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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86세대 대표적 코미디언인 이봉원이 TV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커먼스>, <동작그만>으로 코미디계를 뒤흔들던 곰팡이 이봉원. 그는 90년대초 최고의 개그맨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사업에 손만 대면 적자를 내는 ‘누수맨’이 되었습니다. 사업을 한 후부터 그의 별명은 시커먼스가 아니라 연예계 마이너스손으로 바뀌었습니다. 방배동 단란주점부터 시작해 백화점 커피숍, 고깃집, 연기학원, 연예기획사 등 손대는 사업마다 망했습니다. 오죽하면 그의 아내 박미선이 "사업하지 말고 그냥 집에 있는 것이 돈 버는 것"이라고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봉원은 아직도 사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운이 나빴지만, '곧 하나 터질 것이다'라며 로또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이봉원이 세웠던 연예기획사가 B-One입니다. 이 소속사 1호 연예인이 바로 김구라입니다. 김구라가 비원에 소속돼 있을 때는 방송에 뜨지 못했는데, 비원 소속사가 망한후 김구라가 뜨기 시작해서 이봉원은 "김구라가 비원에 있을 때 떴으면 비원은 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이봉원은 방송에 나와 자신의 빚이 7억이라는 것을 개그 소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업 실패로 진 빚을 그의 아내 박미선이 갚고 있다는 것을 웬만한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는데, 이것을 개그소재를 이용할 정도라면 그는 아내에게 티클만한 미안함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친구나 동료를 만나 술을 마시면 무조건 계산을 다 하는 마당발로 유명합니다. 회식비 50만원을 내고난 후 빚이 7억이든, 7억 50만원이든 그게 무슨 대수냐며 호방함을 보이는 모습이 멋있기보다 안스러워 보입니다. 한동안 방송에서 인기가 없어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최양락과 함께 요즘 좀 뜨고 있는데, 이런식의 개그로 웃음을 주려 한다면 이봉원은 실패할 것입니다.
이번주 명랑히어로에 함께 출연한 최양락과 김정렬, 김흥국이 '사랑의 휴지통' 코너를 통해 이봉원에게 충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양락은 '대쪽같은 성격을 버리라!'고 했고, 김정렬은 행사비가 많든 적든 어디든 가서 돈을 벌려고 노력해라고 충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김흥국이 따끔한 한마디 충고를 했는데, '박미선 덕에 살지말라!'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이봉원은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오죽하면 박미선이 이봉원이 당장 버려야할 것으로 '박미선'을 얘기했을까요? 박미선이 '제발 날 좀 버려줘' 하는 것은 농담이지만 그 농담안에 그만큼 이봉원에게 힘들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말입니다.
그러나 연예계 마이너스손인 이봉원에게도 해뜰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요즘 그는 방송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재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어제 명랑히어로 '가상특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봉원은 '신기술 곰팡이 제거제'를 개발하여 떼돈을 벌고, 장동건보다 더 잘생겼다고 여기 저기서 모셔가기 전쟁이 벌어져 연예인 재벌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박미선이 방송 출연을 모두 하차하고 전업주부로 살림만 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마 이봉원보다 박미선이 더 기뻐할 것 같습니다.
이봉원은 1984년 KBS 개그콘서트 20기로 데뷔하여 인기를 끌다가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하다가 실패후 1999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일종의 도피였습니다. 이봉원 하면 그가 사업으로 남긴 빚문제, 술주정, 일본 유학시절 여자문제로 박미선이 오해한 이야기 등 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때 심형래, 최양락 등과 함께 우리 나라 최고의 개그맨이었습니다. 그는 아내 박미선과 함께 S본부에서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를 공동진행하는 등 요즘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얼마전 방송에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을 하면서 실패를 했지만, 시작조차 하지았으면 제로(0)지만, 일단 시작을 하면 플러스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이젠 사업 실패를 하면서 내공도 쌓았다. 남은 것은 승리, 플러스 뿐이다." 그의 말대로 올해는 사업에도 성공하고,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연예계 마이너스손이 미다스손으로 바뀌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봉원은 아직도 사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운이 나빴지만, '곧 하나 터질 것이다'라며 로또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이봉원이 세웠던 연예기획사가 B-One입니다. 이 소속사 1호 연예인이 바로 김구라입니다. 김구라가 비원에 소속돼 있을 때는 방송에 뜨지 못했는데, 비원 소속사가 망한후 김구라가 뜨기 시작해서 이봉원은 "김구라가 비원에 있을 때 떴으면 비원은 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이봉원은 방송에 나와 자신의 빚이 7억이라는 것을 개그 소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업 실패로 진 빚을 그의 아내 박미선이 갚고 있다는 것을 웬만한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는데, 이것을 개그소재를 이용할 정도라면 그는 아내에게 티클만한 미안함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친구나 동료를 만나 술을 마시면 무조건 계산을 다 하는 마당발로 유명합니다. 회식비 50만원을 내고난 후 빚이 7억이든, 7억 50만원이든 그게 무슨 대수냐며 호방함을 보이는 모습이 멋있기보다 안스러워 보입니다. 한동안 방송에서 인기가 없어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최양락과 함께 요즘 좀 뜨고 있는데, 이런식의 개그로 웃음을 주려 한다면 이봉원은 실패할 것입니다.
이번주 명랑히어로에 함께 출연한 최양락과 김정렬, 김흥국이 '사랑의 휴지통' 코너를 통해 이봉원에게 충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양락은 '대쪽같은 성격을 버리라!'고 했고, 김정렬은 행사비가 많든 적든 어디든 가서 돈을 벌려고 노력해라고 충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김흥국이 따끔한 한마디 충고를 했는데, '박미선 덕에 살지말라!'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이봉원은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오죽하면 박미선이 이봉원이 당장 버려야할 것으로 '박미선'을 얘기했을까요? 박미선이 '제발 날 좀 버려줘' 하는 것은 농담이지만 그 농담안에 그만큼 이봉원에게 힘들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말입니다.
그러나 연예계 마이너스손인 이봉원에게도 해뜰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요즘 그는 방송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재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어제 명랑히어로 '가상특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봉원은 '신기술 곰팡이 제거제'를 개발하여 떼돈을 벌고, 장동건보다 더 잘생겼다고 여기 저기서 모셔가기 전쟁이 벌어져 연예인 재벌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박미선이 방송 출연을 모두 하차하고 전업주부로 살림만 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마 이봉원보다 박미선이 더 기뻐할 것 같습니다.
이봉원은 1984년 KBS 개그콘서트 20기로 데뷔하여 인기를 끌다가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하다가 실패후 1999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일종의 도피였습니다. 이봉원 하면 그가 사업으로 남긴 빚문제, 술주정, 일본 유학시절 여자문제로 박미선이 오해한 이야기 등 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때 심형래, 최양락 등과 함께 우리 나라 최고의 개그맨이었습니다. 그는 아내 박미선과 함께 S본부에서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를 공동진행하는 등 요즘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얼마전 방송에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을 하면서 실패를 했지만, 시작조차 하지았으면 제로(0)지만, 일단 시작을 하면 플러스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이젠 사업 실패를 하면서 내공도 쌓았다. 남은 것은 승리, 플러스 뿐이다." 그의 말대로 올해는 사업에도 성공하고,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연예계 마이너스손이 미다스손으로 바뀌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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