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을 소재로 다룬 '우결'의 포맷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설레임'이 아닐까요? 이런 설레임이 없다면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가 되겠죠. 현재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커플 중 이런 설레임을 가장 많이 주는 커플이 '쿤토리아'(닉쿤-빅토리아)죠. 용서커플은 너무 맑고 순수해 연애감정이 그리 크게 일어나지 않고, 아담커플은 스킨쉽이 너무 잦아서인지 설레임이 많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우결'에 쿤토리아 커플이 들어 온지도 어느새 두 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닉쿤과 빅토리아가 보여주는 설레임 때문에 많은 팬들이 생겼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화보가 되는 두 사람이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면서도 상대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집니다.


그런데 지난주 아담부부가 쿤토리아 커플이 갖고 있는 설레임을 빼앗은 느낌입니다.
아담부부는 발리로 웨딩화보를 찍으러 갔을 때 역대 어느 커플도 시도하지 않은 키스까지 했습니다. 용서커플이나 쿤토리아에 비하면 아담부부의 진도는 무척 빠릅니다. 발리 여행 후 귀국한 아담부부와 쿤토리아가 지난주 남산타워에서 만났습니다. 남산에서 데이트 중 닉쿤의 전화로 남산에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제작진이 두 커플을 만나게 한 것은 쿤토리아가 (가상) 결혼 선배인 아담부부를 통해 뭔가 배우라는 뜻이었던 같은데, 오히려 역효과만 났습니다. 아담부부가 자기들 방식대로 닉쿤과 빅토리아의 손을 잡게 하는 등 쿤토리아 특유의 설레임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손을 잡는다고 설레임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닉쿤과 빅토리아가 스스로 손을 잡는 것과 타의에 의해 잡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죠.


남산으로 오라는 닉쿤의 전화에 아담부부는 열 일을 제쳐두고(?) 남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두 커플이 만나기 전에 부담스러운 건 서로 마찬가지 였어요. 결혼 9개월차 아담부부는 쿤토리아에게 비쥬얼에서 밀릴 것을 우려했고, 쿤토리아는 아담부부의 익살과 재담을 걱정했지요. 남산으로 가면서 아담부부는 쿤토리아를 만나면 어떻게 비쥬얼을 누를까 고민하다가 작전을 짰어요. '첫 키스는 언제 했어요?' 등 부끄러운 질문을 통해 쿤토리아를 놀려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조권의 가상 애인 오방실사건처럼 닉쿤의 첫 사랑 캐내기, 마지막에 사귀어 본 여자 물어보기 등 짓궂게 굴기로 한 겁니다.

조권은 쿤토리아를 만나자 마자 '왜 존대말을 하느냐?'며 다른 사람처럼 '썸씽 스페셜'은 없으니 그냥 편하게 말하라고 하네요. 존대말은 쿤토리아의 매력인데 말이죠. 2개월차 쿤토리아에게 9개월차 아담부부는 하늘같은 선배로 보일지 모르죠. 뭐를 하든 기죽지 않으면 다행이니까요. 아담부부와 쿤토리아는 한강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하는데, 가인이 먼저 작전(?) 실행에 들어갑니다. 닉쿤과 빅토리아에게 둘이 손 좀 잡고 다니라고 한 겁니다. 가인과 조권은 몸소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머뭇거리는 닉쿤과 빅토리의 손을 잡아 강제로 잡게 했습니다. 쿤토리아 커플이 가슴 떨리며 손을 잡는 설레임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담부부가 이런 설레임을 빼앗아 가버린 것입니다.


