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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42

2PM 박재범이 '짐승남'으로 뜨는 이유 경기가 불황일수록 여자들의 미니스커트가 짧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남자들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경기침체기때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안정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기대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황일 때는 여자들이 거칠고 강한 남성을 원하는데, 이렇게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 즉 '짐승남'들이 요즘 뜨고 있습니다. '짐승남' 하면 떠오르는 원조 스타는 오래된 영화배우 이대근을 들 수 있습니다. 1980년대 , 등에 출연하면서 거칠고 강한 남성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병헌과 비(정지훈)가 거친 남성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배우의 공통점은 한류스타를 거친 몸짱 스타라는 것입니다. 최근 두 배우의 복근이 공개되면서 전세계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특.. 2009. 8. 12.
전설의 걸그룹 ‘핑클’ 요정들의 어제와 오늘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1990년 후반 음악시장은 틴에이져 그룹이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시대입니다. 이 시기에 혜성같이 나타난 핑클은 인형같은 얼굴과 춤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습니다. 1998년에 결성된 핑클은 2002년 독립 활동때까지 은방울자매-펄시스터즈-바니걸스로 이어지는 걸그룹의 계보를 이으며 건국 이래 최고 인기 여성 그룹이라 불릴 정도도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핑클의 데뷔곡 ‘블루레인’은 당시 수많은 오빠부대 팬들을 탄생시키며 이른바 '팬덤문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정들의 깜찍한 춤과 차분한 발라드는 데뷔한 지 몇 개월 안돼 각종 음악순위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기 시작했고, 그해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장을 석권했습니다. 핑클의 인기는 방송사 PD들이 출연 섭외에 .. 2009. 7. 25.
이승기의 '1박2일' 본후 '찬란한 유산'을 보니 이승기 신드롬이 지난 주말을 강타했습니다. 그 여파가 주중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의 결말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보다 이승기가 예능과 드라마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핫 연예인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이승기 혼자 웃기고 울리며 한마디로 북치고 장구까지 친 주말이었습니다. 일요일 저녁 먼저 방송된 에서 이승기는 단발머리 소녀로 변신해 가발까지 쓰고 서울 시내에 나타나 많은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며 의 주인공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주말 드라마 에서는 한효주와 그 어느 때보다 슬픈 맬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해 하루 저녁에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멋진 활약으로 이승기의 이승기에 의한 이승기를 위한 주말이 되었습니다. 에서 이.. 2009. 7. 21.
1박2일, 맴버들은 무식하지 않다 지난주 전남 나주편에서 수도이름 퀴즈 때문에 1박2일 맴버들은 무식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리스와 미국의 수도이름을 MC몽과 이수근이 맞췄다면 은 재미가 반감됐을 것입니다.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MC몽의 바디랭귀지로 속담맞추기는 퀴즈게임에서 ‘무식함’이 만들어준 최고의 재미였습니다. 즉 '무식함'이 설정이던 아니던 관계없이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무식' 설정 논란에 대해 맴버들은 지난주 시청자들이 보여준 게시판 반응을 보며 ‘무식’하게 취급받는 것이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이수근은 만나는 사람마다 ‘미국의 수도가 어디냐?’고 물어 곤혹스럽다고 합니다. 복불복게임을 위해 초를 다투는 퀴즈게임을 맞딱뜨리게 되면 누구라도 당황해서 아는 문제, 쉬운 문제도 틀릴 수 있다는 것, 한마디로 .. 2009. 5. 31.
패러디 여왕 신봉선, 변화가 필요해! 요즘 개그나 코미디, 예능 등을 막론하고 패러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립잡아 아고 있습니다. 개그맨 들 뿐만 아니라 가수, 연기자들도 패러디 특기 하나쯤은 다 갖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고고한 척, 점쟎은 척 내숭을 떨다가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최근 연예계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어 패러디아(paradeia)에서 유래한 이 말은 원래 문학에서 사용되던 말이었습니다. 작가의 약점이나 특정 문학파의 과도한 상투성을 강조해 보이기 위해 문체나 수법을 흉내내는 풍자적 비평이나 익살스러움, 조롱조의 글이 패러디 문학입니다. 문학작품에 나오던 패러디란 용어가 방송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작년 손담비의 의자춤 패러디 이후 이제는 예능의 키워드가 되버렸습니다. 패러디란 키워드가 가장 어울리는 예능인을 꼽으라면 주.. 2009. 1. 9.
무한도전을 보며 열광하는 이유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 3개월간 여섯 맴버들이 땀과 눈물을 흘린 결실을 거두는 멋진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않았던 전국체전 은메달! 무도 맴버들이 그간의 고생을 뒤로 하고 2위를 차지했을 때 모두 다 깜짝 놀랐습니다. 노홍철은 2위 성적이 발표되자 '몰래카메라'가 아니나며 실감을 못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동메달 딴 선수들이 많았듯이, 그들의 은메달은 금메달 그 이상이었습니다. 하찮은 박명수는 전국체전 사상 최고령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무도는 이렇게 눈물나는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달력제작편을 보니 쉼 없이 달려온 2008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한 달에 한 장씩 차곡차곡 달력 사진을 찍는다는 무한도전의 또 하나의 .. 200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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