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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선의 수상소감이 화제였습니다. "20대 여성으로서 화장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개그우먼으로서 분장을 하지 못해 더 웃기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하는 개그우먼이 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시상식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녀를 두고 연예기자들이 인터뷰 하면서 깜짝 놀라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힘들다는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합격한 것, 둘째는 SKY의 하나인 고려대학교 학력의 소유자라는 것, 셋째는 어느 방송이든 생얼(민얼굴)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붙은 것을 두고 운이 좋았다고들 하는데,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천부적인 개그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축제때 무대를 주름잡는 학교 명물로 통한 것은 물론이고 대학시절 고연전이 펼쳐지던 날에는 신촌을 휘젓고 다닐 정도로 대중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시절 레포트 발표때는 과제 내용 발표보다 '어떻게 하면 교수님과 학생들을 웃기나?' 하는 것을 고민할 정도로 늘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고민해온 여자입니다. 이런 전력(?)을 볼때 그녀가 개그맨으로 한번에 합격한 것은 준비된 합격이었지, 절대 운이 아니었습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4학년 1학기때 임용고시를 준비하다가 '이 길은 내가 갈길이 아닌가보다.'는 생각이 들어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다닐 때 그 흔한 과외도 받지 않았지만 '올 수'를 맞을 정도로 공부도 잘했고, 대학시절에도 4학년 1학기때는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학력에 걸맞는 재원이었습니다. 고대 후배들은 늘 웃기기만 하던 그녀가 우수장학금을 받는 것을 보고 놀랬다고 합니다. 물론 박지선외에 이윤석처럼 박사 개그맨도 있고, 요즘 개그맨들의 학력은 고학력으로 평준화돼 가고 있습니다. 교사의 길을 포기하고, 활동적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고 싶어 이를 준비하다 우연히 KBS 개그맨 시험에 응시해 한번에 턱 하니 붙은 것은 그녀의 개그 본성 때문일 것입니다.
그녀는 84년생이니까 우리 나이로 26살. 여자로서 한창 멋을 부릴 나이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얼굴에 분장을 하지 못하는 사연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원인 모를 피부질환이 얼굴 전체에 퍼져 휴학까지 할 정도로 피부 트러블이 심했던 것입니다. 그녀가 개그콘서트나 연예프로에 생얼로 나오는 것은 캐릭터 성격때문이 아니라 화장이 얼굴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장도 안한 생얼로 그녀는 이른바 '외모개그'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개그 코너를 보면 입담으로 웃기는 개그맨이 있는가 하면, 박지선처럼 외모나 몸으로 웃기는 개그우먼도 있습니다. 훤히 드러나는 잇몸과 작은 실눈 등 못생긴 얼굴로 굴욕당하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제로 박지선을 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못생긴 여자가 아닙니다. 남자 개그맨들도 다 화장을 하고 나오는데, 여자인 박지선이 민얼굴로 방송을 하니 비교가 되어 못나 보일 뿐입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는 화장발! 여자탤런트들을 화장발 없이 TV카메라에 비추면 아마 깜짝 놀랄 정도로 이상한 얼굴일 것입니다. 여자들이 TV에 한번 나오기 위해 코디까지 두며 얼마나 치장을 합니까? 화장한 여자들과 비교해서 못생겨 보일 뿐이지 실제로 박지선을 처음 만난 사람들은 '어머 예쁘시네요!'라며 놀란다고 합니다.
(박지선은 개그 뿐만 아니라 춤, 예능 토크, 외모 개그 등 전천후 예능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선은 데뷔 이후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에 이어 지난해는 우수상을 받았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최우수상, 2010년은 대상까지 받을 만큼 예능 본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불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고, 만사마를 패러디한 '지사마' 등 그녀의 변신은 끝이 없습니다. 개콘을 통해 강유미, 신봉선이라는 걸출한 개그우먼이 배출되었듯이 올해는 박지선이 신봉선의 뒤를 이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그녀는 개그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소질이 많습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인턴MC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 인턴MC로는 유일하게 두번이나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예능프로에도 적응할 수 있는 입담과 끼를 소유하고 있어 올해 예능프로 MC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그녀의 특이한 말투는 할머니가 강원도 정선, 어머니는 충청도, 아버지는 부산 출신이라 예능 프로 토크쇼에서 인기를 끌 수 있는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살린다면, 김미화,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 등을 잇는 차세대 개그우먼으로서 크게 성장할 것이며, 2009년에는 그녀의 해가 될 것입니다.
