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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동가옥5

2024 분당중앙공원 벚꽃 만개 (4월 6일 상황) 전국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벚꽃도 완전히 만개했습니다. 분당중앙공원은 성남시 벚꽃 9경 중 제1경을 자랑할 정도로 소담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상춘객이 붐볐는데요, 만개한 벚꽃 스폿을 소개하겠습니다. ​ "벚꽃 9경해요!" 4월 6일(토)은 섭씨 20도 내외를 기록했는데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라 벚꽃 나들이하기 좋았습니다. 공원에 벚꽃9경 안내판이 있는데요, 성남에 벚꽃 명소가 아홉 곳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날 분당중앙공원의 벚꽃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샛별사거리에서 분당중앙공원으로 들어서면 탄천과 인접한 곳에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탄천에서 벚나무를 보면서 산책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그 위에도 상춘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하루를 만끽.. 2024. 4. 7.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어느새 10월이 가까워옵니다. 하늘은 높고 청명합니다.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경기도에는 어디에 살더라도 공원이 많아 나들이나 산책하기 좋은데요, 성남시는 분당중앙공원과 율동공원 등 6개 공원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습니다. 제가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직접 가봤습니다. 성남시는 7월 19일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어 9월 20일 율동공원 황톳길(9월 20일)을 개장했습니다. 그리고 9월 23일은 분당중앙공원 황톳길을 개장했는데요, 구미동 등 나머지 지역은 다음 달 중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분당중앙공원 황톳길로 가보겠습니다. 분당중앙공원은 성남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쉼터이나 휴식처로 인기가 많은 공원입니다. 돌마각은 서울 경복궁의.. 2023. 9. 27.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수내동가옥 2023년 계묘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아내와 밥 먹듯이 가는 집 근처 분당중앙공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 고향 초가집 같은 가옥이 한 채 있습니다. 수내동가옥 (이택구 가옥)입니다. 갈 때마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게 맞아줍니다. 성남에 산 지 어느새 20년째! 고향은 서울이지만 성남은 이제 제2의 고향처럼 됐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사귄 지인들도 많은데요, 그 중 분당 신도시가 건설되기 전에 이곳에 살던 80대 어르신입니다. 어르신은 개발 전의 분당에 대해 자세 알고 계십니다. 분당 신도시 건설 전에 중앙공원 근처에 약 70여 가구가 살고 있었는데요, 모두 다 철거되고 남은 건 수내동 가옥뿐입니다. 어르신은 이 초가집 앞을 흐르는 탄천에서 빨래하고 여름에는 헤엄도 치며 지냈다고 하는데요, 불과 30년 전 이.. 2022. 12. 31.
여기 공원이야 캠핑장이야? 분당중앙공원 바야흐로 6월, 초여름입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만큼 날씨가 무척 뜨거워졌습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나무 그늘을 찾게 되는데요, 성남시 공원에서 그늘막을 설치해서 캠핑장 부럽지 않게 지낼 수 있습니다. 중앙공원은 성남 시민의 쉼터이자 반려견의 쉼터죠. 사계절 언제 가도 돌마각과 분당호가 반겨줍니다. 날씨가 더워서 분당호에 시원한 분수가 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호수 주변에 꽃화분을 가져다 놓았네요. 분당중앙공원에서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는 장소는 준공기념탑 주변입니다. 공원 안내판에서 보면 4번 역말광장과 19번 심양공원 주변인데요, 제가 휴일에 가보니 이곳에 그늘막을 치고 쉬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강원도 깊은 산골에 자리한 캠핑장 같죠? 중앙공원 준공기념탑 앞.. 2022. 6. 1.
성남시 분당중앙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 수내동가옥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에는 초가집이 한 채 있습니다. 이 초가집(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은 조선 후기에 지어졌는데요, 신도시 공원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고풍스런 정자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분당중앙공원은 신도시 1기인데요, 도심 한가운데 뉴욕 센트럴파크 못지 않은 공원이 있어서 중앙공원으로 불립니다. 이곳은 성남시민들의 쉼터이자 휴식처입니다. 돌마각 호수는 시원하게 물줄기를 하늘로 뿜어내고 있는데요, 돌마각 정자에 오르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곳입니다. 옛날부터 조상들이 마을이나 집 근처에 정자를 만들어 놓은 것이 다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돌마각 옆에는 아담하고 작은 초가집이 한 채 있습니다. 이 집은 ‘수내동가옥'(1..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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