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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하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예쁜 척만 하는 줄 알았는데 송지효, 신세경을 보니 그렇지도 않네요. 송지효야 이미 '런닝맨'에서 에이스 소릴 들을 정도로 유재석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됐는데요, 무한도전 하나마나 시즌3 게스트로 나온 신세경을 보니 송지효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효리가 빠진 여자 연예인 예능 공백을 송지효, 신세경이 메우고 있는데요, 아직 신세경은 예능 프로에 고정으로 나오지 않고 있지만, 만약 그녀가 고정으로 출연한다면 송지효, 신세경의 예능 대결이 볼만하겠는데요.
이효리가 '패떴'에서 유재석과 함께 '국민남매' 소리까지 들으며 전성기를 누렸던 건 섹시퀸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동네 누나같은 털털함과 내숭을 완전히 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송지효, 신세경이 요즘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은 마치 이효리를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첫째, 시키지 않아도 나서는 적극성입니다. 고정이든 게스트든 예능 프로에서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묵언수행' ,'병풍' 소리를 듣기 쉽상이죠. '런닝맨'에서 송지효를 여자라고 봤다간 큰 코 닥칩니다. 그녀는 여성의 모습을 버린 채(숨긴 채)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남자들을 쥐락 펴락하며, 기싸움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반칙도 서슴치 않아 오죽하면 '불량지효'란 닉네임까지 나왔을까요?
멍석만 제대로 깔아준다면 신세경도 송지효 못지 않은 적극성이 있어요. 하나마나 시즌3에서 파리돼지엥이 안산의 공장에서 공연을 하게됐는데, 반도네온 연주자가 필요했죠. 그때 신세경은 찜질방 공연을 마치고 버스로 돌아와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있었지요. 다른 배우들 같으면, 내 일도 아닌데 그냥 밥이나 먹자고 했을텐데, 신세경은 '그냥 하는 척만 하는 거라면 제가 할게요!'라며 선뜻 나섰지요. 정재형과 유재석 등이 놀라기도 하면서 그녀의 적극적인 모습에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신세경은 이동중인 버스안에도 유재석의 요청으로 '찰랑 찰랑'을 부르는 등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둘째, 내숭 대신 털털함입니다.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내숭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지요.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머리도 아무렇지 않게 뒤로 질끈 동여매고 남자들 틈에서 미션을 수행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뛸 때는 근육맨 김종국도 긴장할 정도입니다. 여자기 때문에 미션도 적당히 하고, 유재석에 묻혀가도 되련만, 그녀는 미션의 여왕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모든 레이스에서 내숭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런닝맨' 시청자들이 그녀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신세경이 그동안 출연했던 예능 프로를 보면 아직 내숭을 완전히 버리진 못했습니다. '런닝맨'과 '해투3'에서는 완전히 예능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무한도전'을 보니 몇 번 더 예능에 나오면 내숭을 완전히 버릴 것 같습니다. 하나마나 시즌3에서 신세경은 버스안에서 생수병을 들고 '찰랑 찰랑'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노래를 부르면서도 특유의 귀요미 표정을 많이 지어 보였는데, 아직 예뻐보이고 싶은 여배우의 본능을 버리진 못한 듯 합니다. 이 점은 송지효에게 배울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송지효가 1년 넘게 '런닝맨'에 출연했으니까 신세경도 계속 출연하다보면 내숭은 금방 없어질 듯 합니다.
셋째, 많은 남성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사실 예능 프로에서 남심을 콩당콩당 뛰게 만든다는 건 좀 이상하지만요, 망가질 땐 망가지더라도 그 모습마저 예뻐보인다는 건 어려운 일이죠.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개리와 월요커플로 나오지만, 개리는 설정일 뿐 '런닝맨'을 보는 모든 남성시청자들의 연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재석 때문에 '런닝맨'을 보기도 하지만요, 러블리한 송지효 때문에 보는 남성시청자들도 많으니까요. 신세경의 남성팬들의 열기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어제 이미 확인이 됐죠. 유재석, 정재형, 정준하 등도 모두 신세경 인기에 가려질 정도였으니까요. 군장병 뿐만 아니라 설정이겠지만 노홍철과 고영욱이 사심담긴 눈으로 신세경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눈빛은 남성팬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준 게 아닐까 싶네요. 망가짐 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의 매력까지 보여주니 환호할 수 밖에요.
신세경과 송지효 모두 '무한도전' 광팬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송지효는 사극 '주몽' 출연 당시 우는 연기가 많아 매주 눈물을 흘리며 극에 몰입하다 보니 우울증세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촬영대기 시간에 '무한도전'을 보며 기분을 전환시켰다고 하는데요, 신세경도 만만치 않은 '무도' 광팬이죠. 그녀는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며 떼를 써서(?) 결국 초대박 예능끼를 선보였습니다.
