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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밀레니엄해가 시작될 때 사람들은 기대와 흥분으로 설레었었죠.
타임캡슐을 땅속에 묻고 저마다 새로운 세기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저희 집도 밀레니엄해가 시작된 기념으로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홈페이지를 운영해오고 있으니 벌써 8년째네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정치인, 주부, 학생, 명퇴자 등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1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참에 저도 본격적으로 블질(?, 블로그질)이나 해볼까 하고 올해 5월에 초대장을 얻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 했습니다. 블로그를 해보니 개인사이트보다 좋은 점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왜 진작 이걸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 블로그는 호스팅비와 용량, 트래픽 걱정이 없습니다.
개인사이트는 호스팅회사에 6개월, 1년 단위로 일정한 돈을 지불해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1년단위 계약을 할 때 몇 만원의 돈이 들어갑니다. 또 용량도 그리 많지 않아 음악과 동영상, 사진을 많이 넣지 못합니다.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또 방문자가 많을 때 개인홈페이지는 트래픽 걱정을 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방문자 폭주로 트래픽이 증가했을 때는 개인홈페이지 접속이 차단 됩니다. 트래픽 증가비를 내야 접속차단을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호스팅비로 내지 않고, 용량과 트래픽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후 다음 메인에 1번, 블로그뉴스에 1번(1위), 헤드라인뉴스에 1번 운좋게 올라간 적이 있는데, 방문자 폭주로 인한 트래픽걱정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이나 사진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2. 메타블로그로 홍보하지 않아도 저절로 방문객이 찾아옵니다.
개인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포탈사이트에 등록(초기에는 무료로 신청 즉시 해주었는데, 요즘은 까다롭습니다)하고, 웹친구들도 사귀고 해서 방문객수에 꽤 신경을 쓴 적도 있습니다. 8년이라는 개인사이트 운영 경력 때문인지 요즘도 개인사이트에는 꾸준히 200~300명씩 찾아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포스팅을 하면 매타블로그 사이트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홍보(등록)가 되어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옵니다. 하루에 한개씩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포스팅을 할때마다 방문객이 급증하는 걸 보면 바로 이 메타블로그 사이트 덕분입니다.
3.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눕니다.
제 개인홈페이지는 말 그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사만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정치, 경제,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주제들을 다루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정치, 경제, 사회 뿐만이 아니라 저 멀리 바다 건너에 사는 사람들과도 바로 소통이 되어 의견을 나누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또 개인홈페이지에서는 차마 하지 못하는 소리도 블로그에서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치 남편에게 하지 못한 얘기를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듯한 기분입니다.
4. 언제나 맘만 먹으면 클릭 몇번으로 리뉴얼이 가능합니다.
개인홈페이지 리뉴얼을 하려면 한달 이상 고민하고 고생해야 합니다. 이른바 레이아웃을 바꾸고, 포토삽으로 이미지도 작업하는 등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클릭 몇번으로 새로운 느낌의 블로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이것 참 편하지 않습니까?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 스킨은 여름까지 쓰고 가을엔 다른 스킨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철따라, 기분따라 언제든지 가능한 리뉴얼, 블로그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5. 좋은 글을 많이 올리면 스폰서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등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며 느끼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스폰서광고를 통해 비록 적은 돈이지만 차곡 차곡 돈이 쌓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인사이트는 방문객이 적어 이런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블로그는 좋은 글을 올리면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 짭짤한 부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블로그의 장점은 많습니다.
개인사이트를 8년 운영하고 블로그를 2달동안 운영하면서 제 나름대로 블로그가 좋은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요즘은 개인사이트 관리보다 블로그 포스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이젠 정말 블로그시대인가 봐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정치인, 주부, 학생, 명퇴자 등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1개 이상의 블로그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참에 저도 본격적으로 블질(?, 블로그질)이나 해볼까 하고 올해 5월에 초대장을 얻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 했습니다. 블로그를 해보니 개인사이트보다 좋은 점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왜 진작 이걸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 블로그는 호스팅비와 용량, 트래픽 걱정이 없습니다.
개인사이트는 호스팅회사에 6개월, 1년 단위로 일정한 돈을 지불해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1년단위 계약을 할 때 몇 만원의 돈이 들어갑니다. 또 용량도 그리 많지 않아 음악과 동영상, 사진을 많이 넣지 못합니다. 요즘같은 디지털 시대에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또 방문자가 많을 때 개인홈페이지는 트래픽 걱정을 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방문자 폭주로 트래픽이 증가했을 때는 개인홈페이지 접속이 차단 됩니다. 트래픽 증가비를 내야 접속차단을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호스팅비로 내지 않고, 용량과 트래픽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후 다음 메인에 1번, 블로그뉴스에 1번(1위), 헤드라인뉴스에 1번 운좋게 올라간 적이 있는데, 방문자 폭주로 인한 트래픽걱정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이나 사진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2. 메타블로그로 홍보하지 않아도 저절로 방문객이 찾아옵니다.
개인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포탈사이트에 등록(초기에는 무료로 신청 즉시 해주었는데, 요즘은 까다롭습니다)하고, 웹친구들도 사귀고 해서 방문객수에 꽤 신경을 쓴 적도 있습니다. 8년이라는 개인사이트 운영 경력 때문인지 요즘도 개인사이트에는 꾸준히 200~300명씩 찾아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포스팅을 하면 매타블로그 사이트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홍보(등록)가 되어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옵니다. 하루에 한개씩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포스팅을 할때마다 방문객이 급증하는 걸 보면 바로 이 메타블로그 사이트 덕분입니다.
3.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눕니다.
제 개인홈페이지는 말 그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사만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정치, 경제,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주제들을 다루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정치, 경제, 사회 뿐만이 아니라 저 멀리 바다 건너에 사는 사람들과도 바로 소통이 되어 의견을 나누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또 개인홈페이지에서는 차마 하지 못하는 소리도 블로그에서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치 남편에게 하지 못한 얘기를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듯한 기분입니다.
4. 언제나 맘만 먹으면 클릭 몇번으로 리뉴얼이 가능합니다.
개인홈페이지 리뉴얼을 하려면 한달 이상 고민하고 고생해야 합니다. 이른바 레이아웃을 바꾸고, 포토삽으로 이미지도 작업하는 등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클릭 몇번으로 새로운 느낌의 블로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이것 참 편하지 않습니까?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 스킨은 여름까지 쓰고 가을엔 다른 스킨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철따라, 기분따라 언제든지 가능한 리뉴얼, 블로그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5. 좋은 글을 많이 올리면 스폰서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등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며 느끼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스폰서광고를 통해 비록 적은 돈이지만 차곡 차곡 돈이 쌓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인사이트는 방문객이 적어 이런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블로그는 좋은 글을 올리면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 짭짤한 부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블로그의 장점은 많습니다.
개인사이트를 8년 운영하고 블로그를 2달동안 운영하면서 제 나름대로 블로그가 좋은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요즘은 개인사이트 관리보다 블로그 포스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이젠 정말 블로그시대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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