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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어머니는 스타들만큼 화려하고 멋질까요? 화려한 스타들의 이면에 가려진 어머니들의 사랑과 뜨거운 눈물을 본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표기)은 예능 프로지만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눈시울을 시큰하게 할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붕어빵’은 스타들의 어린 자녀들이 출연해 천진난만한 웃음과 재미를 주었는데, 어제(4일)는 성인 스타가 나온 여름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붕어빵'에는 H.O.T 출신 문희준, 카라의 박규리,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신동, 소녀시대의 수영, 샵 출신 가수 이지혜 등이 그들의 부모와 함께 출연했는데, 스타들의 사생활을 이야기할 때는 웃음과 재미가 가득했지만 마지막 편지낭독을 할 때는 눈물 바다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스타 어머니들의 눈물을 보면서 ‘어머니는 강하다’는 것과 스타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해 준 어머니의 힘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눈물을 많이 보인 사람은 가수 문희준의 어머니였습니다. 문희준 어머니 이희경씨는 아들에게 "갑자기 무뚝뚝해진 네게 인기 때문에 거만해졌냐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알고 보니 가장으로서의 부담감과 형제같이 지내던 H.O.T 멤버들과 헤어진 뒤의 허전함 때문이었다"며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그리고 "늘 아빠처럼, 남편처럼, 친구처럼 가족의 기둥이 되줘 고맙다. 악플로 힘들어하던 당시 아무런 도움을 주지못했던 것이 너무나 미안하다"며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악플로 고생하던 문희준이 그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어머니의 힘이었습니다. 특히 가수 문희준의 어머니는 H.O.T 해체후 아들이 방황할 때 아무런 도움이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했지만, 그 마음속에 아들이 잘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이 담겨 있었습니다.
문희준은 한 때 악플의 대명사처럼 곤욕을 겪었습니다. 댄스음악을 하다가 록으로 장르를 바꾸겠다고 선언할 당시 "하루 오이 3개만 먹으며 연습을 했다"는 말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는데, 네티즌들은 "춤이나 추던 X이 무슨 록이냐, 주제 파악이나 해라"는 등 참기 힘든 욕설과 입에 담기 힘든 비난성 악플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 때의 아픔을 생각해 문희준의 어머니는 다시는 아들이 이같은 아픔을 겪지 말라는 뜻으로 어제 편지에서 쓴 내용은 네티즌들을 향한 간절한 부탁이었는지 모릅니다.
이어서 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는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습니다. 그녀의 아픈 과거를 어머니가 편지 사연을 통해 꺼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임성순씨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둘째 딸 지혜야. 한때 안좋은 기사가 나와서"라며 편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울먹였습니다. 그리고는 "원형 탈모에 갑상선염까지 생겨 뼈 밖에 안 남은 너..."라고 힘들었던 이지혜의 과거 이야기를 꺼낼 때는 이지혜의 눈물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이지혜는 출연한 스타중 가장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만큼 그녀가 그룹 샵이 해체된 후 원형 탈모증까지 겪을 만큼 많은 아픔을 많이 겪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 예성의 어머니 임보경씨는 아들이 공부는 안 하고 음악에만 빠진 것이 못미더워 예성이 제일 아끼던 오디오세트를 부수었을 때를 회상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반항 한번 안 하던 네가 서랍장을 주먹으로 쳐서 망가트릴 정도로 오디오는 네게 큰 의미였는데 큰 뜻과 꿈을 몰라본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고, "더운 여름에도 아이스크림 하나 안 사먹고 먼 학교 길을 걸어다니며 모은 돈으로 음악 테이프를 사 들으며 꿈을 키웠던 아들이 이제 꿈을 이룬 모습이 너무 든든하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소녀시대 수영의 어머니도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내가 소리 지르고 뭐라 하는 것이 왜 그런지 알 것이라 생각된다"며 "집에 있다가 숙소로 돌아갈 때 '갈게'라고 하지 않고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는 네가 무척 고맙다"고 할 때 수영도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유일하게 아버지로 출연한 신동의 아버지는 "아들 신동이 고등학교 시절 춤에 빠져 학교도 안 가고 등록금을 댄스 활동비로 썼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수업 일수도 모자라고 등록금도 내지 않아 퇴학 처리 될 뻔 한 적이 있었는데 학교에 찾아가 선생님께 빌고 사정사정 했던 적이 있다"고 밝히며 아버지로서의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어머니만큼 따뜻한 부정(夫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붕어빵’에 출연한 스타의 부모들은 스타들 못지 않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 내내 웃음과 재미를 주었지만, 프로그램 마지막에 자식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편지를 읽으며 함께 출연한 스타들의 눈물을 쏟게 하며 