또 한 가지가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유재석입니다. 송지효는 유재석의 '런닝맨'에 고정출연하고 있고, 신세경은 '해투3'에서 유재석을 가장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신세경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만 골라서(?) 출연하고 있는데요, '런닝맨'과 '해투3'에 이어 '무한도전'까지 나왔으니 '놀러와'만 출연하면 유재석 예능 프로 출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셈이겠네요. 이렇게보면 신세경, 송지효의 빵 터지는 예능끼는 '무한도전'과 유재석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두 사람이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이효리가 '패떴'에서 유재석과 함께 '국민남매' 소리까지 들으며 전성기를 누렸던 건 섹시퀸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동네 누나같은 털털함과 내숭을 완전히 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송지효, 신세경이 요즘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은 마치 이효리를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됩니다.
첫째, 시키지 않아도 나서는 적극성입니다. 고정이든 게스트든 예능 프로에서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묵언수행' ,'병풍' 소리를 듣기 쉽상이죠. '런닝맨'에서 송지효를 여자라고 봤다간 큰 코 닥칩니다. 그녀는 여성의 모습을 버린 채(숨긴 채)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남자들을 쥐락 펴락하며, 기싸움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반칙도 서슴치 않아 오죽하면 '불량지효'란 닉네임까지 나왔을까요?
멍석만 제대로 깔아준다면 신세경도 송지효 못지 않은 적극성이 있어요. 하나마나 시즌3에서 파리돼지엥이 안산의 공장에서 공연을 하게됐는데, 반도네온 연주자가 필요했죠. 그때 신세경은 찜질방 공연을 마치고 버스로 돌아와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있었지요. 다른 배우들 같으면, 내 일도 아닌데 그냥 밥이나 먹자고 했을텐데, 신세경은 '그냥 하는 척만 하는 거라면 제가 할게요!'라며 선뜻 나섰지요. 정재형과 유재석 등이 놀라기도 하면서 그녀의 적극적인 모습에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신세경은 이동중인 버스안에도 유재석의 요청으로 '찰랑 찰랑'을 부르는 등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둘째, 내숭 대신 털털함입니다.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내숭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지요.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머리도 아무렇지 않게 뒤로 질끈 동여매고 남자들 틈에서 미션을 수행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뛸 때는 근육맨 김종국도 긴장할 정도입니다. 여자기 때문에 미션도 적당히 하고, 유재석에 묻혀가도 되련만, 그녀는 미션의 여왕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모든 레이스에서 내숭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런닝맨' 시청자들이 그녀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신세경이 그동안 출연했던 예능 프로를 보면 아직 내숭을 완전히 버리진 못했습니다. '런닝맨'과 '해투3'에서는 완전히 예능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무한도전'을 보니 몇 번 더 예능에 나오면 내숭을 완전히 버릴 것 같습니다. 하나마나 시즌3에서 신세경은 버스안에서 생수병을 들고 '찰랑 찰랑'을 부르기도 했는데요, 노래를 부르면서도 특유의 귀요미 표정을 많이 지어 보였는데, 아직 예뻐보이고 싶은 여배우의 본능을 버리진 못한 듯 합니다. 이 점은 송지효에게 배울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송지효가 1년 넘게 '런닝맨'에 출연했으니까 신세경도 계속 출연하다보면 내숭은 금방 없어질 듯 합니다.
셋째, 많은 남성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사실 예능 프로에서 남심을 콩당콩당 뛰게 만든다는 건 좀 이상하지만요, 망가질 땐 망가지더라도 그 모습마저 예뻐보인다는 건 어려운 일이죠.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개리와 월요커플로 나오지만, 개리는 설정일 뿐 '런닝맨'을 보는 모든 남성시청자들의 연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재석 때문에 '런닝맨'을 보기도 하지만요, 러블리한 송지효 때문에 보는 남성시청자들도 많으니까요. 신세경의 남성팬들의 열기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어제 이미 확인이 됐죠. 유재석, 정재형, 정준하 등도 모두 신세경 인기에 가려질 정도였으니까요. 군장병 뿐만 아니라 설정이겠지만 노홍철과 고영욱이 사심담긴 눈으로 신세경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눈빛은 남성팬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준 게 아닐까 싶네요. 망가짐 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의 매력까지 보여주니 환호할 수 밖에요.
신세경과 송지효 모두 '무한도전' 광팬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송지효는 사극 '주몽' 출연 당시 우는 연기가 많아 매주 눈물을 흘리며 극에 몰입하다 보니 우울증세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촬영대기 시간에 '무한도전'을 보며 기분을 전환시켰다고 하는데요, 신세경도 만만치 않은 '무도' 광팬이죠. 그녀는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며 떼를 써서(?) 결국 초대박 예능끼를 선보였습니다.
또 한 가지가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유재석입니다. 송지효는 유재석의 '런닝맨'에 고정출연하고 있고, 신세경은 '해투3'에서 유재석을 가장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신세경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만 골라서(?) 출연하고 있는데요, '런닝맨'과 '해투3'에 이어 '무한도전'까지 나왔으니 '놀러와'만 출연하면 유재석 예능 프로 출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셈이겠네요. 이렇게보면 신세경, 송지효의 빵 터지는 예능끼는 '무한도전'과 유재석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두 사람이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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