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텔레비전이 처음 보급됐을 때 마을에는 TV가 있는 집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권투와 축구중계가 있는 날이면 동네잔치가 벌어진 양 TV 있는 집으로 모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과 싸울 때는 마치 내 가족이 싸우는 것처럼 목청 높게 응원을 했습니다. 특히 어느 경기든 한일전 응원은 남달랐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본만큼은 이겨야 한다’는 해묵은 한일감정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한일 권투경기를 할 때는 보는 사람마저 주먹을 불끈 주게 만들었습니다.

<무한도전> 최현미선수 특집은 탈북가족으로 어렵게 권투선수 생활을 하는 최현미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집이었습니다. 경기전부터 '무도' 맴버들은 <게릴라콘서트>처럼 트럭을 개조한 차를 타고 수원과 서울 등지를 다니며 관중동원에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수원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관중들 역시 일방적으로 최현미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쓰바사선수를 잘 모르는 관객들은 당연히 최현미선수를 소리 높여 응원했고, 최현미선수가 이기길 바랬습니다. ‘무도’ 복서 특집 방송 후 포털 다음(Daum) 모금청원방에는 최현미선수를 돕기위한 모금방이 개설돼 수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나 어제 TV로 <무한도전>을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들은 최현미선수를 응원했지만 한편으로는 쓰바사선수도 응원했습니다. 최현미선수는 멋진 경기를 펼쳐 일본의 쓰바사선수를 판정승으로 이겼습니다. 무한도전 노홍철이 응원단장이 되어 최현미선수를 응원한 것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불리함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준 쓰바사선수는 비록 패했지만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펼친 진정한 승자, 챔피언이었습니다. <무한도전> 리뷰를 쓰려고 할 때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방어전을 훌륭하게 치룬 최현미선수의 인간승리를 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쓰바사선수에게 더 끌렸습니다.

어제 경기가 끝난 후 ‘무도’ 제작진은 경기 결과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난 경기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이고, 또 다른 측면은 최현미선수와 쓰바사선수 모두 승리자였고, 챔피언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글쓴이가 일본 쓰바사선수에게 더 애정이 갔던 이유는 뭘까요? 어느 경기라도 그렇듯이 적지에서 펼쳐진 경기는 불리하지만 쓰바사선수는 주늑들지 않고 열심히 싸웠습니다. 4천여명이 모인 체육관에서 쓰바사선수를 응원하는 관객은 어머니와 동행한 일본인, 그리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였습니다. 사각의 링 위에서 딸의 경기를 지켜보는 쓰바사 어머니는 딸이 주먹을 허용할 때마다 고개를 숙였습니다. 쓰바사 어머니는 차라리 대신 링에 올라가 싸우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쓰바사선수는 16전 13승 3패 6KO 전적으로 한 번도 링 위에서 다운된 적이 없습니다. 챔피언 최현미선수는 3전2승1무로 전적에서는 쓰바사선수가 한 수 위로 보일 정도였습니다. 경기 한 달을 남겨두고 정준하, 정형돈이 일본까지 날아가서 쓰바사선수와 사전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쓰바사는 한국이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비록 적지였지만 홈그라운드처럼 열심히 싸웠습니다. 그러나 방심한 때문일까요? 2회 최현미선수의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맞고 코너에 다운되고 말았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먼데, 치명적인 강타를 허용했기 때문에 경기는 쉽게 끝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쓰바사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최현미선수가 강하게 밀어 붙일수록 쓰바사도 뒤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공격이 곧 최선의 방어’라는 것 때문이 아니라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어머니, 그리고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아버지를 위해 쓰바다는 주저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쓰바사는 프로권투로 입문해서 첫 경기를 하기 이틀 전에 아버지가 입원을 했는데, 경기 후 이틀 만에 아버지는 딸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말 없이 쓰바사를 응원해주던 아버지 생각에 쓰바다는 한국에 입국하던 날 정형돈이 아버지와 관련된 인터뷰를 하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정형돈은 본의 아니게 쓰바사의 아픈 곳을 건드려서 그런지 경기 후 쓰바사 라커룸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2회 생애 첫 다운을 당한 후 쓰바사는 힘이 빠져 두 차례 슬립 다운을 당하는 등 최현미의 불도저같은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힘이 빠질대로 빠졌습니다.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쓰바사는 링 위에 서 있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최현미선수에게 맞은 눈은 시퍼렇게 부어올라 앞이 안보여 거리감이 없어졌습니다. 최현미선수가 주먹을 쉴새없이 뻗으며 쓰바사의 얼굴과 몸통을 가격합니다. 쓰바사는 그냥 주저앉고 싶습니다. 그러나 링 밖 관중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응원하는 어머니, 사진으로 딸의 경기를 지켜보는 아버지 때문에 링 위에서 죽더라도 쓰바다는 쓰러질 수 없었습니다.

