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상처29

박주미, 연예계 민페녀로 등극하나? 박주미는 2001년 결혼 이후 SBS '여인천하'(2002년)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8년 만에 영화와 드라마를 캐스팅 제의를 받고 고민한 듯 합니다. 영화는 김명민의 '파괴된 사나이'고, 드라마는 김남길의 '나쁜 남자'입니다. 공교롭게 남자 배우 두 사람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배우들입니다. 인기면으로 본다면 박주미로서는 누가 파트너가 되든 그녀에겐 가문의 영광이 될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 7일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박주미는 오버스런 발언을 했습니다. '데뷔한 이후 두 개의 작품을 동시에 한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복귀하니 작품 두 개가 동시에 들어왔다. 그래서 김명민과 김남길을 두고 고민했다'는 것입니다. 박주미 말을 워딩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연기본좌 김명민과 비담으로 인기 절.. 2010. 6. 10.
이시영, 오죽하면 수면제 먹었을까? 배우 이시영이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뉴스를 보고 '혹시'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친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빨리 달려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시영을 발견했을 때는 다량의 수면제가 개봉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시영이 단순히 잠이 오지 않아 복용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마음을 먹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음독자살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난무했습니다.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최근 '부자의 탄생' 종영후 잇단 화보촬영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돼 수면부족에 시달렸는데, 잠을 청하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했다가 응급실을 찾게 된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시영은 최근 '연예가중계' MC자질 논란과 성형문제로 네티즌들로부터 곤욕을 치뤘습니다. 그래서 이시영의 응급실행 뉴스를 보고 .. 2010. 6. 5.
이파니, 싱글맘인가 누드걸인가? 이파니 하면 두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다운 외설적 이미지이고, 또 한가지는 4살난 아들을 키우는 아름다운 싱글맘입니다. 요즘 이파니는 공중파와 캐이블을 넘나들며 그녀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분유값을 벌기위해 누드화보를 찍을 수 밖에 없었고, 4살난 아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싱글맘을 고백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혼자 살기 힘들어 재혼하고 싶다고도 합니다. 여기까지 본다면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잡지 모델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갖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용기있는 고백에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방송 밖에서 보는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이번주는 마광수 원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연극 무대에서 퇴폐적인 춤과 노출.. 2010. 5. 15.
2PM, 납득하기 힘든 '뮤뱅' 1위 월드스타 비, 돌아온 섹시 전사 이효리도 2PM 기세 앞에서는 무색한가요? 2PM은 컴백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엠카운트 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더니 어제 '뮤직뱅크'에서 'Without U'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PM은 비, 이효리뿐만 아니라 최근 헐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박재범의 후폭풍마저 잠재운 듯이 보입니다. 지난 2월 박재범이 영구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발매한 음반으로 비, 이효리 대결이라는 예상을 깨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실력과 인기 때문인가요? 2PM은 공교롭게도 박재범과 비슷한 시기에 3집 (DON'T STOP CAN'T STOP / Without U)을 발표해 JYP와 박재범 간의 보이지 않은 대결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싱글 앨범의 .. 2010. 5. 8.
사면초가의 JYP와 박진영, 몰락하나? 요즘 연예가 핫 이슈 중의 한 사람이 바로 박진영 아닌가요? 이슈 인물이 된다는 것은 좋은 일로 되면 좋지만 유감스럽게도 박진영은 베드 뉴스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박진영과 관련된 핫 뉴스가 등장했는데, 부인 서씨에게 35억원을 가압류 당했다는 뉴스였습니다. 박진영 개인사지만 최근 불거진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은 오히려 더 많이 쏠리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프로듀서 박진영이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가수 출신으로서 원더걸스, 2PM, 2AM 등 아이돌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였으나 올해 박재범의 영구탈퇴, 선미의 '원걸' 탈퇴, 부인과의 이혼 문제 등으로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습니다. 박진영이 안고 있는 산적한 문제들을 보면 어느 하나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들이 없.. 2010. 4. 22.
'지붕킥' 준혁, 세경에게 고백 못한 이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나 잘 보이고 싶어하죠? 오래 사귀다 보면 애인의 약점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아직 세경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지 못한 준혁은 좋은 점만 보여주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어디 준혁이 뜻대로만 되나요? 일이 꼬이다 보면 김자옥처럼 화장실에서 차마 보여주지 말아야할 모습까지 보이게 될 경우도 있지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다 이해하고 넘어가죠. 이순재는 김자옥이 이슬같다며, 화장실을 가는 모습까지 예쁘다고 햇습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은 좀 다르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괜한 자존심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한 없이 작아지기도 합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잖아요. 오늘 준혁은 세경에게 가슴 떨리는 첫 사랑 고백을 하려다 끝내 하지 못했어요. 세경.. 2010. 1. 21.
