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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유튜브를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9월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후 입을 굳게 닫고 있었고, 지난 2월 25일 JYP가 심각한 사생활을 문제로 계약해지를 했을 때도 박재범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2월 24일 유투뷰에 채널을 개설했는데, 이는 JYP가 영구탈퇴를 발표하기 하루 전입니다. JYP에서 영구탈퇴 발표 전에 유튜브를 개설했지만 침묵을 지켜오던 그가 왜 갑자기 심경고백을 했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뭐 단순히 팬들을 위한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는 것 외에 무슨 이유가 있겠냐고 할 지 모르지만 동영상을 보면 곳곳에 박재범의 의지가 보입니다.
어제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에는 아침부터 박진영의 '이혼 조정'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재범 유튜브'가 검색어 상위에 올라왔습니다. 박진영의 이혼조정에 관한 기사는 보통 연예뉴스와 달리 댓글을 전혀 달 수 없는 기사로 포털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박진영의 이혼조정은 그리 좋은 뉴스가 아니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박재범의 유튜브 심경고백이 왜 박진영 이혼조정 이슈가 있을 때 나왔느냐 하는 점이 궁금했습니다. 물론 우연의 일치겠지만 참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박재범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노래와 랩 외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는데, 그 내용은 팬들에 대한 일반적인 감사의 말과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 좋은 말씀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2PM 욕 안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래퍼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를 열창했습니다. 그런데 박재범이 부른 '낫싱 온 유(Nothing on you)'중 개사된 랩을 들어보면 심각한 사생활로 영구탈퇴한 것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단순한 가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낫싱 온 유(Nothing on you)' 노래를 개사해서 보른 랩 내용은 박재범이 팬들을 향해 '나는 전혀 부끄러운 일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안부 인사에서 '2PM 욕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에요.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박재범이 빠진 6PM은 닉쿤을 제외하고 박재범을 버린 것처럼 말했는데, 재범은 2PM맴버들에게 서운함을 표하기는 커녕 욕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PM의 리드자다운 모습입니다.
박재범의 심경고백 동영상을 몇 번 반복해서 보다보면 당당함마저 느껴집니다.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일으킨 재범이가 오히려 팬들과 2PM 맴버들을 위로해준다고 올린 동영상이 심각한 사생활에 대한 의혹을 더욱 짙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물의를 일으킬 만한 짓을 저질렀다면 유튜브에 당당히 심경고백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박재범 스스로 한 말 때문입니다.
이른바 '한국비하' 발언 이후 박재범은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 없다며 2PM을 탈퇴했습니다. 이런 박재범 성격에 비추어볼 때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일으켰다면 부끄러워서 유튜브에 얼굴도 내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떳떳하고 한낱 부끄러운 점 없다는 듯이 노래와 랩을 하고 안부 인사까지 직접 찍어 동영상을 올린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물론JYP 발표대로 정말 심각한 사생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동영상을 찍어 올린 것이라면 박재범은 그야말로 파렴치범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박재범은 동영상에 피겨 김연아선수도 언급을 했는데요. 이는 올핌픽 금메달을 딴 김연아처럼 질주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박재범은 가수로서 최고가 되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았고, 이를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박재범은 유튜브를 이용해 자신의 결백함과 건재함을 알린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범의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에도 재범의 심각한 사생활은 진위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인해 '심각한 사생활' 문제는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를 듯 합니다. 재범의 영구탈퇴 후 아직도 거센 후폭풍이 6PM에게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재범 없는 2PM은 2PM이 아니라는 팬들의 바람은 간담회를 통해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드러난 2PM 맴버들의 안일한 태도와 팬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 팬들은 2PM에 등을 돌렸습니다. 아니 극렬한 안티팬이 되어 2PM 보이콧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충성스럽던 팬들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 지금 2PM 맴버들은 예능, 드라마, CF 등에서 맹활약하며 4월에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JYP와 6PM은 시간이 지나면 팬들의 마음도 누그러지고, 재범도 잊혀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요? 박재범이 '나는 건재하다. 김연아처럼 질주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함으로써 재범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박재범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것은 재기를 꿈꾸고 있으며, 자신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 의미를 팬들이 읽고 다시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2분 35초 동영상 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면 박재범의 인기는 아직도 식지 않았습니다.
어제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에는 아침부터 박진영의 '이혼 조정'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재범 유튜브'가 검색어 상위에 올라왔습니다. 박진영의 이혼조정에 관한 기사는 보통 연예뉴스와 달리 댓글을 전혀 달 수 없는 기사로 포털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박진영의 이혼조정은 그리 좋은 뉴스가 아니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박재범의 유튜브 심경고백이 왜 박진영 이혼조정 이슈가 있을 때 나왔느냐 하는 점이 궁금했습니다. 물론 우연의 일치겠지만 참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박재범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노래와 랩 외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는데, 그 내용은 팬들에 대한 일반적인 감사의 말과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 좋은 말씀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2PM 욕 안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래퍼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를 열창했습니다. 그런데 박재범이 부른 '낫싱 온 유(Nothing on you)'중 개사된 랩을 들어보면 심각한 사생활로 영구탈퇴한 것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단순한 가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m a correct answer never do you wrong
당신들에게 절대로 나쁜짓은 하지 않겠다고 대답할 수 있어요.
(이것이 JYP에서 말한 심각한 사생활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한 것이 아닐까요?)
It's just hard when your talking to them fellaz
당신이 그들이랑 대화하는걸 보는 것이 나에겐 힘듭니다.
