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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PM을 탈퇴후 미국 시에틀에 머물고 있는 박재범의 일거수 일투족은 늘 화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박재범에 대한 인기와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최근에는 그의 비보잉대회 참가 동영상과 사진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박재범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커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박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을 떠난 후 '2PM을 더욱 더 사랑해 달라'는 말 외에 복귀 등에 대한 언급을 일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복귀 등 그 어떤 사안도 발언을 하지 말라고 소속사에서 '금언령'이라도 내렸나요? 요즘같이 트위터나 싸이 등이 발달한 시대에 얼마든지 자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데 박재범은 벙어리마냥 쥐 죽은 듯이 미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2PM은 박재범 없는 6PM이 돼도 아무런 문제없이 활동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2PM 맴버들의 박재범에 대한 기다림과 복귀에 대한 열망도 점점 식어가는 듯 합니다. 2PM은 지난해 박재범 없어도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연말 KBS 가요대축제에서 ‘Again&Again(어겐앤어겐)’이 최고 인기가요로 선정돼는 등 재범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물론 이런 인기는 박재범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는 팬덤파워의 성원때문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JYP입장에서는 6명의 2PM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박재범을 대신해 2PM은 옥택연이 리드자처럼 각종 방송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습니다. 박재범이 만든 '짐승돌' 이미지는 이미 '찟택연'으로 변질돼 택연이 짐승돌의 인기를 차지했습니다. 어디 택연 뿐인가요? 우영, 준호 등 모든 맴버들이 얼굴과 이름을 알리며 박재범의 2PM은 이제 6PM으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포털 다음에서 2PM을 검색해보면 위 사진처럼 맴버들 이름은 6명이 아닌 7명으로 나오는데, 그룹 사진에는 박재범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세부 프로필을 보면 박재범은 리더지만 이전 구성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옥택연은 지난해 9월 박재범이 2PM을 탈퇴한 후 리더처럼 부상하고 있습니다.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며 솔로 가수 못지않은 활동을 보였고, 예능 프로 '패떴2'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캐스팅 되는 등 2PM 맴버 중에서 요즘 가장 잘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박재범이 2PM을 탈퇴하지 않았다면 예능과 드라마에서 진가를 발휘할 맴버는 사실 박재범이었습니다. 재범은 탈퇴하기 전에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관계자들이 눈독을 잔뜩 들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강심장>은 옥택연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소녀시대 윤아를 두고 택연, 이승기가 짝짓기 경쟁을 했습니다. 2AM의 깝권 조권만큼 이제 '찟택연'의 예능 시대 도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박재범이 예능 출연을 통해 '짐승돌'로 한창 인기를 끌 때의 모습과 유사하며, 재범을 대신해 옥택연이 예능도 접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박재범이 2PM을 하차하지 않았다면 '패떴2'는 박재범이 신맴버로 합류했을 것입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조권이 출연하고 있는 '세바퀴', '스타킹' 등에서도 예능돌 박재범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박재범의 공백을 조권, 택연이 채우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박재범 없는 6PM은 지금처럼 계속 인기를 누릴 수 있을까요? 아이돌 가수의 부침이 심한 가요계 현실을 볼 때 6PM의 인기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박재범이 미국으로 떠난 후 그가 다시 돌아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팬들은 6PM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6PM이지만 박재범이 있는 것과 똑같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소속사에서 탈퇴한 박재범을 이용한 동정 마케팅이 초기에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6PM에 대한 성원은 분노로 바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은 '양치기 소년'처럼 '재범은 돌아온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 해가 바뀌어도 언제 돌아올지에 대해 기약도 없습니다. 그러는 사이 팬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진짜 박재범이 돌아온다 해도 양치기 소년 박진영의 말을 이제 곧이 들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재범이 돌아온다 해도 2PM 복귀는 사실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박진영도 재범을 솔로나 미국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박재범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사이 2PM은 6PM으로 가고 있으며, 6PM의 리드자로 옥택연이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2PM의 리더는 없습니다. 아니 박재범의 복귀를 기다리며 비워놓은 것입니다. 팬들은 2PM의 리드자는 영원히 박재범이라며, 1일이 여삼추로 재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리더 자리를 비워 두었지 언제 어떤 방법으로 그룹의 리더가 복귀할지에 대해 소속사는 물론 맴버들 역시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현재 2PM 맴버들과 박진영은 겉으로는 미국에 있는 박재범의 복귀를 바라는 듯 하지만 '이제는 박재범 없어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이런 자신감은 더해질 것으로 보이며, 박재범팬들 역시 '6PM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JYP사옥 앞에서 시위도 벌일 때와는 달리 어느새 재범없는 2PM에 실망감이 더하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박재범 복귀, 짐승돌 대신 '찟택연', '6PM도 2PM'이라는 것이 대중들에게 각인되면서 2PM은 소리없이 '리드자가 옥택연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걱정도 앞서지만, 하루 빨리 박재범이 복귀해 그 걱정이 날려져 버리길 팬들은 고대하고 있습니다.
