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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황정음과 이지훈의 위기일발 도둑사랑 꼬리가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언제 꼬리가 잡힐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오늘 정음의 위기일발 도둑사랑을 탐구생활로 들여다 볼까요?
옛 말에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있어요. 요즘 정음과 지훈이 발이 너무 저릴 거에요. 007작전을 방불케 하던 도둑사랑이 조금씩 꼬리가 잡히고 있기 때문이에요.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데, 지훈과 정음은 그동안 꼬리를 너무 길게 내놓고 다녔어요. 자옥네 집 보일러가 고장나 인나, 광수, 줄리엔이 모두 순재네 집으로 하룻밤 신세를 지러 왔을 때도 좋아죽고 못살아 하다가 보석에게 딱 걸리고 말았어요. 지훈이 방 책상밑에서 튀어나온 보석을 보고 지훈과 정음은 그 황당 시튜에이션에 몸이 잠깐 얼었어요.
아싸라비야~ 보석은 특종이라도 잡은 양 으시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보석이 너무 오버했나요? 가족들에게 지훈과 정음의 도둑사랑을 알리겠다고 1층으로 내려가다가 그만 몸개그 하듯 굴러 떨어지고 말았어요. 보석의 리얼한 연기가 빛나 연말 연기대상 감이었지만 덕분에 보석은 슬픈 멜로에서나 보는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 지훈과 정음의 도둑사랑을 기억 못하게 됐네요.
설상가상으로 회사에서 보석이 회사 기밀을 누출시키는 바람에 분노한 순재는 보석에게 앞으로 자신의 허락없이 단 한마디 말도 못하게 했어요. 가족들에게도 현상금을 걸어놓고 보석이 말하는 것을 보면 신고하라고 하네요. 보석이 말 하는 것을 보고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범죄 방조죄라라나 뭐라나요. 보석은 안그래도 말이 많은데, 지훈과 정음이가 사귄다는 말을 하고 싶어 죽겠어요. 입이 근질근질 해요. 준세커플 팬들에겐 참 안타깝네요. 빨리 지정커플이 알려져야 세경이가 지훈을 포기할텐데, 다 된 밥에 코가 빠지고 말았어요. 정음이는 '휴~, 다행이다'라고 했지만 이런 된장, 다행 속에 또 불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정음은 오늘도 꼬리는 신경 안쓰고 또 지훈과 데이트를 즐겨요. 자옥은 정음이가 누구 만나는 것 아닌가 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지만 '가재는 게편'인가봐요. 광수는 모른다고 딱 잡아떼요. 정음은 지훈과 데이트를 하다가 지훈에게 또 뽀뽀를 하네요. 지훈이가 정음이 얼굴에 뭐가 묻었나 안 묻었나를 자기 입술을 가리킨 것인데, 정음이는 뽀뽀해달라고 오해를 한 거에요. 이거 요즘 정음이가 너무 앞서나가네요. 그런데 이게 왠일이에요. 자옥여사에게 딱 걸리고 말았어요. 위기일발이에요. 정음은 딱 잡아뗐지만 아무래도 눈치를 챈 듯 해요. 지훈을 숨기기 위해 닥치는 대로 지훈 얼굴에 뭔가 뒤집어 씌운다는 것이 그만 검정 비닐 봉투를 씌우고 말았어요. 이거 지훈이 체면이 말이 아니에요. 명색이 서울대 의대를 나온 레지던트 3년차인데, 이런 모습을 해리가 본다면 뭐라 할까요? '빵꾸똥꾸들아'하고 얘기했을 거에요. 검은 비닐 봉지를 쓰고 가까쓰로 위기를 탈출한 우리 지훈이, 데이트 하기 참 힘들다고 한숨까지 쉬네요.
정음은 십년 감수하면서 지훈과의 도둑사랑을 들키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정음과 지훈의 도둑사랑 꼬리를 잡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보석도 기회만 되면 두 사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자옥여사도 정음이가 애인이 생겼다고 믿고 자꾸 캐묻고 있어요. 정음이를 좋아하는 남자가 누구인지 자옥여사는 무척 궁금할 거에요. 순재에게 청혼을 받은 입장이라 요즘 뭐 눈엔 뭐만 보이나봐요. 암튼 자옥여사의 집요한 추적은 형사 콜롬보를 방불케 해요. 심증은 가지만 물증을 못잡고 있을 뿐이에요.
정음이가 지훈의 병원을 찾아갔어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가면 보고 놀라나요? 지훈이 친구들이 부처님가면을 쓰고 놀리자, 정음은 소스라치게 놀라네요. 하~ 도둑이 제발 저리나봐요. 정음은 지훈의 친구에게 가면을 빌려달라네요. 나중에 친구들 골려주려나 봐요. 정음과 지훈이 병원 근처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또 자옥여사에게 딱 걸렸어요. 이런 우라질네이션... 정음 당황하는 사이 지훈은 그 사이 부처님 가면을 쓰고 위기를 모면하네요. 정말 지훈이 동작 잽싸네요. 자옥은 가면을 썼지만 어딘가 익숙하다며 자기가 아는 사람인 것 같다고 하지만 정음은 딱 잡아떼요. 정음이가 호락호락 넘어갈 만만의 콩떡이 아니에요. 자옥여사에게 데이트 현행범으로 걸렸지만 딱 잡아떼는데 정음은 세계챔피언감이에요.
