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루머20 1박2일 나영석 하차론 불식, 개념PD로 등극하다 요즘 연예계 최대 이슈는 '1박2일'과 강호동, 나영석PD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밝힌 이후 지금까지 결정된 건 사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확인되지 않은 루머만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강호동과 나영석PD가 연예계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할 때 언론에서 어떤 소설을 써도 대중들은 '그런가?'하고 솔깃하기 때문에 허무맹랑한 기사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언론은 강호동과 나영석PD가 어떤 말을 해도 곧이 곧대로 듣지 않고 한 번, 아니 몇 번씩 꽈서 기사를 쓰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말을 해야 그대로 믿어줄까요?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을 보면,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밝혔다', KBS 예능국장이 '강호동이 하차 .. 2011. 8. 18. 무한도전 가요제, '나가수'를 압도한 이유 어제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대박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며 볼만큼 즐거웠고, 깨알같은 재미에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니까요. 일곱팀이 호흡을 맞추며 50일간 흘렸던 땀과 열정들이 무대에 고스란히 나타났고, '어느 팀이 대상이냐?'는 사실 의미가 없었어요. 김태호PD도 이런 시청자의 마음을 읽었나요? '축제를 즐겼던 모두가 대상'이라는 자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참가한 일곱팀 모두 대상을 받는 멋지고 아름다운 무대였어요. 무한도전 가요제를 보면서 '나가수' 생각이 났어요. 참가팀도 7팀으로 똑같고 출연팀 모두 준비도 많이 했고, 자존심을 건 열정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에요. '나가수'나 무한도전 모두 예능인데요, 무도 가요제를.. 2011. 7. 3. '나가수' 신정수PD, 불난집에 부채질하다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는 가수다'는 그 인기의 실체가 논란과 구설수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나가수'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으니까요. '악플이 무풀보다 낫다', '무관심이 오히려 더 무섭다'는 말처럼 '나가수'의 구설수도 인기라고 봐야 할까요? 인기 연예인들의 사소한 언행 하나 하나가 뉴스에 자주 올라오듯이 '나가수' 구설수도 인기의 반증이란 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인기에도 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수' 신정수PD는 지금 '나가수'를 향한 대중들의 원성과 분노, 비난을 순수한 인기(비판은 있지만 비난이 없는 격이 있는 프로)라고 보나 봅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이제 국민예능이라 하는 '.. 2011. 6. 4. 대성 교통사고, 비난부른 YG의 감싸기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뉴스에 나오지 않거나 단신으로 그쳤을텐데 대성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뉴스가 나왔을 때부터 모 방송의 음주운전 오보로 루머까지 불거지며 악성 댓글도 마구 쏟아졌습니다. 그러니 아직 어린 나이(만 22세)의 대성의 마음은 오죽 힘들겠습니까? 대성의 책임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에 대한 죄책감, 연예활동의 차질 등 정신적으로 대성이 힘들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후 소속사(YG)의 언론 대응을 보면 대성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연일 언론을 통해 밝히는 대성의 상태는 '눈물 또 눈물'입니다. 이는 대성이 많이 걱정하며 울고 있으니.. 2011. 6. 2. '나가수' 임재범, 박수칠 때 떠나라 임재범이 어제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떠나면서 펜카페에 '심신과 영혼이 너무도 지쳐 불쌍한 영혼을 회복시키고 오겠다'는 말을 남겼는데요, 이 말을 듣고보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떠났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나가수' 최대 수혜자이자 주인공은 임재범이죠. 초야에 아웃사이더로 뭍혀지내다가 갑자기 슈퍼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니 임재범은 어리둥절했을 거에요.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연예뉴스 기삿거리로 생방송 되니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임재범은 아직 대중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불편했나봐요. 지리산 산골짜기로 가도 사람들이 알아보고 달려들테니 그가 마음놓고 쉴 곳은 외국뿐이 없겠죠. '나가수'는 장안의 화제프로가 됐지만 편집 조작 논란, 규칙 변경 시비 등으로 이젠 비난프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 2011. 6. 1. 송지선아나운서 자살, 그녀가 죽음으로 남긴 말 어제 송지선아나운서의 투신 자살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녀의 자살 이유를 두고 '언론이 죽였다, 네티즌 악플때문이다, 프로야구 선수 임태훈 때문이다' 등 말도 참 많은데요, 그녀가 유서를 남기지 않았으니 자살 이유는 고인만 알 뿐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그녀가 미니홈피와 트위터에 남긴 글을 보면 왜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고 송지선은 최근 프로야구 선수 임태훈(OB베어스)과의 스캔들이 알려지면서 심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안타깝게 아무도 그녀의 죽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송지선이 죽음으로 말하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지난 7일 송지선은 그녀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을 보면 금방이라도 죽음을 선택할 .. 2011. 5. 24. 정준호-이하정 파경설, 의혹만 키운 해명 결혼 40여일 만에 정준호-이하정부부가 파경이라니요? 