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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 레시피1319

트렌디드라마 부활신호탄, 꽃보다 남자 '꽃남'의 인기는 트렌디 드라마의 부활로 보입니다. 트렌디 드라마는 멜로라기엔 조금 가벼워 보이고, 코미디라고 하기엔 조금 진중한 장르로 사랑과 이별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유행코드, 패션, 유머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꽃남'에서 구혜선의 말투, "~걸랑요"와 그녀가 입은 수영복과 햄버거 패션, F4들의 럭셔리 유모는 요즘 시대의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트렌드 드라마의 시초는 92년 최수종, 최진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며, '쿨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러브 스토리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40~50대까지 매료시키며 드라마 시청률 사상 56%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1972년 '여로'이후 '국민드라마'라고 불리워졌습니다. 이후에도 , , 등을 통해 트렌드 드라마는 제작을 하는대로 성공.. 2009. 1. 15.
에덴의동쪽, 연장방송보다 빨리 끝내라! 월화드라마의 지존인 '에덴의 동쪽'(이하 '에덴'으로 표기) 이 요즘 새로 시작된 트랜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게 시청률 경쟁에서 쫓기는 입장입니다. 드라마 초반 250억 대작으로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한지혜 등 톱스타들을 대거 출연시키면서 한류 열풍을 다시 재현하겠다는 의욕을 출발했지만, 종반으로 가면서 이른바 '막장'이란 소리까지 들어가며 요즘 시청률 하락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어제 40회차에서 극중 민혜린역으로 나오던 이다해가 자신의 캐릭터를 이해할 수 없다며 지난해말 하차의사를 밝힌후 유학을 가는 설정으로 공식적으로 에덴에서 하차를 했다. 에덴은 요즘 국자커플 이연희가 그렇게 사랑했던 이동철에게 갑자기 떠나라고 하는가 하면, 이연희의 갑작스런 임신 등으로 드라마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를.. 2009. 1. 14.
무한도전,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무한도전팀이 일본 나가노에서 열렸던 2009 볼슬레이 대표 선발전에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무한도전'팀을 편성해 참가했지만 참가 4팀중 꼴찌를 했습니다. 참가전부터 무도팬들의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으며 참가했지만, 젊은 노홍철과 전진, 정형돈이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빠진 상태에서 반장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가 팀을 급조해 최선을 다했지만 자랑스런 꼴찌를 했습니다. 무한도전 봅슬레이팀의 꼴찌 소식을 들으니 박완서씨가 쓴 소설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가 생각납니다. 우리 사회 1등주의를 꼬집으며 꼴찌도 1등만큼 힘들고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 소설인데,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경기 꼴찌야 말로 1등보다 값진 결과라는 것은 무도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줄 것입니다. 우리 나라 평균.. 2009. 1. 13.
봉사 의미 못살리고 있는 학생 봉사활동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때문에 방학때만 되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봉사활동 할 곳을 찾기 위해 골머리를 앓아야 합니다. 1년에 정해진 시간을 꼭 채워야 하고 봉사활동 시간이 학생부에 기록이 되고, 대학입학 때 점수로 들어가기 때문에 학기중에는 힘들고 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은 방학 때만 되면 동사무소나 우체국 등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어머니들의 접수경쟁이 벌어집니다. 아무때나 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사무소에 접수기간이 있고, 이 기간에 접수를 해야 그나마 자녀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방학중에도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고, 딸아이의 경우 고등학생 이라 그런지 보충학습 때문에 매일 학교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이 봉사활동을 대신 접수해주고.. 2009. 1. 12.
대본파동후 패떴보니 시트콤 같다! 패밀리가떴다 등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이 리얼(real)이 아니란 것에 실망을 했습니다. 방송을 조금만 이해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방송에 대한 지식이 없는 시청자들로서는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리얼 버라이티쇼를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알고도 속아주며 그냥 재미 있게 봐주는 시청자들 빼고는 이번주 방송된 패떴을 보면서 모든 시청자들이 색안경(대본있다는데 한번 자세히 보자?)을 끼고 봤을 듯 합니다. 매주 패밀리가떴다를 보면서 그냥 재미로만 보다가 이번주는 저 역시 대본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봤습니다. 그랬더니 패떴이 리얼 버라이티가 아니라 '시트콤'같았습니다. 시트콤은 한마리로 시투에이션 코미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 2009. 1. 11.
