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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241

'우결', 유통기한 지난 아담부부 스토리 요즘 '우결' 방송을 보면 캐이블에서 재방송을 보는 듯 합니다. 천안함사태와 MBC 파업 여파로 녹화된 촬영분에 대한 결방이 많아서 그렇다고 해도 지금 계절이 한 여름인데, 두터운 옷을 입은 출연진을 보면 좀 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우결'은 시청자들을 상대로 재고상품을 팔고 있는 겁니다. 어제 '우결'에 출연한 세 커플 중 아담부부(조권-가인) 스토리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담부부 200일 기념 에피로 나온 이야기는 이미 뉴스나 '놀러와'에서 방송된 얘기였습니다. 우선 아담부부가 200일을 기념해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조권이 상암동 '담'이라고 속이고 전화 상담을 한 에피는 지난 4월 8일 방송분이었습니다. 눈치 100단이라고 한 박명수는 일반인 청취자라고 전화.. 2010. 7. 4.
‘1박2일’, 김종민은 맴버들의 짐인가? 정지용 시인의 ‘향수’로 유명한 충북 옥천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곳으로 지난주 ‘1박2일’ 맴버들이 때 이른 여름휴가로 자건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옥천 목적지에 도착해 자전거 도로 100리(40km)를 달리는 맴버들을 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1박2일’ 옥천편은 예능이라기보다는 한편의 자연 다큐같았습니다. 맴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돌림판을 돌려서 20km부터 100km에 이르는 거리를 할당받았는데, 강호동은 맴버들이 모두 같은 거리를 달리게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이승기가 다시 돌림판을 돌려 맴버 전원이 40km를 달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훈민정음 놀이’를 통해 각자 할당받은 40km의 .. 2010. 6. 29.
‘무도’ 자리 재배치, 유재석의 중앙본능?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곧 바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쇼트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인 7위를 차지한 후 프리에서 1위를 차지해 2위를 한 것도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의 저력때문입니다. 그런데 시상식에서 김연아가 자신도 모르게 1위 아사다 마오와 3위를 차지한 라우라 레피스토 가운데로 들어서자, 아사다 마오는 늘 2등만 해와서 그런지 김연아에게 1위 자리를 비켜주었습니다. 습관이란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김연아는 나중에 화들짝 놀라 2위 자리로 갔는데, ‘무릎팍’에 출연해 그때 중앙쪽으로 간 것에 대해 아사다 마오에게 미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이 김연아의 '중앙본능'입니다. 김연아의 중앙본능은 습관적으로 가운데 설만큼 .. 2010. 6. 27.
'패떴2' 윤아, 청춘불패에 출연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패떴2'가 5개월 만에 종영된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SBS로 복귀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폐지설이 나돌았지만 제작진은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폐지가 결정됐어도 부정을 한 것은 끝까지 시청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얄팍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패떴2'는 유재석과 이효리 등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시즌2 성격으로 의욕을 가지고 아이돌 스타를 3명씩이나 캐스팅하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원희를 비롯한 뉴패밀리들이 유재석의 빈 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 시작은 창대했으나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끝은 초라했습니다. 옥택연은 윤아와 민망한 러브라인을 연출하다 오히려 안티팬만 양산했고, 조권의 깝권 캐릭터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윤아는 예능감이 부족해 몸무게까지.. 2010. 6. 25.
유재석 강호동, 일요 예능 맞대결 할까? 유재석이 '패떴'에서 하차하기 전까지만 해도 '1박2일'과 '패떴'은 말 그대로 용호상박이었습니다. 그러나 '패떴'의 이런 저런 문제로 지난 2월 유재석이 '패떴'을 하차한 이후부터 일요일 저녁 예능은 강호동의 '1박2일'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박2일' 자체 평균 시청률은 34%에 이르고 최고 시청률은 40%를 넘습니다. MBC '일밤'의 새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박명수와 탁재훈, 김구라 등이 예상 밖의 선전을 하고 있지만 '1박2일'의 아성을 위협하기 솔직히 역부족입니다. 강호동의 '1박2일'은 그 누구도, 어떤 프로도 맞대결 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예능 프로인가요? 현재 국내 예능계에서 강호동과 맞설 수 있는 예능MC는 사실 유재석 뿐입니다. 그런데 그가 일요일 저녁 SBS로 복귀합니다.. 2010. 6. 20.
유재석, 김종국과의 예능은 득보다 실? 유재석이 또 김종국과 함께 SBS 주말예능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김종국이 유재석의 새로운 예능프로에 합류하는 것이 유재석의 뜻인지 아니면 SBS 제작진의 뜻인지 모르지만 어렵게 결정한 SBS 예능에서 또 김종국과 함께 한다는 것은 솔직히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유재석의 뜻이 아닌 제작진의 뜻이라면 이것은 유재석마저 죽이는 꼴입니다. SBS는 유재석의 힘을 너무 과신하는 듯 합니다. 아무리 국민MC라 해도 일요일 저녁 예능은 그리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닙니다. 김종국은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패떴'에 합류했지만 그 이후 '패떴'은 내리막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또 다시 김종국과 함께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종국에.. 2010. 6. 16.
