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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12

유재석 선행 방법을 보니, 되로 받고 말로 준다? 유재석의 훈훈한 미담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불우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과거의 일들이 뒤늦게 알려지는 거지요. 지금까지 알려진 유재석의 선행을 보니까 나름대로 원칙(?)이 있더라구요. 옛 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유재석은 '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는 말이 더 어울릴 만큼 신세를 갚거나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제 '놀러와'에 출연했던 김현철이 유재석 결혼 때 축의금으로 50만원을 줬다고 하더라구요. 연예인 경조사에서 김현철이 50만원을 낸 것은 아주 큰 돈을 낸 것인데요. 김현철은 생애 두 번째로 큰 액수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 돈을 낸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당시 유재석이 하던 예능 프로에 김현철이 반 고정으로.. 2011. 10. 12.
전지전능한 유재석, 유느님 호칭이 불편하다? 요즘 유재석의 숨겨졌던 선행이 자주 인터넷에 나오고 있습니다. 훈훈한 사연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은 '역시 유재석이야!'란 반응을 보이는데요, 케케 묵은 과거의 후배 사랑까지 하나 둘씩 드러나다 보니 연일 유재석 찬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유재석이 연예인 모범 샘플인지를 잘 보여주는데요, 한편으로는 평소에 자기 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들지요. 유재석의 따뜻한 미담이 나올 때마다 팬들 반응중의 하나가 '역시 유느님이야!'란 건데요, 유재석이 착한 일을 한 것에 칭찬을 받는 건 이해하지만, 하느님과 동일시하는 '유느님' 호칭이 유재석에겐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까요? 먼저, 유느님 호칭 유래부터 볼까요? '유느님'은 지난 6월,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이 한 말로 알고 .. 2011. 10. 8.
송지효와 신세경, 예능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여배우 하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예쁜 척만 하는 줄 알았는데 송지효, 신세경을 보니 그렇지도 않네요. 송지효야 이미 '런닝맨'에서 에이스 소릴 들을 정도로 유재석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됐는데요, 무한도전 하나마나 시즌3 게스트로 나온 신세경을 보니 송지효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효리가 빠진 여자 연예인 예능 공백을 송지효, 신세경이 메우고 있는데요, 아직 신세경은 예능 프로에 고정으로 나오지 않고 있지만, 만약 그녀가 고정으로 출연한다면 송지효, 신세경의 예능 대결이 볼만하겠는데요. 이효리가 '패떴'에서 유재석과 함께 '국민남매' 소리까지 들으며 전성기를 누렸던 건 섹시퀸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동네 누나같은 털털함과 내숭을 완전히 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송지효, 신세경이 요즘 예능에서.. 2011. 10. 2.
런닝맨 송지효, 멍지효로 포스트 이효리 되나? 이효리는 유재석과 '패떴'을 하면서 국민남매 소리까지 들으며 한 때 여자 연예인 중 예능 분야의 1인자였습니다. 가수로서는 섹시퀸의 자태를 뽐냈지만, 예능에서는 망가질 대로 망가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지난해 4월 불거진 표절 시비로 이효리는 일체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이효리 자리를 대신하는 게 '런닝맨'의 송지효가 아닐까 싶은데요,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멍지효로 불려지며 유재석 등 남자들 사이를 종횡무진 누비며 흡사 이효리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송지효는 '런닝맨'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한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할 때인 지난해 7월,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게스트지만 송지효는 예뻐보이고 싶은 여배우의 본능(?)을 버리고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고 달리며 남자.. 2011. 9. 10.
'런닝맨', 제작진의 불편한 유재석 띄우기 요즘 '런닝맨'의 유재석을 보면 참 안쓰러운 생각이 듭니다. 유재석 혼자 이리저리 뛰면서 고생은 하는데, 동시간대 '나가수'에 치여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있지요. 원래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가 '나가수'와 맞짱을 떴었는데, '나가수' 열풍이 너무 거세다고 판단했는지 '키앤크'는 금방 꼬리를 내리고 대신 '런닝맨'을 '나가수' 동시간대에 방송하고 있잖아요. 안 그래도 힘든 마당에 '런닝맨'은 제작진의 욕설파문으로 눈쌀을 찌뿌리게 하더니 사과까지 했습니다. 아무리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라 해도 시청자들이 '런닝맨'에 등을 돌리는 상황인데, 이젠 착한 유재석을 이용하는 게 보기 불편할 정도입니다. 어제 '런닝맨'은 구하라, 노사연이 출연한 가운데 여왕벌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런닝맨들에게 주어진 특.. 2011. 6. 27.
강호동이 유재석을 누른 비결은 이승기 힘이다 강호동이 '올해를 빛낸 개그맨' 조사에서 유재석을 누르고 1위에 올랐네요. 강호동이 43%로 2위 유재석(38.1%)을 근소한 차로 눌렀네요. 한국 갤럽이 지난 2005년부터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개그맨을 조사해왔는데, 강호동은 매년 2위를 하다가 처음 1위에 오른 거에요. 조사 표본이 1700여명이라 신뢰도에 의문이 있지만 그래도 6년만에 강호동이 1위를 한 건 의미가 있죠. 그렇다면 강호동이 유재석을 누르고 1위에 오른 힘은 무엇일까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승기의 힘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유재석 하면 '무한도전', 강호동 하면 '1박2일'이 떠오르죠? 그런데 '1박2일' 하면 또 한 명의 스타 이름이 생각납니다. 바로 '허당'에서 '황제'로 불리는 이승기에요. 올해 '1박2일'은 김.. 2010. 12. 25.