(JYP와 팬대표간의 간담회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Your my world my everything, the only thing between our face is just that spaghetti string
넌 당신의 세상 나의 모든 것, 마주 본 우리 둘 사이에 있는 것은 스파게티 줄 하나일뿐입니다.
(당신=팬, 그리고 스파게티 줄 하나 = 인터넷 선, 즉 인터넷으로 소통할 수 밖에 없다)
당신들에게 절대로 나쁜짓은 하지 않겠다고 대답할 수 있어요.
(이것이 JYP에서 말한 심각한 사생활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한 것이 아닐까요?)
It's just hard when your talking to them fellaz
당신이 그들이랑 대화하는걸 보는 것이 나에겐 힘듭니다.
(JYP와 팬대표간의 간담회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Your my world my everything, the only thing between our face is just that spaghetti string
넌 당신의 세상 나의 모든 것, 마주 본 우리 둘 사이에 있는 것은 스파게티 줄 하나일뿐입니다.
(당신=팬, 그리고 스파게티 줄 하나 = 인터넷 선, 즉 인터넷으로 소통할 수 밖에 없다)
I'm faithful wont pull a kobe bryant on you
나를 믿어요. 너에게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짓은 하지 않을것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농구선수인데 최정상을 달릴때 사생활로 언론에 구설수가 오르고 팀내 불화때문에 팀을 망가뜨리고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하는 정도로 바닥을 쳤던 선수 무죄로 판명났지만 명예에는 큰 손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재기에 성공 합니다.)
Its a jungle wont be "lion" pull a "tiger" on you
정글이면 사자가 되지 않고 호랑이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타이거 우즈같은 짓을 하지 않겠다는 뜻, 2PM 간담회 이후 사생활 루머가 퍼졌던 것을 경계)
나를 믿어요. 너에게 코비 브라이언트같은 짓은 하지 않을것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농구선수인데 최정상을 달릴때 사생활로 언론에 구설수가 오르고 팀내 불화때문에 팀을 망가뜨리고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하는 정도로 바닥을 쳤던 선수 무죄로 판명났지만 명예에는 큰 손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재기에 성공 합니다.)
Its a jungle wont be "lion" pull a "tiger" on you
정글이면 사자가 되지 않고 호랑이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타이거 우즈같은 짓을 하지 않겠다는 뜻, 2PM 간담회 이후 사생활 루머가 퍼졌던 것을 경계)
You can be just i can be cyclops cause i dont wanna end up like everyone else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내고 싶진 않습니다.
hurtin all alone all by myself
나 혼자 외롭게 상처받는것...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내고 싶진 않습니다.
hurtin all alone all by myself
나 혼자 외롭게 상처받는것...
'낫싱 온 유(Nothing on you)' 노래를 개사해서 보른 랩 내용은 박재범이 팬들을 향해 '나는 전혀 부끄러운 일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안부 인사에서 '2PM 욕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애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에요.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박재범이 빠진 6PM은 닉쿤을 제외하고 박재범을 버린 것처럼 말했는데, 재범은 2PM맴버들에게 서운함을 표하기는 커녕 욕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PM의 리드자다운 모습입니다.
박재범의 심경고백 동영상을 몇 번 반복해서 보다보면 당당함마저 느껴집니다.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일으킨 재범이가 오히려 팬들과 2PM 맴버들을 위로해준다고 올린 동영상이 심각한 사생활에 대한 의혹을 더욱 짙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물의를 일으킬 만한 짓을 저질렀다면 유튜브에 당당히 심경고백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박재범 스스로 한 말 때문입니다.
이른바 '한국비하' 발언 이후 박재범은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 없다며 2PM을 탈퇴했습니다. 이런 박재범 성격에 비추어볼 때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일으켰다면 부끄러워서 유튜브에 얼굴도 내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떳떳하고 한낱 부끄러운 점 없다는 듯이 노래와 랩을 하고 안부 인사까지 직접 찍어 동영상을 올린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물론JYP 발표대로 정말 심각한 사생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동영상을 찍어 올린 것이라면 박재범은 그야말로 파렴치범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박재범은 동영상에 피겨 김연아선수도 언급을 했는데요. 이는 올핌픽 금메달을 딴 김연아처럼 질주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박재범은 가수로서 최고가 되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았고, 이를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박재범은 유튜브를 이용해 자신의 결백함과 건재함을 알린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범의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에도 재범의 심각한 사생활은 진위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인해 '심각한 사생활' 문제는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를 듯 합니다. 재범의 영구탈퇴 후 아직도 거센 후폭풍이 6PM에게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재범 없는 2PM은 2PM이 아니라는 팬들의 바람은 간담회를 통해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드러난 2PM 맴버들의 안일한 태도와 팬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 팬들은 2PM에 등을 돌렸습니다. 아니 극렬한 안티팬이 되어 2PM 보이콧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충성스럽던 팬들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 지금 2PM 맴버들은 예능, 드라마, CF 등에서 맹활약하며 4월에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JYP와 6PM은 시간이 지나면 팬들의 마음도 누그러지고, 재범도 잊혀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요? 박재범이 '나는 건재하다. 김연아처럼 질주하고 싶다'는 심경을 전함으로써 재범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박재범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것은 재기를 꿈꾸고 있으며, 자신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 의미를 팬들이 읽고 다시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2분 35초 동영상 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면 박재범의 인기는 아직도 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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