'남격' 월드컵을 가다, 완성도가 떨어진 이유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첫 상대인 그리스를 2:0으로 통쾌하게 이겼습니다. 지난 주말밤이 정말 뜨거웠어요. 경기 내용이야 방송 뉴스시간에 수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제 외울 정도지요. 경기 내용 못지 않게 궁금한 게 바로 뒷이야기들입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루죠. 예전에는 월드컵 경기가 끝나면 경기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이경규가 간다'가 인기였습니다. 그런데 이경규가 KBS로 옮겨갔기 때문에 올해는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월드컵을 가다'로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어제 '남격'을 보니 2002년과 2006년의 '이경규가 간다'와는 좀 달랐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SBS의 독점중계때문에 경기화면을 사용할 수 없어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 2010. 6. 14.
강심장, 허당개그 능가한 닉쿤개그 강심장 MC 이승기가 요즘 장안의 화제 허당개그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이승기는 매주 프로그램 시작할 때마다 한 두가지씩 준비해 온 허당개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주 빵빵 터질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썰렁하기도 합니다. 어제 이승기는 자신의 개그를 냉정히 평가해본 결과 웃기지 않은 것도 있어서 허당개그 제목을 ‘웃거나 말거나’로 바꾸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말거나’한 상황이 되면 재치 있게 넘기며 오히려 반전의 웃음을 선사할 정도로 요즘 진행능력이 참 많이 늘었습니다. 어제는 남아공 월드컵 특집 허당개그를 선보였는데요. 출연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았나요? 첫 번째 문제가 ‘축구를 하는데 축구공이 없을 때 가야하는 나라는 어디인가?’였는데, 문제가 너무 쉬워서인지 출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남아공’을.. 2010. 6. 9.
'놀러와', 황정음-김용준 결별마케팅 지겹다 어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김용준-황정음, 조권-가인 커플이 출연했습니다. 게스트를 보고 방송을 보기 전에 '오늘 방송 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대로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이미 타 방송사를 통해서 지겹도록 들었던 결별설을 또 꺼냈고, 조권-가인은 '실제로 사귀냐?'라는 얘기 등 으로 같은 방송 '우결'에 불 지펴주기였습니다. 특히 황정음-김용준 커플의 '결별설'에 대한 오해와 해명을 보고 있자니 마치 케이블 방송에서 지겹도록 틀어주는 재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지붕킥'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할까요? '지붕킥' 종영을 앞두고 지난 2월초부터 김용준과의 결별설이 갑자기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예인커플이 .. 2010. 6. 8.
'패떴2', 눈물감동 날린 민망한 짝짓기 원더걸스는 귀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바로 '패떴2'에 합류해 수학여행편을 촬영했습니다. 초특급 게스트 원더걸스편으로 기대를 모은 '패떴2'는 예은 어머니까지 초대해 눈물의 상봉을 했지만 패밀리들과 원더걸스간에 벌어진 민망한 짝짓기로 감동을 날려버렸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짝짓기나 러브라인은 잘만 살리면 오글오글거리면서도 달달한 재미를 줄 수 있지만 약방의 감초처럼 너무 자주 등장해 이젠 식상한 아이템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패떴2'가 시작될 때 새로운 맴버로 택연, 윤아, 조권이 캐스팅됐을 때 식상한 러브라인이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이런 우려가 어제는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김원희와 지상렬은 시작하자 마자 패밀리와 원더걸스의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원더걸스를 초대해 기껏 한.. 2010. 6. 7.
조권, 곤혹스런 양다리 예능? 조권이 출연하는 예능 중 대표작을 꼽으라면 단연 '우결'입니다. 브아걸의 가인과 아담부부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시청자들이 실제 커플처럼 오해할 정도니까요. 조권은 '우결'에 출연하기 전에 '스타킹'과 '세바퀴' 등 예능 프로를 순회하며 '깝권' 이미지를 트레이드 마크화 했는데, '우결' 출연 이후 신세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설레임을 그대로 드러내며 '예능돌'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우결'의 인기를 등에 업고 조권이 '패떴2'에 출연하고 있지만 사실 조권이 '패떴2'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래도 조권 입장에서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가 시청률에서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움 때문인가요? 조권이 가인과 함께 '패떴2'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MBC-SBS간 불쾌한 .. 2010. 6. 1.
‘패떴2’, 원더걸스도 못살린 이유 지난 주말 예능은 ‘무한도전’의 200회 특집, ‘1박2일’의 김C 하차 예고가 이슈였습니다. ‘패떴2’는 원더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시청률로만 봐도 ‘무한도전’이 15.2%, ‘1박2일’이 20.5%인데 반해 ‘패떴2’는 6.3%에 불과했습니다. ‘패떴’ 제작진은 원더걸스를 통해 시청률 반전을 노렸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 또한 뻘쭘하기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패떴2'의 회생을 위해 투입된 구원투수 원더걸스는 제 몫을 못하고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신곡 ‘2DT'를 발표한 후 국내에 머문 2주 동안 원더걸스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패떴2‘를 위해 출연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실 지난주 ’패떴2‘는 원더걸스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2010. 6. 1.