패러디 여왕 신봉선, 변화가 필요해! 요즘 개그나 코미디, 예능 등을 막론하고 패러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립잡아 아고 있습니다. 개그맨 들 뿐만 아니라 가수, 연기자들도 패러디 특기 하나쯤은 다 갖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고고한 척, 점쟎은 척 내숭을 떨다가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최근 연예계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어 패러디아(paradeia)에서 유래한 이 말은 원래 문학에서 사용되던 말이었습니다. 작가의 약점이나 특정 문학파의 과도한 상투성을 강조해 보이기 위해 문체나 수법을 흉내내는 풍자적 비평이나 익살스러움, 조롱조의 글이 패러디 문학입니다. 문학작품에 나오던 패러디란 용어가 방송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작년 손담비의 의자춤 패러디 이후 이제는 예능의 키워드가 되버렸습니다. 패러디란 키워드가 가장 어울리는 예능인을 꼽으라면 주.. 2009. 1. 9.
우리 시대 슬픈 자화상, 폐지줍는 노인 아침 출근시간이나 저녁 퇴근시간대에 지하철 입구 곳곳에 놓여져 있는 무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무가지를 뉴스나 정보를 얻기 위해 가져가지만, 생계를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무가지를 줍는 노인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어제 지하철을 타고가다가 붐비는 지하철 객실안에서 나이가 환갑을 훨씬 넘어 보이는 분이 폐지를 가득 실은 간이수레를 밀고 들어섰습니다. 할아버지는 수레를 구석에 세워둔 채 선반위를 연신 쳐다보며 무가지를 수거하였습니다. 마치 잃어버린 물건이라도 찾는양 지하철 객실안을 빠른 눈으로 훓고 지나가면서 무가지나 보고 버린 신문만을 골라 높이 쌓아올려진 폐지위에 놓은후 다시 그 수레를 끌고 다음 객실로 이동하였습니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연명하는 노인들 문제는 그동안 .. 2009. 1. 8.
배용준의 연기 포스가 느껴지는 김현중 일본 만화잡지 '월간 마가렛'에 1992년부터 11년 동안 연재되며 미국과 프랑스 등 17개국에서 단일 아이템으로 5,800만부 이상이 팔리며 신드롬을 일으킨 '꽃보다 남자'의 한국판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드라마의 구성이나 완성도 보다 구혜선과 F4의 면모가 초반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꽃남 캐스팅때는 여주인공보다 F4가 먼저 발표되었습니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은 하나같이 비쥬얼한 꽃미남 스타들입니다. 가수 김현중은 우결에서 황보와 함께 쌍추커플로 인기를 얻은후 처음 드라마에 출연하고, 김범은 에덴의동쪽에서 송승헌 아역으로 출연하여 하숙범 이미지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이민호는 영화 강철중에서 눈빛 카리스마를 보여주었고, 김준은 티맥스 그룹의 랩퍼로 활동하다 이번에 처음 연.. 2009. 1. 7.
꽃보다 남자, 성공 가능성 보인다! 일본에서 제작된 만화 '꽃보다 남자'가 드라마와 영화를 거쳐 로맨틱 바이블로 완성된 후 한국판 드라마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1992년부터 일본 만화잡지 '월간 마가렛'에 11년 동안 연재되며 미국과 프랑스 등 17개국에서 단일 아이템으로 5,800만부 이상이 팔리며 '꽃남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드라마는 일본보다 대만에서 먼저 만들어졌는데, 2002년 캐이블TV에서 '유성화원'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대만판에 이어 일본판 드라마도 만들어져 국내에 상영이 됐고, F4(Flower4,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4명)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마니아적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런 명성을 기반으로 어제부터 시작된 한국판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으로 표기)는 유독 월화극에 약한 KBS의 기대작으로 출발했는데.. 2009. 1. 6.
