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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선예(민선예)가 부친상을 당해 싱가포르에서 활동중 급히 귀국했습니다. 유명 걸그룹 맴버의 부친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지만 그녀의 눈물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지난달 '2DT' 앨범 발표차 한국에 왔다가 2주간 머무는 동안 선예는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을 겁니다. 짧은 체류기간 동안 음악무대는 물론 방송 3사 예능프로에 출연하느라 바쁘게 보냈기 때문입니다.
선예는 무남독녀지만 일찍 어머니와 사별했습니다. 그녀는 2001년, 초등학생일때 박진영의 영재 프로젝트에 도전했다가 눈에 띄어 6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원더걸스로 데뷔했습니다. 선예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JYP에 들어간 것입니다. 한창 부모의 품에서 어리광을 부릴 나이에 연습생 딱지를 붙이고 땀과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예의 잠재된 가능성을 일찍 발견한 박진영은 선예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습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를 결정할 당시 나머지 맴버들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선예를 믿고 그룹을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선예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담당하며 국내 최고의 걸그룹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으로 진출해 동양인으로는 30년 만에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그러나 원더걸스가 성공하면 할수록 선예는 아버지와 더 멀어졌습니다. 지난달에 발표한 '2DT'도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버젼으로 발표했는데, 해외 활동을 하다보니 선예는 아픈 아버지가 늘 마음에 걸렸을 것입니다. 지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무남독녀 선예의 성공만을 바라던 아버지의 기다림은 너무 길었습니다. 선예는 국내 최고의 걸그룹 리더로 성공했지만, 그 성공이 오히려 아버지와 더 멀어지게 한 것입니다. 방송에 나와 선예가 일찍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 것은 지병을 앓고 있던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이 가족, 그중에서도 부모를 잃은 슬픔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급거 귀국해 눈물을 흘리는 선예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선예는 너무 일찍 JYP 연습생으로 들어간지라 이제 철이들 나이인데,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도 많지 않았지만 한번도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고 했습니다. 왜 안그렀겠습니까?
지난달 '2DT' 앨범 발표차 한국에 와서 '패떴2'에 출연했을 때 선예는 지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써서 낭독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하고 돌아와 눈물로 쓴 딸의 편지를 받은 아버지는 한 달 후 더 이상 딸을 기다리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결국 이 편지는 속죄의 편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가 아픈 줄 알면서도 곁에 있어주지 못하고 머나먼 타국에서 활동해야 하는 불효녀의 편지였습니다. '패떴2'에 출연할 때 선예의 편지와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선예가 부친상을 당하자, 원더걸스의 해외활동을 추진한 JYP 박진영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무리한 원더걸스의 미국활동으로 선예가 불효녀가 됐다는 겁니다. 가수로서 성공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성공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JYP는 이번달 말부터 계획된 미국 콘서트 투어 일정을 선예의 마음 상태를 고려해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선예 아버지는 하늘로 떠난 상태입니다. 이제와서 향후 스케즐을 선예의 의견을 최대한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것은 사후 약방문입니다.
어쩌면 선예는 평범하게 살아도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을 바랬을지 모릅니다. 특히 오랬동안 지병을 앓았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 불효감 때문에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철 모르던 초등학교 때 아버지 마음도 많이 아프게 했지만 JYP 연습생으로 간 이후 그 아픔을 어루만져 줄 시간이 없었습니다. 선예로서는 변명같지만 원더걸스 리더 자리를 지키느라 아버지의 병상을 지킬 수가 없었을 겁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춤추며 노래하는 선예 모습을 보다가 아버지 빈소에서 상복을 입고 눈물을 흘리는 선예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비록 아버지는 떠나셨지만 선예의 그 아픈 마음을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선예양은 불효녀가 아니고 아버지의 자랑스런 딸이었습니다.
선예는 무남독녀지만 일찍 어머니와 사별했습니다. 그녀는 2001년, 초등학생일때 박진영의 영재 프로젝트에 도전했다가 눈에 띄어 6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원더걸스로 데뷔했습니다. 선예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JYP에 들어간 것입니다. 한창 부모의 품에서 어리광을 부릴 나이에 연습생 딱지를 붙이고 땀과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예의 잠재된 가능성을 일찍 발견한 박진영은 선예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습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를 결정할 당시 나머지 맴버들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선예를 믿고 그룹을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선예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담당하며 국내 최고의 걸그룹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으로 진출해 동양인으로는 30년 만에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그러나 원더걸스가 성공하면 할수록 선예는 아버지와 더 멀어졌습니다. 지난달에 발표한 '2DT'도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버젼으로 발표했는데, 해외 활동을 하다보니 선예는 아픈 아버지가 늘 마음에 걸렸을 것입니다. 지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무남독녀 선예의 성공만을 바라던 아버지의 기다림은 너무 길었습니다. 선예는 국내 최고의 걸그룹 리더로 성공했지만, 그 성공이 오히려 아버지와 더 멀어지게 한 것입니다. 방송에 나와 선예가 일찍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 것은 지병을 앓고 있던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이 가족, 그중에서도 부모를 잃은 슬픔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급거 귀국해 눈물을 흘리는 선예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선예는 너무 일찍 JYP 연습생으로 들어간지라 이제 철이들 나이인데,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도 많지 않았지만 한번도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고 했습니다. 왜 안그렀겠습니까?
지난달 '2DT' 앨범 발표차 한국에 와서 '패떴2'에 출연했을 때 선예는 지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써서 낭독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하고 돌아와 눈물로 쓴 딸의 편지를 받은 아버지는 한 달 후 더 이상 딸을 기다리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결국 이 편지는 속죄의 편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가 아픈 줄 알면서도 곁에 있어주지 못하고 머나먼 타국에서 활동해야 하는 불효녀의 편지였습니다. '패떴2'에 출연할 때 선예의 편지와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선예가 부친상을 당하자, 원더걸스의 해외활동을 추진한 JYP 박진영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무리한 원더걸스의 미국활동으로 선예가 불효녀가 됐다는 겁니다. 가수로서 성공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성공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JYP는 이번달 말부터 계획된 미국 콘서트 투어 일정을 선예의 마음 상태를 고려해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선예 아버지는 하늘로 떠난 상태입니다. 이제와서 향후 스케즐을 선예의 의견을 최대한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것은 사후 약방문입니다.
어쩌면 선예는 평범하게 살아도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을 바랬을지 모릅니다. 특히 오랬동안 지병을 앓았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 불효감 때문에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철 모르던 초등학교 때 아버지 마음도 많이 아프게 했지만 JYP 연습생으로 간 이후 그 아픔을 어루만져 줄 시간이 없었습니다. 선예로서는 변명같지만 원더걸스 리더 자리를 지키느라 아버지의 병상을 지킬 수가 없었을 겁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춤추며 노래하는 선예 모습을 보다가 아버지 빈소에서 상복을 입고 눈물을 흘리는 선예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비록 아버지는 떠나셨지만 선예의 그 아픈 마음을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선예양은 불효녀가 아니고 아버지의 자랑스런 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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