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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국내 최대 기획사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곧 국내에서 활동하겠다는 뜻입니다. 지난해 9월 박재범은 '한국비하 논란'으로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갔다가 지난달에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해 귀국했습니다. 전 소속사인 JYPe는 '치명적인 사생활'을 이유로 그를 영구탈퇴시켰고, 아직까지 박재범과 JYPe는 '치명적인 사생활'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언론에서도 이 문제는 더 이상 파헤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박재범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재범의 사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면죄부를 주는 건가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게 있습니다. 박재범이 한국에 들어온뒤 국내 많은 기획사들이 박범을 붙잡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는데, 기획사 관계자들이 재범의 '치명적 사생활'에 대해 과연 모를까요? 이는 박재범의 치명적 사생활이 밝혀진다 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봐야 하나요? 특히 싸이더스HQ에 소속된 연예인들의 주변관리나 사생활은 깨끗하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사생활이 문제가 된다면 재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기획사는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만약 박재범의 '치명적 사생활'이 사실이라면 싸이더스HQ가 그를 받아 들일까요? 기획사는 연예인 못지 않게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박재범에게 공을 들이고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인 국내 기획사는 '박재범이란 상품' 가치에만 눈독을 들인 것이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고려했을 것입니다. 박재범이 인간적으로 정말 문제가 많다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박재범은 미국에 있을 때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가족들 앞에 당당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부끄러운 짓을 했다면 한국에 들어와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JYPe와 2PM은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재범을 영구탈퇴 시킨 이유가 '루머'였다는 의혹을 받을 것입니다. 만약 JYPe가 계속 불신을 받고 이미지가 나빠진다면 박재범의 '치명적인 사생활'을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JYPe로서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재범이 JYPe에 있을 때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소속 연예인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싸이더스HQ 입장에서는 설사 박재범의 치명적인 사생활이 드러난다 해도 전소속사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한 발 뒤로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박재범이 문제가 있다면 애초에 계약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JYPe가 지난 2월 영구탈퇴 시킬 때만 해도 박재범의 치명적인 사생활의 실체가 곧 드러나 한국에 다시는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박재범팬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재범이 희생됐다'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재범 팬덤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여겼지만 싸이더스HQ와 계약을 한 것을 보니 박재범 팬들의 생각이 틀린 것만은 아닐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박재범이 국내활동을 하게된다면 '치명적인 사생활' 꼬리표를 어떻게 뗄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 문제는 JYPe든 박재범이든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입니다.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MC몽은 7년 전에 치아기능 부실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연예 인생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박재범이 트위터에 밝혔듯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JYPe와의 관계때문에 말 못할 여러가지 복잡다단한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진다는 생각을 해보면 굳이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박재범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치명적인 사생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박재범은 대중들 앞에 떳떳이 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박재범은 간접적으로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 문제에 대해 밝혔습니다. (아래 글)
박재범의 말은 '떳떳하다', '과거 동료들(2PM)에게 상처주기 싫다', '사생활 문제를 꺼내지 않겠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갈 비밀이며 자신은 떳떳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중들의 해명 요구는 안중에도 없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지만 사생활 뇌관이 터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싸이더스HQ가 박재범과 계약을 한 것은 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JYPe가 버린 '치명적인 사생활' 폭탄을 가져간 것인지 아니면 싸이더스HQ를 대표할 최고의 톱스타가 될 것인지는 박재범이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제 JYPe와 싸이더스HQ간의 문제로 비화되며 또 다른 논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논란의 뇌관인 박재범 스스로 뇌관을 제거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다. 만약 재범의 말대로 사생활에 대해 해명할 것이 없이 떳떳하다면 그 뇌관은 이미 시한이 경과해서 터질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게 있습니다. 박재범이 한국에 들어온뒤 국내 많은 기획사들이 박범을 붙잡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는데, 기획사 관계자들이 재범의 '치명적 사생활'에 대해 과연 모를까요? 이는 박재범의 치명적 사생활이 밝혀진다 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봐야 하나요? 특히 싸이더스HQ에 소속된 연예인들의 주변관리나 사생활은 깨끗하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사생활이 문제가 된다면 재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기획사는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만약 박재범의 '치명적 사생활'이 사실이라면 싸이더스HQ가 그를 받아 들일까요? 기획사는 연예인 못지 않게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박재범에게 공을 들이고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인 국내 기획사는 '박재범이란 상품' 가치에만 눈독을 들인 것이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고려했을 것입니다. 박재범이 인간적으로 정말 문제가 많다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박재범은 미국에 있을 때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가족들 앞에 당당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부끄러운 짓을 했다면 한국에 들어와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JYPe와 2PM은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재범을 영구탈퇴 시킨 이유가 '루머'였다는 의혹을 받을 것입니다. 만약 JYPe가 계속 불신을 받고 이미지가 나빠진다면 박재범의 '치명적인 사생활'을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JYPe로서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재범이 JYPe에 있을 때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소속 연예인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싸이더스HQ 입장에서는 설사 박재범의 치명적인 사생활이 드러난다 해도 전소속사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한 발 뒤로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박재범이 문제가 있다면 애초에 계약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JYPe가 지난 2월 영구탈퇴 시킬 때만 해도 박재범의 치명적인 사생활의 실체가 곧 드러나 한국에 다시는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박재범팬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재범이 희생됐다'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재범 팬덤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여겼지만 싸이더스HQ와 계약을 한 것을 보니 박재범 팬들의 생각이 틀린 것만은 아닐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박재범이 국내활동을 하게된다면 '치명적인 사생활' 꼬리표를 어떻게 뗄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 문제는 JYPe든 박재범이든 반드시 짚고 넘어갈 문제입니다.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MC몽은 7년 전에 치아기능 부실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연예 인생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박재범이 트위터에 밝혔듯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JYPe와의 관계때문에 말 못할 여러가지 복잡다단한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진다는 생각을 해보면 굳이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박재범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치명적인 사생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박재범은 대중들 앞에 떳떳이 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박재범은 간접적으로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 문제에 대해 밝혔습니다. (아래 글)
제가 하느님, 저의 가족 그리고 팬분들에게 떳떳하기만 한다면 저에겐 그걸로 충분합니다. 인생은 화내면서 살기엔 너무 짧아요. 그리고 세상엔 부정적인 일들이 너무 많고 그 모든 부정적인 것에 뭔가 더 보태는 건 제가 원하는 게 아니에요. 이 주제(사생활)를 다시 건드리는 것은 제가 사랑하는 팬분들, 친구들, 과거의 동료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상처입히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박재범의 말은 '떳떳하다', '과거 동료들(2PM)에게 상처주기 싫다', '사생활 문제를 꺼내지 않겠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갈 비밀이며 자신은 떳떳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중들의 해명 요구는 안중에도 없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지만 사생활 뇌관이 터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싸이더스HQ가 박재범과 계약을 한 것은 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JYPe가 버린 '치명적인 사생활' 폭탄을 가져간 것인지 아니면 싸이더스HQ를 대표할 최고의 톱스타가 될 것인지는 박재범이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제 JYPe와 싸이더스HQ간의 문제로 비화되며 또 다른 논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논란의 뇌관인 박재범 스스로 뇌관을 제거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다. 만약 재범의 말대로 사생활에 대해 해명할 것이 없이 떳떳하다면 그 뇌관은 이미 시한이 경과해서 터질 일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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