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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1박2일>이 세계 6개 나라에서 온 청년들과 함께 ‘글로벌’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즉 <1박2일>의 전매특허 복불복의 세계화로 이젠 한국의 복불복이 아닌 세계속의 복불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주 글로벌 특집에 소개된 청년들은 인도, 일본, 루마니아, 영국, 코트디부아르, 미국 등 6개국입니다. 이들 청년들과 함께 하는 <1박2일>을 보면서 말도 잘 통하지 않는데 어떻게 맴버들이 함께 여행을 할까? 이들 청년들이 복불복을 잘 해낼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버라이어티엔 말보다 바디랭귀지가 있기 때문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습니다.
맴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앞서 외국인 친구들과 1:1로 파트너를 정하는데, 아수근-단(루마니아), 이승기-아키라(일본), 은지원-안드류(영국), 강호동-니띤(인도), MC몽-스캇(미국), 김C-와프(코트디부아르)입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맴버들은 언밸런스 하면서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인 친구 한명 한명 소개를 마치니 이제 낯설고 서먹 서먹한 감정은 다 없어진 듯 합니다. 그러나 외국인이라고 <1박2일>에서 절대 봐주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복불복’입니다.
이번주 베이스캠프인 청산도로 가기 위해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며 카페리호를 타고 갈 것이냐, 아니면 땡볕에 라면을 먹고 어선을 타고 갈 것이냐를 두고 피할 수 없는 제기차기 복불복이 벌어집니다. 연습까지 한 후 시작된 제기차기 복불복에서 이승기-아키라, MC몽-스캇, 이수근-단이 승리해 카페리호팀에 승선하고 나머지 세 팀은 어선을 타고 청산도로 향합니다. 승리한 세 팀은 카페리호 선상에서 전복과 오징어회 등 완도 최고의 특산물 등 진수성찬으로 화려한 여행을 하지만, 패한 세 팀은 뙤약볕에서 라면을 끓여먹은 후 울렁거리는 어선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합니다.
<1박2일>에서는 '복불복'은 외국인이라고 피해갈 수 없습니다. ‘복불복’은 이제 세계속의 복불복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미국 등 무려 6개국 친구들이 첫 번째 복불복 제가치기부터 완벽하게 적응했습니다. 언어, 인종, 피부색, 문화의 차이 등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눈빛, 바디랭귀지로 통하며 12명의 친구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디랭귀지의 달인 MC몽이 ‘대이작도편’에서 혹한의 날씨속에서도 박스로 지은 집에서 추위를 참아가며 잠을 잔 것을 예로 들며 실감나게 <1박2일>의 복불복을 설명하자 6명의 외국인 친구들은 앞으로 닥쳐온 복불복 게임에 긴장된 표정이 역력합니다.
제기차기 복불복에서 승리한 이승기는 카페리호팀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며 “예능은 리엑션이다”며 아키라, 스캇, 단에게 이승기만의 예능의 정석을 설명해줍니다. 이승기의 설명에 아키라(일본)는 회를 상추에 싸서 먹은후 “오! 진짜 맛있어~~”라며 그럴듯하게 리엑션을 소화해냅니다. 특히 스캇(미국)과 단(루마니아)은 묵은지에 광어, 고추냉이에 된장을 잘 먹어 외국인 투어 특집이 아니라 마치 한국인 시청자 투어를 함께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음식이 세계화가 되었다는 것이며, 김치의 세계화와 함께 <1박2일> 복불복도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1박2일>이 떠난 곳은 하늘도 바다도 들도 푸른 ‘청산도’입니다.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 촬영지입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보면 볼수록 더욱 아름다운 섬입니다. 카페리오팀과 어선팀 모두 베이스캠프 청산도에 도착한 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데, 그냥 여행을 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또 피해갈 수 없는 복불복이 기다립니다. 눈치게임을 해서 패한 1개팀은 청산도의 아름다운 길을 걸어서 여행하고, 나머지 다섯팀은 시원한 냉방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눈치게임에서 이수근-단 팀이 패해 땡볕에 걸어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수근과 딘이 걸어서 여행을하게 됐지만 그래도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금방이라고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들만큼 청산도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청산도에도 바다위에는 신기루같은 섬 풀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맴버들은 무릎까지 찬 바다위에서 물싸움과 물위 달리기 게임을 하며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물싸움에 국경이 있을 수 없습니다. 물싸움을 하며 돌아가는 동심에 국경이 없습니다. 이렇게 맴버들과 외국인 친구들은 여행을 통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 <1박2일>의 ‘복불복’은 세계속의 ‘복불복’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청자투어에서 소개됐던 딱밤 태후를 능가하는 강호동의 딱밤 파워, 천하장사 강호동을 팔씨름으로 제압한 와프의 괴력, 청산도에서 펼쳐진 나라별 전통춤 소개 등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 ‘글로벌특집’은 시청자들은 물론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섬 청산도를 소개하는 멋진 특집이었습니다. 아울러 <1박2일>의 전매 특허 복불복의 세계화를 이룬 의미있는 글로벌 특집이었습니다.
