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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183

김구라, 유재석 연예대상 디스? 독설을 넘어선 막말 연말이라 그런가요, 연예대상을 두고 연일 이상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상이란 잘한 사람에게 주는 건데, 여기 저기서 '나도 잘했으니 상 받을만 하다'며 자가발전까지 해대고 있습니다. 그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올해 MBC 연예대상은 '라스'가 받을만 하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습니다. 뭐, 김구라가 얘기하지 않아도 '라스'가 상을 받을만 하면 당연히 받게 되겠죠. 문제는 김구라가 솔직히 상을 받고 싶다고 했으면 웃고 넘어갈 일인데요, 죄없는 유재석을 끌어들여 논란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김구라는 독설을 했다고 할지 모르지만요, 이 말이 독설을 넘어선 막말이 돼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구라는 오프닝때 연예대상 시즌이 돌아왔다는 유세윤 말을 받아 '매년 유씨가 받는 것은 감동도 없고 지루하.. 2011. 12. 16.
이승기, 인터넷 미담을 부인한 이유 따로 있다? 이승기 하면 '바른 청년'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강호동 은퇴 이후 유재석 인기에 버금가는 최정상급 스타인데 아직까지 스캔들 하나 없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걸 보면 그의 인기가 거품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이뤄진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인기란 거품과 같아서 한번에 푹 꺼질 수 있는데요, 어제 '한밤의 TV연예'에서 보여준 이승기의 솔직담백한 매력을 보니 그의 말대로 30년 후에도 연예계 최전방에서 그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승기가 처음으로 연애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지금까지 딱 두 번 해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가수지만 예능끼가 있어서 그런지 '연애 경험을 일부러 10번 정도 했다고 해야하는 거 아.. 2011. 11. 24.
종편의 속보이는 1박2일과 나영석PD 흔들기 나영석PD 하차설이 또 나오고 있습니다. '1박2일'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일까요? 잊을만 하면 '나PD 흔들기'가 나오고 있으니 말이죠. 오늘(24일) 뉴스에서 '1박2일'과 관련된 게 두 가지 있었죠. 하나는 내년 2월, 나PD가 하차하고 그 자리를 최재형PD가 맡게된다는 것, 또 한가지는 '1박2일'이 시청률에서 '나가수'에게 추월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겁니다. 이 두 가지를 묶어서 한 언론매체는 '나영석PD 하차, 1박2일의 위기는 시작됐다'고 그럴듯하게 포장해 뉴스를 썼는데요, 그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니더군요. 우선 나PD는 내년 2월까지 약속대로 '1박2일'을 연출하다가 그 이후 일정은 아직 확정된 게 없습니다. 보도대로 KBS는 나PD 후임으로 최재형PD를 놓고 논의중이지만요, KBS 공식입장은.. 2011. 10. 24.
강심장, 이승기의 귀요미 MC리액션 3종 세트 다음주면 '강심장'이 100회를 맞습니다. 이승기가 단독MC를 맡은 후 시청률이 주춤할 때는 강호동의 빈 자리가 커보였는데요, 이번주 시청률을 보니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동시간대 '승승장구'는 '강심장'에 두 배 이상 떨어지며 더 이상 적수가 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강심장' 프로가 강호동이 미치는 영향이 거의 절대적이라 할만큼 컸었는데, 이런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며 이승기가 혼자서도 아주 잘해주고 있습니다. 그 비결 중의 하나가 이승기의 리액션 귀요미 3종 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능 프로 MC에게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리액션입니다. 게스트의 토크나 댄스 등 장기 자랑에 따라 '잘한다'며 맞장구를 쳐줘야 프로그램이 살 수 있는 거죠.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보이는 리액션은 크게 세 가지입.. 2011. 10. 20.
