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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1박2일의 MC 강호동이 '꽈당' 굴욕을 당했습니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네 번씩이나 당한 것은 천하장사의 명예에 먹칠을 한 것입니다. 모래판의 사나이가 서해안 대이작도 모래사장에 내동댕이쳐질 때 아빠가 된 그의 심정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수근 등이 작당(?)을 하여 이번 대이작도편에서는 강호동을 왕따 시키기로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호령만 해오다가 맴버들에게 따돌림 당하면서 게임에서도 진 쓰라림은 오래 갈 듯 합니다.
이번주 1박2일은 서해안의 신비의 섬 <대이작도편>입니다. 맴버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승합차까지 배에 실려 밤새 망망대해를 달려서 대이작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여행은 늘 배고프기 마련입니다. 1박2일에서 먹을 것을 두고 복불복이나 게임을 안하면 1박2일이 아닙니다. 서해안의 맛 바지락 칼국수를 두고 일명 ‘원밖으로 밀어내기 눈치게임’이 벌어집니다. 모래사장에 원을 그어놓고 6명이 서로 눈치를 봐가며 한명씩 한명씩 원밖으로 몰아내어 최종 남은 한명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세 번을 해서 승리한 세 명만 바지락 칼국수를 먹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강호동의 꽈당 굴욕이 발생합니다.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이수근이 강호동을 향해 선전포고를 합니다. “우리가 누구를 먼저 몰아내야 하는지는 자명합니다” 이 말은 바로 공공의 적 강호동을 먼저 몰아내자는 말입니다. 그런데 강호동 옆에 김C와 이승기가 붙어 어느새 게임은 3:3 형국으로 싸우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 김C가 강호동을 배반하고 나머지 MC몽 일행이 강호동을 한꺼번에 밀자, 강호동은 원밖으로 나가 떨어집니다. 이수근의 1차 쿠데타 발언(?)이 성공하면서 강호동은 철저하게 따돌림 받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쿠데타로 인해 MC몽이 승리해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게 되었습니다. 다섯명이 벌인 두 번째 게임에서도 강호동은 나머지 네 명에 의해 처참하게 원 밖으로 내동댕이 쳐집니다. 이거 강호동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두 번째 게임은 은지원이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게임은 칼국수를 놓고 사활을 건 승부가 벌어집니다.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고 힘을 합하자고 하지만 이승기마저 배반을 하자, 또 다시 나머지 맴버들의 협공에 의해 원 밖으로 나가 떨어집니다. 무려 세 번이나 내동댕이 쳐지고 나서 마지막 패자부활전이 열립니다. 그러나 패자부활전에서도 강호동은 또 원 밖으로 밀려나면서 이수근이 최종적으로 승리를 합니다. 이렇게 김C와 강호동을 제외한 네 명이 바지락 칼국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을 먹기위해 맴버들은 대이작도 모래밭에서 그렇게 땀을 흘렸습니다.
원밖으로 밀어내기 눈치게임은 마치 우리 정치를 보는 듯 했습니다. 오해는 불신을 낳고 불신은 또 다른 오해를 낳으면서 맴버들간 물고 물리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와중에서 그동안 맴버들에게 폭군(?)으로 군림하던 강호동은 나머지 다섯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면서 마치 인기 없는 지도자 같았습니다. 혼자 내동댕이 쳐진 강호동은 이제 인기관리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강호동은 네 번의 굴욕을 당한 후 그냥 못 넘어갔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사승봉도’에 한명을 낙오시키기 위한 또 다른 서바이벌 게임을 제안합니다. 칼국수 못 먹는 것보다 더 큰 생존 싸움입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종적으로 남은 두 사람이 바로 강호동과 은지원입니다. 만약 강호동이 지게되면 1박2일 사상 메인MC가 무인도에 낙오되는 최대 방송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은 강호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최종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강호동이 승리를 한 것입니다.
강호동은 승리가 확정되자, 마치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승리한 듯 포효했습니다. “신이시여, 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늘에 외치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나 패배한 은지원은 외로운 무인도행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길을 잘 못 들었을 때는 그만한 고생 등 댓가가 따릅니다. 은지원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무인도 고행길로 가게되었습니다. 이것은 인생도 잘못된 선택으로 고행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번주 1박2일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편을 방송했는데 ‘풀등’ 등 신비의 섬 풍경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경치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그러나 천하장사 강호동이 맴버들에게 당한 이른바 꽈당 굴욕은 이민호의 꽈당 굴욕보다 더 큰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주말 버라이어티 1박2일의 묘미는 이렇게 맴버들이 벌이는 복불복이나 사활을 건 게임 재미가 압권입니다. 이번주 보여준 강호동의 꽈당 굴욕은 여행중 일어나는 헤프닝으로 웃음을 찾는 1박2일만의 웃음포인트였습니다. 꽈당 굴욕으로 큰 웃음을 준 강호동과 1박2일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네 번씩이나 당한 것은 천하장사의 명예에 먹칠을 한 것입니다. 모래판의 사나이가 서해안 대이작도 모래사장에 내동댕이쳐질 때 아빠가 된 그의 심정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수근 등이 작당(?)을 하여 이번 대이작도편에서는 강호동을 왕따 시키기로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호령만 해오다가 맴버들에게 따돌림 당하면서 게임에서도 진 쓰라림은 오래 갈 듯 합니다.
