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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우결'과 '지붕킥'으로 로또 대박만큼 한꺼번에 인기와 돈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뜬금없이 공개 연인 김용준과의 결별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물론 소속사측은 '결별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증권사 찌라시와 연예계 기자들은 두 사람의 결별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고 있습니다. 만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면 그 파장은 김용준보다 황정음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황정음은 '지붕킥' 후 CF로만 23억원의 대박을 터트리고, 드라마 '자이언트'와 영화 '고사2'를 찍느라 '일밤' 우리아버지 코너 MC 자리도 사양할 만큼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졌지만 인기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결별을 숨기고 있을 것이란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만약 황정음이 김용준과 정말로 결별했다면 그녀가 찍은 CF 등 계약상의 문제와 영화와 드라마 캐스팅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룹 '슈가' 시절 황정음은 아유미 그늘에 가려 있었고, 당시 인기가 많던 SG워너비의 김용준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어려운 시절부터 3년 넘게 함께 해왔고, '우결'이 공인해 준 닭살 커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기가 역전, 아니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졌습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2AM 등 아이돌 그룹에 치여 SG워너비는 예전만큼 인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황정음은 '일밤' MC 자리를 사양할 만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황정음이 결별을 한다면 결별 이유가 어찌되었든 간에 모든 의혹과 비난의 화살이 황정음에게 몰릴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황정음과 소속사에서 경계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결혼을 앞두고 선남선녀가 사귀다가도 헤어지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연예인들은 다릅니다.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드러나고 방송에서 보인 이미지 때문에 헤어지게되면 그 여파가 만만치 않습니다. 황정음-김용준 커플에 연예기자들과 대중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기가 없다면 이슈거리를 만들더라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최근 노홍철과 장윤정이 헤어질 때도 대중들은 장윤정에게 더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경제적인 면에서 노홍철보다 훨씬 앞섰기 때문입니다. 황정음-김용준 커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결'에서 실제 커플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닭살 애정 행각을 서슴치 않던 황정음-김용준 커플이 결별한다면 노홍철-장윤정보다 더 큰 연계가 메가톤급 이슈가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이 세간에 떠도는 '결별설'이 사실무근이라 해도 계속 의혹을 갖는 것은 왜 그럴까요? 두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26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황정음은 '지붕킥'으로 TV부문 남녀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만약 '결별설'을 잠재우고 싶었다면 황정음이 공식적인 수상소감 자리에서 어떤 형태로든 김용준을 언급했어야 합니다. 물론 시상식장에서 김용준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결별'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보통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되면 상을 받기까지 도와준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합니다. 혹자는 시상식장에서 상을 받고 경황이 없었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상예술대상은 갑자기 생겨난 일정이 아닙니다. 상을 받을 사람도 이미 사전에 통보되었을 것이고, 상을 받는 사람들은 수상 소감을 어떻게 말할까 고민을 하게됩니다. 더구나 생방송으로 나가는 시상식 수상소감을 아무런 준비 없이 나갈 사람이 있을까요?
수상자를 사전에 통보하지 않고, 예상치 못한 수상을 한 사람도 할 말은 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아이리스'의 김소연은 속사포랩으로 소속사와 코디, 가족들 이름까지 일일이 거명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빨리 끝내라는 스태프 사인을 보고 경황이 없는 가운데서도 속사포랩으로 결국 하고 싶은 말을 다했습니다. 김소연은 그때 MC까지 보면서 갑자기 인기상 수상자로 결정되었지만 그 감격과 감사의 마음을 모두 표현했습니다.