이승기가 차세대 국민MC로 주목받는 이유 이승기의 예능MC 적응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강호동이 떠난 후 '이승기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요, 그는 더 이상 애송이MC가 아니었습니다. 강호동이 하차한 '1박2일'과 '강심장'의 MC를 맡은 후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어제 '강심장'에서 이경실이 이승기가 MC로 성공한 비결중의 한 가지를 얘기했는데요, 이승기는 녹화 전에 게스트방을 일일이 들러 인사를 하는 등 MC로서 예의와 자세가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경실이 그냥 립서비스로 한 말일수도 있는데요, 호랑이 밑에서 호랑이 새끼가 나오듯 이승기는 강호동의 대타MC가 아니라 유재석, 강호동을 이을 MC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왜 이승기가 차세대 국민MC로 주목 받을까요?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예능 프로.. 2011. 10. 19.
1박2일 엄태웅, 왜 급한 진행을 할까? 요즘 '1박2일'에서 엄태웅을 보면 '우리 태웅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제도 5명의 맴버 중 엄태웅을 좀 눈여겨 봤는데요,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강호동이 있을 때는 '호동빠'라 불리며 예능을 한창 배우고 있었는데요, 강호동 하차 후 이제 홀로서기를 하려나 봐요. 엄태웅 하면 예능감이 부족해 입 한 번 떼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요즘은 제작진도 깜짝 놀랄 만큼 빵빵 터뜨리고 있습니다. 방송 분량에 욕심이 난 걸까요? 엄태웅이 왜 요즘 갑자기 급한 진행을 하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어제 '1박2일'은 좀 색다른 여행을 떠났습니다. 100번째 여행이니 만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인 유홍준교수와 함께 천년 고도라 불리는 경주 남산으로 의미있는 여행을 떠났죠. 경주 남산을 올라가면서 .. 2011. 10. 17.
강심장 이승기, 단독MC로 성공한 이유 있었다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 이승기의 '강심장' 단독MC 두 번째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승기는 '다시 걸음마를 배우는 느낌'이라면서도 첫 번째 단독MC 이후 자신감이 생겼는지 '첫 걸음을 잘 뗀 것 같다. 오늘도 잘 부탁드리겠다'며 시청자들과 자신에게 '잘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지요.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평가는 당초 우려와 달리 이승기가 단독MC로 기대 이상으로 진행을 잘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단독MC로 성공한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 봤습니다. 예능 프로에서 좋은 MC는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요? 국민MC라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장점만을 떼어 본다면 게스트에 대한 배려와 통제, 재치, 리액션, 완급조절, 노력, 비장의 장기 등 여러가지가 있겠.. 2011. 10. 13.
1박2일 강호동 하차 위기, 오히려 기회가 된 이유 강호동 하차 후의 '1박2일'은 위기가 아닌 기회였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호동이 빠진 후 많은 사람들이 '1박2일'의 위기를 예견했는데요, 위기는 커녕 오히려 '강호동이 빠진 게 낫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위기인지 기회였는지는 객관적인 지표인 시청률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지난 9일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전주보다 2.4% 상승한 19.8%로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강호동의 존재를 과소 평가하는 게 아니라요, 강호동 없이도 남은 5명의 맴버들끼리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인체제로 첫 촬영할 때만 해도 강호동의 벽을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이런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을 '장터특집'에서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강호동 하차가 위기가 .. 2011. 10. 11.
1박2일 이승기, 빵 터지게 만든 세가지 허당쇼 강호동 하차 후 기대반, 우려반으로 지켜본 '1박2일' 장터특집. 강호동 빈자리가 크다는 소리도 있지만요, 깨알 재미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이는 이승기 등 남은 5명의 맴버들이 그만큼 잘해주었다는 것이겠지요. 강호동이 메인MC를 할 때는 그의 분량이 너무 많아서 다른 맴버들은 자리만 메꾼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이젠 '내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다들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였는데, 특히 이승기는 이번 장터특집에서 빵 터지게 만든 3가지 허당쇼를 선보였죠. 머리 하나로도 웃길 수 있다! 아톰머리 헤어쇼 지난주 장터특집 1부 말미에 이승기가 충격적인(?) 머리모습을 보여줬지요. 바로 아톰헤어쇼입니다. 이승기는 평소 비쥬얼에 꽤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베이스캠프에서 찬 물로.. 2011. 10. 10.
