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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가 가수 비(Rain)를 상대로 치졸한 노이즈마케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출연한 영화 <트렌스포머2-패자의 역습> 홍보가 필요하다 해도 가만히 있는 비를 상대로 언론플레이를 계속 하는 것은 비를 그만큼 가볍게 보는 처사입니다. 메간폭스가 비를 상대로 '언플'을 하는 이유는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그녀가 신인에 가까울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았고, 비는 상대적으로 아시아권에서 잘 알려진 배우이기 때문에 비의 명성을 활용한 영화 홍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메간폭스는 영화 트렌스포머 속편 홍보차 지난 6월 9일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그녀가 출국후인 11일 호주의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와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구애는 한번이 아닙니다. 그녀는 지난 15일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난 요즘 비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고, "비와 연락해보려 노력하고 있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LA 타임즈와 EW지 등은 15일자 Entertainment 섹션을 통해 ‘메간 폭스가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트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가수 비와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어제(7월 3일)는 갑자기 가수 비가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중지 인콰이어리는 '트랜스 포머2' 홍보차 내한한 메간폭스가 비를 만나고자 했으나 거절 당했다는 내용을 ‘Singer Rains on Megan's love parade'(메간 폭스, 비에 구애 중)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아시아권에서 특히 화제를 뿌렸는데, 이것이 바로 메간폭스가 노리던 바였습니다. 메간폭스는 비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기사를 슬쩍 흘렸었는데, 이에 대해 비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이번에는 역으로 '비가 메간폭스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집요하게 노이즈마케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잡지기사 내용중 놀라운 것은 '메간 폭스가 여전히 비에 대한 구애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의 인기와 명성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메간 폭스의 구애에 비가 '관심없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최근 메간 폭스의 행동에 비가 그녀의 구애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양성애자 파문과 샤이아라보프와의 염문설 등 그녀를 둘러썬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여자가 구애한다고 해서 비가 덥석 미끼를 물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비를 바라보는 팬들과 네티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여자와 데이트를 하겠습니까? 가수 비측은 메간 폭스의 구애와 비가 거절했다는 기사에 대해 "현재 프랑스에 있는 화보 촬영차 떠난 상태라 입장을 정확히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한마디로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전형적인 찌라시 기사로 영화 홍보를 위해 메간 폭스가 비를 이용한 것입니다.
만일 메간 폭스가 정말로 가수 비에게 호감을 가졌더라면 우리 나라를 떠나 호주와 영국, 미국 등에서 가수 비를 상대로 한 기사가 나오게 하겠습니까? 그것도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밝히는 것은 속된 말로 100% '뻥'이라고 생각합니다. 헐리우드 스타답지 않은 행동입니다.
메간 폭스의 집요한 홍보전략 때문인지 개봉한지 11일째인 오늘 4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는 '트렌스 포머2'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기 위해 메간 폭스를 이용해 가수 비에게 고도의 마케팅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마케팅기법이 아직까지는 통하고 있습니다. 일단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답게 개봉 10여일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성공적입니다.
영화 홍보차 메간 폭스가 한국에 왔을 때는 비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가 출국후 비에 대한 구애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트렌스포머2' 홍보를 위해 레드카펫 행사를 할 때 너무 무성의 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위한 고도의 립서비스 차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최근 CGV 등 개봉 영화관들이 관람료를 1천원 인상하면서 관객들의 비난이 거세자,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으로 끝날 노이즈마케팅이 계속되는 것은 결국 영화 흥행을 위한 것일 뿐입니다.
설사 메간 폭스가 정말로 비를 좋아한다 해도 이런 식의 공개적 구애는 바람직 하지 않고, 비 또한 메간폭스를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헐리우드 스타답게 메간 폭스는 비를 이용하는 치졸한 노이즈 마케팅을 당장 중지해야 합니다. 영화는 작품성으로 승부해야지, 마케팅으로 승부할 일이 아닙니다.
메간폭스는 영화 트렌스포머 속편 홍보차 지난 6월 9일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그녀가 출국후인 11일 호주의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와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구애는 한번이 아닙니다. 그녀는 지난 15일 영국의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난 요즘 비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고, "비와 연락해보려 노력하고 있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LA 타임즈와 EW지 등은 15일자 Entertainment 섹션을 통해 ‘메간 폭스가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트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가수 비와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어제(7월 3일)는 갑자기 가수 비가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중지 인콰이어리는 '트랜스 포머2' 홍보차 내한한 메간폭스가 비를 만나고자 했으나 거절 당했다는 내용을 ‘Singer Rains on Megan's love parade'(메간 폭스, 비에 구애 중)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아시아권에서 특히 화제를 뿌렸는데, 이것이 바로 메간폭스가 노리던 바였습니다. 메간폭스는 비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기사를 슬쩍 흘렸었는데, 이에 대해 비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이번에는 역으로 '비가 메간폭스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집요하게 노이즈마케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잡지기사 내용중 놀라운 것은 '메간 폭스가 여전히 비에 대한 구애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의 인기와 명성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메간 폭스의 구애에 비가 '관심없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최근 메간 폭스의 행동에 비가 그녀의 구애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양성애자 파문과 샤이아라보프와의 염문설 등 그녀를 둘러썬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여자가 구애한다고 해서 비가 덥석 미끼를 물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비를 바라보는 팬들과 네티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여자와 데이트를 하겠습니까? 가수 비측은 메간 폭스의 구애와 비가 거절했다는 기사에 대해 "현재 프랑스에 있는 화보 촬영차 떠난 상태라 입장을 정확히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한마디로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전형적인 찌라시 기사로 영화 홍보를 위해 메간 폭스가 비를 이용한 것입니다.
만일 메간 폭스가 정말로 가수 비에게 호감을 가졌더라면 우리 나라를 떠나 호주와 영국, 미국 등에서 가수 비를 상대로 한 기사가 나오게 하겠습니까? 그것도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밝히는 것은 속된 말로 100% '뻥'이라고 생각합니다. 헐리우드 스타답지 않은 행동입니다.
메간 폭스의 집요한 홍보전략 때문인지 개봉한지 11일째인 오늘 4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는 '트렌스 포머2'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기 위해 메간 폭스를 이용해 가수 비에게 고도의 마케팅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마케팅기법이 아직까지는 통하고 있습니다. 일단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답게 개봉 10여일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성공적입니다.
영화 홍보차 메간 폭스가 한국에 왔을 때는 비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가 출국후 비에 대한 구애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트렌스포머2' 홍보를 위해 레드카펫 행사를 할 때 너무 무성의 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위한 고도의 립서비스 차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최근 CGV 등 개봉 영화관들이 관람료를 1천원 인상하면서 관객들의 비난이 거세자,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으로 끝날 노이즈마케팅이 계속되는 것은 결국 영화 흥행을 위한 것일 뿐입니다.
설사 메간 폭스가 정말로 비를 좋아한다 해도 이런 식의 공개적 구애는 바람직 하지 않고, 비 또한 메간폭스를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헐리우드 스타답게 메간 폭스는 비를 이용하는 치졸한 노이즈 마케팅을 당장 중지해야 합니다. 영화는 작품성으로 승부해야지, 마케팅으로 승부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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