한강 시민공원에 가서도 조권은 가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가인은 쿤토리아에게 '너희도 이렇게 해봐'라며 권합니다. 멀뚱 멀뚱 걷던 쿤토리아는 엄두가 나질 않죠. 닉쿤이 할 수 없이 빅토리아에게 팔짱을 내주자, 빅토리아는 못이기는 척 하고 팔짱을 끼었습니다. 아담부부는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키스까지 한 사이죠. 그런데 쿤토리아는 아직 얼굴만 봐도 설레이는 사이에요. 시청자들은 쿤토리아의 이런 설레임 때문에 좋아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담부부가 강제로 손을 잡게 하는 등 시청자들이 느끼고 싶은 설레임을 빼앗은 거와 다름 없어요. 쿤토리아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나왔던 남산 계단에서 현빈과 김선아의 키스 사진을 보고도 부끄러움을 탈 정도로 가슴이 뛰는 커플입니다.

아담부부의 거침없은 스킨십이 아직 쿤토리아에겐 어울리지 않아요. 아담부부의 방식을 쿤토리아에게까지 강요하는 것은 쿤토리아만의 특색을 죽이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쿤토리아에게 더 이상 억지 스킨십을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쿤토리아의 매력은 설레임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피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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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쿤톨은 원래도 설레임은 없었어요ㅋㅋ오히려 아담덕분에 자연스러워진거 같은데..아무튼 합동에피 반대!!!권이나 가인이한테도 좋을거 없음!!

    • 공감해요 2010.09.04 23:27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담커플질문때문에 그나마 재미있었는데 쿤톨커플끼리만 있으면 그냥 웃지요--

  3. 닉빅빨리자리잡기를 2010.09.04 14: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닉빅 커플이 빨리 자리를 잡아야 아담네한테도 피해가 가지않을텐데~~
    여즉 자리를 못잡고 우왕자왕하니 피디가 닉쿤커플에게 신경을 더 쓰고 ㅠㅠㅠㅠ
    아담팬이지만 닉빅커플이 빨리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우결이 가상인거 다 알지만~~ 닉빅커플! 비즈니스인거 너무 티나요!!!ㅠㅠㅠㅠㅠ

  4.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용서네보다 더 설레이는게 닉쿤네 같은데? 용서네 팬들이야 자기가 좋아하는 커플이닌깐 설레인다 순정만화다 뭐다 이렇게 말하지만.. 커플 설문조사만해도 두번의 설문조사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아담네가 1위고 2위가 닉쿤네 였죠..두번째 설문조사는 1위가 닉쿤네고 2위가 아담네고...
    아직 초반인 닉쿤네가 이정도로 선전하고 있다는건 그만큼 호응이나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죠..아담네랑 비교할것도 없이 닉쿤네는 닉쿤네대로 끌고가면 될것이고.. 그리고 원래 초반에는 서로 어색하고 막 그러지 않나요? 방송탄지는 2개월됐어도 실질적으로 만나서 촬영한건 얼마안됐을때닌깐요..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닉쿤네 탓이 아니라 편집때문인것 같네요.. 서로 전혀 모르는 닉쿤이랑 빅송이 고작 한달만에 친해지긴 어렵죠... 그리고 보기엔 빅송이 너무 닉쿤을 어려워하는게 보인다고 할까? 갈수록 닉쿤은 호감을 보이는데 비해..빅송은 초반 그대로의 감정을 보인다고 할까? 하여튼 이커플이 분명 갈수록 좋아질꺼라는건 확신합니다 ^^

  5. 쿤톨팬들은 쿤톨커플이 만난지 아직 얼마안된 촬영분들이 늘어지게 방송되어서
    아직도 어색해 보이는거다~~라며 속도감있는에피를 원하는데 아담,용서네도 마찬가지예요~~1번촬영하면 몇회에 거쳐서 방송되고있고 똑같은 상황이랍니다
    아담의 조권 용서의 서현은 특히나 실제로 연예경험이라고는 전무해서 처음 어색함이
    얼마나 심했는데요~~그런데 쿤톨의 어색함과 아담,용서의 어색함의 차이는 아담용서에게는 그 어색함에 설레임이 포함되어있었다는거죠~~
    그래서 아담,용서팬들은 어색하기짝이없었던 그들의 1회에피들을 얼마나 애정하는지 모른답니다

