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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실험

낯뜨거운 댓글 광고 필터링 해주세요!

by 피앙새 200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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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블로그뉴스 개편 이후 이제 조금 적응이 되어 가고 있는데,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게 한가지 있습니다. 어떤 때 보면 너무 낯뜨거운 광고가 한개도 아니고 연달아 몇 개씩 달려 있습니다.
블로그뉴스를 올린후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면 무슨 섹스, 파트너, 하루밤 기본 8만원 등 보기에도 민망한 글들과 사이트가 표기된 댓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황급히 지우고 나면 얼마 있다가 또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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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음 블로그뉴스에 도배되고 있는 요상한 광고댓글의 필터링 처리가 시급하다.)

이런 광고가 댓글에 도배되다 보니 어떤 분이 바로 아래 이런 댓글을 달아 놓았네요.
"계속 도배하는 너 강병규지?" (위 붉은 줄 표시 부분) 오죽하면 이런 댓글을 달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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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요상한 광고는 블로그뉴스 베스트에 오른 글들에만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글들 중 베스트에 오르지 않은 글들은 이런 광고 댓글이 한번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베스트 뉴스들은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를 향한 광고 댓글들이 무차별로 살포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사이트에 가서 댓글을 달려 하다 보면 이곳에서도 이런 낯뜨거운 광고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마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해 베스트 글들에만 집중적으로 이런 댓글을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블로그뉴스 개편전에는 필터링이 잘 되서 그런지, 이런 이상한 댓글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관리자 페이지 휴지통에 가보면 이런 광고 댓글은 필터링 처리되어 휴지통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발 낯뜨거운 광고글이 댓글로 달리지 않도록 필터링 기능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야 괜찮지만 블로그뉴스를 보는 청소년들이나 나이 어린 학생들이 보면 호기심에 광고사이트 를 방문할 것 같습니다. 가보면 안봐도 비디오인 유해 사이트이니 꼭 기능개선 해서 이런 댓글들이 달리지 않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런 광고글 다는 분들, 이제 그만 좀 하십시요. 당신의 자녀도 이 사이트 접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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