박중훈쇼, 오프라 윈프리쇼를 배워라! 박중훈쇼가 이번주부터 방송시대를 옮기고, 보조MC로 나와 다소 생뚱맞던 '행복체조'를 진행하던 이현주를 하차시키는 등 부진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이번주 시청을 하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마치 포장만 요란하고 내용물은 볼품 없는 상품포장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방송 4회만에 전격적으로 프로그램의 틀을 바꾼 것도 이례적이지만, 정통 토크쇼로 부활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달성되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락쇼인지, 시사토크쇼인지 정체성도 아직 찾지 못한 박중훈쇼가 롱런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쇼'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세계 111개국에서 방송되며, 1억 5천만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쇼는 지난 1976년부터 미국의 낮시간대 토크쇼 .. 2009. 1. 5.
박지선, 그녀는 생얼이 더 아름답다! 작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선의 수상소감이 화제였습니다. "20대 여성으로서 화장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개그우먼으로서 분장을 하지 못해 더 웃기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하는 개그우먼이 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시상식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녀를 두고 연예기자들이 인터뷰 하면서 깜짝 놀라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힘들다는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합격한 것, 둘째는 SKY의 하나인 고려대학교 학력의 소유자라는 것, 셋째는 어느 방송이든 생얼(민얼굴)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붙은 것을 두고 운이 좋았다고들 하는데,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천부적인 개그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009. 1. 4.
아이비 해명이 경망스러워 보이는 이유 가수 아이비가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블거진 작곡가 김태성과의 열애설과 그간 공식활동을 자제해 오면서 느꼈던 심경의 일단을 피력했습니다. 그녀는 2005년 데뷔 이후 '포스트 이효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춤과 가창력을 인정받던 유능한 신인가수였습니다. 데뷔할때 가수 비를 키워낸 박진영과 팬텀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서 내세운 스페셜 가수로 데뷔앨범 의 타이틀곡 '오늘밤 일'과 후속곡인 등으로 가요계의 샛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 11월 불거진 전 남자친구의 협박동영상 사건과 모 가수와의 교제설 등으로 활동을 접고 칩거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일 작곡가 김태성과의 키스 사진 등이 한 인터넷 언론에 보도되면서 잠시 잊혀졌던 그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자, 아이비는 자신의 미니홈.. 2009. 1. 3.
송승헌과 김용건의 연기력과 방송사 상복 연기생활 12년 경력의 송승헌과 42년 경력의 김용건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엇그제 MBC연기대상을 보고 생각한 일이지만 벌써 해묵은 일이 되었습니다. 해는 바뀌었지만 불과 이틀전 일입니다. 송승헌이 김명민과 연기대상 공동수상한 것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이 MBC는 물론이거니와 송승헌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있습니다. 막장 드라마 에덴의동쪽에 이어 MBC마저 막장이며, 김명민을 작년에 이어 MBC는 두번 죽이고 있다는 등 비판의 강도가 생각보다 셉니다. 저는 김명민과 송승헌의 연기대상 공동수상 논란뒤에 숨겨진 김용건의 조연상 수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최장수 드라마였던 에서 김회장집 장남으로 출연하면서 김용건은 우리에게 효자아들 이미지를 오랫동안 심어주며, 인기 텔런트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 2009. 1. 2.
새해 소띠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마음 저마다의 소망을 안고 새해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남편의 띠인 소띠해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광우병 파동으로 촛불시위가 한창일 때 '미친소'가 등장하여 본의 아니게 우직한 소가 폄하되기도 했습니다. 옛날에 농가에서 소가 미쳤다면 그해 농사는 다 지었겠죠. 소는 식용으로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는 재산목록 1호로 가족처럼 지내던 소중한 동물이었습니다. 소 팔아서 대학을 보낼 정도로 농촌에서 자란 사람들은 소의 은혜(?)를 입고 힘들게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상아탑이라고 부르는 대학을 우골탑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영향으로 소 한마리 팔아도 대학 등록금을 대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맨손으로 거대 기업 현대를 일으켜 세운 故 정주.. 2009. 1. 1.
