 2009. 10. 22.
선덕여왕, 염종은 신라 최고의 앞잡이? 선덕여왕의 비밀병기 비담(김남길)과 춘추(유승호)는 지루하게만 전개되던 스토리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밀병기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염종입니다. 염종을 연기하는 사람은 연극배우 엄효섭입니다. 연극배우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몰라도 에서는 능글능글하고 비열한 캐릭터라 그야말로 단역에 불과할 줄 알았는데, 날이갈수록 염종의 캐릭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요즘 비담의 포스가 잠시 주춤되고 있어서 그런가요? 암튼 염종 이 사람 생각해보니 신라 최고의 '앞잡이'란 생각이 듭니다. 염종이 처음으로 등장한 때가 국선 문노를 독살할 때입니다. 비담이 스승 문노가 ‘삼한지세’를 유신에게 물려주려 하자, 왜 자기에게 주지 않느냐.. 2009. 10. 21.
선덕여왕, 미실의 난은 ‘역쿠데타’ 어제 44회 은 미실이 승부수를 띄움에 따라 근래 보기 드물게 흥미진진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미실의 난’이었습니다. 방송 전부터 이미 ‘미실의 난’이 예고편으로 나온지라 이 또한 제작진의 낚시용 화면이 아니었나 했는데, 후반부에 드디어 유신랑이 이끄는 시위부와 미실측 설원랑의 화랑들이 화백회의가 열리고 있던 열선각 앞에서 한판 제대로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미실이 띄운 마지막 승부수, 바로 역쿠데타였습니다. 열선각에 칼을 들고 난입한 유신과 알천이 대역죄를 저질렀다며 미실이 일으킨 군사정변이지만 그 이면은 미실측 계략에 유신과 알천이 말려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빌미는 조세제도를 둘러싼 화백회의 제도를 둘러싸고 덕만이 제공해준 것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700년이나 이어온 만장일치.. 2009. 10. 21.
‘천사의 유혹’ 이소연, 신(新) 악녀의 화신 막장 드라마 아류라는 을 보니 막장은 막장을 낳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드라마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악은 악을 낳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 이 드라마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잘 나타내준 말입니다. 지난주 1~2회에서 이미 '도를 넘어선 막장’ 소리를 들으며 역시 김순옥작가 다운 작품이란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순옥작가는 ‘막장 소리는 억울하다’고 했는데, 초반이기는 하지만 막장 정도가 아니라 ‘막장 중의 막장’이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막장속에서 악녀 신애리를 만들었듯이 김순옥작가는 에서 김소연을 신(新) '악녀의 화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순옥작가는 시청자들이 ‘막장’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드라마를 보게 .. 2009. 10. 20.
‘패떴’, 대성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 대성이 에 복귀했습니다. 대성은 지난 8월 11일 ‘패떴’ 녹화를 마치고 귀경길에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그동안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한 달이 넘게 ‘패떴’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 9월 13일 방송 이후 42일만에 이번주 ‘패떴’에 모습을 보인 대성은 아직 완쾌가 되지 않아 바다에서 하는 게임 등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의 대성은 게임이나 요리를 할 때 막내답게 촐랑거리며 웃음을 주곤 했었는데, 아직 완쾌돼지 않아 그런 모습을 기대하기란 무리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대성이 차에서 내리자, 유재석과 이효리 등 패밀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포옹으로 대성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패밀리들은 저녁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도 "오랜만에 돌아온 대성이 먹고 싶은 걸로 정하자"라며 대성을 배려.. 2009. 10. 19.
1박2일 가을특집, 한편의 여행 다큐 같다 바야흐로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여행의 계절입니다. 가을을 맞아 이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배달해주었습니다. 이른바 계절 택배 버라이어티로 강원도 삼척의 덕풍계곡으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주 여행지는 ‘계곡트레킹’ 하기에 아주 좋은 곳 강원도 삼척의 덕풍계곡입니다. 단풍이 빨갛게 물든 덕풍계곡은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가을여행’ 특집으로 깔깔대고 웃던 예능에 비해 모처럼 눈과 귀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여행 다큐 프로그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올해 이 보여준 예능의 정석중 가장 많이 보여준 것이 바로 ‘입수’입니다. 복불복 만큼 입수 또한 이 자랑하는 예능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 앞.. 200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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