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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5개월만에 다시 SBS로 복귀합니다. 이에 따라 이미 폐지된 '골미다'와 함께 시즌2 성격으로 시작한 '패떴2'도 폐지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패떴2' 제작진은 폐지 계획이 없다고 하지만 유재석이 돌아온 마당에 '패떴2'의 존속은 이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당초 뉴패밀리 중 아이돌 맴버들은 '패떴2'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재석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윤아, 택연, 조권 등 최고의 아이돌 맴버들을 스카웃했지만 소문난 잔치에 불과했습니다.
만약 '패떴2'가 폐지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소녀시대 윤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윤아는 숙기가 부족해 예능에는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윤아는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에도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대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만 보여주다가 '패떴2'를 살려보겠다고 무작정 망가진 윤아입니다.
걸그룹 맴버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몸무게가 가감없이 공개되고, 추한 모습으로 라면을 억지로 꾸역 꾸역 먹는 모습은 윤아가 아니었습니다. 무조건 망가지면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다는 '패떴2' 제작진의 오판때문에 지난 5개월간 윤아는 망가짐의 진수가 아니라 추태만 보여줬을 뿐입니다. 윤아는 선배 가수 이효리처럼 망가지면서도 추하지 않는 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한 채 변죽만 올렸을 뿐입니다.
윤아가 예능 프로에 출연한 것은 물론 인기를 위해서입니다. 예능 프로에 출연하려면 어느 정도 끼가 있어야 합니다. 섹시컨셉 가수 이효리가 '패떴'에서 유재석과 국민남매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제대로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에게 꺼리킴 없이 똥집을 하는 것은 물론, 왈패처럼 행동하며 김종국 등 남자들을 발로 차기도 하는 등 패밀리들이 꼼짝 못할 정도의 포스가 있었습니다. 이효리가 아침에 일어나 부시시한 얼굴을 드러내고, 침을 흘리며 잠을 잔 흔적을 그대로 보여준 것은 사실 여자가수로서는 방송에 내보내기 힘든 장면입니다. 그러나 이효리는 망가질 때는 제대로 망가질 줄 아는 몸개그의 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효리의 망가짐은 어색함이 전혀 없고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윤아는 이에 김을 붙이고 바보 영구가 되기도 했지만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하는 안스러움 뿐이었습니다. 앞니에 김을 붙이고 '띠리리 리리리~!'하며 웃기려는데 김공장 아저씨마저 도통 웃질 않습니다. 나중에서야 이 아저씨는 윤아가 웃겨서가 아니라 안스러워서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윤아의 '바보 영구' 모습을 보고 웃음보다는 '그래도 걸그룹인데...' 하는 생각이 먼저 앞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택연과의 어설픈 러브라인으로 윤아의 청순 이미지가 손상됐습니다. 물론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하지만 윤아-택연 러브라인은 '식상하다', '유치하다'는 등 반응이 부정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로부터 '할머니'라는 웃지못할 말까지 들었습니다. 윤아로서는 자존심 상하는 말입니다. 유재석이 빠진 '패떴2'는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는 가운데, 윤아의 안스러운 몸개그는 '소시' 본래의 이미지만 망가뜨리고, 얻은 것 하나 없이 하차하게 생겼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서 갯뻘에서 뒹글며 고생은 할만큼 다했습니다. 하다못해 잘 씻지도 않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의 복귀와 함께 '패떴2'의 아이돌 예능 실험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소녀시대 맴버중 '청춘불패'에 출연한 써니와 유리가 성공적으로 예능프로에 데뷔한 것과 너무 다릅니다. 유리와 써니는 '청불' 하차때 시청자들의 봇물같은 하차 반대가 있을 정도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같은 예능 프로인데 윤아는 하차 반대는 커녕 빨리 '패떴2'가 폐지되길 바라는 목소리만 가득합니다. 윤아로서는 아쉽기 그지없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패떴2'에서 윤아의 예능감을 받쳐주고 맞장을 쳐줄 맴버는 사실 아무도 없었습니다. 만일 유재석이 함께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겁니다. 예능 프로 경험을 했다는 것외에 윤아가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패떴2'의 최대피해자가 윤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출연하지 않은 편이 결과적으로 훨씬 나을 뻔 했으니까요.
