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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26

빽가의 뇌종양 판정이 안타까운 이유 코요테(김종민, 신지, 빽가) 맴버인 빽가(본명 백성현)가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인지도가 떨어지고 비호감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네요. 같은 맴버인 신지가 미니홈피에 그의 쾌유를 비는 글이 오히려 더 주목을 받는 기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청담동 클럽 사진이 나돌 때 빽가는 오해를 받으며 정신적으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당시 인터넷에 선정적인 사진 140여장이 유포됐는데, 진한 스킨십과 자극적인 노출 등 퇴폐적인 장면들이 다수 포함돼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중에 빽가와 외모가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한동안 빽가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방송에 나와 아니라고 해도 네티즌들은 이를 믿지 않고 빽가를 이상한 사람 취급.. 2009. 12. 11.
문근영, 호주 한국학교 기부소식 들으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선행을 베풀 때 남이 모르게 할 때 그 행동은 더욱 빛이 나게 마련입니다. 꿍꿍이속을 가지고 선행을 하게 되면 아무리 많은 돈을 기부해도 빛이 나지 않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려고 해도 선행사실은 밝혀지게 돼있습니다. 그래서 요즘같은 정보화시대는 ‘나 착한일 했어요’라고 알리지 않아도 연예인 등 유명인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선행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연예인중에도 선행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대중들의 사랑 덕분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오늘 영결식을 치루고 하늘나라로 떠나는 故 장진영도 살아생전 가슴 따뜻한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장진영은 연예인 자선단체.. 2009. 9. 4.
故 장진영 남편 순애보에 달린 악플들을 보니 국화꽃 향기를 남기고 장진영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녀가 생전에 남긴 영화와 OST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전에도 그녀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지만 훌쩍 떠나버리고 나니 작품속 그녀의 모습이 더욱 그리운가 봅니다. 그제 저녁부터 포탈 검색순위를 점령했던 '장진영 사망'은 어제 오후부터 '장진영 결혼'과 '장진영 남편'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한달전부터 가망이 없어서 치료를 중단한 상태에서 결혼이라나? 그럼 왜 결혼 사실을 굳이 숨긴 것인가? 등 네티즌들의 관심은 끝이 없습니다. 장진영의 남편 김모씨는 장진영이 죽기 약 한 달전인 지난 7월 26일 미국 라스베가스 레바다의 한 교회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김모씨는 병원에서 이미 가망성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족들조차 모르게 장.. 2009. 9. 3.
이영애 결혼발표, '공인'의 자세가 아쉽다 이영애씨가 지난 8월 24일 미국에서 깜짝 결혼을 했습니다. 연예인들은 속성상 열애설이 돌고 결혼상대에 대한 이런 저런 뉴스가 나온 후 결혼날짜가 잡히고 동료연예인과 팬들의 축하 속에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습니다. 그런데 이영애씨는 이 모른 관례를 휴지통속에 집어놓고 ‘내 멋대로, 내 방식대로’ 결혼했습니다. 남의 결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오지랖 넓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이영애씨의 결혼에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녀가 자연인이 아닌 공인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을 흔히 공인(公人)이라고 합니다. 이 공인이라는 말 속에는 팬들과 함께 한다는 뜻이 포함돼 있습니다. 연예인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없다면 공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인 이영애씨는 결혼을 두고 팬들보다 남.. 2009. 8. 26.
다음 블로그뉴스 기자로 산다는 것은 다음(Daum) 블로그뉴스 기자가 2월 16일 현재 11만명이 넘었고, 베스트뉴스 블로거(황금펜기자)수만 해도 291명이 됩니다. 2005년 12월 해린님을 시작으로 황금펜기자들을 291명이나 배출했지만 요즘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황금펜기자는 50여명 정도입니다. 그 많은 황금펜기자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요? 요즘 블로그뉴스는 1인 미디어, 1인 기업으로까지 불리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 5월말부터 다음 블로그뉴스 기자로 활동하면서 현장취재, 방송리뷰, 일상다반사, 정치평론 등 영역을 조금씩 넓혀 가면서 많은 글을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블로그뉴스를 생산하면서 느낀 것은 블로그뉴스 기자 하기가 정말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혼자 취재하고, 기사 쓰고, 사진 찍고, 편.. 2009. 2. 16.
따돌림 당하고 있는 듯한 청와대 블로그 청와대 정책블로그, 네티즌 외면! 그제와 어제 다음(Daum) 블로그뉴스에 나온 '푸른 팔작지붕 아래'라는 블로그를 보니 청와대 정책블로그였습니다. 지난 9일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를 홍보하기 위해 다음 핫이슈트렉백에 나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따돌림 받는 것 같아 보기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명박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한후 네티즌들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서인지 어제 다시 청와대 정책블로그가 다음 블로그뉴스에 떴습니다. 나름대로 해명과 오해를 풀기위한 글이었지만 이 뉴스 역시 외면 당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9일 다음 블로그뉴스 이슈트랙백 헤드라인에 올려졌던 청와대 블로그뉴스) 그제 다음(Daum) 블로그뉴스 핫이슈트렉백이란 자리에 '속시원한 대.. 2008. 9. 11.
일본야구를 이겨 통쾌한 5가지 이유 올림픽야구, 더 이상 일본은 없었습니다. 오늘 통쾌하게 일본을 6:2로 이겼습니다. 그것도 0:2로 뒤지다 뒤집은 경기라서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오늘도 우리 야구팀의 드라마는 또 극적으로 계속 이어졌습니다. 오늘 역시 실력으로 쓴 드라마입니다. 왜 일본을 꼭 이겨야 하나? 사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이겨야 했습니다. 어떤 스포츠간에 일본과의 경기는 늘 전쟁이었고, 한일간의 해묵은 감정으로 우리가 경기를 이기면 왜 그렇게 가슴이 뛰는지요? 그런에 이번 올림픽야구는 그동안 다른 경기에서 느낀 감정과는 다릅니다. 역사적인 한일감정보다 일본야구에 대한 자존심과 호시노 감독의 오만함을 한꺼번에 날려 버린 한국야구의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올림픽 야구 한일 준결승이 열리기 전에 우리 네티즌들은 비.. 2008. 8. 22.
최선을 다한 이배영!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역도 이배영선수!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정말 눈물나게 잘 싸우고 있습니다.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안타깝게, 때로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며 TV로 경기를 지켜보는 우리 국민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메달에 관계없이 지금까지의 우리 선수들중 가장 감동을 준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역도의 이배영선수입니다. 정말 눈물나게 감동적인 경기였습니다. 뜻하지 않은 다리부상(근육경련)으로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도 끝까지 바벨을 들어 올리다 쓰러진 당신을 보며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요? 쓰러진 몸을 일으켜 세우고 나서 관중들을 향해 그 특유의 살인미소를 지어보이던 이배영선수! 정말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습니다. 그 웃음속에 얼마나 많은 회한과 안타까.. 200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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