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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33

동혁이형, '월드컵녀' 비판 통쾌하다 개그콘서트의 동혁이형이 이번 월드컵때 노출을 일삼던 '월드컵녀'들에게 통쾌한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야, 태극기가 속옷이냐!' 이 말을 듣고 가장 뜨끔할 노출녀가 누구일까요? 그리고 한마디 더 했죠? 이번 남아공 월드컵 응원곡만 해도 무려 34곡이라며, '이걸 다 어떻게 부르냐? 월드컵 응원가가 무슨 7월 신곡인가!' 이 말에 뜨끔할 사람들은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응원곡을 냈던 대기업들일 것입니다. 2010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원정 첫 16강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응원도 한 몫 했다는데 이견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응원이 순수한 목적보다 이 참에 한 번 뜨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응원녀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름도 꺼내기 거북한 '똥습녀', '복근녀', '밟힘녀' 등 저마다의.. 2010. 7. 5.
유재석의 '런닝맨', 첫 방송이 걱정되는 이유 어제 '하하몽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상상외였습니다. SBS도 방송 전에 이런 우려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이 불거졌을 때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했지만, 아직 병역비리가 확인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방송을 강행했습니다. 그런데 SBS는 MC몽 말고도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바로 이효리의 표절문제입니다. 현재 이효리측은 표절 문제와 관련해 작곡가 바누스를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모든 책임을 작곡가에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마당에 그녀가 어제 '하하몽쇼'에 나와 희희덕 거리는 모습은 백만 안티를 불러오고 말았습니다. '하하몽쇼'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을 보니 이번주 일요일(11일)부터 방송되는 유재석의 '런닝맨'이 걱정됩니다. '런닝.. 2010. 7. 5.
소희 장례식 미니스커트, 비난 받는 이유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양 부친이 지난 24일 지병으로 하늘로 떠났습니다. 26일 발인식에는 원더걸스 전 맴버들이 참석해 선예양의 슬픔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발인식에 참석한 원더걸스 맴버들의 옷차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맴버들이 미니스커트 차림에 킬힐을 신고 장례식장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발인식에 참석한 맴버들 중 소희와 예은의 모습이 담긴 보도사진을 보니 소희는 검은색 미니스커트에 킬힐을 신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예은양은 검은색 바지에 하이힐을 신은 모습입니다. 특히 소희양의 미니스커트가 유독 눈에 거슬리는데, 상가집 옷차림으론 맞지 않습니다. 우리네 정서상으로 상가집에 갈 때는 밝은 옷차림을 지양하 여자들은 화장도 하지 않고 갑니다. 이는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 2010. 6. 28.
이시영, 오죽하면 수면제 먹었을까? 배우 이시영이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뉴스를 보고 '혹시'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친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빨리 달려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시영을 발견했을 때는 다량의 수면제가 개봉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시영이 단순히 잠이 오지 않아 복용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마음을 먹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음독자살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난무했습니다.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최근 '부자의 탄생' 종영후 잇단 화보촬영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돼 수면부족에 시달렸는데, 잠을 청하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했다가 응급실을 찾게 된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시영은 최근 '연예가중계' MC자질 논란과 성형문제로 네티즌들로부터 곤욕을 치뤘습니다. 그래서 이시영의 응급실행 뉴스를 보고 .. 2010. 6. 5.
애프터스쿨 정치콘서트 불참, 큰 일날 뻔 했다 어제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살리기, 희망나눔 콘서트'(이하 '희망 콘서트' 표기)에 출연하려 했던 연예인들이 행사 시간이 임박해서 부랴 부랴 출연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행사명을 보면 참 좋은 취지로 보이는데, 이 행사가 정치적인 색깔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콘서트'는 전교조 명단 공개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콘서트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한나라당 조전혁의원측은 '정치적인 집회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연예인들은 자칫 정치적 구설수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은 것입니다. 조전혁의원은 전교조 명단 공개로 화제가 된 국회의원입니다. 조의원을 돕기위해 한나라당 의원 10여명이 모인 '조전혁 대책위원회'가 어제 청계광장에서 열려던 콘서트 포스터에는 개그맨 심현섭, 박준형이 사회를 보고, 애프터스.. 2010. 5. 14.