  6. 매우 동감합니다.
    쿤토리아 커플만의 자연스럽고 풋풋하고 설레이는 그런 맛 때문에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시청률도 급상승한 것인데
    난데없는 아담 부부의 간섭이 찬물을 끼얹은 느낌입니다.
    시청자들은 쿤토리아 부부만의 자연스럽고 설레이는
    그 느낌을 원하는 것이지
    아담 부부 처럼 과장된 스킨쉽은 원하지 않아요.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절대 쿤토리아의 아담 부부화를 원하지 않는 다는걸 명심하시길

  7. 웃기시네 2010.09.04 16: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자리를 못잡아서 허덕대는 커플한테 인기 최고의 국민 커플이 가서 신나게 놀아주고 띄워줘서 최고 시청률 올려주었더니만 찬물을 끼얹었다네 ㅜㅜ
    제발 닉쿤 빅토리아 혼자 힘으로 최고 시청률나는 힘좀 키웠으면 좋겠네요.
    어제 대중평론가가 닉쿤 빅토리아 커플 제발 정신차리고 잘하라는 글도 못봤나?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
    제발 잘 좀 하길

  8. 까고있네 2010.09.04 16: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시청률을 올려주긴 누가 올려줬다는거지?
    쿤토리아 없을때 시청률 12~13% 찍으면서 망해가던 우결
    쿤토리아 덕분에 꾸준히 15%이상 찍어주고 있구만 주제파악 좀

    • ㅋㅋㅋ 2010.09.04 17:45  수정/삭제 댓글주소

      지난주 닉쿤커플은 조권가인커플과 합동으로 나왔고 분량도 제일 적었는데 시청률이 높게 나왔죠. 이게 뭘 의미하는건지 모르는건가? 이래놓고서 닉쿤커플이 시청률높여준다운운하다니 웃길뿐...

    • d 2010.09.04 22:27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담말고 처음에 닉빅 커플 나왔으면 12~13은 나왔을까나ㅋㅋㅋ

    • ㅋㅋㅋ 2010.09.05 03:49  수정/삭제 댓글주소

      아 진짜~
      아담부부는 그 시청률깎아먹던 황우슬혜커플하고 같이 하면서도 시청률 16.8까지 찍었었음..원래 우결 시청률 1자리였는데 아담부부 나오면서 2자리로 뛴거에요~망해가던 우결 살린게 아담부부구만 ㅋㅋㅋ

    • 대박 2010.09.05 08:53  수정/삭제 댓글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뭘알고하는소림?진짜 망해가던 우결살려논게누군데
      누가 살려놔서 걔네들이 들어왔는데 ㅋㅋㅋ너야말로 까고잇다

  9. ㅋㅋㅋ 2010.09.04 17: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닉쿤-빅토리아커플은 내가 보기에 한마디로 실패작이라고 본다. 처음나올때야 최고의 비주얼커플운운했지만 비주얼만 훌륭하면 뭐하나 일단 재미도 없고 말도 제대로 의사전달이 안되니까 서로 무슨말하는지도 잘모르겠다. 시청자들말고 닉쿤과 빅토리아스스로도 상대방한테 의사전달이 잘안되는것같은데 무슨 시청자들한테 공감을 얻겠는가? 거기다 닉쿤커플이 지금까지 해온 에피소드들보면 전부 그전커플들이 이미 했던 에피소드들뿐이었다. 기차여행에다 운전면허 남산데이트 이건뭐 닉쿤커플한테 던져줄 소재가 없는건지 그전커플이 전부 했던걸 왜 곧이 곧대로 다 따라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더군. 거기다 두사람사이에 설레임같은게 느껴지나? 무슨 외국인결혼생활보여주겠다고 그러던데 지금까지 무슨 외국인결혼생활보여준게 뭐가 있는건지 문화차이같은거도 한번도 못봤다. 차라리 두사람중 한사람은 순수한국에서 생활한 아이돌이 더 나았을거라고본다. 내가 보기엔 최악의 우결커플중 하나가 쿤토리아가 아닐까싶다.

