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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유엔미' 콘서트 리버젼판으로 김태호PD등 제작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스타킹과 스펀지에 비해 시청률이 높지 않아 3주동안의 파업 여파가 아직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번주 무도를 보고, 다음주 예고편 '봅슬레이' 특집이 30여초 짧게 나왔을 때 전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재편집된 '콘서트편'보다 훨씬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봅슬레이 예고편을 보면서 감동은 분량, 시간과는 관계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속 130km, 체감속도가 무려 200km가 넘는 봅슬레이를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타고 경기를 한다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그동안 무한도전을 찍으면서 맴버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태호PD에게 '악마야, 악마!'라며 불평, 불만을 드러냈는데 이번에 봅슬레이편을 찍으면서는 이런 불평 불만을 하나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박명수, 유재석의 눈에서 눈물이 보였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공포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며, 또 경기후 감동에 젖었는지 예고편만 보고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썰매도 없이 작년 1월 미국 솔트레이스 시티에서 열린 2008 아메리칸 컵에서 동메달을 따는 기적을 일구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자랑스런 승리 소식을 어느 기업에서 광고로 만들어 더 많은 감동을 우리 국민들에게 주었습니다. '2002년 솔트레이트시티, 미국'이라고 적혀있는 봅슬레이를 500달러에 빌려 출전했지만 한국 봅슬레이 사상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열정과 용기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낸 국가대표팀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줍니다. 불가능 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을 뒤집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처첨 무한도전 맴버들은 무모한 도전을 용기있고 감동적인 도전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동메달을 따낸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감동을 광고로 찍은 것처럼, 다음주 무한도전 봅슬레이 예고편을 보니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조금만 더 보여주었더라면 눈물이 찔끔 났을 겁니다.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도전 예고편을 보고 어느 기업의 봅슬레이 광고글을 패러디해서 적어봤습니다.
유재석은 울렁증 때문에 놀이기구 하나 제대로 못타는 약체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헬멧 안쪽으로 보여지는 눈에서 유재석, 박명수의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박명수 또한 하찮은 체력이고, 정준하 역시 몸만 좋을 뿐이지, 체력은 바닥 수준입니다. 그리고 전진, 정형돈, 노홍철 등 모든 맴버가 하나같이 봅슬레이 경기를 위해 무모하게 보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지난해 M본부에서 방영되었던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이 봅슬레이선수들을 찾아가서 인터뷰 했었습니다. 그 때 우리 나라 봅슬레이 선수들의 훈련 여건 등이 열악하고, 실제 경기때 체감속도가 거의 공포 수준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런 인터뷰를 한 나경은 아나운서가 신랑 유재석이 봅슬레이를 탄다고 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전진과 정형돈도 부상을 입었고, 경기에 출전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역시 타박상 등 경기후 이런 저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경기 결과는 이미 뉴스를 통해 밝혀졌지만, 아름다운 꼴찌였습니다.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그 이상으로 많은 국민들과 팬들이 무한도전 맴버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주 무한도전 '콘서트'편보다 짧은 30초의 봅슬레이 예고편이 더 짜릿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태호PD 말대로 이번 봅슬레이 특집편은 무한도전 4년 역사상 아마도 가장 짜릿하고 가슴 찡한 특집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인 스타킹과 스펀지에 비해 시청률이 높지 않아 3주동안의 파업 여파가 아직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번주 무도를 보고, 다음주 예고편 '봅슬레이' 특집이 30여초 짧게 나왔을 때 전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재편집된 '콘서트편'보다 훨씬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봅슬레이 예고편을 보면서 감동은 분량, 시간과는 관계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속 130km, 체감속도가 무려 200km가 넘는 봅슬레이를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타고 경기를 한다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그동안 무한도전을 찍으면서 맴버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태호PD에게 '악마야, 악마!'라며 불평, 불만을 드러냈는데 이번에 봅슬레이편을 찍으면서는 이런 불평 불만을 하나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박명수, 유재석의 눈에서 눈물이 보였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공포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며, 또 경기후 감동에 젖었는지 예고편만 보고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썰매도 없이 작년 1월 미국 솔트레이스 시티에서 열린 2008 아메리칸 컵에서 동메달을 따는 기적을 일구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자랑스런 승리 소식을 어느 기업에서 광고로 만들어 더 많은 감동을 우리 국민들에게 주었습니다. '2002년 솔트레이트시티, 미국'이라고 적혀있는 봅슬레이를 500달러에 빌려 출전했지만 한국 봅슬레이 사상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열정과 용기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낸 국가대표팀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줍니다. 불가능 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을 뒤집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처첨 무한도전 맴버들은 무모한 도전을 용기있고 감동적인 도전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동메달을 따낸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감동을 광고로 찍은 것처럼, 다음주 무한도전 봅슬레이 예고편을 보니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조금만 더 보여주었더라면 눈물이 찔끔 났을 겁니다.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도전 예고편을 보고 어느 기업의 봅슬레이 광고글을 패러디해서 적어봤습니다.
대한민국 예능 대표 프로 무한도전 팀에는 봅슬레이가 없다.
얼음코스도 없다. 4인승 경기를 치룰 마땅한 선수도 없다.
그런 그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을 했다. 태극기 대신 무한도전 로고를 오려 붙이고, 사람들은 말했다. 이건 무모한 도전이라고.
그들은 나에게 말한다. 이건 무한한 도전이라고...
무한도전 맴버들, 그들은 나에게 혁명가였다.
얼음코스도 없다. 4인승 경기를 치룰 마땅한 선수도 없다.
그런 그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을 했다. 태극기 대신 무한도전 로고를 오려 붙이고, 사람들은 말했다. 이건 무모한 도전이라고.
그들은 나에게 말한다. 이건 무한한 도전이라고...
무한도전 맴버들, 그들은 나에게 혁명가였다.
유재석은 울렁증 때문에 놀이기구 하나 제대로 못타는 약체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헬멧 안쪽으로 보여지는 눈에서 유재석, 박명수의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박명수 또한 하찮은 체력이고, 정준하 역시 몸만 좋을 뿐이지, 체력은 바닥 수준입니다. 그리고 전진, 정형돈, 노홍철 등 모든 맴버가 하나같이 봅슬레이 경기를 위해 무모하게 보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지난해 M본부에서 방영되었던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이 봅슬레이선수들을 찾아가서 인터뷰 했었습니다. 그 때 우리 나라 봅슬레이 선수들의 훈련 여건 등이 열악하고, 실제 경기때 체감속도가 거의 공포 수준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런 인터뷰를 한 나경은 아나운서가 신랑 유재석이 봅슬레이를 탄다고 했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전진과 정형돈도 부상을 입었고, 경기에 출전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역시 타박상 등 경기후 이런 저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경기 결과는 이미 뉴스를 통해 밝혀졌지만, 아름다운 꼴찌였습니다.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그 이상으로 많은 국민들과 팬들이 무한도전 맴버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주 무한도전 '콘서트'편보다 짧은 30초의 봅슬레이 예고편이 더 짜릿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태호PD 말대로 이번 봅슬레이 특집편은 무한도전 4년 역사상 아마도 가장 짜릿하고 가슴 찡한 특집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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