위기일발에서 더욱 빛나는 정음의 탁월한 둘러대기 센스는 최고에요. 꼬리가 잡히면 그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도마뱀 같아요. 정음은 영화 포스터를 보더니 순간적으로 영화배우 강동원이라고 둘러대요. 자옥은 순진하게 넘어가 악수을 하며 싸인까지 해달라고 해요. 자옥여사 콜롬보 형사같더니 이럴 땐 참 어리숙하네요. 자옥은 정음에게 강동원을 어떻게 알았느냐며 가면까지 빌려 가요. 그 사이 정음은 또 지훈과 만나 도둑데이트를 해요. 자옥 위에 뛰는 지훈과 정음이가 있어요. 그런데 교장선생님과 만나던 자옥여사는 정음이가 준 가면을 쓰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쳐요. 정음의 가면은 위기탈출 넘버원용인가 봐요.
순재네와 자옥네 식구들 모두 정음이 지훈과 사랑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정음은 지훈과의 도둑사랑이 매일 매일 불안하기만 해요. 그런데 두 사람은 이런 스릴을 즐기고 있는 거 같아요. 스릴 만점 데이트, 그 기분은 남다른가 봐요. 툭 까놓고 공개 데이트를 해도 되는데, 일부러 밝히지 않는거 같아요. 됐고~!!, 정음의 도둑사랑은 그 꼬리가 금방 잡힐 듯 잡힐 듯 아슬아슬 해요. 그리고 정음의 도둑 사랑 꼬리는 자르고 잘라도 또 금방 자라기 때문에 밟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정음의 꼬리는 누가 가장 먼저 밟을까요? 아마도 세경이가 아닐까요? 광수와 인나가 루왁커피를 훔쳐가려고 할 때 커피 지키는 솜씨를 보니 형사 뺨칠 정도에요. 정음과 지훈이 데이트를 하다가 세경에게 딱 걸렸을 때 두 사람의 표정이 어떤지 참 궁금해요. 정음이가 또 딱 잡아뗄까요?
옛 말에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있어요. 요즘 정음과 지훈이 발이 너무 저릴 거에요. 007작전을 방불케 하던 도둑사랑이 조금씩 꼬리가 잡히고 있기 때문이에요.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데, 지훈과 정음은 그동안 꼬리를 너무 길게 내놓고 다녔어요. 자옥네 집 보일러가 고장나 인나, 광수, 줄리엔이 모두 순재네 집으로 하룻밤 신세를 지러 왔을 때도 좋아죽고 못살아 하다가 보석에게 딱 걸리고 말았어요. 지훈이 방 책상밑에서 튀어나온 보석을 보고 지훈과 정음은 그 황당 시튜에이션에 몸이 잠깐 얼었어요.
아싸라비야~ 보석은 특종이라도 잡은 양 으시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보석이 너무 오버했나요? 가족들에게 지훈과 정음의 도둑사랑을 알리겠다고 1층으로 내려가다가 그만 몸개그 하듯 굴러 떨어지고 말았어요. 보석의 리얼한 연기가 빛나 연말 연기대상 감이었지만 덕분에 보석은 슬픈 멜로에서나 보는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 지훈과 정음의 도둑사랑을 기억 못하게 됐네요.
설상가상으로 회사에서 보석이 회사 기밀을 누출시키는 바람에 분노한 순재는 보석에게 앞으로 자신의 허락없이 단 한마디 말도 못하게 했어요. 가족들에게도 현상금을 걸어놓고 보석이 말하는 것을 보면 신고하라고 하네요. 보석이 말 하는 것을 보고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범죄 방조죄라라나 뭐라나요. 보석은 안그래도 말이 많은데, 지훈과 정음이가 사귄다는 말을 하고 싶어 죽겠어요. 입이 근질근질 해요. 준세커플 팬들에겐 참 안타깝네요. 빨리 지정커플이 알려져야 세경이가 지훈을 포기할텐데, 다 된 밥에 코가 빠지고 말았어요. 정음이는 '휴~, 다행이다'라고 했지만 이런 된장, 다행 속에 또 불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정음은 오늘도 꼬리는 신경 안쓰고 또 지훈과 데이트를 즐겨요. 자옥은 정음이가 누구 만나는 것 아닌가 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지만 '가재는 게편'인가봐요. 광수는 모른다고 딱 잡아떼요. 정음은 지훈과 데이트를 하다가 지훈에게 또 뽀뽀를 하네요. 지훈이가 정음이 얼굴에 뭐가 묻었나 안 묻었나를 자기 입술을 가리킨 것인데, 정음이는 뽀뽀해달라고 오해를 한 거에요. 이거 요즘 정음이가 너무 앞서나가네요. 그런데 이게 왠일이에요. 자옥여사에게 딱 걸리고 말았어요. 위기일발이에요. 정음은 딱 잡아뗐지만 아무래도 눈치를 챈 듯 해요. 지훈을 숨기기 위해 닥치는 대로 지훈 얼굴에 뭔가 뒤집어 씌운다는 것이 그만 검정 비닐 봉투를 씌우고 말았어요. 이거 지훈이 체면이 말이 아니에요. 명색이 서울대 의대를 나온 레지던트 3년차인데, 이런 모습을 해리가 본다면 뭐라 할까요? '빵꾸똥꾸들아'하고 얘기했을 거에요. 검은 비닐 봉지를 쓰고 가까쓰로 위기를 탈출한 우리 지훈이, 데이트 하기 참 힘들다고 한숨까지 쉬네요.