  10. 그냥 방송인데.. 2010.09.04 20: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늘 9월4일 우결... 쿤토리아 커플 분량이 정말 너무 적었어요.
    다음 화에선 쿤토리아 분량을 늘려줄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우결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보면 되는데...
    전 이 커플이 은근 알콩달콩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어가 서툴러서 말로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커플들에 비해 많이 모자랄지라도,
    분위기라던가..
    보면 방송분량에선 아직 1개월차인데 이 정도면 자연스럽고 좋지 않나요?
    이 글과 별개지만,
    단지 오늘 에피소드에선 얼떨결에 연애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좀 나왔는데
    빅토리아는 거기에 성실히 답변을 했는데 역시나 포털 사이트에 기사가 뜨고
    역시나 댓글 수준은 거지 수준이고..--.........
    이런 이야기는 좀 시간이 지난 후에 했으면 좋았을걸.....싶었어요.
    빅토리아씨나 닉쿤씨나 언플이나 여러 댓글들에 휩싸이거나 상처받지 말고
    조금씩 친해지면서 쭈욱 좋은 분위기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

  11. 이성애자 연기하는 동성애자의 어색함...풉

    • 댓글가관 2010.09.04 23:22  수정/삭제 댓글주소

      님은 조권이 동성애자라고 어디서 확인했나보죠--그 출처가 어딘가요?궁금하네요 그렇게나 확신하시다니 님이 퍼트리는 건가요 아니면 누구한테 들었나요

  12. 본인 좋아하는 커플이 있으면 그 커플만 찬양하면 되지!? 왜 다른커플과 비교하면서 별루네 뭐니.. 그딴얘기는 왜 하는지...나도 빅토리아 좋아하지만...아담이랑 용서커플이 더 좋던데...글구 설레고 떨리는건 용서커플을 따라올수가 없구만...무슨...글구 도대체 뭔기준으로 이런글을 썼는지...

    • 뭐지!?너님 2010.09.05 22:00  수정/삭제 댓글주소

      용서가 설레냐???
      무지 지루해서 다음커플 기다리다 잠든다...
      진짜 앞부분부터 나와서 안볼수도 없고
      예능감없고 반응도 없고...
      이걸 예능이라고,
      순전히 팬덤때문에 들어가 커플이구만
      너님 눈삐었슴???

  13. 으잉... 2010.09.05 01: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주관적인 마음이 많이 들어간 글이네요.
    개인블로그니 뭐;;
    근데... 쿤토리아 커플 정말 매력이 하나도 없던데 ........

    설레임...??잉....무슨설레임을 가지고 있었더라...싶은데요
    너무 어울리지않는 두사람을 엮었지 않나 처음부터 생각했는데..
    역시 다른커플들이 했던거 복습만 하던데, 사실 요즘 우결에서 조권가인커플 빼곤 볼게 없지 않나요?

    너무 아이돌로만 구성되서 그렇다고도 생각해요
    제일처음 신상부부같은 재미도 없고 그냥 아이돌들이 부인이네 결혼이네,,하는게
    아주 연기하는게 티나는 연기자들의 연기를 보고있는 느낌이던데요

  14. 마자요 2010.09.05 03: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쿤토리아 커플의 그 설레임이 너무 좋더라구요. ^^

    글 정말 잘보고 갑니다.~~~~ ㅎㅎ

  15. 결론은 2010.09.05 03: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런 글 쓸 필요도 없고 이런 리플들도 필요없는거고 닉쿤하고 빅토리아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기네 분량 잘 뽑아내고 잘하면 되는거임.
    자기네 밥그릇 못 찾아먹으니 이런 찌질이 글이 달리는거임.
    합동에피를 해도 자기 밥그릇 잘 찾아 분량 제대로 뽑아 먹는 애들이 있는데 뭔 이야기를 할게 있는지.
    닉쿤,빅토리아야! 니들 팬 속상하지 않게 분량 좀 제대로 뽑고 예능감 좀 키워라.