2분 10라운드 경기가 끝나자, 쓰바사는 당장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경기 결과야 2회 다운을 한번 당한 것 외에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패배를 인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 예상대로 쓰바사는 지난해 11월 21일 판정패해서 세계 패더급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글쓴이는 최현미선수의 승리가 당연하지만 그 뒤에서 패배의 눈물을 애써 참으며 눈물을 보이지 않고 웃음을 보여준 쓰바사선수가 진정한 챔피언이었습니다. 경기후 쓰바다선수의 라커룸을 찾은 최현미와 쓰바다는 뜨겁게 포옹을 했습니다. 최현미가 쓰바다선수의 시퍼런 눈을 만지며 미안한 표정을 짓자, 쓰바다는 최선수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세계챔피언'임을 인정해주었습니다. 참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무도’ 제작진이 최현미선수를 돕고 쇠퇴한 한국 프로복싱의 중흥을 위해 복서특집을 마련했지만 최초 기획의도와는 달리 쓰바사선수의 인간적인 내면을 보고, 최현미선수만큼 쓰바사선수를 조명한 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후 ‘무도’ 네티즌 수사대는 일본선수지만 쓰바사선수가 운동하는 체육관사이트까지 찾아내면서 쓰바사선수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방송과는 달리 쓰바사선수 소개에는 어느새 경기 전적이 17전 13승 4패로 1패가 늘었습니다. 그 1패가 바로 최현미선수에게 패한 경기입니다. 그러나 최선수와 잘 싸웠기 때문에 랭킹은 패더급 1위로 나타나 있습니다.


쓰바사선수를 진정한 챔피언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케케묵은 한일감정을 눈 녹듯이 풀리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경기 후 쓰바사 라커룸을 찾은 정형돈과 길은 애써 눈물을 참는 쓰바다 선수를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눈물은 쓰바사선수에 대한 격려의 눈물이지만,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한일감정을 풀리게 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정형돈이 말했듯이 쓰바사선수는 언제 어디에서 경기하더라고 꼭 응원하고 싶은 멋진 선수였습니다. 만약 제작진이 경기전 쓰바사선수를 소개하지 않았더라면 쓰바사선수는 일방적인 최선수 응원분위기속에서 한일감정의 희생양이 됐을 것입니다. 자칫하면 편파방송이 될뻔 했는데, 최현미와 쓰바사 두 선수 모두 승리자로 만든 김태호PD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피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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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냥 최고 ........ 하ㅠㅠ

  3. 쯔바사 선수 소개에는 밴텀급 1위라고 나와있네요.

  4. 다른 예능과는 다르죠 스토리에 힘이 있습니다.

  5. 편파방송이 될뻔했던 방송을 매끄럽게 풀어낸
    김태호PD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무한도전
    요즘 인기있다는 KBS,SBS 예능들은 봉사는개뿔
    지들끼리 놀러다니는게 전분데
    MBC의 일밤,무도는 봉사에 모든 힘을 바치는 모습이 좋아요

    역시 무도입니다

  6. 쯔바사 선수에게 아쉬운점 2010.01.31 14: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집념,신념을 겨루는 자리라고 해놓고,

    가드를 내리고 상대를 도발하는 모습이

    조금 거슬렸습니다.