정음은 십년 감수하면서 지훈과의 도둑사랑을 들키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정음과 지훈의 도둑사랑 꼬리를 잡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보석도 기회만 되면 두 사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자옥여사도 정음이가 애인이 생겼다고 믿고 자꾸 캐묻고 있어요. 정음이를 좋아하는 남자가 누구인지 자옥여사는 무척 궁금할 거에요. 순재에게 청혼을 받은 입장이라 요즘 뭐 눈엔 뭐만 보이나봐요. 암튼 자옥여사의 집요한 추적은 형사 콜롬보를 방불케 해요. 심증은 가지만 물증을 못잡고 있을 뿐이에요.
정음이가 지훈의 병원을 찾아갔어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가면 보고 놀라나요? 지훈이 친구들이 부처님가면을 쓰고 놀리자, 정음은 소스라치게 놀라네요. 하~ 도둑이 제발 저리나봐요. 정음은 지훈의 친구에게 가면을 빌려달라네요. 나중에 친구들 골려주려나 봐요. 정음과 지훈이 병원 근처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또 자옥여사에게 딱 걸렸어요. 이런 우라질네이션... 정음 당황하는 사이 지훈은 그 사이 부처님 가면을 쓰고 위기를 모면하네요. 정말 지훈이 동작 잽싸네요. 자옥은 가면을 썼지만 어딘가 익숙하다며 자기가 아는 사람인 것 같다고 하지만 정음은 딱 잡아떼요. 정음이가 호락호락 넘어갈 만만의 콩떡이 아니에요. 자옥여사에게 데이트 현행범으로 걸렸지만 딱 잡아떼는데 정음은 세계챔피언감이에요.
위기일발에서 더욱 빛나는 정음의 탁월한 둘러대기 센스는 최고에요. 꼬리가 잡히면 그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도마뱀 같아요. 정음은 영화 포스터를 보더니 순간적으로 영화배우 강동원이라고 둘러대요. 자옥은 순진하게 넘어가 악수을 하며 싸인까지 해달라고 해요. 자옥여사 콜롬보 형사같더니 이럴 땐 참 어리숙하네요. 자옥은 정음에게 강동원을 어떻게 알았느냐며 가면까지 빌려 가요. 그 사이 정음은 또 지훈과 만나 도둑데이트를 해요. 자옥 위에 뛰는 지훈과 정음이가 있어요. 그런데 교장선생님과 만나던 자옥여사는 정음이가 준 가면을 쓰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쳐요. 정음의 가면은 위기탈출 넘버원용인가 봐요.
순재네와 자옥네 식구들 모두 정음이 지훈과 사랑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정음은 지훈과의 도둑사랑이 매일 매일 불안하기만 해요. 그런데 두 사람은 이런 스릴을 즐기고 있는 거 같아요. 스릴 만점 데이트, 그 기분은 남다른가 봐요. 툭 까놓고 공개 데이트를 해도 되는데, 일부러 밝히지 않는거 같아요. 됐고~!!, 정음의 도둑사랑은 그 꼬리가 금방 잡힐 듯 잡힐 듯 아슬아슬 해요. 그리고 정음의 도둑 사랑 꼬리는 자르고 잘라도 또 금방 자라기 때문에 밟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정음의 꼬리는 누가 가장 먼저 밟을까요? 아마도 세경이가 아닐까요? 광수와 인나가 루왁커피를 훔쳐가려고 할 때 커피 지키는 솜씨를 보니 형사 뺨칠 정도에요. 정음과 지훈이 데이트를 하다가 세경에게 딱 걸렸을 때 두 사람의 표정이 어떤지 참 궁금해요. 정음이가 또 딱 잡아뗄까요?
오늘 황정음이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뉴스에 조금 걱정스러운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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