뉴스를 보고 참 뜬금없다 싶었는데, 정준호의 해명을 보니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정준호가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이혼설에 대해 해명을 했는데, 오히려 의혹만 더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정준호-이하정부부 이혼위기설은 일명 증권가 찌라시에 처음 등장해서 세상에 알려졌지요. 정준호는 처음에 '사실무근이다, 날 음해하려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해명에서 강남 재력가 유부녀와의 관계를 일정 부분 인정했습니다. 정준호는 '한밤' 인터뷰에서 유부녀와의 관계에 대해 '여러가지 사업을 하다보면 술도 한 잔 할 수 있고, 총각이다 보니 친근감의 표시도 할 수 있다'며 공인으로서 조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처음에는 .. 2011. 5. 6. 강심장, 이승기-가인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 요즘 '강심장'에서 이승기와 엮지 않으면 얘기가 안되나요? 어제 '강심장'에서 가인이 이승기와의 열애설을 깜짝 고백했어요. '우결'에 출연하는 조권을 두고 이승기와 열애라니? 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깜짝 놀랐겠지요? 이는 사실이 아닌 루머 해명 차원이었어요. 근거없이 어느 날 갑자기 증권가 정보지에 나돌던 열애설에 대해 이승기 본인이 있는 자리에서 전혀 근거없는 얘기였다고 밝힌 거에요. 먼저 가인이 어제 '강심장'에서 밝힌 이승기와의 열애설 해명을 볼까요? 가인이 '비밀연애 연막잔전'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하려하자 뚜쟁이를 자처하는 강호동은 마치 한 건 잡았다는 듯이 흐뭇해하던구요. 원래 이런 얘기가 나오면 뭔가 몰아가려는 나쁜 진행을 해왔으니까요. 가인은 얘기를 꺼내기 전에 터질듯 말듯 너무 답답해서.. 2010. 11. 3. 배다해-빽가, 황당하고 어이없는 열애설 우리 속담에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난다는 말'이 있죠? 연예기자들이 열애설을 보도할 때 마음 속으로 가장 많이 외치는 속담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반대 속담이 있어요. 바로 '선 머슴이 사람잡는다'는 말이죠. 확실한 물증도 없이 '그런가보다' 혹은 '아님 말고~'식 보도로 요즘 피해를 보는 연예인이 많습니다.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 출연해 '천상의 목소리'는 찬사를 들은 배다해가 코요테의 빽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보도와 관련 기사를 보니 한 마디로 '아님 밤중에 홍두깨'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배다해가 '남격' 프로를 통해 뜨지 않았다면 이런 열애설이 나왔을까요? 벌써부터 배다해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다해-빽가의 열애설 보도를 보니 '관계자들에 따르면~'이라고 두리뭉.. 2010. 11. 2. 정가은 지연 위로글, 불난 집에 부채질했다 티아라 지연의 채팅 동영상을 둘러싼 논란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진실 여부를 떠나 하루 빨리 악성 루머가 사그러드는 게 지연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일일 거에요. 지금 지연은 방송에 얼굴을 내밀기조차 힘겨운 상태일지 몰라요. 어제 '엠카'에 나온 지연은 애써 웃는 표정이었는데 왠지 슬퍼보였어요. 이런 때는 당분간 방송 출연을 중지하고 좀 쉬는게 좋은데, 그러면 오히려 더 의심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할 수 없이 나온 듯 해요. 그런데 지연을 위로한다고 정가은이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는데, 이 글(아래)이 오히려 지연을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웃는 게 이쁘고 순수한 우리 지연이가 말도 안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네요. 정말 처음 이름을 거론한 기자분도 함.. 2010. 10. 8. 박재범의 '사생활' 뇌관 왜 안터질까? 박재범이 국내 최대 기획사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곧 국내에서 활동하겠다는 뜻입니다. 지난해 9월 박재범은 '한국비하 논란'으로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갔다가 지난달에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귀국했습니다. 전 소속사인 JYPe는 '치명적인 사생활'을 이유로 그를 영구탈퇴시켰고, 아직까지 박재범과 JYPe는 '치명적인 사생활'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언론에서도 이 문제는 더 이상 파헤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박재범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재범의 사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면죄부를 주는 건가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게 있습니다. 박재범이 한국에 들어온뒤 국내 많은 기획사들이 박범을 붙잡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는데,.. 2010. 7. 9. 장윤정, 루머 해명에 나선 이유 노홍철과 장윤정이 사귄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친구 혹은 연인처럼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 의외로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공식 연인을 선언한 지 10개월 만에 님이 아닌 남이 되었습니다. 장윤정은 결별을 발표할 당시 '노홍철에게 단 1%의 나쁜 감정도 없다. 부모님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노홍철은 '여러 이유가 떠돌았지만 말을 아끼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남여 사이의 일은 딱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면서 직접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장윤정과 노홍철의 결별 사유를 아무리 곱씹어봐도 도대체 왜 헤어졌는지 그 까닭을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결별 이유가 석연치 않다보니 장.. 2010. 6. 23. 1박2일 김종민, 김C 하차 후폭풍 맞나? 어제 김C의 '1박2일' 하차는 많은 1박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충격'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김C의 존재감이 '1박2일'에서 컸기 때문입니다. 