2PM은 박재범 없는 6PM이 돼도 아무런 문제없이 활동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2PM 맴버들의 박재범에 대한 기다림과 복귀에 대한 열망도 점점 식어가는 듯 합니다. 2PM은 지난해 박재범 없어도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연말 KBS 가요대축제에서 ‘Again&Again(어겐앤어겐)’이 최고 인기가요로 선정돼는 등 재범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물론 이런 인기는 박재범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는 팬덤파워의 성원때문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포털 다음에서 2PM을 검색해서 나온 인물정보인데, 뱀버에는 있으나 이미지에는 재범이 빠져 있다)
그런데 JYP입장에서는 6명의 2PM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박재범을 대신해 2PM은 옥택연이 리드자처럼 각종 방송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습니다. 박재범이 만든 '짐승돌' 이미지는 이미 '찟택연'으로 변질돼 택연이 짐승돌의 인기를 차지했습니다. 어디 택연 뿐인가요? 우영, 준호 등 모든 맴버들이 얼굴과 이름을 알리며 박재범의 2PM은 이제 6PM으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포털 다음에서 2PM을 검색해보면 위 사진처럼 맴버들 이름은 6명이 아닌 7명으로 나오는데, 그룹 사진에는 박재범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세부 프로필을 보면 박재범은 리더지만 이전 구성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옥택연은 지난해 9월 박재범이 2PM을 탈퇴한 후 리더처럼 부상하고 있습니다.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며 솔로 가수 못지않은 활동을 보였고, 예능 프로 '패떴2'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캐스팅 되는 등 2PM 맴버 중에서 요즘 가장 잘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박재범이 2PM을 탈퇴하지 않았다면 예능과 드라마에서 진가를 발휘할 맴버는 사실 박재범이었습니다. 재범은 탈퇴하기 전에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관계자들이 눈독을 잔뜩 들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강심장>은 옥택연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소녀시대 윤아를 두고 택연, 이승기가 짝짓기 경쟁을 했습니다. 2AM의 깝권 조권만큼 이제 '찟택연'의 예능 시대 도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박재범이 예능 출연을 통해 '짐승돌'로 한창 인기를 끌 때의 모습과 유사하며, 재범을 대신해 옥택연이 예능도 접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박재범이 2PM을 하차하지 않았다면 '패떴2'는 박재범이 신맴버로 합류했을 것입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조권이 출연하고 있는 '세바퀴', '스타킹' 등에서도 예능돌 박재범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박재범의 공백을 조권, 택연이 채우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박재범 없는 6PM은 지금처럼 계속 인기를 누릴 수 있을까요? 아이돌 가수의 부침이 심한 가요계 현실을 볼 때 6PM의 인기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박재범이 미국으로 떠난 후 그가 다시 돌아오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팬들은 6PM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6PM이지만 박재범이 있는 것과 똑같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소속사에서 탈퇴한 박재범을 이용한 동정 마케팅이 초기에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6PM에 대한 성원은 분노로 바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은 '양치기 소년'처럼 '재범은 돌아온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 해가 바뀌어도 언제 돌아올지에 대해 기약도 없습니다. 그러는 사이 팬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진짜 박재범이 돌아온다 해도 양치기 소년 박진영의 말을 이제 곧이 들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재범이 돌아온다 해도 2PM 복귀는 사실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박진영도 재범을 솔로나 미국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박재범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사이 2PM은 6PM으로 가고 있으며, 6PM의 리드자로 옥택연이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2PM의 리더는 없습니다. 아니 박재범의 복귀를 기다리며 비워놓은 것입니다. 팬들은 2PM의 리드자는 영원히 박재범이라며, 1일이 여삼추로 재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리더 자리를 비워 두었지 언제 어떤 방법으로 그룹의 리더가 복귀할지에 대해 소속사는 물론 맴버들 역시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현재 2PM 맴버들과 박진영은 겉으로는 미국에 있는 박재범의 복귀를 바라는 듯 하지만 '이제는 박재범 없어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이런 자신감은 더해질 것으로 보이며, 박재범팬들 역시 '6PM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JYP사옥 앞에서 시위도 벌일 때와는 달리 어느새 재범없는 2PM에 실망감이 더하고 있습니다. 기약 없는 박재범 복귀, 짐승돌 대신 '찟택연', '6PM도 2PM'이라는 것이 대중들에게 각인되면서 2PM은 소리없이 '리드자가 옥택연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걱정도 앞서지만, 하루 빨리 박재범이 복귀해 그 걱정이 날려져 버리길 팬들은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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