2009년에도 가장 기대되는 손담비 작년 연말 연예 특집방송을 보면 '미쳤어-의자춤' 댄스 광풍이 불려 신드롬까지 일으켰습니다. 신봉선 등 개그맨 뿐만 아니라 가수 비와 김종국까지 그의 의자춤을 따라할 정도니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의자춤에 이어 새로운 '쇼파춤'까지 들과 나와 의자춤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손담비에게 지난 2008년은 평생 기억될만한 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손담비의 의자춤을 모르고는 방송을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손담비는 의자춤 하나로 일약 신데렐라도 떠오른 것 같지만 그녀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땀과 노력, 눈물 끝에 얻은 승리입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2009년이 더욱 기대되며 2008년 손담비의 인기와 신드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디어 다음 텔레비존에서는 지난해 손담비 춤을 .. 2009. 1. 1.
김 빠진 사이다같은 SBS 연예대상 김 빠진 사이다 마셔 보셨습니까? 맛이 없습니다. 마시면 찝찝하기까지 합니다. 유재석의 SBS 연예대상은 마치 김빠진 사이다 같습니다. 그래서 유재석은 기뻤을지 몰라도 보는 시청자들은 기쁨도 흥분도 없고, 상을 받는 모습을 봐도 그저 그렇고 감동이 없습니다. 방송 3사중 가장 마지막으로 시상한 SBS 연예대상은 이미 김이 빠질 대로 다 빠진 상태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가장 먼저 시상한 KBS연예대상은 1박2일의 강호동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강호동이 1박2일을 통해 올해 KBS에서 큰 활약과 성과를 냈기 때문에 그리 큰 불만과 의문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제 MBC 연예대상이 예상과는 달리 강호동에게 돌아가자, 유재석의 팬들이 뿔났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강호동의 대상을 무효로 해야한다는 청원서명.. 2008. 12. 30.
김형곤의 시사풍자 개그가 그립다! 요즘 들어 고 김형곤의 '탱자 가라사대' 등 시사풍자 개그가 그립습니다.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온 국민이 웃다가 잠들게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웃음을 걱정하던 故 김형곤의 시사풍자 개그가 그리운 이유는 최근 코미디나 개그 프로에서 시사풍자가 사라지고, 최근 우리의 현실은 웃음을 잃게 만드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죽기 하루 전에 '웃고 살아도 짧은 세상인데, 엔돌핀 팍팍 도는 일에 박장대소 하며 살아야 한다'며 늘 웃음을 강조했습니다. 탱탱탱~~ 탱자 가라사대 하며 입에 한 송이 장미를 물고 머리가 훌러덩 까진 대머리 모습으로 정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던 그가 금방이라도 TV에 나타나면 좋겠다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가 강조하던 엔돌핀은 고사하고 하루 종일 위산 분비.. 2008. 12. 30.
박찬호 게스트 출연이 신선했던 1박2일 이번주 방송된 1박 2일은 명사가 직접 출연해 자신의 고향을 소개하는 코너를 처음 선보였으며, 그 첫 손님으로 박찬호가 출연해 그의 고향 공주 투어를 함께 했습니다.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공주편은 어제 강호동이 KBS연예대상을 받을 때 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제 강호동이 KBS연예대상을 받을 때 박찬호가 무대에 나와 축하를 해주어 시청자들이 많이 궁금해했는데, 강호동은 "내일 1박2일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게스트 박찬호가 강호동이 KBS연예대상을 받은 이유를 1박2일에서 알려주었습니다.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함께한 공주 투어에서 박찬호와 강호동, 이승기가 계룡산 계곡물에 입수를 했는데, 우연의 일치지만 계룡산 정기를 받아 강호동이 KBS대상을 받은.. 200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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