만약 '패떴2'가 폐지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소녀시대 윤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윤아는 숙기가 부족해 예능에는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윤아는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에도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대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만 보여주다가 '패떴2'를 살려보겠다고 무작정 망가진 윤아입니다.
걸그룹 맴버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몸무게가 가감없이 공개되고, 추한 모습으로 라면을 억지로 꾸역 꾸역 먹는 모습은 윤아가 아니었습니다. 무조건 망가지면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다는 '패떴2' 제작진의 오판때문에 지난 5개월간 윤아는 망가짐의 진수가 아니라 추태만 보여줬을 뿐입니다. 윤아는 선배 가수 이효리처럼 망가지면서도 추하지 않는 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한 채 변죽만 올렸을 뿐입니다.
윤아가 예능 프로에 출연한 것은 물론 인기를 위해서입니다. 예능 프로에 출연하려면 어느 정도 끼가 있어야 합니다. 섹시컨셉 가수 이효리가 '패떴'에서 유재석과 국민남매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제대로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에게 꺼리킴 없이 똥집을 하는 것은 물론, 왈패처럼 행동하며 김종국 등 남자들을 발로 차기도 하는 등 패밀리들이 꼼짝 못할 정도의 포스가 있었습니다. 이효리가 아침에 일어나 부시시한 얼굴을 드러내고, 침을 흘리며 잠을 잔 흔적을 그대로 보여준 것은 사실 여자가수로서는 방송에 내보내기 힘든 장면입니다. 그러나 이효리는 망가질 때는 제대로 망가질 줄 아는 몸개그의 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효리의 망가짐은 어색함이 전혀 없고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윤아는 이에 김을 붙이고 바보 영구가 되기도 했지만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하는 안스러움 뿐이었습니다. 앞니에 김을 붙이고 '띠리리 리리리~!'하며 웃기려는데 김공장 아저씨마저 도통 웃질 않습니다. 나중에서야 이 아저씨는 윤아가 웃겨서가 아니라 안스러워서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윤아의 '바보 영구' 모습을 보고 웃음보다는 '그래도 걸그룹인데...' 하는 생각이 먼저 앞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택연과의 어설픈 러브라인으로 윤아의 청순 이미지가 손상됐습니다. 물론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하지만 윤아-택연 러브라인은 '식상하다', '유치하다'는 등 반응이 부정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로부터 '할머니'라는 웃지못할 말까지 들었습니다. 윤아로서는 자존심 상하는 말입니다. 유재석이 빠진 '패떴2'는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는 가운데, 윤아의 안스러운 몸개그는 '소시' 본래의 이미지만 망가뜨리고, 얻은 것 하나 없이 하차하게 생겼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서 갯뻘에서 뒹글며 고생은 할만큼 다했습니다. 하다못해 잘 씻지도 않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의 복귀와 함께 '패떴2'의 아이돌 예능 실험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소녀시대 맴버중 '청춘불패'에 출연한 써니와 유리가 성공적으로 예능프로에 데뷔한 것과 너무 다릅니다. 유리와 써니는 '청불' 하차때 시청자들의 봇물같은 하차 반대가 있을 정도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같은 예능 프로인데 윤아는 하차 반대는 커녕 빨리 '패떴2'가 폐지되길 바라는 목소리만 가득합니다. 윤아로서는 아쉽기 그지없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패떴2'에서 윤아의 예능감을 받쳐주고 맞장을 쳐줄 맴버는 사실 아무도 없었습니다. 만일 유재석이 함께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겁니다. 예능 프로 경험을 했다는 것외에 윤아가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패떴2'의 최대피해자가 윤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출연하지 않은 편이 결과적으로 훨씬 나을 뻔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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