김현중, 全 전대통령 팔순잔치 희생양? 전두환 전대통령이 어떤 사람인가요? 여기서 구구절절이 얘기를 하지 않아도 '전두환'이란 말을 들으면 글쓴이는 '9시 땡전 뉴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요즘이야 방송 3사 저녁 9시 뉴스를 방송사가 뉴스 비중에 따라 순서를 정해서 방송했지만 5공정권때 저녁 9시 방송사 톱뉴스는 무조전 전두환대통령 뉴스였습니다. 5공정권이 끝나고 나서 '땡전뉴스'를 보지 않아 속이 다 시원했는데, 어제 전 全대통령의 팔순잔치와 관련해 마치 '패러디 땡전뉴스'를 보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씁쓸한 이 패러디 뉴스에 SS501의 김현중이 끼어 있었습니다. 김현중이 땡전뉴스의 주인공 팔순잔치에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이 일로 김현중은 네티즌들의 악플 습격을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현중은 처음 보는 무차별적인 비난의 화살에 깊은 .. 2010. 1. 20.
이파니, 왜 성상납 비리 고백했을까? 이파니가 연예계 뇌관이라고 할 수 있는 성상납 비리를 고백해 또 한번 파장이 일 듯 합니다. 모 캐이블방송 프로에서 데뷔 후 수차례 성상납 제의를 받았을 뿐 아니라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계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고 장자연 사건 이후 잠복해있던 연예계 성상납 비리 수사가 유야무야된 상태에서 그녀의 고백이 용기인지, 아니면 연예계 활동을 위한 노이즈마케팅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연예게 데뷔 이후 탤런트로, 가수로 이것 저것 다 해보다가 안되니까 관심받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절하까지 합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대로 그녀가 살아온 인생을 조금만 되짚어 보면 그녀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위해 연예계 성상납 비리를 터뜨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계 생리라는 게 한번 .. 2010. 1. 7.
진흙탕 싸움같은 이병헌-권씨 진실게임 공방 이병헌과 권모씨가 벌이고 있는 진실게임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때 누구보다 사랑하던 사이였습니다. 남여 관계라는 게 사랑하다가도 성격차이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는게 다반사인 요즘 세상에 두 사람의 관계가 대중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 이유는 이병헌이 톱스타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이병헌이 평범한 남성이었다면 이렇게 시끄러웠을까요? 처음에는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로 알았지만 사태는 점점 더 걷잡을 수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 상처만 깊게 패이고 있습니다. 이병헌측과 권씨측의 공방을 간단히 정리(아래)해봤습니다. 법적 대응과 언론을 통한 대리전 등 양 측 모두 한치의 물러섬이 없습니다. ☞ 권모씨 : 육체적, 정.. 2009. 12. 15.
아이리스, 김태희 연기가 멍 때리는 이유 첩보 액션 는 총 20부작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극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스피드하게 전개되고 있네요. 드라마 보는 내내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요. 배우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처럼 복선을 깔고 있어서 어느 한 장면을 놓치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인데, 편집마저 중간 중간 생략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과도한 편집은 극의 이해를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지만, 제작진 입장에서 보면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려는 전략적 의도가 깔려 있죠. 이런 의도가 맞아 떨어졌는지 는 30%에 가까운 시청률로 순항중입니다. 어제는 6회는 특히 극 전개가 빠르고, 김현준(이병헌)과 김선화(김소연)가 뜬금없이 헝가리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순간적으로 공간 이동(?)을.. 2009. 10. 30.
아이비 해명이 경망스러워 보이는 이유 가수 아이비가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블거진 작곡가 김태성과의 열애설과 그간 공식활동을 자제해 오면서 느꼈던 심경의 일단을 피력했습니다. 그녀는 2005년 데뷔 이후 '포스트 이효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춤과 가창력을 인정받던 유능한 신인가수였습니다. 데뷔할때 가수 비를 키워낸 박진영과 팬텀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서 내세운 스페셜 가수로 데뷔앨범 의 타이틀곡 '오늘밤 일'과 후속곡인 등으로 가요계의 샛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 11월 불거진 전 남자친구의 협박동영상 사건과 모 가수와의 교제설 등으로 활동을 접고 칩거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일 작곡가 김태성과의 키스 사진 등이 한 인터넷 언론에 보도되면서 잠시 잊혀졌던 그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자, 아이비는 자신의 미니홈.. 2009. 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