    • 가드를 내리는건 2010.05.05 04:15  수정/삭제 댓글주소

      각종 격투기에서 쓰이는 하나의 전술입니다. 쓰바사 선수가 팔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자신이 공격하려면 거리를 좁혀야 되고, 그래서 상대가 자신 쪽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가드를 내리는 겁니다. 자신이 되레 공격당할 위험을 안고요. 그리고 도발성 쇼맨십을 하는건, 쓰바사 선수 입장에서는 어웨이 경기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위기나 기세를 자신 쪽으로 가져올 필요성이 있었던겁니다. 프로는 프로더군요. 노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7. 재방송을 꼭 봐야겠네요..깜빡하고 못 봤더니..전편은 봐서 어떤 분위기였는지 대강 짐작이 가네요..좋은 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8. 글쓴이께서 말씀하신대로 T.o피디의 패자없는 '아름다운' 경기를 왜 굳이 쓰바사 선수가 진정한 승리자라고 일컷나요. 제목부터가 잘못된 글인것 같네요

  9. 윗분말대로 제목이 좀 그렇네요^^;

  10. 승자와 패자는 없습니다. 2010.01.31 17: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두 선수 모두 권투라는 종목을 좋아해서 권투를 하는 마니아들일 뿐입니다.
    이번 무도의 타이틀은 "모두 동등한 승자다"라고 해석하는게 맞겠지요.
    한 체급 아래에서 한 체급 올려서 도전한 쓰바사의 기개가 참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최현미 선수는 키가 170이니, 웬만한 체격이 아니고는 상대가 안됐을 테지요.
    본디, 승자와 패자는 장사꾼들이 만든 것이니, 승자와 패자를 가르기 보다는, 두 선수 모두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해야할 겁니다.
    뭐, 굳이 따진다면 최현미선수보다는 쓰바사의 기개가 더 살만하다고 봐야겠지요.
    한 체급 아래 선수였는데, 밀리지 않고 끝까지 버텼으니까요.
    결국, 이번 경기에서 승리와 패배는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습니다.

  11. 글쓴이의 임의적인 해석들(츠바사는 ~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쓰러질수 없었습니다.등등. "낯설지 않았을듯 합니다"도 아니고...)이 조금 거슬리네요. 그리고 경기 장면의 묘사는, 마치 최현미 선수가 거대한 악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뭐, 츠바사 선수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츠바사 선수는 정형돈, 정준하와의 만남이 아니더라도 한국이 그리 낯설지는 않았을 겁니다. 일본 위키피디아를 보니 이전에도 한국 선수와의 경기가 있었네요.

    전적중, 한국선수와의 경기만 옮겨 보죠.(북한선수와의 경기 포함)
    2005년 11월 12일 - 對 김지영 - 판정패
    2006년 3월 11일 - 對 이혜림 - TKO승
    2007년 10월 19일 - 對 양예옥(북한) - 판정패
    2008년 11월 30일 - 對 김선호 - 판정승
    2009년 2월 26일 - 對 김선호 - 판정승
    2009년 11월 21일 - 對 최현미 - 판정패
    *승패는 물론 츠바사 선수 기준입니다. 경기장소는 김지영전은 한국, 김선호전은 일본 오키나와, 이상이 위키피디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2. 소나기 님// 텐쿠 츠바사(덴쿠 쓰바사 등으로도 표기가능)가 맞습니다. '天空 ツバサ'로 쓰는군요. 근데 본명은 따로 있습니다. 마에다 무츠미(前田 睦美)라고 하는군요.

    소속 체육관 선수들의 링네임들이 다들 재미있습니다. 텐쿠 츠바사(天空ツバサ), 텐카이 츠나미(덴카이 쓰나미등으로도 표기가능, 天海ツナミ), 텐신 앙리(天心アンリ). 츠바사는 날개를 뜻하고, 츠나미는 다들 다시듯이 쓰나미 입니다. 이전에는 각각 츠바사, 츠나미, 앙리라는 링네임을 쓰다가, JBC여자프로테스트에 합격, 그 단체 경기를 뛰게되면서 통일성있게 이름들을 바꾼듯 합니다. 츠나미 선수(지난주 무한도전에서 잠깐 얼굴이 나온 그 선수인 듯)는 츠바사 선수의 고교 1년 후배, 앙리 선수는 대학 동기로 모두들 츠바사 선수의 영향으로 권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셋 모두 축구를 했었다고 하네요. 츠바사 선수는 동경체육대학 출신이군요.