그녀가 비록 피부트러블 때문에 분장을 하지 못하지만 방송에서 비춰지는 그녀의 생얼은 '외모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주기 때문에 박지선의 생얼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녀를 두고 연예기자들이 인터뷰 하면서 깜짝 놀라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 힘들다는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합격한 것, 둘째는 SKY의 하나인 고려대학교 학력의 소유자라는 것, 셋째는 어느 방송이든 생얼(민얼굴)로 한다는 것입니다.
개그맨 공채시험을 딱 한번에 붙은 것을 두고 운이 좋았다고들 하는데,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천부적인 개그의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축제때 무대를 주름잡는 학교 명물로 통한 것은 물론이고 대학시절 고연전이 펼쳐지던 날에는 신촌을 휘젓고 다닐 정도로 대중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시절 레포트 발표때는 과제 내용 발표보다 '어떻게 하면 교수님과 학생들을 웃기나?' 하는 것을 고민할 정도로 늘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고민해온 여자입니다. 이런 전력(?)을 볼때 그녀가 개그맨으로 한번에 합격한 것은 준비된 합격이었지, 절대 운이 아니었습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4학년 1학기때 임용고시를 준비하다가 '이 길은 내가 갈길이 아닌가보다.'는 생각이 들어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다닐 때 그 흔한 과외도 받지 않았지만 '올 수'를 맞을 정도로 공부도 잘했고, 대학시절에도 4학년 1학기때는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학력에 걸맞는 재원이었습니다. 고대 후배들은 늘 웃기기만 하던 그녀가 우수장학금을 받는 것을 보고 놀랬다고 합니다. 물론 박지선외에 이윤석처럼 박사 개그맨도 있고, 요즘 개그맨들의 학력은 고학력으로 평준화돼 가고 있습니다. 교사의 길을 포기하고, 활동적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고 싶어 이를 준비하다 우연히 KBS 개그맨 시험에 응시해 한번에 턱 하니 붙은 것은 그녀의 개그 본성 때문일 것입니다.
그녀는 84년생이니까 우리 나이로 26살. 여자로서 한창 멋을 부릴 나이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얼굴에 분장을 하지 못하는 사연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원인 모를 피부질환이 얼굴 전체에 퍼져 휴학까지 할 정도로 피부 트러블이 심했던 것입니다. 그녀가 개그콘서트나 연예프로에 생얼로 나오는 것은 캐릭터 성격때문이 아니라 화장이 얼굴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장도 안한 생얼로 그녀는 이른바 '외모개그'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개그 코너를 보면 입담으로 웃기는 개그맨이 있는가 하면, 박지선처럼 외모나 몸으로 웃기는 개그우먼도 있습니다. 훤히 드러나는 잇몸과 작은 실눈 등 못생긴 얼굴로 굴욕당하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제로 박지선을 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못생긴 여자가 아닙니다. 남자 개그맨들도 다 화장을 하고 나오는데, 여자인 박지선이 민얼굴로 방송을 하니 비교가 되어 못나 보일 뿐입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는 화장발! 여자탤런트들을 화장발 없이 TV카메라에 비추면 아마 깜짝 놀랄 정도로 이상한 얼굴일 것입니다. 여자들이 TV에 한번 나오기 위해 코디까지 두며 얼마나 치장을 합니까? 화장한 여자들과 비교해서 못생겨 보일 뿐이지 실제로 박지선을 처음 만난 사람들은 '어머 예쁘시네요!'라며 놀란다고 합니다.
박지선은 데뷔 이후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에 이어 지난해는 우수상을 받았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최우수상, 2010년은 대상까지 받을 만큼 예능 본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이효리의 '유고걸'을 불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고, 만사마를 패러디한 '지사마' 등 그녀의 변신은 끝이 없습니다. 개콘을 통해 강유미, 신봉선이라는 걸출한 개그우먼이 배출되었듯이 올해는 박지선이 신봉선의 뒤를 이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그녀는 개그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소질이 많습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인턴MC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 인턴MC로는 유일하게 두번이나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예능프로에도 적응할 수 있는 입담과 끼를 소유하고 있어 올해 예능프로 MC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그녀의 특이한 말투는 할머니가 강원도 정선, 어머니는 충청도, 아버지는 부산 출신이라 예능 프로 토크쇼에서 인기를 끌 수 있는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살린다면, 김미화,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 등을 잇는 차세대 개그우먼으로서 크게 성장할 것이며, 2009년에는 그녀의 해가 될 것입니다.
그녀가 비록 피부트러블 때문에 분장을 하지 못하지만 방송에서 비춰지는 그녀의 생얼은 '외모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주기 때문에 박지선의 생얼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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