전지전능한 유재석, 유느님 호칭이 불편하다? 요즘 유재석의 숨겨졌던 선행이 자주 인터넷에 나오고 있습니다. 훈훈한 사연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은 '역시 유재석이야!'란 반응을 보이는데요, 케케 묵은 과거의 후배 사랑까지 하나 둘씩 드러나다 보니 연일 유재석 찬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유재석이 연예인 모범 샘플인지를 잘 보여주는데요, 한편으로는 평소에 자기 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들지요. 유재석의 따뜻한 미담이 나올 때마다 팬들 반응중의 하나가 '역시 유느님이야!'란 건데요, 유재석이 착한 일을 한 것에 칭찬을 받는 건 이해하지만, 하느님과 동일시하는 '유느님' 호칭이 유재석에겐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까요? 먼저, 유느님 호칭 유래부터 볼까요? '유느님'은 지난 6월,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이 한 말로 알고 .. 2011. 10. 8.
1박2일 이수근, 포스트 강호동이 될 수 없는 이유 강호동이 하차한 후 그의 흔적이 하나 하나 지워지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잠정 은퇴를 선언했지만요, 그가 언제 돌아올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당분간 TV에서 강호동 얼굴은 재방송이나 자료화면에서나 볼까 싶네요. 강호동이 떠난 후 포스트 강호동이 누가 될까를 두고 많은 말들이 오고갔는데요, 현재로선 이승기가 군대 가기 전까지 그 자리를 대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1박2일'에서 이승기는 강호동을 대신해 '1박'을 외치고, '강심장'에선 단독MC의 부담감을 떨치고 무난한 진행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포스트 강호동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후보군은 이수근, 김병만, 주병진, 붐 등 자천타천으로 참 많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까 이수근이 종편에서 그의 이름을 건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MC를 맡게된다고 하.. 2011. 10. 7.
빅뱅 GD 대마초 흡연, 감싸는 YG가 더 문제다 빅뱅이 요즘 왜 이러나요? 대성의 교통사고에 이어 지드레곤의 대마초까지, 잘못하면 그룹이 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GD는 지난 7월, 검찰로부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사결과 모발에 극미량의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초범인데다 흡연량도 적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사받은 시점이 7월이면 이미 한참 지난 일인데요, 왜 지금에서야 이 사건이 터졌는지 모르지만요. 어제 GD의 대마초 흡연 뉴스가 뜨자, YG는 비난 여론을 의식해 발빠르게 입장자료를 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런데요, YG 입장자료를 보니 GD의 대마초 흡연을 변명하기 위해 억지로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논리를 짜맞춘 느낌이 듭니다. 이런 논리로 GD가 고의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없다는 걸 믿어 달라는.. 2011. 10. 6.
인순이 세금 및 부동산 의혹, 강호동과 다른 3가지 인순이의 세금, 부동산 의혹을 보면 강호동과 여러가지로 닮은꼴이란 생각이 듭니다. 국세청에 세금 과소납부 사실이 적발돼 추징금을 징수 당했고, 뒤이어 부동산 의혹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지금 하늘과 땅 차이죠. 강호동은 여론을 의식해 잠정 은퇴 후 그가 진행하던 모든 예능프로에서 하차했습니다. 세금 논란이 불거졌을 때 언론은 인순이가 '나가수'에서 하차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인순이측은 '하차할 이유가 없다'며 계속 출연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세청에서 고의 탈세 의혹을 밝혀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에 못나올 이유는 없습니다. 어제는 인순이가 45억 상당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구입했다가 계약을 파기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요, 이 뉴스를 보고 인순이는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인순이의 세금, 부동.. 2011. 10. 5.