이번주 1박2일은 서해안의 신비의 섬 <대이작도편>입니다. 맴버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승합차까지 배에 실려 밤새 망망대해를 달려서 대이작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여행은 늘 배고프기 마련입니다. 1박2일에서 먹을 것을 두고 복불복이나 게임을 안하면 1박2일이 아닙니다. 서해안의 맛 바지락 칼국수를 두고 일명 ‘원밖으로 밀어내기 눈치게임’이 벌어집니다. 모래사장에 원을 그어놓고 6명이 서로 눈치를 봐가며 한명씩 한명씩 원밖으로 몰아내어 최종 남은 한명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세 번을 해서 승리한 세 명만 바지락 칼국수를 먹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강호동의 꽈당 굴욕이 발생합니다.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이수근이 강호동을 향해 선전포고를 합니다. “우리가 누구를 먼저 몰아내야 하는지는 자명합니다” 이 말은 바로 공공의 적 강호동을 먼저 몰아내자는 말입니다. 그런데 강호동 옆에 김C와 이승기가 붙어 어느새 게임은 3:3 형국으로 싸우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자, 김C가 강호동을 배반하고 나머지 MC몽 일행이 강호동을 한꺼번에 밀자, 강호동은 원밖으로 나가 떨어집니다. 이수근의 1차 쿠데타 발언(?)이 성공하면서 강호동은 철저하게 따돌림 받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쿠데타로 인해 MC몽이 승리해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게 되었습니다. 다섯명이 벌인 두 번째 게임에서도 강호동은 나머지 네 명에 의해 처참하게 원 밖으로 내동댕이 쳐집니다. 이거 강호동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두 번째 게임은 은지원이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게임은 칼국수를 놓고 사활을 건 승부가 벌어집니다.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고 힘을 합하자고 하지만 이승기마저 배반을 하자, 또 다시 나머지 맴버들의 협공에 의해 원 밖으로 나가 떨어집니다. 무려 세 번이나 내동댕이 쳐지고 나서 마지막 패자부활전이 열립니다. 그러나 패자부활전에서도 강호동은 또 원 밖으로 밀려나면서 이수근이 최종적으로 승리를 합니다. 이렇게 김C와 강호동을 제외한 네 명이 바지락 칼국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을 먹기위해 맴버들은 대이작도 모래밭에서 그렇게 땀을 흘렸습니다.
원밖으로 밀어내기 눈치게임은 마치 우리 정치를 보는 듯 했습니다. 오해는 불신을 낳고 불신은 또 다른 오해를 낳으면서 맴버들간 물고 물리는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와중에서 그동안 맴버들에게 폭군(?)으로 군림하던 강호동은 나머지 다섯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면서 마치 인기 없는 지도자 같았습니다. 혼자 내동댕이 쳐진 강호동은 이제 인기관리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강호동은 네 번의 굴욕을 당한 후 그냥 못 넘어갔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사승봉도’에 한명을 낙오시키기 위한 또 다른 서바이벌 게임을 제안합니다. 칼국수 못 먹는 것보다 더 큰 생존 싸움입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종적으로 남은 두 사람이 바로 강호동과 은지원입니다. 만약 강호동이 지게되면 1박2일 사상 메인MC가 무인도에 낙오되는 최대 방송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은 강호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최종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강호동이 승리를 한 것입니다.
강호동은 승리가 확정되자, 마치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승리한 듯 포효했습니다. “신이시여, 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늘에 외치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나 패배한 은지원은 외로운 무인도행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길을 잘 못 들었을 때는 그만한 고생 등 댓가가 따릅니다. 은지원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무인도 고행길로 가게되었습니다. 이것은 인생도 잘못된 선택으로 고행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번주 1박2일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편을 방송했는데 ‘풀등’ 등 신비의 섬 풍경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경치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그러나 천하장사 강호동이 맴버들에게 당한 이른바 꽈당 굴욕은 이민호의 꽈당 굴욕보다 더 큰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주말 버라이어티 1박2일의 묘미는 이렇게 맴버들이 벌이는 복불복이나 사활을 건 게임 재미가 압권입니다. 이번주 보여준 강호동의 꽈당 굴욕은 여행중 일어나는 헤프닝으로 웃음을 찾는 1박2일만의 웃음포인트였습니다. 꽈당 굴욕으로 큰 웃음을 준 강호동과 1박2일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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