  16. 이사람 뭐야 2010.09.05 03: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담부부가 진도가 빠르다니 ㅋㅋㅋㅋ
    아담부부방송 첨 부터 안보셨나?
    아담부부 스킨십 진도 엄청 느린거였어..
    몇개월에 넘도록 손도 제대로 못잡는부부였다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러워진거라구요..
    그리고 설레임은 첨 만난 커플에겐 다 있는거 아닌가?
    무슨 쿤토리아만 설레임을 준다는식으로 말하네 ㅋㅋ
    아담부부는 첨부터 지금까지 설레임을 느끼게 해주는거플이거든?
    아담부부에 묻어가서 쿤토리아도 반응도 좋았었는데
    이딴글이나 쓰면 좋나요?
    도와주고 이런말듣는 아담부부가 불쌍할뿐 ㅋㅋㅋ

  17. 닉빅네에서 설레임을 느끼셨다니. 지금 둘다 캐릭터 못잡아서 아담네까지 불러 아담네 지금껏 쌓인 촬영분 제쳐두고 닉빅네 분량뽑은거죠. 닉빅네가 지금껏 한거도 다 용서네가 한거 그대로 하고있는거고 닉쿤이랑 빅토리아는 보면 커넥션은 커녕, 둘이 서로 뭔말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할당된 대사치느라 바쁜애들 같음

  18. 87ㄴㄷㅇ 2010.09.05 06: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요즘 우결은 예전에 비해 정말 풋풋해졌고 비주얼도 다들 장난이 아니지만
    뭔가 시들한 느낌도 있어요.
    조권 가인 커플때문에 우결을 보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띄엄띄엄 보거나
    기사만 보고 그냥 스킵해 버려요.
    한창 조권 가인 커플이 처녀 총각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었는데 요즘은
    이 둘은 오래된 부부같아요. ㅡㅡ;;; 너무 노련해져서 아 내 설레임 돌리도
    그런 심정이랍니다. ㅡㅡ;;;
    그리고 닉쿤 커플은 에피를 전 몇편 못 봤는데 너무 신사같아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 남자의 비지니스 냄새가 나서 아니 그 남자가 원래 그런 남자일 것도 같지만요.
    요즘 전 서현 용화 커플에 그나마 관심이 있는데 얘들은 아 서현의 그 건전성은
    좀 질릴 정도라 앞으로 계속 이런 전개일걸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19. 아웅... 2010.09.07 20: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개인적으로는 닉쿤과 빅토리아를 참 좋아하는데 우결에서의 방송은

    솔직히 너무 답답하다. 언어도 그렇고 대화내용도 그렇고..

    미션이나 상황이라도 재밌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전부 다른커플 카피한 것이고..

    이 답답함을 바꿔줄 뭔가 획기적인 전환이 있었음 좋겠다

  20. 아직도 2010.09.09 15: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많은 분들이 설레임이라 쓰네요... 표준어는 '설렘'입니다.

    태클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표준어 사용합시다!!

  21. 라이언 2010.09.14 19: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본문에 동의한다.

    나는 우결 팬이다. 처음엔 용서 커플 때문에 보았는데, 지금은 쿤토리아 때문에 본다. 더 정확하게는 쿤토리아만 본다.
    비쥬얼도 좋지만, 내용 면에서 실제 연인에 가깝다고 본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들과 서로에 대한 애정이 절절 흘러 넘쳐,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본문의 지적대로 아담 커플과의 만남은 득보다는 실이 많았다. 쓸데없는 질문을 하는 등 보는 동안 살짝 짜증이 났다. 자연스럽지 못하게 서로를 엮는 것이 보는 내내 불편했다. 특히, 호칭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더 그랬다. 난 닉쿤이 빅토리아를 누나라고 부르는데, 반대한다. 호칭은 상대와의 관계를 나타낸다. 호칭이 누나이면 자꾸 응석부리고, 칭얼거리기 마련이다. 누나동생 커플은 아담 커플로 족하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닉쿤의 의젓한 모습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