  13. 솔직히 말해서 일본이 우리나라와 전세계에 못된짓을 한건 맞습니다(지금도 독도를 가지고 머라하죵;;)그러나 그게 일본사람(국민)이 한짓입니까? 일본 국민중 누가 세계대전에서 승리하여 세계를 점령하고 싶엇겟습니까 사실 전쟁이 안일어나길바랫겟죠,,,,,, 전 아직도 생각해보면 솔직히 못된짓한건 장교나 대통령들이 못된짓한거지 국민이 한것도 아닌데 일본 싫다 일본 왜그러냐 하는데요 ㅠㅠ 정말 일본!! 우리에겐 씻을수없는 상처를 주엇지만, 본받아야 할점도 많습니다.... 너무 따지지 말고 한발물러서서 생각하는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 됩시다!!!!!!!!!!!

    • 웃겨요 2010.02.02 06:34  수정/삭제 댓글주소

      뭘 더 본받아야 합니까? 아직도 본받을게 남았나요?

    • 웃기네요 2010.02.06 12:33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런식으로 슬쩍 일본찬양하십니까? 일본우익영화같은거라도 보고오셨나봐요? 말이 되는 말을 해야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네요

  14. 구글토픽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제목이 좀 그렇군요.
    진정한 챔피언은 츠바사라니.. 이러면 최현미 선수는 뭐가 되는건가요;

    • 저도 2010.01.31 21:26  수정/삭제 댓글주소

      제목 좀 바꿨으면 합니다.
      '진정한 챔피언은 쓰바사' 이렇게 단정적인 제목을 달아 놓으면 막상 이긴 최현민 선수는 뭐가 되는건지... 최현미 선수가 정정당당하지 못한 경기를 한것도 아니고 역시나 탈북자로서 어려운 상황이었고 마지막에 쓰바사 선수의 부은 눈을 보고 못내 미안해 그 눈을 쓰다듬던 최현미 선수의 모습도 진정한 승자의 모습이었는걸요. 그리고 둘 다 모두 승자라는 표현을 하고 싶었던 '무한도전'의 방송 내용과도 배치 되고요. 그런 뜻은 아니실테지만 이런 자극적인 제목...혹시나 인터넷을 하고 있을 최현미 선수한테 상처 줄까 걱정입니다.

  15. 쯧,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노는 군요.
    1라운드 끝나고 보인 쓰바사 선수의 매너는 보기좋지 않았습니다.

  16. 바세린인텐시브케어 2010.01.31 23: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목이 스포예요..ㅠㅠ 아놔..ㅠㅠ 이번주에 못 봐서 담주 재방으로 볼려고 했는데.. ㅠㅠ 이제목 메인화면에 띄워버린 구글이 밉네요..ㅠㅠ

  17. 이 블로거 분 제목가지고 장난질 까는건 여전하시네요

  18. 웃겨요 2010.02.02 06: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귀여운 외모에 개인사정도 뭉클하고 호감가는건 알겠는데
    너무 오버하지 맙시다.좀 만 친해지면 간쓸개 다 떼 놓고
    짝사랑하다가 뒤통수 맞고 욕하지 말고.저 사람도 결국
    일본인일뿐입니다.

  19. 글쓴분 2010.02.06 12: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노네요
    이러면 최현미선수가 뭐가 됩니까

  20. 제목 바꿔주세요 2010.02.15 21: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제목이 거슬리네요;;;
    둘다 승자라는 내용인데 왜 ;;; 어째;;;;
    제목에는 진정한 승자가 한 명만 언급되어있는거지요?

  21. 글쓴분은 정식 기자인가요? 아니면 일반인인데 연예부 기자 행세하는 건가요?
    아무래도 좋지만 우리말 맞춤법에 유의해서 포스팅해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