'런닝맨', 유재석 죽이기 프로인가? 유재석 복귀 프로로 관심을 끌었던 '런닝맨'이 영 신통치 않습니다. 첫 방송때는 이효리, 황정음 효과 때문인지 10%의 시청률을 보였는데 2회 7.7% → 3회(7월 25일) 7.4%로 점점 떨어지고 있네요. 동시간대 박명수의 '뜨거운 형제'가 어제 7.7%를 기록해 근소하나마 앞서기 시작했어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가 21.1%로 시청률 고공 행진을 계속하는데, '런닝맨'은 밤새 뛰며 고생했는데 시청자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런닝맨'은 유재석을 죽이는 예능 프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첫 회는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달렸고, 2~3회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뛰고 달렸습니다. 그것도 낮이 아니라 밤새 뛰고 달리느라 유재석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습니다. '무한도전'과 '패떴'에서 보.. 2010. 7. 26.
'런닝맨', 유재석 혼자힘으론 역부족이다 유재석이 SBS '런닝맨'을 살리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어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밤새 미션을 수행하느라 땀 벅벅이 된 유재석의 모습은 무척 지쳐 보였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런닝맨' 맴버 중 유재석을 제대로 받쳐주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유재석은 진행하랴, 게임하랴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며 정신없이 밤을 새웠지만 시청률은 7.8%로 저조합니다. 이제 겨우 2회 끝났는데, 벌써부터 언론은 '유재석 카드' 실패를 조심스럽게 내비치며 유재석을 옥죄고 있습니다. 현재 '런닝맨' 출연자중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이끌어갈 맴버는 솔직히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재석의 절친 지석진은 토크쇼는 강해도 버라이어티에는 약합니다. 김종국은 '패떴' 출연 경험이 있다고 하나.. 2010. 7. 19.
‘런닝맨’,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 유재석의 ‘런닝맨’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기존 예능과 다른 신개념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고 해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신선하면서도 뭔가 산만한 느낌이었습습니다. ‘런닝맨’ 포맷은 메인MC 유재석과 게스트 등 9명이 싼팀과 비싼팀으로 나눠 서울 시내 대형 백화점 안에서 밤새 게임을 벌여 아침에 탈출하는 게임인데, 첫 방송에서 가장 빛났던 것은 이효리였습니다. 표절 문제로 게스트 출연에 대해 말도 많았지만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은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밤 11시에 모인 런닝맨들은 총 다섯 번의 게임을 통해 비밀번호를 획득해 다음날 건물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비싼팀(유재석, 송중기, 이광수, 황정음, 김종국)과 싼팀(지석진, 이효리, 하하, 개리)이 선 보인 게임들.. 2010. 7. 12.
유재석의 '런닝맨', 첫 방송이 걱정되는 이유 어제 '하하몽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상상외였습니다. SBS도 방송 전에 이런 우려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이 불거졌을 때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했지만, 아직 병역비리가 확인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방송을 강행했습니다. 그런데 SBS는 MC몽 말고도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바로 이효리의 표절문제입니다. 현재 이효리측은 표절 문제와 관련해 작곡가 바누스를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모든 책임을 작곡가에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마당에 그녀가 어제 '하하몽쇼'에 나와 희희덕 거리는 모습은 백만 안티를 불러오고 말았습니다. '하하몽쇼'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을 보니 이번주 일요일(11일)부터 방송되는 유재석의 '런닝맨'이 걱정됩니다. '런닝.. 2010. 7. 5.
이효리 표절 논란, 진짜 욕먹는 이유는? 표절 논란으로 음악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가 작곡가 바누스를 사기 및 업무방해 협의로 어제 형사 고소했다고 합니다. 남의 곡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이효리에게 제공한 바누스(본명 이재영)의 잘못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런데 이효리와 소속사는 지난 4월 'H-Logic'이 발표되자 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런데 새 앨범으로 막 활동을 시작해서인지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런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4집 활동이 다 끝나갈 무렵에 펜카페를 통해 자신의 곡 중 해외곡을 도용한 곡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표절을 인정한 이효리에 대해 '용기있다'는 등 옹호론자들도 많지만 왜 뒷북을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효리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으로 표절 책임을 비껴가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4집을 발표하면.. 2010. 7. 2.
'패떴2' 윤아, 청춘불패에 출연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패떴2'가 5개월 만에 종영된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SBS로 복귀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폐지설이 나돌았지만 제작진은 '말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폐지가 결정됐어도 부정을 한 것은 끝까지 시청률을 조금이라도 올리려는 얄팍한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패떴2'는 유재석과 이효리 등 원년 맴버들이 모두 하차한 후 시즌2 성격으로 의욕을 가지고 아이돌 스타를 3명씩이나 캐스팅하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김원희를 비롯한 뉴패밀리들이 유재석의 빈 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 시작은 창대했으나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끝은 초라했습니다. 옥택연은 윤아와 민망한 러브라인을 연출하다 오히려 안티팬만 양산했고, 조권의 깝권 캐릭터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윤아는 예능감이 부족해 몸무게까지.. 201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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