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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7

애프터스쿨 유이, 꿀벅지 날려버린 각선미 애프터스쿨의 유이하면 '꿀벅지'가 먼저 생각납니다. 유이는 꿀벅지란 말이 듣기 싫을지 몰라도 그녀가 뜰 수 있었던 건 '꿀벅지'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디 꿀벅지 뿐인가요? 2NE1의 박봄처럼 지난해는 뱃살 관리를 잘못해 출렁이는 굴욕 뱃살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아 디니며 핫이슈가 되기도 했지요. 그런데 얼마 전 '버디버디' 제작발표회 때의 유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통통한 얼굴은 갸름해졌고, 뱃살은 온데간데 없고, 무엇보다 꿀벅지 소리를 듣던 튼실한 허벅지도 사라졌습니다. 지난해 6월만 해도 유이는 캐이블방송때 노출됐던 뱃살로 곤욕을 치뤘습니다. 검은 숏팬츠에 배가 훤히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파워플한 춤을 추다보니 뱃살이 그대로 노출된 겁니다. 유이에겐 꿀벅지보다 더한 굴욕이 아닐까 싶.. 2011. 7. 30.
미쓰에이, 민망 의상이 비난받는 이유 걸그룹들의 선정적인 무대 의상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요. 가수가 노래만 잘 부르면 되는데 왜 낯 뜨거운 의상을 입고 나와 민망한 춤을 출까요? 그 이유야 시선과 관심 끌기죠. 노래 실력이 도토리 키 재듯이 다 고만 고만 하다보니 시선을 확 끌도록 옷을 입고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방송사 음악프로 관람등급을 '15세 이상가'로 했지만 아직도 민망하고 낯 뜨거운 의상은 여전합니다. 미쓰에이가 어제 '엠넷'에 입고 나온 의상은 지난 7월 데뷔때 입고 나온 의상과 아주 비슷했어요. 그 때도 의상 논란이 있었어요. '뮤직뱅크'때 선보인 미쓰에이의 '베드걸 굿걸' 무대 의상은 한 마디로 낯 뜨거웠어요. 평균 연령이 19.8세로 아직 스므살이 되지 않은 맴버들이 핫 팬츠를 입고 나와 다리를 들어올리는 안무는.. 2010. 10. 29.
컴백하는 이효리, 걸그룹 열풍 잠재울까? 지난해 여름부터 불어 닥친 가요계 걸그룹 열풍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라, 티아라 등이 소녀시대 독주를 막으며 걸그룹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섹시컨셉 가수 이효리가 이달내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컴백을 두고 서른 두 살이라는 나이 때문에 걸그룹 열풍을 잠재우기 어렵다고 하는 시선들이 많은데, 과연 찻잔 속의 미풍으로 끝날까요? 지난 2008년 3집 ‘잇쯔 효리쉬’ 이후 1년 8개월 동안의 음악활동을 쉬는 사이 그녀는 ‘패떴’에 출연해 유재석과 국민남매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찌보면 가수로 무대에 서는 것보다 예능 프로를 통해서 이효리는 더 많은 것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패떴‘ 시즌1이 폐지됨에 따라 더 이상 다른 예능 프로에 출연하지 않고 그.. 2010. 3. 6.
‘패떴’, 박시연이 병풍이 된 진짜 이유 달콤살벌 박예진을 대신해 지난 7월 첫 주부터 박시연이 의 새로운 맴버로 투입됐습니다. 누구나 처음 가는 집은 낯설듯이 박시연은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에 낯을 익히듯 상당히 조심스런 모습을 보이며 적응해 왔습니다. 예능 프로가 낯선 박시연은 ‘패떴’에 나오자마자 시청자들에게 ‘병풍’ 소리를 들으며 혹평을 받았지요. ‘패떴’에서 이렇다하게 활동을 하지 못하는 박시연은 ‘병풍’ 소리와 함께 ‘패떴’의 시청률 하락 주범으로까지 몰렸습니다. 그러나 어제 ‘패떴’을 보니 박시연을 병풍으로 만든 것은 박시연이 아니라 바로 제작진이었습니다. 박시연은 어제 방송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진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그리고 ‘병풍’처럼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박시연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어제 ‘패떴’은 게스.. 2009. 11. 16.
걸그룹, 특별한 춤이 있어야 뜬다?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09년 가요계를 뜨겁게 했던 화두는 걸그룹 열풍이 아닐까요? 걸그룹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최고의 춤은 어떤 춤일까요? 걸그룹 무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곡의 스타일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특징있는 안무죠. 가을로 접어들면서 뜨거웠던 걸그룹 열풍이 김태우의 사랑비 등 감미로운 발라드에 밀리며 다소 주춤하는 양상입니다. 아무래도 가을은 서정적인 발라드가 강세죠. 그런데 브아걸이 시건방춤에 이어 부채를 이용한 ‘안마춤’으로 또 한번 걸그룹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걸그룹은 자신들만의 특화된 춤이 있어야 인기를 얻나봅니다. 물론 2NE1처첨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는 걸그룹도 있지만 소녀시대의 제기차기춤, 카라의 엉덩이춤 등 이제 특화된 춤은 큰 인기를 얻었.. 2009. 11. 13.
G드레곤, '가요차트' 1위는 상처뿐인 영광이다 아이돌의 대표주자 2PM의 '짐승남' 박재범, 솔로 앨범을 발표한 후 표절논란 시비에 휘말린 G드레곤(이하 'GD')이 지난 주말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며 천국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박재범이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에 남겨놓은 '한국 비하' 글들로 인해 데뷔 1년차를 맞아 천국에서 지옥으로 추락했고, 솔로 앨범 발표후 '뮤뱅'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GD는 박재범 덕분에 표절논란이 잠시 묻혔습니다.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속에 G드래곤은 지난주 에서 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솔로데뷔 10일만에 '뮤뱅'에서 1위에 오른 후 9월 4일 실질적인 '뮤뱅' 컴백 무대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가요차트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대중.. 2009. 9. 7.
전설의 걸그룹 ‘핑클’ 요정들의 어제와 오늘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1990년 후반 음악시장은 틴에이져 그룹이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시대입니다. 이 시기에 혜성같이 나타난 핑클은 인형같은 얼굴과 춤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습니다. 1998년에 결성된 핑클은 2002년 독립 활동때까지 은방울자매-펄시스터즈-바니걸스로 이어지는 걸그룹의 계보를 이으며 건국 이래 최고 인기 여성 그룹이라 불릴 정도도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핑클의 데뷔곡 ‘블루레인’은 당시 수많은 오빠부대 팬들을 탄생시키며 이른바 '팬덤문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정들의 깜찍한 춤과 차분한 발라드는 데뷔한 지 몇 개월 안돼 각종 음악순위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그해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장을 석권했습니다. 핑클의 인기는 방송사 PD들이 출연 섭외에 ..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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