가끔 툭 던지는 다큐같은 어눌한 말투지만 김C의 진면모를 알아본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C의 하차는 '1박2일'엔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김종민이 복귀한 이후 복불복 게임때 7명의 맴버라 팀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6명이 되니 이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7명의 맴버 중 강호동이 카리스마로 아버지 역할을 했다면 김C는 맴버들을 아우르는 어머니 역할을 했기 때문에 '1박2일'은 졸지에 엄마없는 가족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1박2일'로서는 김C의 하차가 위기가 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그.. 2010. 5. 13. 장-고 커플 속도위반, 비난보다 격려 필요하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속도위반이 결혼을 발표할 때만큼이나 뜨거운 화제입니다. 어제 난데없이 터진 고소영의 임신 3개월 소식은 그야말로 세기의 과속스캔들입니다. 두 사람 모두 올해 39살(1972년생)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가져야 할 입장입니다. 그래서 고소영이 혼전에 임신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비판도 많지만 격려해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혼전 순결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이로 결혼을 약속한 입장이기 때문에 속도위반에 대해서 큰 비난을 할 일은 아니라고 보며, 격려를 해주는 도량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연예인에 대한 혼전 임신은 보수적인 우리 사회에서 환영받기 어렵습니다. 또한 가뜩이나 근거없는 루머가 난무하는 연예인들에게 혼전.. 2010. 4. 23. 정선희, 연예인 구설수의 '나쁜 예' 연예인에게 '구설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인지 모릅니다. 작든 크든 연예인들은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하는데, 보통 시간이 지나면 세인들의 시선과 관심에서 멀어지거나 잊혀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정선희의 경우는 잊혀지기보다 시간이 갈 수록 구설수 늪에서 점점 빠지는 듯 합니다. 얼마전 고 안재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어서 고 최진실 동생 최진영의 자살로 정선희는 또 한번 원치 않는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정선희가 연예인으로 살면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바로 구설수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녀가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한 구설수는 피할 수 없는 굴레인지 모릅니다. 남편이었던 고 안재환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고 최진실과 최진영 남매의 죽음이 그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세인들이 믿고 있기 때문입.. 2010. 4. 6. 박재범 심경고백 동영상에 담긴 의미 박재범이 유튜브를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9월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후 입을 굳게 닫고 있었고, 지난 2월 25일 JYP가 심각한 사생활을 문제로 계약해지를 했을 때도 박재범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2월 24일 유투뷰에 채널을 개설했는데, 이는 JYP가 영구탈퇴를 발표하기 하루 전입니다. JYP에서 영구탈퇴 발표 전에 유튜브를 개설했지만 침묵을 지켜오던 그가 왜 갑자기 심경고백을 했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뭐 단순히 팬들을 위한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는 것 외에 무슨 이유가 있겠냐고 할 지 모르지만 동영상을 보면 곳곳에 박재범의 의지가 보입니다. 어제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에는 아침부터 박진영의 '이혼 조정'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2010. 3. 17. 정선희의 TV 출연이 불편한 이유 정선희가 1년 3개월만에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12월 23일~24일 양일간 SBS 아침 토크쇼 프로에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故 안재환의 죽음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놨습니다. 정선희가 TV에 나와 한 이야기는 주로 수면제, 70년, 700년, 혼인신고, 사채, 곤욕, 눈물, 참담 등 그간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겪은 정신적인 방황과 고통 등 고생담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이틀동안 방송될 만큼 많은 말을 했지만 안재환의 자살 원인과 시댁식구와의 오해와 갈등 등 민감한 문제와 루머들에 대한 해명은 속시원히 밝히지 못했습니다. 방송내용으로 봐서 정선희는 '마음 고생을 할만큼 했으니 방송에 나와도 더 이상 뭐라하지 말고 너그럽게 봐달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그.. 2009. 12. 25. 이영애 결혼발표, '공인'의 자세가 아쉽다 이영애씨가 지난 8월 24일 미국에서 깜짝 결혼을 했습니다. 연예인들은 속성상 열애설이 돌고 결혼상대에 대한 이런 저런 뉴스가 나온 후 결혼날짜가 잡히고 동료연예인과 팬들의 축하 속에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습니다. 그런데 이영애씨는 이 모른 관례를 휴지통속에 집어놓고 ‘내 멋대로, 내 방식대로’ 결혼했습니다. 남의 결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오지랖 넓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이영애씨의 결혼에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녀가 자연인이 아닌 공인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을 흔히 공인(公人)이라고 합니다. 이 공인이라는 말 속에는 팬들과 함께 한다는 뜻이 포함돼 있습니다. 연예인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없다면 공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인 이영애씨는 결혼을 두고 팬들보다 남.. 2009. 8. 2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