맴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앞서 외국인 친구들과 1:1로 파트너를 정하는데, 아수근-단(루마니아), 이승기-아키라(일본), 은지원-안드류(영국), 강호동-니띤(인도), MC몽-스캇(미국), 김C-와프(코트디부아르)입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맴버들은 언밸런스 하면서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국인 친구 한명 한명 소개를 마치니 이제 낯설고 서먹 서먹한 감정은 다 없어진 듯 합니다. 그러나 외국인이라고 <1박2일>에서 절대 봐주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복불복’입니다.
이번주 베이스캠프인 청산도로 가기 위해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며 카페리호를 타고 갈 것이냐, 아니면 땡볕에 라면을 먹고 어선을 타고 갈 것이냐를 두고 피할 수 없는 제기차기 복불복이 벌어집니다. 연습까지 한 후 시작된 제기차기 복불복에서 이승기-아키라, MC몽-스캇, 이수근-단이 승리해 카페리호팀에 승선하고 나머지 세 팀은 어선을 타고 청산도로 향합니다. 승리한 세 팀은 카페리호 선상에서 전복과 오징어회 등 완도 최고의 특산물 등 진수성찬으로 화려한 여행을 하지만, 패한 세 팀은 뙤약볕에서 라면을 끓여먹은 후 울렁거리는 어선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합니다.
<1박2일>에서는 '복불복'은 외국인이라고 피해갈 수 없습니다. ‘복불복’은 이제 세계속의 복불복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미국 등 무려 6개국 친구들이 첫 번째 복불복 제가치기부터 완벽하게 적응했습니다. 언어, 인종, 피부색, 문화의 차이 등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눈빛, 바디랭귀지로 통하며 12명의 친구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디랭귀지의 달인 MC몽이 ‘대이작도편’에서 혹한의 날씨속에서도 박스로 지은 집에서 추위를 참아가며 잠을 잔 것을 예로 들며 실감나게 <1박2일>의 복불복을 설명하자 6명의 외국인 친구들은 앞으로 닥쳐온 복불복 게임에 긴장된 표정이 역력합니다.
제기차기 복불복에서 승리한 이승기는 카페리호팀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며 “예능은 리엑션이다”며 아키라, 스캇, 단에게 이승기만의 예능의 정석을 설명해줍니다. 이승기의 설명에 아키라(일본)는 회를 상추에 싸서 먹은후 “오! 진짜 맛있어~~”라며 그럴듯하게 리엑션을 소화해냅니다. 특히 스캇(미국)과 단(루마니아)은 묵은지에 광어, 고추냉이에 된장을 잘 먹어 외국인 투어 특집이 아니라 마치 한국인 시청자 투어를 함께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음식이 세계화가 되었다는 것이며, 김치의 세계화와 함께 <1박2일> 복불복도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1박2일>이 떠난 곳은 하늘도 바다도 들도 푸른 ‘청산도’입니다. 청산도는 영화 <서편제> 촬영지입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보면 볼수록 더욱 아름다운 섬입니다. 카페리오팀과 어선팀 모두 베이스캠프 청산도에 도착한 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데, 그냥 여행을 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또 피해갈 수 없는 복불복이 기다립니다. 눈치게임을 해서 패한 1개팀은 청산도의 아름다운 길을 걸어서 여행하고, 나머지 다섯팀은 시원한 냉방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눈치게임에서 이수근-단 팀이 패해 땡볕에 걸어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수근과 딘이 걸어서 여행을하게 됐지만 그래도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금방이라고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들만큼 청산도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청산도에도 바다위에는 신기루같은 섬 풀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맴버들은 무릎까지 찬 바다위에서 물싸움과 물위 달리기 게임을 하며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물싸움에 국경이 있을 수 없습니다. 물싸움을 하며 돌아가는 동심에 국경이 없습니다. 이렇게 맴버들과 외국인 친구들은 여행을 통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 <1박2일>의 ‘복불복’은 세계속의 ‘복불복’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청자투어에서 소개됐던 딱밤 태후를 능가하는 강호동의 딱밤 파워, 천하장사 강호동을 팔씨름으로 제압한 와프의 괴력, 청산도에서 펼쳐진 나라별 전통춤 소개 등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 ‘글로벌특집’은 시청자들은 물론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섬 청산도를 소개하는 멋진 특집이었습니다. 아울러 <1박2일>의 전매 특허 복불복의 세계화를 이룬 의미있는 글로벌 특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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