장-고 커플 속도위반, 비난보다 격려 필요하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속도위반이 결혼을 발표할 때만큼이나 뜨거운 화제입니다. 어제 난데없이 터진 고소영의 임신 3개월 소식은 그야말로 세기의 과속스캔들입니다. 두 사람 모두 올해 39살(1972년생)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가져야 할 입장입니다. 그래서 고소영이 혼전에 임신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비판도 많지만 격려해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혼전 순결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이로 결혼을 약속한 입장이기 때문에 속도위반에 대해서 큰 비난을 할 일은 아니라고 보며, 격려를 해주는 도량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연예인에 대한 혼전 임신은 보수적인 우리 사회에서 환영받기 어렵습니다. 또한 가뜩이나 근거없는 루머가 난무하는 연예인들에게 혼전.. 2010. 4. 23.
박신양, 출연료 소송 승소의 의미는? 배우 박신양이 길고 지루하게 끌어오던 출연료 소송 2심에서도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박신양의 출연료 소송은 그가 출연한 '쩐의 전쟁'(2007.5~7) 16부작에서 추가로 4회 연장을 하면서 회당 1억 5,500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측이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박신양의 출연료 소송을 두고 '고액출연료' 논란이 일어 방송 3사는 출연료 상한제를 정하는 등 톱배우들의 고액출연료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한국 드라마 제작사협회는 거액의 출연료 요구로 드라마 발전을 방해하고 시장의 교란시켰다는 이유로 박신양에게 드라마 무기한 출연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지난 2년여 동안 TV 드라마에서 박신양의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박신양의 출연료를 두고 이제.. 2010. 4. 15.
박재범 희망고문이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 박재범의 2PM 영구탈퇴가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언뜻 복잡한 듯 하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한국 비하 논란→2PM 탈퇴 및 미국 출국→팬들의 복귀 희망→2010년 4월 복귀 준비→심각한 사생활 관련 중대 과오설→JYP 영구탈퇴 발표로 전개됐습니다. 2009년 9월 이후 5개월 만에 박재범 사태는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영구탈퇴’라는 충격적 결과로 끝났습니다. 박재범은 JYP로부터 2월 26일부터 계약이 해지됐고, 계약 해지에 따른 어떤 법적 권한도 JYP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사생활’이 무엇이냐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박재범 영구탈퇴 문제는 현재 끝나지 않는 진행형입니다. 박재범 영구탈퇴 문제의 핵심은 사실 본인이 쥐고 있지만 미국에 있는 박재범은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 2010. 3. 1.
‘지붕킥’ 스페셜 낚시, 시청자들 뿔났다 어제 ‘지붕킥’ 스페셜 예고에 많은 시청자들이 낚였습니다. 촬영 당시 에피소드나 재미있는 NG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게 뭔가요? 완전 재방송이네요. MBC가 케이블방송으로 바뀌었나 착각할 정도였어요. 스페셜을 예고해 놓고 재방으로 때운 제작진도 참 강심장입니다. 당연히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재방송 내용도 참 찌질하게 선택했어요. 주말을 앞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려던 시청자들은 답답한 준세커플 스토리를 보면서 신세경이 지훈 때문에 질질 짜는 연기를 보느라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했을 겁니다. 좋은 장면은 여러 번 봐도 괜찮은데, 사골 국물 우려내듯이 목도리로 계속 시청자들의 마음을 우려내려고 한 내용이 재방송됐기 때문에 비난이 거셌습니다. 예고편에 나온 스페셜 방송.. 2010. 1. 23.
김현중, 全 전대통령 팔순잔치 희생양? 전두환 전대통령이 어떤 사람인가요? 여기서 구구절절이 얘기를 하지 않아도 '전두환'이란 말을 들으면 글쓴이는 '9시 땡전 뉴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요즘이야 방송 3사 저녁 9시 뉴스를 방송사가 뉴스 비중에 따라 순서를 정해서 방송했지만 5공정권때 저녁 9시 방송사 톱뉴스는 무조전 전두환대통령 뉴스였습니다. 5공정권이 끝나고 나서 '땡전뉴스'를 보지 않아 속이 다 시원했는데, 어제 전 全대통령의 팔순잔치와 관련해 마치 '패러디 땡전뉴스'를 보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씁쓸한 이 패러디 뉴스에 SS501의 김현중이 끼어 있었습니다. 김현중이 땡전뉴스의 주인공 팔순잔치에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이 일로 김현중은 네티즌들의 악플 습격을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현중은 처음 보는 무차별적인 비난의 화살에 깊은 .. 2010. 1. 20.