황정음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을 때 당연히 '지붕킥' 제작진과 소속사에 감사를 해야겠죠. 그리고 나서 가족과 공식 연인 김용준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수 있는 자리였지만 왠일인지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용준과 '우결'에 출연할 때는 닭살이 아니라 손발이 오그라들 만큼 애정 행각을 보였는데, 영광스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에서 김용준 역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시상식 일정이 갑자기 잡힌 것도 아니고 SG워너비가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할 만큼 스케즐이 바쁜 것도 아닌데, 애인 황정음이 상을 받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황정음과의 관계를 의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황정음이 모를리 없습니다. 만약 황정음이 김용준과 예전처럼 아무런 문제없이 만나고 있다면 '결별설'을 일축하기 위해 수상소감 발표때 '이 모든 영광을 김용준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한 마디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상소감으로만 본다면 김용준은 '지붕킥' 제작진과 소속사 가족들보다 못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김용준이 황정음의 수상소감을 들었다면 서운하지 않았을까요? 황정음은 김용준과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귀고 있다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확인해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습니다. 물론 김용준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결별설'에 의혹을 갖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그러나 '만약(if)'이라는 단서를 달아 '결별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중들은 그 책임이 황정음에게 더 크다고 느낄 것입니다. 황정음은 이미 김용준을 뛰어넘는 인기로 예전의 그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황정음이 김용준과 정말로 결별했다면 그녀가 찍은 CF 등 계약상의 문제와 영화와 드라마 캐스팅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룹 '슈가' 시절 황정음은 아유미 그늘에 가려 있었고, 당시 인기가 많던 SG워너비의 김용준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어려운 시절부터 3년 넘게 함께 해왔고, '우결'이 공인해 준 닭살 커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기가 역전, 아니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졌습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2AM 등 아이돌 그룹에 치여 SG워너비는 예전만큼 인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황정음은 '일밤' MC 자리를 사양할 만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황정음이 결별을 한다면 결별 이유가 어찌되었든 간에 모든 의혹과 비난의 화살이 황정음에게 몰릴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황정음과 소속사에서 경계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요? 결혼을 앞두고 선남선녀가 사귀다가도 헤어지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연예인들은 다릅니다.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드러나고 방송에서 보인 이미지 때문에 헤어지게되면 그 여파가 만만치 않습니다. 황정음-김용준 커플에 연예기자들과 대중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기가 없다면 이슈거리를 만들더라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최근 노홍철과 장윤정이 헤어질 때도 대중들은 장윤정에게 더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경제적인 면에서 노홍철보다 훨씬 앞섰기 때문입니다. 황정음-김용준 커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결'에서 실제 커플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닭살 애정 행각을 서슴치 않던 황정음-김용준 커플이 결별한다면 노홍철-장윤정보다 더 큰 연계가 메가톤급 이슈가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이 세간에 떠도는 '결별설'이 사실무근이라 해도 계속 의혹을 갖는 것은 왜 그럴까요? 두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26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황정음은 '지붕킥'으로 TV부문 남녀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만약 '결별설'을 잠재우고 싶었다면 황정음이 공식적인 수상소감 자리에서 어떤 형태로든 김용준을 언급했어야 합니다. 물론 시상식장에서 김용준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결별'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보통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되면 상을 받기까지 도와준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합니다. 혹자는 시상식장에서 상을 받고 경황이 없었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상예술대상은 갑자기 생겨난 일정이 아닙니다. 상을 받을 사람도 이미 사전에 통보되었을 것이고, 상을 받는 사람들은 수상 소감을 어떻게 말할까 고민을 하게됩니다. 더구나 생방송으로 나가는 시상식 수상소감을 아무런 준비 없이 나갈 사람이 있을까요?
수상자를 사전에 통보하지 않고, 예상치 못한 수상을 한 사람도 할 말은 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아이리스'의 김소연은 속사포랩으로 소속사와 코디, 가족들 이름까지 일일이 거명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빨리 끝내라는 스태프 사인을 보고 경황이 없는 가운데서도 속사포랩으로 결국 하고 싶은 말을 다했습니다. 김소연은 그때 MC까지 보면서 갑자기 인기상 수상자로 결정되었지만 그 감격과 감사의 마음을 모두 표현했습니다.
황정음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을 때 당연히 '지붕킥' 제작진과 소속사에 감사를 해야겠죠. 그리고 나서 가족과 공식 연인 김용준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수 있는 자리였지만 왠일인지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용준과 '우결'에 출연할 때는 닭살이 아니라 손발이 오그라들 만큼 애정 행각을 보였는데, 영광스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에서 김용준 역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시상식 일정이 갑자기 잡힌 것도 아니고 SG워너비가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할 만큼 스케즐이 바쁜 것도 아닌데, 애인 황정음이 상을 받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황정음과의 관계를 의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황정음이 모를리 없습니다. 만약 황정음이 김용준과 예전처럼 아무런 문제없이 만나고 있다면 '결별설'을 일축하기 위해 수상소감 발표때 '이 모든 영광을 김용준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한 마디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상소감으로만 본다면 김용준은 '지붕킥' 제작진과 소속사 가족들보다 못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김용준이 황정음의 수상소감을 들었다면 서운하지 않았을까요? 황정음은 김용준과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귀고 있다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확인해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쳤습니다. 물론 김용준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결별설'에 의혹을 갖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그러나 '만약(if)'이라는 단서를 달아 '결별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대중들은 그 책임이 황정음에게 더 크다고 느낄 것입니다. 황정음은 이미 김용준을 뛰어넘는 인기로 예전의 그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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