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전인화, 박한별과 요가 몸매 대결

아름답고 좀 더 예뻐지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들이 죽을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욕망입니다.

이런 욕망을 위해 여자들은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 헬스, 다이어트 등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의 요가 모습을 보면 나이를 잊은 듯한 완벽한 몸매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탤런트가 바로 전인화입니다. 전인화는 최근 박한별이 영화 <요가학원>을 촬영하면서 선보인 요가 장면과 비교해서 누가 20대고, 누가 40대인지 모를 정도로 완벽한 S라인을 자랑했습니다.

전인화는 1965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40대 중반인데,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짙은 스모키 화장과 4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관능미를 자랑했습니다. 꾸준한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섹시퀸 손담비의 S라인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전인화는 극중 요가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는데, 평소에도 요가 등을 통해 몸매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촬영현장에서 전인화는 요가장면을 무리없이 해내 제작진의 감탄은 물론 과연 명배우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전인화의 몸매를 보고 주부들 사이에서 요가와 다이어트 열풍이 불었으니 여자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었습니다.

그녀는 몸매만  따라주는게 아닙니다. 4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직도 완벽한 피부를 자랑함은 물론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국민배우로답게 화려한 의상과 스모키 화장으로 중년 여성들에게 전인화 패션과 화장법 따라하기 열풍을 일으키며, 중년 주부들의 패션을 선도하기도 했습니다.

전인화는 1985년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를 한후 <조선왕조 500년>에서 장희빈역, <여인천하>에서 문정왕후, <왕과 나>에서 인수대비 등 많은 사극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1998년 <흐린날에 쓴 편지>에 출연 이후 11년 만에 현대물인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역이 다소 파격적이었지만 평소 식사도 조절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몸매관리 한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배우 박한별은 구혜선, 남상미 등과 함께 2003년 5대 얼짱스타로 데뷔했습니다. 1984년생이니 26살인데, 전인화와는 무려 19살 차이입니다. 모녀간의 나이차가 나지만 요가로 다져진 몸매를 두고 누가 더 완벽한 몸매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20대 박한별은 <요가학원> 촬영현장에서 리허설을 하며 몸을 풀었는데, 얼굴만 얼짱이 아니라 몸매 또한 완벽한 몸짱입니다.

박한별이 촬영하고 있는 <요가학원>은 외모에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5명의 여자들이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움을 갖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박한별이 보여줄 장면은 요가연습을 하는 완벽한 몸매입니다. 얼짱 이미지가 강한 박한별로서는 '몸짱'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입니다. 촬영공개 리허설에서 박한별은 유독 복근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옷 때문에 그렇지 다른 배우분들도 복근이 대단하다"며 "요가를 하면서 라인도 잡히고, 몸매도 예뻐졌다"며 겸손하게 요가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요가는 몸매관리 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나이를 초월한 40대 전인화와 20대 박한별의 요가 연기를 보니 펑퍼짐한 옷에 축 늘어진 뱃살을 숨기고 사는 주부들에게 큰 자극이 될 듯 합니다.

40대에 20대 몸매를 자랑하는 전인화를 보니 여자들 몸매는 여자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