1박2일, 원맨쇼가 된 강호동의 낙오 강호동이 ‘1박2일’ 사상 처음으로 낙오를 했습니다. 메인MC가 낙오되면 방송 분량과 재미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강호동은 낙오된 그 순간부터 혼자서 6명의 방송 분량을 다 책임졌습니다. 강호동이 낙오된 것이 아니라 이수근 등 나머지 6명이 낙오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강호동의 낙오는 왜 강호동이 ‘1박2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메인MC인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경주편 ‘수학여행을 가다’에서 낙오자를 결정하기 위한 스탬프 찍어오기 복불복은 맴버들끼리 물고 물리면서 승리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김C와 은지원, MC몽은 김종민과 이승기와 스탬프가 겹쳐서 무효처리가 됐고, 이수근은 자전거를 타서 실격처리 됐습니다. 강호동은 스탬프 대신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는 윤덕환씨 도장을.. 2010. 5. 31.
무한도전, 다시 보는 최고, 최악의 베스트3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어제 200회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무도’ 홈페이지에는 1회가 2006년 5월 6일로 소개돼 있는데, 무한도전의 역사는 사실 그보다 훨씬 앞섭니다. 2005년 4월 24일 방송을 시작한 ‘토요일’의 ‘무(모)한 도전’ 코너가 현재 ‘무한도전’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횟수로 따지면 사실 250여회가 되는 거죠. ‘무(모)한 도전’은 말 그대로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하철과 100m 달리기, 세차기와의 세차 대결, 소와 줄다리기 등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을 방송하던 ‘토요일’ 프로는 2005년 10월 27회를 끝으로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종영됐고, ‘강력추천 토요일’이 신설됐는데 ‘무(모)한 도전’은 ‘무(리)한 도전’으로 살아.. 2010. 5. 30.
강심장, 배슬기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어제 심야 토크쇼 ‘강심장’에서 배슬기가 제 19대 강심장이 됐습니다. 배슬기는 가수로 데뷔 한 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SBS '연애편지‘에서 복고댄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녀의 복고댄스는 전국에 열풍을 몰고왔습니다. 그 이후 배슬기는 음악무대보다 연예 프로에 더 자주 나오며 복고댄스를 12탄까지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당차면서도 귀여운 이중적인 매력으로 차세대 스타로 기대되고 있는 중고 신인입니다. 방송에 나오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 그늘이라고는 한 점 찾아볼 수 없는 표정에 새침때기 여우상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할머니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강심장’ 특유의 포맷이 있는데, 바로 맨 나중에 눈물을 쏟을 스타가 나온다는 겁니다. 어제는 그 스타가 바로 배슬기였고, 예상대로 .. 2010. 5. 26.
비-이효리, '우결'에 부부로 출연한다면?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2'를 보고 있노라면 아이돌 스타 커플만 나와서 그런지 젊은 세대들 위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결' 제작진이 시청자 타켓층을 신세대로 정했는지 모르지만 시즌1 '우결'은 모든 세대들이 볼 수 있는 예능 프로였습니다. 현재 아담부부(조권-가인)와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이 '우결2'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아담부부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소꿉장난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커플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기에 나오는 듯한 순수한 이미지로 아담부부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부부뿐만 아니라 그동안 실제커플인 황정음-김용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유이-박재정 커플까지 신구세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상 부부도 등장했었습니다. 올 초에는 이선호-황우슬혜 .. 2010. 5. 25.
청춘불패, 효민이 선그라스를 낀 이유는? 티아라의 효민은 ‘청춘불패’에서 병풍, 통편집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효민은 '청춘불패' 초기에 예능끼가 없어서 촬영을 해도 통편집되기 일쑤였고, 자신감을 잃다보니 병풍처럼 우두커니 서있는 신세였습니다. 그러자 효민은 예능감이 좋은 써니 옆에 찰싹 붙어 이른바 '써병커플'로 성공했습니다, 이는 효민이 그만큼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청춘불패'를 찾은 '개콘' 맴버들이 게스트로 나와 G7과 커플을 이뤄 개그대결을 벌였습니다. 류담과 커플이 된 효민은 '건치의 달인'이라는 꽁트를 선보였느데, 김을 이에 붙이고 나와 빵 터지는 웃음을 주어 7개 커플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효민은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가 해외활동 관계로 하차할 예정이.. 2010. 5. 22.
가수 비,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 가수 비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톱스타기 때문에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얼굴도 잘 생겼고, 능력도 있으니 주변에 여자들이 따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컴백 후 한창 활동을 하는 시기에 열애설이 불거진 모양새가 조금 사납습니다. 그것도 같은 연예인이 아니라 대기업 딸들과의 교제설이 증권가 찌라시에 뜬 것입니다. 당연히 비의 반응은 '황당하다'는 것인데, 비는 열애설에 아무런 책임이 없을까요? 연예인이라면 주변 사생활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는 없습니다. 뭔가 비가 의심을 받을 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나온 소문이라는 겁니다. 비는 지난달에 발표한 새 앨범 '생스 투'(Thanks to)에 평소 친분이 있는 대기업 회장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이것이 ..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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