1박2일 장터특집, 강호동 이별여행 특집이었다? 강호동이 빠진 후 5인체제 첫 방송은 장터특집이었습니다. 전국 장터중 충북 괴산, 경남 창녕, 동해 북평, 전남 화순, 전남 구례 등 다섯 곳을 가는 것이었죠. 장터특집을 하면 맴버들이 뿔뿔히 흩어질텐데 왜 5인체제 첫 방송을 이렇게 했을까요? 이게 참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다 보고 나니 나영석PD가 장터특집을 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첫째는 강호동이 빠진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것이고, 둘째는 강호동의 이별여행을 대신할 목적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 이유를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 나영석PD는 강호동이 빠진 후 그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를 두고 상당한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천하의 이승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지난 4년간 맏형의 자리를 지키며 '1박2일'을 국민예능의 반열에 올.. 2011. 10. 3.
1박2일 이승기, 5인체제의 가능성을 보였다 강호동이 하차한 뒤 5인체제로 첫 방송된 1박2일! 방송 전부터 '강호동 공백이 얼마나 클까?' 걱정했는데요, 방송을 보고 나니 강호동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4년간 진행해 오며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큰 소리로 진행하던 강호동을 어떻게 단번에 지울 수 있겠어요. 사람은 익숙함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강호동 빈자리는 그 익숙함에서 나온 허전함도 한 몫 했을 겁니다. 물론 강호동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요. 강호동 특유의 카리스마, 박진감이 없어 맥 빠진다는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부드러움 속에 깨알재미가 있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어제 5인체제 첫 방송은 이런 저런 할 얘기가 참 많은데요, 그 많은 생각들을 여기서 다 할 순 없구요. 일단 기대주로 떠 오른 이승기를 중심으로 .. 2011. 10. 3.
주병진, MBC 라디오 포기한 진짜 이유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주병진의 MBC 복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당초 주병진은 윤도현 대신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 표기) DJ로 복귀할 예정이었는데요, 주병진이 갑자기 '두데'를 맡지 않겠다 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MBC로선 이미 윤도현을 내친 상황인데요, 주병진이 '두데'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MBC에서 청취자의 입장을 한 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런 악수를 두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요, 주병진은 왜 갑자기 라디오'두데'를 포기했을까요? MBC 말대로 후배 윤도현을 밀어냈다는 비난과 부담 때문일까요? 당초 주병진이 방송 복귀를 한다고 했을 때는 라디오가 아닌 TV가 될 거란 예상을 했습니다. 강호동이 '무릎팍'을.. 2011. 9. 29.
주병진 라디오 복귀, 윤도현에게 불똥 튀었다? 소문으로만 나돌던 주병진의 MBC 방송 복귀가 임박했나 봅니다. 사실 주병진은 얼마 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방송 복귀를 시사했었기 때문에, 그의 방송 복귀는 시기가 문제였었죠. 이런 마당에 강호동이 잇따른 구설수로 잠정 은퇴한 터라 주병진의 복귀가 생각보다 빨라진 듯 합니다. 그런데요, 예상과는 달리 주병진이 TV가 아니라 라디오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것도 맡은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라니 조금 의외라는 생각입니다. MBC는 강호동이 빠진 '무릎팍도사'도 있고,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로운 프로를 만들어 주병진을 복귀시킬 수 있는데 왜 하필 라디오인가요? 이에 대해 윤도현은 오늘(27일) 오전, '두시의 데이트를 그만둔다'고 밝히며, MBC 고위관계자의 결정이라며 섭섭한.. 2011. 9. 27.
1박2일 강호동, 이별여행 대신 왕따 편집했다? 어제 '1박2일' 시청자투어 마지막 편이 방송됐습니다. 강호동이 이별여행을 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제작진이 따로 스페셜을 준비하지 않는 한, 강호동으서는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그래도 4년간 메인MC로 '1박2일'을 국민예능의 반열에 올려놓았는데요, 마지막 방송에서 강호동에 대한 배려가 있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배려는 커녕 강호동을 왕따 편집한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제작진은 강호동 하차를 대비해 이승기 등 5인 체제로 가는 것을 미리 대비하는 듯 철저히 강호동을 소외시켰습니다. 글쓴이는 강호동의 세금과 땅투기에 대해 따끔한 질책도 했는데요,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요, 아무리 세금과 땅 투기 등으로 잘못했다해도 너무했다 싶은 왕따 편집의 사례를 짚어봤습니다. 첫째, 기상미션부터.. 201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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