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암공원에도 봄이 오나봄~
어느새 봄이 달려 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러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제가 사는 옆동네 수원시 연암공원으로 갔습니다. 연암공원은 옆에 천년고찰 봉녕사도 있고요, 수원 팔색길 중 여우길 구간에 있는 공원입니다. 수원 팔색길은 8(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은 길입니다. 수원의 역사, 문화,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수원 둘레길, 모수길, 지게길, 매실길, 여우길, 도란길, 효행길, 화성 성곽길 등이 있습니다. 총 거리가 147.8km이니 시간 날 때마다 한 코스씩 걸어보면 좋겠습니다. 팔색길 중 4색에 해당하는 여우길은 총 거리 10.7km고요. 광교공원-경기대학교-혜령군 이지의 묘-광교호수공원-여우골숲길-봉령사를 거쳐 다시 광교공원에서 종료하는 순환코스입니다. 여우길이라 이름을 붙인 것은 옛날에 이..
2023.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