소녀시대 성희롱 웹툰, 노이즈마케팅인가? 어제 포털 다음(Daum) 등 주요 검색사이트에 하루 종일 '소녀시대 성희롱'이란 검색어가 상위 랭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검색어만 봐도 누구나 '무슨일인가?' 하고 클릭을 해봤을 겁니다. 글쓴이 또한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이란 검색어를 보고 호기심에 클릭을 했을 정도니까요. 문제의 웹툰에도 '깜놀!!'(깜짝 놀라다)하면서 숙녀시대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이 달려드는 그림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먹고 사는지라 가장 큰 이슈를 몰고올 소녀시대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씁쓸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웹툰작가 윤서인씨가 지난 2일 포탈 야후(Yahoo) 조이라이드(야후 카툰세상의 연재카툰)에 올린 '숙녀시대 과거사진편'에 대한 성희롱 논란이었습니다. 문제의 성희롱 논란의 만화를 보니 얼굴이 화끈.. 2010. 1. 18.
유재석-강호동, 왜 자웅을 가리지 않을까? 김연아가 2009~2010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의 텃세 등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가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동계 올림픽을 앞둔 모의고사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피겨 등 스포츠 경기에서는 진정한 1인자를 가리고, 많은 선수들이 1인자가 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어디 스포츠 뿐이겠어요?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도 1인자는 존재합니다. 연예가에서도 연기자, 가수, MC 분야까지 1인자가 가려집니다. 그런데 예능 분야에서는 1인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공동 1인자, 예능계의 양대축이란 말로 어정쩡하게 자웅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왜 강호동과 유재석은 진정한 1인자를 가리지 않을까요? 언론사 연예부 기.. 2009. 12. 12.
빽가의 뇌종양 판정이 안타까운 이유 코요테(김종민, 신지, 빽가) 맴버인 빽가(본명 백성현)가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인지도가 떨어지고 비호감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네요. 같은 맴버인 신지가 미니홈피에 그의 쾌유를 비는 글이 오히려 더 주목을 받는 기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청담동 클럽 사진이 나돌 때 빽가는 오해를 받으며 정신적으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당시 인터넷에 선정적인 사진 140여장이 유포됐는데, 진한 스킨십과 자극적인 노출 등 퇴폐적인 장면들이 다수 포함돼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중에 빽가와 외모가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한동안 빽가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방송에 나와 아니라고 해도 네티즌들은 이를 믿지 않고 빽가를 이상한 사람 취급.. 2009. 12. 11.
박재범 비난, 인민재판을 보는 듯 했다 이른바 ‘한국 비하 발언’으로 거센 퇴출 요구와 비난을 받던 2PM의 박재범이 결국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 9월 4일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의 축하속에 짐승남 박재범의 인기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 했으나 이무기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소속사인 JYP가 ‘탈퇴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박재범 사태 진화에 안간힘을 다했으나 한번 불붙은 박재범 죽이기는 결국 끝을 보고 말았습니다. 데뷔 1주년 하루 뒤인 지난 5일, 박재범이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에 연습생 시절에 써놓은 한국 비하 발언은 삽시간에 연예계 메가톤급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때는 한류스타 대장금의 이영애가 귀국을 하고, G드래곤의 표절시비 등 연예계 굵직한 뉴스들이 있었지만 박재범 쓰나미는 모든 연예뉴스들이 휩쓸었습니다. 박재범의 .. 2009. 9. 9.
언론사 연예뉴스와 블로그 뉴스 차이 드라마나 예능 프로가 끝나고 나면 언론사 연예기자들과 포털 다음(Daum) 등에서 포스팅하는 연예 블로거들의 기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일단 ‘기사’라는 이름을 걸고 쓸 때는 객관성을 가지고 글을 써야 독자들에게 좋은 기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터무니 없는 이른바 ‘홍보성’기사들이 나올 때는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예외없이 네티즌들의 악플 화살(댓글)을 맞고 있습니다. 언론사 연예기자들의 글이라고 해서 모두 객관성을 갖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블로그기자들이 연예기자들보다 더 잘 쓴 글도 많습니다. 즉, 무늬만 기자들도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가장 짜증나는 연예기사는 터무니 없이 특정 연예인을 띄워주는 글입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드라마나 예능은 다르기 마련이지만, 상식적으로 .. 200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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