시청자들 역시 눈시울을 적시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듯 하지만 그 이면에는 뼈를 깎는 듯한 아픔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어제 출한한 스타의 부모들 편지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붕어빵'에는 H.O.T 출신 문희준, 카라의 박규리,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신동, 소녀시대의 수영, 샵 출신 가수 이지혜 등이 그들의 부모와 함께 출연했는데, 스타들의 사생활을 이야기할 때는 웃음과 재미가 가득했지만 마지막 편지낭독을 할 때는 눈물 바다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스타 어머니들의 눈물을 보면서 ‘어머니는 강하다’는 것과 스타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해 준 어머니의 힘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눈물을 많이 보인 사람은 가수 문희준의 어머니였습니다. 문희준 어머니 이희경씨는 아들에게 "갑자기 무뚝뚝해진 네게 인기 때문에 거만해졌냐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알고 보니 가장으로서의 부담감과 형제같이 지내던 H.O.T 멤버들과 헤어진 뒤의 허전함 때문이었다"며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그리고 "늘 아빠처럼, 남편처럼, 친구처럼 가족의 기둥이 되줘 고맙다. 악플로 힘들어하던 당시 아무런 도움을 주지못했던 것이 너무나 미안하다"며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줘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악플로 고생하던 문희준이 그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어머니의 힘이었습니다. 특히 가수 문희준의 어머니는 H.O.T 해체후 아들이 방황할 때 아무런 도움이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했지만, 그 마음속에 아들이 잘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이 담겨 있었습니다.
문희준은 한 때 악플의 대명사처럼 곤욕을 겪었습니다. 댄스음악을 하다가 록으로 장르를 바꾸겠다고 선언할 당시 "하루 오이 3개만 먹으며 연습을 했다"는 말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는데, 네티즌들은 "춤이나 추던 X이 무슨 록이냐, 주제 파악이나 해라"는 등 참기 힘든 욕설과 입에 담기 힘든 비난성 악플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 때의 아픔을 생각해 문희준의 어머니는 다시는 아들이 이같은 아픔을 겪지 말라는 뜻으로 어제 편지에서 쓴 내용은 네티즌들을 향한 간절한 부탁이었는지 모릅니다.
이어서 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는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습니다. 그녀의 아픈 과거를 어머니가 편지 사연을 통해 꺼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임성순씨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둘째 딸 지혜야. 한때 안좋은 기사가 나와서"라며 편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울먹였습니다. 그리고는 "원형 탈모에 갑상선염까지 생겨 뼈 밖에 안 남은 너..."라고 힘들었던 이지혜의 과거 이야기를 꺼낼 때는 이지혜의 눈물이 그칠줄 몰랐습니다. 이지혜는 출연한 스타중 가장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만큼 그녀가 그룹 샵이 해체된 후 원형 탈모증까지 겪을 만큼 많은 아픔을 많이 겪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슈퍼주니어 예성의 어머니 임보경씨는 아들이 공부는 안 하고 음악에만 빠진 것이 못미더워 예성이 제일 아끼던 오디오세트를 부수었을 때를 회상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반항 한번 안 하던 네가 서랍장을 주먹으로 쳐서 망가트릴 정도로 오디오는 네게 큰 의미였는데 큰 뜻과 꿈을 몰라본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고, "더운 여름에도 아이스크림 하나 안 사먹고 먼 학교 길을 걸어다니며 모은 돈으로 음악 테이프를 사 들으며 꿈을 키웠던 아들이 이제 꿈을 이룬 모습이 너무 든든하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소녀시대 수영의 어머니도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내가 소리 지르고 뭐라 하는 것이 왜 그런지 알 것이라 생각된다"며 "집에 있다가 숙소로 돌아갈 때 '갈게'라고 하지 않고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는 네가 무척 고맙다"고 할 때 수영도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유일하게 아버지로 출연한 신동의 아버지는 "아들 신동이 고등학교 시절 춤에 빠져 학교도 안 가고 등록금을 댄스 활동비로 썼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수업 일수도 모자라고 등록금도 내지 않아 퇴학 처리 될 뻔 한 적이 있었는데 학교에 찾아가 선생님께 빌고 사정사정 했던 적이 있다"고 밝히며 아버지로서의 어려움을 밝혔습니다. 어머니만큼 따뜻한 부정(夫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붕어빵’에 출연한 스타의 부모들은 스타들 못지 않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 내내 웃음과 재미를 주었지만, 프로그램 마지막에 자식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편지를 읽으며 함께 출연한 스타들의 눈물을 쏟게 하며 시청자들 역시 눈시울을 적시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듯 하지만 그 이면에는 뼈를 깎는 듯한 아픔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어제 출한한 스타의 부모들 편지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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